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보호 하에서 대법제자 간의 토론 교류는 대법제자들로 하여금 수련을 효율적이게 하고 견고하게 하며 무너지지 않는 정체를 만드는 한 가지 필요조건이 됐다.
사부님께서는 “매 사람의 일거일동이 모두 다 대법 중의 제자와 같다. 우리 이 환경은 극히 진귀한 것으로서, 어떠한 인간 세상의 환경도 우리 여기처럼 이렇게 순정하지 못하다.”[1]라고 말씀하셨다.
아래에 나와 가족 수련생, 더 많은 수련생의 토론 교류 중에서의 일부 경험과 교훈에 대해 말하려 한다. 바꿔 말하면 여러분들과 ‘교류’에 대한 문제에 대해 교류하려 한다.
첫 번째 부분: 가족 수련생과의 교류를 소중히 여기자
가정에 한 명의 수련생밖에 없는 수련생에 대해 말하면 가족 수련생이 있어 함께 수련하는 것은 아주 부러운 일이다. 그러한 환경은 수련 중에서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며 협력하고 정법의 길에서 조사정법하기 편리한 외에 서로 일깨워주고 격려, 독촉하며 함께 법에서 빨리 제고해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게 한다.
수련생과 협력하고 교류하는 중에서 나는 적지 않은 수련생이 많은 방면에서 아주 바르게 표현하고 고생을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도리어 가족 수련생과의 교류 방면에서는 좀 미흡했다.
최근에 나는 자발적으로 가족 수련생이 있는 대법제자에게 가족 수련생들과의 교류가 어떤지에 대해 문의했었다. 어떤 이는 “다른 수련생들과는 교류가 괜찮은데 가족 수련생과는 교류할 수 없어요”라고 했고 어떤 이는 “그는 늘 그대로예요, 늘 그러니 말해도 소용없어요”라고 했으며 어떤 이는 “생활상에서는 서로 많이 돌봐줘요.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서도 감히 지체하지 못하지만 심성수련 방면에서는 기본상 뭐라고 말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또 어떤 이는 “전에는 괜찮았어요, 그래도 조금은 교류했지요. 지금은 갈수록 교류할 수 없어요”라고 했다. 수련생들과 그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한 후에 수확이 좀 있어 아래에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먼저 나 자신의 예를 들어 보기로 하자.
우리집에도 수련생이 한 명 있다. 다년간 함께 수련하면서 나는 가족 수련생사이의 이런 연분은 수련 중의 한 가지 소중한 원천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이 원천을 잘 장악한다면 정말로 이득이 많다고 생각했다. 어떤 때 우리를 도와 내가 느끼기 어려운 심성 방면의 문제를 빨리 끄집어내 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이 교류를 적기 하루 전에 장인 장모님이 우리집에 오셔서 함께 식사를 했다. 장모님은 원래 심태가 평온했었는데 내가 한 말 때문에 오히려 불쾌해 하셨다. 식사를 하시고 서둘러 가려고 하셨다. 그리고 나에게 “자네는 자네가 일반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말하는 것이 조금 이상해”라고 하셨다.
당시 나는 얼떨떨했었다. 내가 매일 생각하는 것이 모두 사람을 구하는 일인데 만약 법을 실증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면 대법에 먹칠하고 중생구도에 영향을 주는 것인데 어찌 속인을 무시하겠는가? 더구나 나는 내가 말을 아주 주의해서 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나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실까?
방에 들어와서 아내 수련생은 즉시 수련인의 각도에 서서 천천히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말할 때 노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당신이 말할 때 심태에 문제가 있어요. 빨리 찾아보세요.” “며칠 전에 당신은 수련생에게 심태가 평온하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것은 다만 한 개 층차에서의 표준이지만 대화를 하는 상대방도 평온하고 화내지 않고 노하지 않으며 반감을 가지지 않아야만 더 높은 표준이 아니겠는가, 또한 사건 중에서 자신을 찾을 줄 알고 자신의 문제를 찾을 줄 알아야만 수련을 더 잘 하고 수련할 줄 아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말했다.
