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연공(煉功)은 德(더)를 중시해야 하고, 좋은 일을 해야 하며, 선(善)을 행해야 하는데, 곳곳마다 일마다 모두 이렇게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나는 여기에서 어떻게 자신의 행동으로 주위에 영향 주어 법을 실증하고 세인을 구했는지 말해보려 한다.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는 조건이 별로 좋지 않다. 비가 오면 한 구간에 물이 많이 고여 다니기가 불편하다. 학부모들이 아이를 학교로 데려주다가 자주 빠지곤 해서 나는 벽돌을 주워 길을 메워 사람들이 밟고 건너갈 수 있게 하고 날이 좋으면 다시 벽돌을 치웠다. 작은 일이지만 주위에 대한 영향은 아주 컸고 적지 않은 사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좋은 것이 아니라 파룬궁이 좋은 것이라며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사업상 수요로 나는 그 길 하수구를 수리하게 되어 1천여 위안(약 17만 원)을 더 들여 물이 고이는 문제를 철저히 해결했다. 이 일은 이웃들에게 준 영향이 적지 않았고 1층에 사는 모 직장 간부는 나를 보며 대단한 일을 했다고 기뻐했다. 나는 웃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알았다고 시원스레 대답했다. 이전에는 진상을 알리면 무표정하게 쳐다보지도 않더니 이제는 나를 보면 인사를 한다.
일부러 돈을 써서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하게 한 것은 아니다.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조금만 신경 쓰면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적지 않게 있다. 관리실 직원이 시멘트로 구덩이를 메우고 사람들이 밟지 못하게 돌을 주위에 갖다 놓았다. 시멘트가 다 말랐는데도 돌을 치우는 사람이 없어 지나가는 차량이나 사람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나는 허리를 굽히고 하나하나 다 치웠다.
지금의 속인은 다 이기적이다. 자발적으로 좋은 일을 하지 않는다. 누가 그렇게 할 때는 사람들이 주시하는데 그때 진상을 알리기가 쉽다. 나는 유의적으로 일부러 좋은 일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다.
도로 청소원은 매번 나를 만나면 먼저 인사한다. 우리 가게 앞은 늘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기 때문이다. 눈이 오면 문 앞을 깨끗하게 쓸어놓고 주변까지 도와 청소해 놓았다. 큰 눈이 올 때면 행인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어 놓고, 눈이 녹아 얼음이 되면 삽으로 쳐서 깨끗이 청소한다. 이런 일은 청소원과 관리실에서 해야 하지만 그들은 일이 많아 제때에 하지 못한다. 기다리지 않고 의지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 한다. 나는 몇 번이고 청소원에게 당부했다. “파룬궁 진상 소책자를 버리지 마세요. 그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깨끗한 곳에 두어 인연 있는 사람이 가져가게 해야 합니다.” “네, 버리지 않았어요.” 진상과 삼퇴를 알리면 그녀는 “우리 친정에 하는 사람이 있어요. 선생님을 보면 이 공이 얼마나 좋은 지 알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가족과 친구에게 꼭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세요. 재앙이 닥치면 선생님이 그들을 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큰 복을 받을 것입니다.” “알았습니다. 기억했습니다. 기억했어요.”
내가 사는 아파트에 퇴직한 간부가 1층에 사는데 무슨 일이든 간섭하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 진상을 알리니 괴물을 보듯 나를 쳐다봤다. 나중에 어느 날 그는 “선생님은 선량하시네요. 여러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적지 않게 했어요. 나도 이 파룬궁을 배우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저는 20년을 약을 먹지 않았어요. 건강이 아주 좋죠. 어르신은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만 암송하면 됩니다. 이 법은 위력이 있어요.” 나는 그에게 대법을 수련하고 병을 제거한 많은 예를 들었다. 그는 모두 받아들였다.
