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노크하는 경찰의 ‘삼퇴’를 보고 떠올린 생각

글/ 닝샤(寧夏) 대법제자

[밍후이왕] 노크하는 행동 중 우리 지역 경찰이 우리집에 두 번 왔다갔는데 매번 내가 집에 있지 않았다. 남편은 경찰들이 당신을 만나 일이 있다고 했으니 또 올 것이며 그들도 오고 싶지 않은데 상급에서 압력을 가해 할 수 없다는 말을 전했다. 어느 날 오후에 집에 있는데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렸다. 속으로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과연 남녀 경찰이 왔는데 완전무장을 했다. 남자는 까만 조끼를 입었고 왼쪽 어깨에 빨간 불이 켜있는 소형 카메라를 지니고 있었다. 내가 “당신이 ○○인가요?”라고 물었더니 맞다고 했다. 나는 “카메라를 끄면 들어와 말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들이 앉은 후에도 빨간 불이 여전히 켜져 있었다. 그리하여 또 “이것을 꺼버려야 평등하게 교류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카메라를 끈 후 “이 일이 배치된 지 2개월이 됐는데 줄곧 만나지 못해 상사에게 비평을 당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파룬궁을 수련하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네, 반드시 수련해야죠”라고 했다. 그는 또 “몸은 건강해요?”라고 물었다. 나는 “20여 년 동안 약 한 알 먹어본 적이 없고 병이 없고 온몸이 가벼워요. 지금 사람들은 모두 양생하고 신체단련을 중시하는데 뭘 먹고 뭘 먹지 않는다고, 혹은 철봉에 매달려 얼마를 단련한다고 건강해질 수 있나요? 그건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요. 그렇지만 우리는 마음을 닦고 도덕을 중시하며 선을 지향하고 갈등 앞에서 한걸음 물러서고 너그러우며 양보하고 은혜로 원한을 갚으며, 이익 앞에서 다투지 않고 명리를 담담하게 보고 순리를 따라요”라고 말했다.

그는 “금방 말씀한 것들은 저의 생각, 관념과 일치해요. 모두 정확해요. 중국은 자고로 이런 것들을 중시했잖아요.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왜 굳이 파룬궁을 수련해요?”라고 했다. “파룬궁이 알려준 좋은 사람이 되는 이치는 전통문화와 공통점이 있죠. 전통문화는 신이 사람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신전문화(神傳文化)라고 해요. 그렇지만 대법은 더욱 깊은 내포가 있어요. 예를 들어 왜 참아야 하는가, 특히 지금의 사람은 너 한 마디, 나 한 마디 욕하고 너 한 대, 나 한 대 때리고 서로 지려고 하지 않아요. 그건 사람과 사람지간의 배후의 인과 관계를 모르기 때문이에요. 참아야 원한을 선해할 수 있고 업력을 다 갚을 수 있는데 큰 선한 행동이죠.”

“왜 파룬궁을 수련해야 할까요? 대법을 통해 인생의 참뜻, 생명의 의의, 사람이 왜 사는지 알게 됐기 때문이죠. 그것이 바로 반본귀진(返本歸眞)이에요. 인간은 태어날 때 본성은 착한데 이후에 환경이 사람을 이기적이고 좋지 않은 사람으로 만들었어요. 수련은 바로 사람의 도덕이 선천적인 선량한 본성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에요. 도덕이 올라오면서 생명이 승화되고 층차가 제고되고 몸도 정화되지요. 이 모든 것은 상부상조합니다.”

나는 또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무신론은 전통 도덕관을 파괴했고 신과 부처님을 믿는 것을 미신이라고 했으며 ‘하늘이 무섭지 않고 땅이 무섭지 않으며 사람이 하늘을 이긴다’,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며 사람과 싸우면 즐거움이 끝이 없다’라고 선전했어요”라고 했다. 여기까지 듣고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나는 또 그에게 덕으로 원한을 갚고 이익을 차지하지 않는 실례를 들어줬다. 그는 다 받아들였다.

생각하지 못한 것은 그는 아주 감동해 “당신은 다른 사람과 달라요. 어떤 사람은 우리 경찰을 정말로 아주 미워해요”라고 했고 또 “솔직히 오기 전에 또 싸우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말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정말로 선량하시네요”라고 했다. 나는 “우리는 경찰을 미워하지 않아요. 경찰도 구도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어떤 사람은 당신이 그를 잘 몰라서 오해가 생긴 것이고 어떤 사람은 아마 말발이 좋지 않아 표현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 말들은 그를 설득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분명했다.

그는 또 왜 소책자를 배포하는지, 톈안먼 분신자살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의 물음에 하나하나 대답해줬고 또 법률 측면에서 진상을 알렸다. 예를 들어 공무원법 제54조에 ‘공무원이 공무를 집행할 때 명백한 위법 결정 혹은 명령을 따르는 경우 응당 법에 따라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라는 규정이 있다. 공안부에서 반포한 14가지 사교 중에 파룬궁이 없고 최고검찰원에서는 명확하게 ‘정국급’ 관리를 고발할 수 있고 국가 신문출판총서에서는 파룬궁 서적에 대한 출판금지를 폐지하고 파룬궁 서적은 모두 합법적이라는 것을 승인했다고 했다.