아내 수련생의 말은 목소리가 크지 않았지만 당시 나는 귀가 울리고 마음이 진동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사부님의 법신이 내 옆에서 나의 일언일행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나에게 ‘나는 대법제자다. 반드시 자신을 찾고 반드시 즉시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라고 알려주었다.
이어서 나는 몇 분 동안 좀 전에 장모님과 말할 때 표현하려는 생각을 내려놓았고 더 이상 노인이 권고를 듣지 않는다고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돌아와서 자신에게서 찾았더니 단번에 내 문제들 한 무더기나 찾아냈다.
첫 번째 문제: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할 때 선량한 마음이 부족했다. 속인 중에는 ‘모든 선행 중에 효가 첫째다’라는 표준이 있는데 대법제자로서 선량한 마음이 없이 어찌 선의적인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선 방면의 요구 표준을 반드시 높여야 했다.
두 번째 문제: 말할 때 나를 중심으로 했고 또 조급한 마음도 있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집안 노인들은 왜 여전히 내가 말하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할까? 라고 생각했었다. 사실은 나 자신의 일방적인 소망이었는데 상대방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고 인내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조금 성급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우리에게 “잘한 것은 곧 자신의 주변 환경을 개변하게 될 것이고, 잘하지 못한 것 역시 자신의 주변 환경이 마음에 따라 변화하도록 할 것이다.”[2]라고 알려주셨다.
나는 좀 전에 상대방에게 알아듣고 알게 하며 변하게 하려고만 했지 오히려 내가 반드시 더 잘 알고 더 명석해지며 제고하고 고쳐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줄곧 상대방이 받아들이고 변하기만 바랐지 자발적으로 자신의 심경과 심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발견한 세 번째 문제는 말을 할 때 상대방 입장에 서서 배려하지 않았고 상대방의 받아들이는 능력과 정도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자신을 표현하려는 생각만 하고 정도를 잘 파악하지 못해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말을 했던 것이다. 사실 세 번째 문제도 역시 앞에서 찾은 선한 마음이 부족하고 자아에 대한 집착이 공통으로 작용해 표현된 좋지 못한 상태였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집을 떠나려는 장인 장모님을 멈춰 세우고 방금 전의 그런 사고 과정을 조금씩 말씀드렸다. 장모님은 내가 나의 그런 잘못을 고치고 그 표준을 제고하려 한다는 것을 느끼고는 화를 가라앉히셨고 또 생활 속의 이런 저런 일들을 이야기 하시다가 마음 편히 집으로 가셨다.
동시에 가족 수련생과 수련에서 교류하면 또 기타 좋은 점도 있다. 가족 수련생과 우리는 접촉이 밀접해 다른 수련생들이 보지 못하는 문제를 쉽게 볼 수 있고 우리 몸에 깊이 숨어있는 문제를 쉽게 보아낼 수 있으며 더 직접적으로 우리 몸과 마음의 변화를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고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하라고 제때에 일깨워 줄 수 있다.
나와 수련생은 이 방면에서 교류한 후에 우리가 가족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부 원인들을 종합해냈다.
1. 어떤 수련생들은 가족 수련생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면 다시는 교류하지 않으려 한다.
이 한 방면에서는 말하는 사람을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한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 티끌만큼도 자신의 목적과 인식이 없다면, 한 말은 상대방에게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3] “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3]라고 하셨다.
다른 한 방면은 듣는 사람을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대법제자에게 잘못이 있을 때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인데, 말만 하면 폭발하여 누구도 말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제기한 의견이 맞아도 언짢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 틀려도 언짢아하는데, 말하기만 하면 언짢아한다. 이 문제는 이미 상당히 심각해졌다.”[4]라고 하셨다.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은 사부님의 정법 최후의 시각에, 대법제자가 정법 수련의 마지막 단계에 사부님께서 이 문제를 명백하게 말씀하셔서 우리에게 표준을 제시하셨고 때가 되면 반드시 자신과 똑똑히 대조해 수련하고 제고하게 하셨다. 오랫동안 수련 중에서 이런 상태에 있는 수련생들은 반드시 시간과 기회를 다그쳐서 이 방면을 조정해야 한다.