우리 집 앞에는 작은 언덕이 있는데 눈이 내린 후 길이 미끄러워 빙하가 됐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자주 넘어졌는데 한 무더기씩 넘어지기도 했다. 나는 점원과 함께 먼 곳에서 마른 흙을 퍼와 위에 뿌려 놓았다. 행인과 차량이 기다리다가 뿌리니 지나가면서 고맙다며 이제는 미끄럽지 않다고 했다. 나는 고마워하지 않아도 되니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만 기억하라고 했다. 상대방은 “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구나.”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일은 대법제자가 한 것이라고 알리고 싶다. 대법제자는 모두 좋은 사람이고 악당이 선전한 것처럼 나쁘지 않다. 사소한 것에서 고상함을 나타내어 중생이 대법에 대한 인상을 조금씩 바꾸게 하려 한다.
어느 해, 자전거보관소 방열기가 밤새 물이 샜는데 12월 날씨라 얼음이 됐다. 이튿날 보니 20여 미터 도로가 전부 얼음이었고 주먹보다 두껍게 얼어있었다.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은 조심조심 걸어 다녔다. 그 며칠 차가 자주 막히고 자전거 타는 사람은 자주 넘어졌으며 걸어가도 조금씩 앞으로 밀면서 가야 했다. 나는 흙을 구해와 뿌렸으나 해가 비치면 다시 미끄러워졌다. 나는 수련생 한 명을 찾아 곡괭이로 처음부터 얼음을 파내기 시작했다. 시멘트 바닥이 드러나고 반나절이 지나 얼음을 전부 치웠다. 일하면서 누가 말을 걸어오면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면 어려움이 해결된다고 알려주었다. 상대방은 무엇을 안듯 웃으며 “네, 네.”하고 대답했다. 나는 끊임없이 그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대법 진상을 자세히 알리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호감을 품었을 것이다.
내가 장사를 하니 화물역 기사가 물건을 자주 가져다준다. 더운 여름철에 기사가 물건을 옮길 때면 땀이 많이 나므로 나는 생수를 갖다 준다. 기사는 고맙다며 꼭 부자가 되라거나 백 살까지 살라고 말한다. 아마도 다른 사람은 그들에게 물을 갖다 주지 않는 모양이다. 과정에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면 효과가 좋은데 말하면 바로 탈퇴한다. 수련인으로서 다른 사람을 위하는 습관을 점차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일인 것 같지만 견지해서 해 나가면 경지도 그중에 있다.
예전에 낡은 아파트에 살 때 쓰레기 통로가 가끔 막혔는데 아무도 손대려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했다. 나는 막대기를 찾아와 한층 한 층씩 아래로 밀어냈다. 밀 때 머리를 들이밀고 쓰레기통로를 관찰하기도 하는데 더러운 것이 묻기도 하지만 처리하고 나면 마음이 기뻤다. 수련인에게 진정한 더러움은 표면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진심으로 봉사하거나 좋을 일을 할 때 마음의 더러움이 점차 제거된다.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간 후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버려야 했다. 계단을 내려갈 때 바닥에 담배꽁초, 종잇조각, 페트병, 광고지 같은 게 있으면 주워서 쓰레기봉투에 넣는다. 배우자는 수련하지 않는데 체면이 깎인다고 줍지 못하게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체면이 깎이기는 무슨? 고상한 마음이 없으면 허리를 굽히지도 못하지.’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다른 두 수련생과 농촌 수련생 집으로 갔다. 돌아올 때 차가 없어 우리는 10여 리 흙길을 걸었는데 길을 가다가 사발만한 돌이 나오면 내가 주워서 길옆으로 던져버렸다. 옆에서 수련생이 이 점에서는 수련이 나보다 못하다고 했다. 나는 작은 일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세인은 대법이 어떻게 아름다운지 몰라 대법제자의 표현에 주의를 기울인다. 겉으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서나 행위가 고상하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기가 쉬워진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 노년 수련생이 시장에서 채소를 사면서 고르고 고르며 좋은 것만 봉지에 넣고 나쁜 것은 한쪽에 던져 놓았다. 고르는 시간이 오래 걸려 채소 파는 사람은 얼굴에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갈 때 노년 수련생은 채소를 파는 사람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라고 했다. 채소 파는 사람은 귀찮아하며 빨리 가라고 했다고 한다. 내 생각에 이 진상은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밀어냈다. 그 수련생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수련생은 아마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다. 때로는 행위를 고상하게 가지고 몇 마디 대법 내용을 더 붙이면 상대방은 진상을 더 쉽게 받아들인다.
