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에게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법공부와 연공을 해도 입정 상태에 도달할 수 없고 일사 일념에서 자신을 수련하지 못한다,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발정념 횟수를 늘려 봐도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때로 일념이 바르지 않아 곧 배척하지 않으면 집착심은 더욱 심해지고 한 층차에서 배회하며 오랫동안 돌파하지 못한다.
최근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볼 때 갑자기 깨닫게 돼 글로 적어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나는 대법을 수련한 지 8년이 됐다. 매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길에서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한 지는 3년이 넘었다. 하지만 매번 진상을 알리기 전 아직도 긴장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압력을 느끼고 우려하는 마음도 심하다. 하지만 입을 열면 나쁜 물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말할 수 없는 이런 압박감과 우려하는 마음은 쉽게 인연 있는 사람을 놓친다. 진상을 알려야 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그런 느낌은 아주 괴롭다.
며칠 전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배울 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런 좋지 못한 사상을 당신은 당연히 승인하지 않을 것인데, 그렇다면 제거함도 당연히 빠르다. 그것 역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린 것이 아닌가? 왜 내가 당신에게 그것을 승인하지 말라고 하는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 당신 신체의 어느 부위가 당신이 아닌가? 당신의 손은 그에게 어떻게 움직이라면 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면, 당신의 팔은 그에게 어떻게 움직이라면 그는 어떻게 움직이고 당신의 머리는 그에게 어떻게 움직이라면 그는 어떻게 움직이는데 그는 당신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 사상을 당신이 그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그는 왜 조용하지 않은가? 왜냐하면, 그는 당신이 아니기 때문이다.”[1] 오, 원래 내가 진상을 알리기 전에 우려하는 마음은 모두 자신이 아니고, 진상을 알릴 때 부딪히는 각종 상황에서 일어나는 격동, 흥분, 실망, 소침은 모두 자신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정한 당신은 깨끗한 것이다. 모두 후천적으로 오염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닦아[修]버리고 포기하고자 한다. 이것이 곧 그것을 배척하는 것이다.”[1] 그러면 내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지 못하고 입정할 수 없을 때 모든 깨끗하지 않은 생각은 모두 내가 아니다. 내가 아니면 그것을 배척해야 한다!
나는 때로 TV를 살짝 보고 위챗도 살짝 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고 제때에 이런 관념을 배척하지 못했다. 그러자 TV와 위챗을 보는 집착심이 쉽게 형성됐다.
이런 것을 인식하고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할 때 마음이 고용해지지 않으면 곧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던 “진정한 당신은 깨끗한 것이다.”, “수련하자면 반드시 자신을 찾아야 하며 자신을 수련하여야 한다. 만약 당신이 자신을 똑똑히 분별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생각하기를, 이건 내가 아니다, 너는 생각하라, 나 자신은 입정하겠다, 나는 네가 언제까지 망상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한다. 그것을 다른 사람의 사상으로 여기는 것이다.”[1] 그런 나쁜 사상 염두를 배척하니 쉽게 고요해질 수 있으며 효과도 정말로 좋다!
지금 진상을 알리기 전에 마음속으로 종종 우려하는 생각이 나오면 나는 생각한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나는 본래 깨끗한 것이다. 나는 너를 배척한다!” 이렇게 생각하니 빨리 조용해질 수 있고 상화(祥和)롭게 진상을 알릴 수 있으며 몇 사람을 삼퇴시켰나 하는 인원수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런 상태는 정말로 좋다! 이것은 내가 전에 느끼지 못한 일종 고요함, 상화로움, 아름답고 미묘한 상태이다.
우리는 일사 일념에서 자신을 수련해야 하고 일사 일념에서 자신을 찾아야 하며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분간하고 그것을 배척하고 제거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세 가지 일을 더욱 잘할 수 있다.
이상은 최근 자신이 있는 층차에서 약간의 깨달음이고, 적절하지 않은 점은 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유럽법회설법’
문장발표: 2017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7/3538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