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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경법은 작은 일이 아니다

글/ 허난 대법제자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단체법공부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남겨준 것이고, 단체연공은 내가 여러분에게 남겨준 것이다. 박해가 극히 엄중한 상황을 제외하고 중국대륙 이외의 기타 지역은 모두 이렇게 해야 한다.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으로, 그것은 미래의 사람들이 법을 얻고 수련하는 문제와 관련된다. 그러므로 단체연공과 단체법공부는 없어서는 안 된다.”[1]

여러 해 동안 우리 집은 늘 법공부 장소였고, 환경이 평온할 때부터 시작해 공포스러운 시기를 거치면서도 오늘까지 유지되어 왔다.

법공부를 할 때는 늘 일부 수련생이 주방으로 가서 물을 마셨다. 그래서 나는 물컵 7개를 준비했고, 사람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컵마다 표시를 했다. 어느 날 오후, 동수들은 법공부를 하면서 그 7개의 컵을 이용해 물을 마셨고, 법공부가 끝나고 모두 돌아간 후 나는 컵을 하나씩 종이 상자에 담았다. 그런데 컵은 5개 밖에 없었다. 온 방을 돌아다니며 구석마다 찾았지만, 그 물컵 2개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법공부를 할 때 나는 수련생들에게 컵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들 안을 향해 찾은 후에 우리가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않았다는 인식에 도달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을 하실 때마다 한두 시간 동안 물을 마실 생각도 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우리는 법공부 도중에 물을 마실 뿐만 아니라, 왔다 갔다 하고, 잡담을 나누었다. 천상의 신이 법공부를 할 때는 언제나 아주 공손하게 두 손으로 책을 받든다. 밍후이왕에 발표된 동수의 수련 심득을 다시 보니 그 동수는 법공부를 할 때 두 손으로 책을 받들고 했는데, 법공부가 끝날 때까지 줄곧 견지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우리는 사악의 탄압 속에서도 줄곧 법공부를 견지했다고 여겼고, 아주 잘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수련을 느슨히 했고, 법에 대해 불경한 행위가 나타나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스스로 의식하지 못했다.

수련인에 대해서 말하자면 경사경법은 작은 일이 아니며 경계해야 할 일이다. 이를 깨달은 후에 수련생들은 법공부를 아주 진지하게 했고, 도중에 물을 마시거나, 서로 잡담을 하거나,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어졌다. 넉 달 후 어느 날 아침, 놀랍게도 나는 거실에서 잃어버렸던 컵 두 개를 발견했고, 아주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었다. 동수들이 법공부를 하러 왔을 때 나는 컵 두 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동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보살피고 계신다고 말했다.

오늘 나는 수련생들이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고,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경험을 썼다. 이 자리를 빌어 제자들에게 단체 법공부 환경을 남겨주시고, 저희를 구도해 주신 위대하신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1]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7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0/27/3559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