2. 사람의 정은 가족 수련생과의 교류 중에서 장애가 발생하는 또 다른 한 가지 원인이다.
일부 수련생들은 인정과 사람 관념의 작용으로 신변의 수련생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기에 교류하면 수확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말해보자.
한 수련생은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서 기술 방면의 문제에 부딪혔는데 바로 기술수련생을 찾아서 잘 해결했다. 기술 수련생은 그 수련생의 가정에 대해 조금 파악하고 있었는데 그 수련생의 아들도 수련하고 있고 학력도 좀 높다고 알고 있었기에 그 어린 수련생에게 그런 기술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랬더니 어린 수련생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부모 수련생은 어린 수련생에게 묻지도 않고 직접 기술 수련생을 찾은 것이었다.
교류를 통해서야 기술문제 방면뿐만 아니라 수련의 기타 방면에서 두 사람은 거의 교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쩌다 대화를 해도 말투가 비교적 성급했다.
예를 들면 어떤 때는 ‘너는 수련생이야, 아니면 가족이야?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깨워주는데 알아듣지 못하고 고치지 않는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 때 조급한 마음과 해내지 못하는 마음이 우세를 차지해 쉽게 가라앉지 못했고 이성적으로 일깨워주고 선하게 권고하지 못했다. 어떤 때는 원망심으로 쉴 새 없이 잔소리를 했다. 이런 상황은 바로 사람의 정이 그 중에서 작용한 것이다.
이런 후천적으로 누적된 사람의 정을 마주하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련생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는 종합해냈다. 우리는 오직 법공부를 통해서만이 무엇이 사람의 정인지, 정은 어떻게 생기는지, 정이 수련에 대한 영향, 정이 대법제자가 조사정법, 중생구도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진정하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서서히 사람의 정을 담담하게 보다가 점차 내려놓아야만 더 이성적으로 선을 수련하는 중에서 자비심이 생겨날 수 있다.
3. 사람의 관념은 가족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장애가 생기게 할 수 있다
만약 사람의 관념으로 자아의 작용이나 잠재의식 중에 어떤 때 다른 수련생을 무시하고 수련생과 깊이 교류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관념 중에 ‘너는 내 아들이다’, 혹은 ‘내가 너보다 수련에 정진하고 구한 사람이 더 많다’, 혹은 ‘너보다 젊고 이지적이다’ 등 자신이 모든 것이 상대방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가족 수련생이 어느 방면을 잘 수련했고 깨달은 것이 좋은지 느끼지 못한다. 이런 상황은 아마도 사람의 관념이 작용한 것일 것이다.
수년간 수련에서 수련생들은 모두 대법 중에서 수련된 한 생명은 끊임없이 변화되고 제고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수련생의 모 방면 약점은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승화될 수 있고 동시에 지혜와 능력도 끊임없이 강화될 것이다. 만약 우리가 고정 관념을 내려놓고 발전적으로 한 대법 수련자로 본다면 대법이 중생에 대해 강대하게 바로 잡아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관념에 지장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앞에서 언급한 수련생은 사람의 정을 내려놓고 관념을 바꾸며 새로운 각도로 어린 수련생을 대한 결과 아주 많은 기술문제를 어린 수련생의 도움으로 신속히 해결했고 또 심성교류 방면의 교류도 서서히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수련생의 수련과 제고를 바로 보는데 주의하기 시작했다. 서로 교류하면서 어린 수련생의 이성적인 일면도 서서히 나타났다.
