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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릴 때 ‘진(眞)’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주에 내가 진상자료를 주려 한 수련생 집에 갔을 때 수련생은 나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 그녀의 딸은 윈난으로 여행을 갔는데 기차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진상을 알려줬다고 한다. 진상을 다 들은 딸은 기뻐하면서 어머니에게 전화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어머니에게 “이 파룬궁 수련생은 시진핑이 파룬궁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줄 거라 하는데 저는 왜 어머니에게서 듣지 못했죠?”라고 물었다. 당시 이 수련생은 멍해져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19일, 밍후이왕에서 이런 보도 한 편을 보았다. 어느 파룬궁 수련생이 인쇄된 국제추적조사 통지 자료를 보았는데 머리글과 꼬리말은 모두 국제추적조사 통고 양식이지만 내용은 아니었고 국제추적조사 사이트에서도 찾지 못했다.

개인적인 소감이라면 진상을 알릴 때 자기 마음대로 얘기해서는 안 되고 더욱이 ‘진(眞)’을 어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해야 하고 자신의 수련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설사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대한 책임이라도 진선인 높은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진상이 어느 만큼이면 그만큼 얘기하고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을 넣지 말아야 한다. 평온하고 자비롭게 중생을 대하고 바른 에너지를 중생에게 보여준다면 우리가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더라도 대법제자의 자비롭고 선하며 중생을 위해 생각하는 형상이 그들을 감동시킬 것이고 다음번 구도를 위해 기초를 닦아놓을 것이다.

중국공산당 현 정권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현 정권에 대해 칭찬하지도 폄하하지도 말며, 정치평론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 역시 미래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중국 고위급 관리들의 낙마 붐은 장쩌민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업보로서 시진핑은 하늘의 뜻에 따라 행할 뿐이다. 진상을 여기까지 말하면 사람들은 판단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가 파룬궁을 위해 명예회복을 해줄 건지에 대해 우리 대법제자들은 절대 희망을 걸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구세력이 틈을 탈 것인데 여기에 대해 우리는 침통한 교훈을 갖고 있다.

우리야말로 인간세상의 주인공이고 속인들은 모두 구도 받아야 할 중생이다. 진상 앞에서 모두 선택해야 하는데 만약 우리가 수련을 잘하고 진상을 잘 알린다면 사람들은 시비와 선악 앞에서 정확한 선택을 할 것이고 누구도 박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그들은 박해를 저지할 것이고 따라서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스스로 종결될 것이다. 이것 역시 진상을 명백히 알고 박해를 저지한 중생들에게 크나큰 복을 줄 것인데 이는 우리 정체가 진상을 제대로 알려서 나타난 필연적인 결과이다. 반대로 만약 우리가 누명을 벗겨줄 희망을 속인에게 건다면 중국공산당의 깡패 본성과 사악한 특성으로 인해 오히려 정반대 결과를 얻게 될 것이고 중생구도에 크나큰 손실이 있을 것이다.

진상편지를 부치거나 나눠주며 밍후이왕에 투고할 때 내용의 진실성과 정확성에 대해 확인해봐야지 당연하다는 식으로 아무 내용이나 넣으면 안 된다. 또한 과장해 말해서도 안 되는데 이건 아주 엄숙한 일로서 파룬궁의 신용과 이미지에 관련되는 문제다. 우리는 중국공산당처럼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는 안 된다. 비록 우리 출발점이 중생구도를 위한 것이라도 진실한 말을 하지 않아서는 안 되는데 이러면 우리에게 손실만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련자이고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바른 요소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그러므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할 때 ‘진(眞)’을 어겨서는 안 된다. 무엇이면 곧 무엇이고, 얼마만큼 얘기할 수 있으면 얼마만큼 얘기하고 얼마나 큰 작용을 일으키면 그만한 작용을 일으키게 해야 한다. 사실 중국대륙에서 대법제자의 바른 표현은 이미 중생구도의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만약 우리가 좀 더, 또 좀 더 잘한다면 진상을 알리는 효과도 더 좋아질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4/3541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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