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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릴 때 상대방과 말을 주고받아야 효과가 좋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들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서로 말을 주고받지 않고 수련생 혼자 일방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많다. 그럴 경우 세인들은 다 듣고 나서 “다단계 판매원 같다.”는 평을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수련생은 말을 너무 빨리 하여, 오히려 상대방 세인이 잘 알아듣지 못해 답답해하면서 진상을 듣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다. 이전에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10년 전 내가 처음 사람들에게 직접 진상을 알릴 때, 파룬궁진상을 곧바로 알아듣게 하려고 속사포식으로 말을 많이 했는데, 그 때 사람들은 나를 보고 “다단계 판매하는 사람 같다.”고 하면서 “정말 유창하게 말을 잘한다.”는 평을 했다. 그때 나는 그에게 “다단계 판매원은 당신들의 호주머니 돈을 탐내서 하는 말이지만, 우리는 당신의 돈을 한 푼도 가지지 않고, 당신이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겉보기엔 똑같이 말하는 것 같지만 목적이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내가 말한 말이 ‘지혜롭다고’ 여기면서 기쁘게 생각했는데, 진상 알리기 효과가 비교적 괜찮아서 그런대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의 조직에서 탈퇴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박해로 십년간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살았던 아들을 만나면서부터 나는 실망이 컸다. 아들이 대학생이 됐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들을 집으로 보내 다시 만나게 됐는데, 아들은, 내 말이 너무 빨라 알아들을 수 없다면서, 다시 말해달라고 했다.

아들은 바로 나를 비추는 거울이었다. 그전에 나에게, 말을 빨리 한다고 말한 수련생이 있었지만 그때 나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그러나 나 자신이 스스로를 간파했을 때 비로소 그 중대한 결함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과 말하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말의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말을 ‘빨리’할 때는 대개 자아를 표현했다. 아들이 타인과 소통할 줄 알고, 상대방에게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도 동시에 이 방면의 장애를 돌파할 수 있었으며, 연령대가 서로 다른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었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상대방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는 만능의 열쇠인 것이다. 상대방과 말을 주고받아야 그 ‘매듭’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되어 겨냥해서 중생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법 공부 팀의 모 수련생이 나에게 말했다. 그녀는 말하는 속도를 늦추어 진상을 알리고, 상대방과 말을 주고받을 줄 알게 됐을 때, 본인이 한 말에 힘이 있고 우아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맞지 않는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수련생들의 지적을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8/3552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