두 번째 부분: 외부 수련생과의 교류
위 문장에서 가족 수련생과의 교류 중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사실상 아주 많은 대법제자 사이의 교류와 수련에서 어떤 때 유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지역의 일부 법공부 팀은 매번 모두 법공부를 한 후, 혹은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상의하고 난 후에 헤어지거나 혹은 법공부를 하고 곧바로 헤어져 교류절차가 없었다. 이것은 그 수련생들에게 한 가지 손실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수련생들이 사존의 대법제자 단체연공, 단체 법공부, 서로 토론 교류하는 이 방면의 설법을 다시 읽어보고 교류 중에서 부족한 점을 찾고 수확이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대법제자 간의 토론과 교류 상태의 효과는 대법제자 개인의 수련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우리 조사정법에 영향을 주며 대법제자의 단체 협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아래 부분에서는 주로 수련생들의 교류 중의 경험과 교훈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경험1) 교류 중에서 파악을 잘해 주제에서 벗어나지 말자
사부님께서는 “아주 간단하다. 바로 당신이 법을 실증하는가, 아니면 자신을 실증하는가이다. 만약 당신이 법을 실증한다면,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당신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의견에 충격(衝擊)을 주고 당신의 목소리를 눌러 당신이 기분 나쁘다고 느끼거나, 만약 다른 사람이 당신의 어떤 문제를 견주어 당신에게 반대 의견을 제출하거나, 혹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 당신이 불편을 느낄 때면, 당신은 일어나서 반대하고 변명한다. 그리하여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마저도 꺼리지 않는데, 가장 선의적인 변명이라 할지라도 당신은 모두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다. (박수) 왜냐하면, 당신이 대법을 제1위에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 당신이 제일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다.”[5]라고 하셨다.
교류 중에서 주제를 벗어나는 이 방면에도 몇 가지 상태가 있다. 어떤 이는 교류가 이미 주제를 벗어났다는 것을 시종 모르고 있고, 어떤 이는 주제를 벗어났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즉시 화제를 멈추고 주제로 돌아온다. 그러나 어떤 소조의 수련생들은 교류가 주제를 벗어났다는 것을 발견한 후에 원래 교류하려던 내용을 잠시 멈추게 된다. 먼저 왜 주제를 벗어났는지, 어느 방면인지 찾아보니 자신을 실증하고 법을 실증하지 않는 상태가 나타났다.
문제를 찾은 수련생들은 인상이 모두 비교적 깊었다. 한 방면은 자신의 사람 마음과 집착에 대해 명확하게 되고 다른 방면에서도 심각하게 체험하게 됐다. 원래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우리가 수련 중에서의 아주 많은 문제를 모두 이미 아주 명확하고 명백하게 말씀하셨다. 오직 우리가 마음을 내려놓고 법으로 자신을 비춰보면서 대법을 표준으로 자신의 언행과 생각을 판단한다면 이 우주대법 중에서 수련은 정말로 어렵지 않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배로 증가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주제를 벗어나는 원인을 바로 봐야 하고 마음을 수련하고 제고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경험2) 용량을 확대하고 교류 중에서 자기 의견을 주장하지 않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도다.”[6]라고 하셨다.
수련과정 중에서 모든 수련생들이 모두 같은 길을 걷는 것은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수련생들의 근원, 사명, 책임, 가는 방향 등 많은 요소들이 다르기에 이미 우리에게 수련생마다 수련의 길을 배치해주셨다. 다른 수련생의 길과 나의 것은 다른 것이 있는 것이지 수련생이 법에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수련생과 자신이 완전히 같아야 된다는 태도를 끝까지 견지한다면 거의 교류할 수 없을 것이다. 길이 다르고 깨달은 법이 다르며 층차가 다르며 먼저 어느 방면을 수련한 다음 어떤 마음을 제거할 것인가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마다 자신의 특징이 있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기계로 찍어낸 것처럼 생각, 행위가 완전히 같은 것이 오히려 이상하고 불가능한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가 서로 교류하는 중에서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일종의 태도일 것이다.
