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일상생활 가운데서 사람들은 모두 거울을 비춰본다. 그러나 수련 중에서는 다른 수련생이 자신의 거울이다.
법공부 가운데서 우리는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안으로 찾는 것은 법보이고, 끊임없이 집착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수련과정 중에 진정으로 안으로 찾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우리는 평소 수련에서 때때로 사상 중의 일사일념, 일언일행, 일거일동에 주의하라고 자신을 일깨워주고, 법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 잡음이 필요하다. 아래는 최근 수련 중에서의 나의 약간의 체득이다.
수련생 A와 교류하는 중, 그녀는 우리 둘 사이에는 벽이 가로막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늘 말하는 것이었다. 무엇일까? 나는 거듭 생각하면서 하나하나씩 마음속에서 찾았더니 원인이 있었다. 원래 나는 자신에게 방어선을 설치해 놓았는데 바로 남과 부딪히기 두려워하는 마음이었다. 나는 줄곧 그 수련생이 하는 말이 날카롭고 늘 남이 그녀의 관념을 접수하도록 강요할 뿐만 아니라 쉴 새 없이 말하면서 남이 말에 끼어들지 못 하게 한다고 여겼다. 그래서 그녀와 교류하기 싫고 배척하는 마음이 생겼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1]
자신을 반성해 보니 속인 가운데서 양성된 관념과 습관, 자신을 보호하려고 남이 말 못 하게 하는 더러운 마음이 자신을 가로막고 있었다. 다른 한 면으로 보면 법공부 팀에서 교류하거나 수련생과 단독 교류하는 가운데에서 자신의 견해를 앞다투어 표현하기를 좋아하면서 알게 모르게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고 남의 느낌은 고려하지 않는 이런 행위와 표현이 자신에게 있지 않았는가? 자신은 어려서부터 사당 문화의 환경에서 살았고, 원래 사업 가운데서 또 호령하는 나쁜 습관을 키워서 남을 질책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고 하는 말이 강압적이었지만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수련생은 정말로 자신의 거울이어서 자신의 질투심, 쟁투심, 자아표현의 마음, 부딪힐까 두려워하는 마음, 남을 얕잡아 보는 마음을 비춰냈는데 결국엔 곧바로 이기심이었다. 의식했으니 그것들을 버려야 한다. 법공부를 많이 하여 뿌리를 캐내고 사부님 요구대로 해, 장시기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것을 개변하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최근 노 수련생 B에게 심각한 병업 상태가 나타나 자리에 누웠고 음식을 들 수 없게 됐다. 수련생들은 함께 발정념을 해주고 그녀를 도와 원인을 찾았다. 교류 가운데서 그의 가족 수련생 C는 수련생들이 자신에게 정을 내려놓지 못한다고 원망했기에 B를 해쳤다면서 갑자기 격노하며 울면서 자기가 수련을 잘하지 못해 B를 연루시켰으니 수련하지 않겠다고 했고, 심지어 또 말하기를 이렇게 여러 해를 연마해도 갈수록 못해진다고 하는데 말 속에는 사부님께서 그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드러났다. 수련생 C의 표현은 당시 나를 몹시 놀라게 했고 또한 매우 괴롭게도 했다. 이렇게 오래 수련한 노 대법제자가 고험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
집에 돌아와서 거듭 생각해 보았다. ‘이 일을 나에게 보게 한 것은 틀림없이 나에게 버려야 할 어떤 마음이 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처음부터 끝까지, 구세력은 대법제자의 수련 환경을 평온하게 하려 하지 않는다. 그것이 이런 지역의 대법제자에게 어떤 마음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면, 그것은 어떤 것을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보게 하여, 당신들을 수련하게 한다. 당신은 당신에게서 반응되어 나온 사상이 무엇인지 보라. 정념에서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마음에서 생각하는 것인지를. 그것은 줄곧 이렇게 하고 있다.”[2]
이번 일의 표현을 통해 자신의 마음 깊은 곳을 비추어 보았다. 장시기의 병업 마난에서 법에 서서 정념으로 문제를 생각했는가, 아니면 사람 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했는가? 자신의 사상 중에 일사일념이 법에 대해 확고하지 못하고 사부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지 못하지 않았는가?