나는 채소를 살 때 고르는 습관이 없다. 일찍 일어나 늦게까지 장사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이다. 채소를 살 때 한 주먹 쥐어서 저울에 다는데 시들거나 좋지 않은 것이 있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 한번은 감자를 살 때 검은 점이 있어 비밀봉지에 넣으니 사장님이 보고 꺼내며 상했으니 가져가지 말라고 했다. 나는 조금만 떼어내면 되니 괜찮다고 다시 봉지에 담았다. 저울을 달 때 나는 진상을 알리며 사장님이 돈 벌기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사장님은 그렇다며 너무 잘 이해해준다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다음 생에는 채소 팔지 않아도 될 만큼 큰 복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흥분하며 고맙다고 했다. 삼퇴를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대법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를 보면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안 좋은 채소만 골라 사는 극단으로 가지는 말아야 한다. 일종의 심태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사실 손해 보고 이익 보는 것은 1위안(약 170원)도 되지 않는다. 수련인은 이런 파리 대가리만 한 이익을 따져서 뭘 하겠는가? 자세히 생각해보면 평범하고 고상한 것은 그렇게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출근길에 차가 지나가다 눌려 구덩이가 생겨 갈수록 커져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다. 행인과 차량이 지나갈 때 조심해야 하고 비 올 때 사람이 자주 빠졌다. 깊지는 않지만, 신과 양말이 다 젖었다. 나는 구덩이에 흙을 채우고 벽돌을 깔아 놓았다. 과일 상인이 날 보고 “좋은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면 다 이렇게 할 거라고 말했다. 대법을 실증해야지 자신을 실증하면 안 된다. 그에게 대법의 좋음을 말해주니 줄곧 고개를 끄덕였다. 또 한 번은 차가 막혀서 보니 한 여성이 초보운전 같았는데 교차로에서 밖으로 후진하다 절반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뒤에서 빵빵 소리가 끊이지 않자 당황하고 있었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지만 여전히 되지 않았다. 여성은 차에서 내리더니 후진해 달라고 했다. 나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자신만만해 했다. ‘사부님께서 지켜주시니 별 일 없을 거야.’ 나는 순조롭게 차를 후진시켰다. 그녀가 고맙다고 인사하고 떠나려는 순간에 나는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라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기억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마음에는 파룬궁이 도와주었다는 기억이 남았을 것이다. 대법제자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겼으니 이것도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한 번은 경찰이 우리 가게에 와서 소란을 피우기에 그에게 말했다. “이 지역에서 한번 알아보세요. 다 내가 좋은 사람인 걸 잘 압니다.” 나의 뜻은 좋은 사람에게 왜 애를 먹이냐는 것이었다. 경찰은 아무 말도 안 하고 한 바퀴 돌고 나갔다. 옆에 나에게 여러 번 진상을 들었던 적 있던 한 사람이 “이런 ×××, 좋은 사람을 괴롭히고 있어. 눈을 똑바로 떠야지.”라며 불평을 했다.
내가 말한 것은 자질구레하고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일일 수 있다.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수련인으로서 어디에서나 고상한 품성을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점은 보기에는 크지 않지만, 모두가 다 고상할 수 있다면 온통 밝은 빛이 되어 세인의 마음을 밝게 비추어 진상도 하기 쉽게 될 것이다. 세인도 우리를 점차 인정하고 대법을 인정할 것인데 이것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약간의 느낌을 적어 교류하고자 하니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0/19/3556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