다른 방면으로는 우리 자신의 관점도 수련과정 중에서 깨달은 것이고 진리도 아니고 법도 아니다. 비록 사존의 설법을 인용한 것이지만 우리가 말한 것도 자기의 층차 중의 제한된 인식이다. 만약 자아를 견지하고 상대방에게 강요한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집착과 사람의 마음이다.
수련생이 잠시 받아들이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을 때 우리는 먼저 자신의 말투가 좋은지 나쁜지 보고 말할 때 선한 마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사심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완전히 상대방을 위한 것이었는지, 사람을 구하는데 유리한 것이었는지 불리한 것이었는지, 근거한 법리가 증상에 확실한 것이었는지 등을 보아야 한다. 능숙하게 다루고 교류 자체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바로 자연스러움에 따르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먼저 수련생의 인식과 생각을 경청해보고 먼저 수련생의 매듭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 후에 다시 꼭 집어서 수련생에게 법 중의 요구에 대조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게 일깨워준다. 교류를 통해 수련생이 이 사람의 마음, 집착이 우리의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데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더 나아가서 수련생 자신의 이런 사람 마음과 집착의 해로운 점을 알게 하고 능동적으로 사람 마음과 집착을 제거하게 한다.
이렇게 다시 문제가 폭로되어 나왔을 때 수련생 자신이 자각하고 주도적으로 중시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법 중에서 말씀한 사람 마음과 집착은 끊임없이 약해진 상태에 도달해 자신의 수련의 길을 걸어 나아간다. 수련생에게 의지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가서 법공부를 할 수도 있다.
우리 지역에는 능력이 있고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수련생이 몇 명 있는데 이전에 함께 협력해 사람들을 구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많이 했었다. 이후에 각자가 일부 문제에서 자신의 생각을 견지했기에 더 이상 협력하지 않았고 대법의 항목을 각자 했다. 당연히 힘이 분산됐고 어떤 항목은 못하게 됐다. 많은 수련생들이 이 상황을 알고 나서 연달아 찾아가 권고했지만 거의 다 몇 마디 하지 못하고 교류할 수 없었다.
그 후 수련생 C가 이 몇 명의 수련생을 따로 찾아서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에 그 몇 명의 수련생들은 수련생 C의 안배로 다시 일하기 시작했고 아주 오랫동안 교류하고 나서 적지 않은 오해가 풀렸으며 또 다시 협력해 일부 중대한 항목을 다시 시작했다.
그 후 수련생 C와의 교류 중에서 수련생C는 그 몇 명의 수련생들과 앉아서 자세하게 교류할 수 있은 것은 사부님의 법리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신경 써서 수련생의 마음의 생각을 들었고 수련생이 부딪힌 실제 어려움과 매듭이 있는 곳을 이해한데 있다고 했다. 이해하려면 수련 과정에서 사람의 마음과 관념을 내려놓는 일정한 과정이 필요하다. 오직 사존의 대법에 저촉되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데 확실히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구체적인 문제에서 물고 늘어지면서 바로 잡아줄 필요는 없다. 수련생은 우리가 그들의 생각을 강요하고 생각을 바꿀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교류한다고 느껴야만 마음을 활짝 열고 진심으로 교류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집착을 많이 내려놓을수록 흉금은 더욱 넓어지며 일에 대한 도량도 더욱 커진다.”[7] “흉금이 넓어야 한다. (웃음) (박수) 용량이 크면, 잘할 수 있다.”[8]라고 하셨다.
내가 이해한 것은 교류가 바로 수련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용량을 확대하는 것도 수련해 제고된 한 가지 방면의 표현이다.