2년 전 내 오른 눈에 한 층 막이 생겨 물건이 잘 보이지 않게 돼서야 중시하기 시작했다. 이전의 병업처럼 재빨리 지나갈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2년이나 끌었고 지금 나의 세 가지 일을 심각하게 교란하게 되어서야 중시하게 됐다. 발정념, 안으로 찾으며, 생각나는 각 방면은 모두 찾았고, 찾아낸 집착심을 열심히 고치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일 역시 바로잡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밍후이왕에 오른 많은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보고 많은 방법을 참고로 써 보았지만,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무슨 원인일까? 도통 모르겠다. 가끔 속인 마음이 올라와 그래도 무슨 증상을 느껴보고 무슨 병인 것처럼 느꼈다. 사상 중에서 그냥 이런 생각을 배제했다. 사부님께서 여러 번 수련인에게는 병이 없고 구세력의 배치도 승인하지 않는다고 병업에 대해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최근, 내가 날마다 연공하는데 쓰고 있는 휴대폰에서 내가 막 발정념 음악을 틀어놓으려고 하는데 두 번이나 갑자기 사부님의 시가 문자로 나왔다. “질풍 일고 번개 치듯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거대한 우주를 휩쓸어 닿지 않는 곳 없나니 부패한 자와 귀신을 한꺼번에 제거하네”[3]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4]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 신변에서 정념으로 문제를 보라고 수시로 제자를 일깨워 주신다. 장시기 동안의 마난 중에 정념이 부족하다면 수련인의 의지를 쇠퇴시켜 속인의 마음으로 문제를 보게 해 법을 빗나가게 할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이며 신의 길로 걸어가는 수련인이므로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은 아무 때라도 동요해서는 안 된다. 천신만고를 다 겪더라도, 첩첩한 마난 속에서도 모든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 사부님 말씀대로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정념정행하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을 것이다.
70여 살의 한 노인 수련생은 20여 년간 안정적으로 수련했고 날마다 세 가지 일을 잘했다. 평소에 말없이 묵묵히 남을 위해 지불했다. 여러 해 동안 비바람이 몰아치든, 엄동설한이든 제때에 자료를 전달해주었다. 법공부를 할 때면 경사경법을 하라고 수련생들에게 일깨워준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가부좌를 틀고 단정한 자세로 앉아 머리와 몸은 일직선에 놓았고 아울러 때때로 수련생들에게 똑바로 앉으며, 다리를 펴지 말고, 손을 깨끗이 씻고, 대법 책을 단정하게 들며 법을 읽을 때면 글자마다 마음에 닿게 진지하게 읽으라고 일깨워준다. 어느 수련생에게 곤란이 있으면 열정적으로 도와주고 길이 멀고 차를 갈아타는 등 많은 곤란이 있어도 제때에 사부님의 신경문을 수련생의 집에까지 보내준다. 이 수련생의 모든 행위는 바로 나의 거울이었고 나의 부족한 곳을 비춰주었다.
자신은 늘 자아 단속을 소홀히 해 법공부 때 힘들면 다리를 펴는데 장시간 가부좌를 견지하지 못했다. 아침 전 세계 연공을 하고 나서는 가끔 1분 동안만 잔다고 하고는 발정념을 놓치곤 했다. 세 가지 일을 하는 것도 진지하게 견지하지 못했고, 진상 알리기도 가끔은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기분에 따라 했다. 퇴직 후에는 명리심이 없고 질투심이 없는 줄로 여겼다. 안으로 찾을 때 또 한 무더기나 되는 집착심을 찾아냈다. 더욱이 최근에 자신이 일을 할 때 극단으로 가기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늘 남을 얕보는 마음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의식하지 못했다. 갖가지 표현은 나를 부끄럽게 했다.
자신은 수련을 너무 잘못했고 점점 더 수련할 줄 모른다고 느낀 동시에 대법 수련의 엄숙성도 깊이 알게 됐다. 일사일념을 놓쳐서는 안 되고 늘 심성을 닦아야 하며 법공부를 잘 하고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며 법으로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하며 매 한 발자국을 착실히 걸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수련이라, 그런 한마디 말이 있는데, ‘수련을 처음과 같이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한다. 그렇지 않은가? (뭇 제자 열렬한 박수) 갓 법을 얻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는가? 여러분이 이 법이 무엇인지를 알았을 때, 와, 그 심정은 그야말로 격동을 금할 수 없고, 결심을 내리고 반드시 잘 수련하겠다고 한다! 바로 당초의 이 마음을 당신이 줄곧 당신의 수련과정 중에서 최후까지 유지할 수 있는데도 당신이 성취하지 못한다면 천지마저 용납하지 않는다.”[2]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고 수련을 처음처럼 하면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며 안으로 찾고 심성을 제고해 진정으로 참다운 수련을 해 안정적으로 수련의 길을 걸을 것이다.
사부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리며 수련생 여러분 교류문장의 사심 없는 도움으로 얻은 이익이 꽤 많은데 대해 감사드린다.
최근 수련 중에서의 조그마한 깨달음을 써냈는데 부당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2]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3]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4-정념’[4] 리훙쯔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원지>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1/3565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