그는 “이 규정은 실시되지 않았어요”라고 했다. 나는 “그러나 이건 하나의 신호를 내보낸 것으로 생각할 가치가 있지 않겠어요. 왜 이랬다저랬다 큰 차이가 있게 변덕을 부릴까요? 자신에게 탈출로를 준비하라고 경찰들에게 일깨워주는 것이에요! 알아봤어요? 이번 박해는 지속하기 어려워요. 장쩌민의 세대는 이미 지나갔지만 파룬궁은 우뚝 서 있고 무너지지 않았지요. 진상이 곧 이 세상에 드러날 겁니다”라고 했다.

여경은 일이 있어 먼저 갔다. 내가 “시골 출신인데 간부가 된 것을 보니 조상에서 덕을 많이 쌓았나봐요”라고 했다. 그는 흐뭇해서 머리를 끄덕였다. “아직 젊었으니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야 해요. 경찰이 일반 백성과 다른 것은 남에게 이용당해 주왕(紂王)을 도와 잔악한 일을 한 점이에요. 오로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삼퇴’하고 자신의 직책 범위 내에서 대법제자를 보호해야만 구도될 수 있어요. 상급에서 압력을 가하며 뭘 하라고 하지만 젊은이는 속으로 똑똑해야 해요. 속담에 ‘너는 너의 계책이 있다면, 나는 천 가지 나의 오랜 생각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변통하고 총구를 1센티미터 올릴 수 있잖아요. ○○이라는 가명을 지어줄 테니 마음속으로부터 당, 단, 대에서 탈퇴하세요. 당신의 직장생활에 영향주지 않아요. 하늘을 향해 태도를 표명하는 것이므로 당신이 뭘 생각하는지는 다른 사람은 몰라요. 그렇지 않아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통쾌하게 “정확한 말씀이에요. 정확한 말씀이에요”라고 했다.

가기 전에 그는 감사하다고 했고 동시에 그의 사무실 방 번호를 알려주며 일이 있으면 자신을 찾으라고 했다.

약간 떠오른 생각

그가 간 후 마음이 아주 무거웠다. 이 경찰은 어찌하여 대법제자에게 이렇게 큰 오해가 있었을까? 대법 수련생들이 그들에게 자비롭고 친절한 인상을 남겨주지 않았는가? 며칠 전에 우리 법공부 팀의 한 노년 수련생이 그의 아들(수련하지 않았음)이 노크하는 경찰에 대한 태도를 말한 적이 있다. 그의 아들이 “20년이 다 됐는데 끝이 없군, 당신들 뭘 하려고? 왜 못살게 구는데!”라고 화를 내며 격동했고 언어가 격렬했다. 노년 수련생이 그러는데 그의 아들이 사소한 일 때문에 화를 내고 있었기에 화를 경찰에게 대번에 다 퍼부었다고 말했다. 어떤 수련생은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된다고 했고 어떤 수련생은 그가 속인이니 말하면 사악을 벌벌 떨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모두들 웃었고 통쾌하고 분풀이가 됐다고 생각했다. 당시 나도 그런 느낌이었다. 지금 알았다. 그런 ‘통쾌’, ‘분풀이’ 속에 경찰에 대한 원망심, 대립하는 정서, 맞서 싸우려는 쟁투심, 보복심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가!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그럼 왜 이번에 그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줬을까? 그를 특수한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 주민들에게 진상을 많이 알리다보니 습관적으로 진상을 알렸고 효과도 비교적 좋았기에 그대로 말했던 것이다. 차별심, 원망심이 없었기에 선(善)과 자비의 힘이 그 배후에 있는 사악한 요소를 해체시켰던 것이다.

이번 일을 깊이 생각하고 갑자기 곤혹스러웠던 한 가지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됐다. 즉 사악을 공개하고 폭로하는데 큰 노력을 들였는데 왜 최근 몇 년 우리 지역에 박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는가? 틀림없이 이 방면의 요소가 있을 것이다. 정법 노정에 따라 오늘에 이르러 많은 지역에 파기환송, 기소를 면하는 등 상황이 나타났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2심 항소에 오히려 형량을 증가하고 검찰원이 항소하는 등 상황이 나타났다. 우리 지역 대법제자의 자비가 부족하고 경찰을 구도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았기에 무의식적으로 쟁투심, 증오 등 순정하지 않은 마음을 갖고 일했기에 사악을 해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구세력에게 박해를 가중시키는 꼬리를 잡혔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예전에 말했다. 내가 말하는데,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해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 당신의 정념(正念)이 매우 충족하다면 구세력은 방법이 없다.”[1] “사실 자비는 거대한 에너지이며, 바른 신(正神)의 에너지이다. 자비로울수록 이 에너지는 더욱 커서 어떤 좋지 못한 것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2]

어떻게 해야 오해를 풀고 대법제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는지 생각했다. 오로지 법에서 경찰도 박해당하는 생명이고 구도해야 할 대상(원흉은 제외)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인식하고 그들을 자비롭게 대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해체할 수 있으며 따라서 박해가 감소되고 환경이 좋게 변하게 할 수 있다.

이상은 개인적인 깨달음이다. 정확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02년 미국필라델피아 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0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24/35584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