경험3) 교류 중에서 진실해야 하고 참아야하며 선해야 한다
수련생들과 협력해 교류하는 중에서 어떤 때 수련생이 “당신은 왜 진(眞)을 수련하지 않나요?” “당신은 왜 참지 못하나요?” “모 수련생은 진을 수련하지 않고 어떤 때는 거짓말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어떻게 수련하나요?” 등의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말에서 수련생이 진(眞)을 수련해 진실한 말을 하는 것과 인(忍)을 수련하는 것을 중시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어떤 때 말투에는 선의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때도 있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는 신의 영원한 상태”[9]라고 말씀하셨다. 교류 중에서 수련생들이 선량한 마음과 자비심을 수련해내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수련생 D는 한 번의 교류 중에서 이런 말을 했다. 어느 날 D수련생과 K수련생이 협력해 한 가지 항목을 할 때 시간이 비교적 긴박하고 평소에 급하게 말하는 습관이 있어 목소리가 조금 커졌다. 결과 K는 받아들이기 싫어했고 화가 나서 다른 사람에게 D수련생이 그녀에게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D는 자신이 진실하게 수련생과 하나의 정리(正理)를 말했고 또 자신의 마음도 아주 평온했는데 K가 왜 화를 냈는지 그리고 자신도 K를 나무랄 생각이 없었는데 라고 생각했다.
수련생D가 이 일을 다 말한 후 한 수련생이 그에게 다른 수련생에게 말할 때 선량한 마음과 선량한 생각을 갖고 말했는지 아니면 상대방에게 방법을 바꾸게 하려고 했는지를 묻자 수련생D는 잠시 생각하더니 당시 자신에게 선념(善念)이 없었는데 반드시 선량한 마음 이 방면에서 수련을 잘해야겠다고 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수련생 사이의 교류는 진실해야 한다. 잘 받아들이지 않고 태도가 좋지 못한 수련생을 만나면 참지 못해 끌려가지 말고 자신은 시종 평온하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의 출발점이 수련생 사이의 책임이라는 것에 주의하고 선하게 행동하며 선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상대방의 받아들이는 능력을 고려하는 것은 선의 표현이다.
경험4) 교류 중에서 자신을 수련한다는 것에 주의하자
이 지역에서 한 번은 사악이 미친 듯이 대법제자들을 광범위하게 붙잡아 박해하는 중에서 몇 십 명 수련생들이 불법 감금됐다. 본 지역 중생구도 항목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그 중에는 여러 명의 기술 수련생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역시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감금됐다.
수련생 A도 우리 지역의 기술 수련생이고 수련해 기본상 법 중에 있었다. 한 번은 A수련생이 인상 깊었던 그녀의 교류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주변의 몇몇 기술 수련생들이 그런 박해를 당했을 때 기술 수련생들에게 일부 공통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런 국면이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바로 수련생과의 협력 및 교류 중에서 어디에서 그들의 방법이 편차가 있었는지에 대해 주의해서 찾아보았다.
한번은 수련생 B집에 가서 프린터 장비를 수리할 때 부품 하나가 모자랐다. A수련생은 B수련생에게 전자상가에 가서 부품을 사올 수 있는지 물으면서 돌아와서 부품을 설치하면 된다고 했다. B수련생이 이유를 말했는데 가서 부품을 사기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이전에 협력할 때는 A수련생이 웃으면서 수련생에게 그녀가 수련생을 도와 부품을 사갖고 와 다시 갈아 끼기만 하면 된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앞에서의 생각이 있었기에 A수련생은 이전의 방법을 바꿔 자신의 심태를 조종하고 사고를 정리한 후 평온하게 수련생B에게 “나는 당신을 위해 편리하게 부품을 사러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줄 수 있어요, 혼자서 한번 갔다 올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A수련생의 진실함과 평온함에 B수련생은 생각을 하더니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사실은 두려운 마음이 좀 있어서 감히 전자상가에 가서 부품을 사지 못했던 것이다. A수련생은 그 당시 속으로 좀 놀랐다. 그렇게 오랫동안 협력했는데 그 수련생에게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됐다.
그 일에서 계발을 받아 A수련생은 그 후에 다른 몇 명의 수련생들의 집에 가서 기술 문제를 해결해 줄 때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가서 필요한 부품과 소모품을 사오게 했다. 다른 수련생을 격려해 스스로 컴퓨터와 프린터 장비를 가지고 속인의 수리점으로 가서 수련생에게 관련 안전에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가르쳐주게 했다. 처음엔 몇몇 수련생들은 모두 불편하고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했다. 수련생과 마음으로 교류하는 것을 통해 마지막에 그 몇 명의 수련생들에게 많게 적게 모두 그 방면의 두려운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A수련생은 바로 선량한 마음과 인내심으로 수련생들을 책임지는 태도를 갖고 수련생들과 진심으로 교류해 수련생들로 하여금 사존께서 말씀하신 그 방면의 아주 많은 법리를 알게 했다. 또한 집에서 나와 자신의 정법 수련의 길을 내딛게 했다.
그 와중에 A수련생은 현지의 여러 명의 기술 수련생들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찾았다. 보기에는 열정적이고 빈틈없이 수련생들을 위해 기술지원을 하지만 오히려 다른 방면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어떤 때에는 수련생 스스로 자신의 정법 수련의 길을 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또한 그 이후에 수련생들과 협력하면서 A수련생은 수련생들에게 의지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나태한 마음 등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정정당당하게 조사정법하는 흐름에 따르라고 일깨워주었다.
교류는 다른 수련생을 일깨워주고 선하게 타이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수련하고 법리를 정리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아주 많은 수련생들은 다른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중에서 원래 잘 보지 못하던 법리를 똑똑하게 보게 됐다. 다른 사람에게 일깨워주는 동시에 자신이 그 방면에서의 부족함과 낮은 표준을 발견한다. 보기에는 수련생들에게 존재하는 모 방면의 문제에 대해 교류하지만 결과 자신의 집착과 사람 마음도 발견하게 되고 자신에 대한 수련 표준을 높이게 된다.
밍후이 교류회문장 및 매일 수련교류문장을 읽거나 밍후이에 투고한 문장을 읽어보면 모두 대법제자가 교류하는 여러 형식이고 모두 우리 수련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맺음말
대법제자가 정체를 형성하고 중생구도를 하는 이것은 우리에게 순정한 심태와 순정한 수련상태를 가질 것을 요구한다. 자아를 내려놓고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으며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고 용량을 끊임없이 확대하며 선하게 수련생들에게 타이르고 일깨워주며 착실하게 수련하고 안으로 찾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대법제자가 정체를 형성해야만 방해가 없고 형성된 정체도 견고하고 튼튼하다. 정체협력 중에서 중생구도 하는 힘은 더 강대해질 수 있다.
일부 수련생들의 교류 중의 경험이 더 있지만 분량의 제한으로 예를 들지 않겠다. 사실 아무리 많은 경험도 법공부를 통해 대법의 어느 한 층차의 표현 중에서 대법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서 얻어낸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를 될수록 완전히 이해할 것을 요구하고 대법으로 자신을 비춰보는 것이 능숙해야만 표면적인 일에서 재빨리 반응하고 뛰어넘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느끼기 어려울 때나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기 어려울 때 다른 수련생이 선하게 타이르고 일깨워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은 수확이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한 단락 법으로 이 교류문장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수련생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려 한다. “내가 왜 여러분들에게 함께 단체 연공을 하라고 하는가? 문제에 부딪혀 서로 연구 토론하고 공동으로 탐구하면 이러한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 자기 혼자서 연공하다가 문제에 부딪히면 알 수가 없어 매우 곤혹스럽지만, 연공장에서 여러분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토론하면 많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사실 한 문제를 파악함에 心性(씬씽)에서 찾는다면 어떠한 문제든 모두 해결할 수 있다.”[10]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싱가포르 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2-2002년 워싱턴 DC 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청성’[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로스앤젤레스 법회 설법’[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6]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가로막지 못하다’[7]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8]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9-씬탕런 방송토론회 설법’[9]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왜 거절하는가’[10]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長春)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6/3560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