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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심을 세 차례 닦아버리다

[밍후이왕] 나는 어려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총명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동창, 선생님, 상사, 동료, 수련생도 모두 이렇게 말한다. 심지어 나를 붙잡은 경찰도 내가 ‘총명하다’고 말했다. 어려서부터 형성된 과시심이 뿌리가 깊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우시다. 내 몸에 완고한 물질이 있는 것을 보고 최근 발생한 일에서 세 차례나 내 과시심을 폭로해 보여주셨고 그것을 제거하게 해주셨다.

시에서 직업 작품대회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나는 심사위원이며 참가자였다.

심사하기 전에 나는 전시회 발언을 걱정했다. 참가 작품에 나와 비슷한 작품이 있었다. 만약 내 작품이 뒤에 전시되면 신선감이 떨어지고 비교적 ‘손해를 볼 수’ 있었다. 심사위원에게 내 작품을 앞에 놓게 하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말하기 전에 대회는 순서에 따라 곧 진행됐다. 내 작품은 뒤에 배치됐다.

나는 묵묵히 제자리에 가서 생각했다. ‘분명히 1등을 하려 했는데 결과는 꼴찌구나. 이것은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신 것이다. 과시하려는 마음이 크구나. 정말로 부끄럽다. 과시심을 제거해야겠다.’ 동시에 자신의 쟁투심을 보았고 특권을 이용하려는 당(黨)문화를 보았다.

나는 거기에 앉아 자신의 나쁜 생각을 억제했다. 하지만 과시심은 또 경로를 바꿔 다시 나타났다. 나와 비슷한 작품은 모두 낙선됐고 내 작품이 선발됐다. 나는 마음이 또 틀어졌다. ‘내 순위는 앞에 있으면 안 된다. 상위 3명은 성에 진급해 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면 내 시간을 얼마나 지체하겠는가? 내 순위를 낮춰야 한다.’ 나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극찬했다. 심사 현장에서 나의 ‘겸손함’, ‘너그러움’, ‘예의를 갖춰 사양함’을 충분히 보여줬다. 나는 순조롭게 자신의 목표를 실현했다. 작품은 상을 받고 또 성으로 진급되지 않았다. 나는 마음이 흐뭇했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수준을 보여줬고 나의 ‘고상한 품격’을 과시했다.

이때 내 과시심을 의식하지 못했고 명을 구하는 마음을 포함해 이미 득의양양했다. 사부님께서 방금 점화해 주신 것과 사부님의 설법을 잊었다. “과시하는 자체가 바로 아주 강한 집착심이고 매우 좋지 않은 마음이며, 수련인이 제거해야 할 마음이다.”[1]

이런 부풀어 오른 집착심의 작용으로 나는 어린 수련생의 작품도 낙방하게 했다.

대회 후 나는 어린 수련생을 찾아가 말했다. “너는 나에게 감사해야 해. 내가 낙방하게 했어. 만약 당첨되면 2,3개월 시간은 헛되게 보낼 거야. 법공부 할 시간을 얼마나 지체했을까?” 어린 수련생은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다음 날 어린 수련생은 나를 찾아왔다. “우리 가족이 말하는데 만약 진급하면 성에서의 지명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전문 기회를 얻을 수 있데요.” 어린 수련생의 말을 듣고 나는 어떤 원망심도 없었지만 나는 알았다. ‘내가 틀렸구나.’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자신이 어린 수련생을 도왔다고 생각했다. 그가 두각을 나타내는 기회를 잃게 했고 내 과시심에 남의 공로를 가로채 상을 바랐다. 나는 정말로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다.

돌이켜보면 이 일에서 과시심이 거듭 폭로됐다. 사부님께서 거듭 나를 점화해주셨지만 나는 미혹돼 깨닫지 못했다. 이른바 총명은 사실 속인 중의 간사함이고 대법의 지혜가 아니다. 이런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은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한다.

‘전법륜’ 목차를 펼치면 ‘과시심리’(제6강)과 ‘질투심(제7강)은 모두 단독적인 표제다. 이 두 가지 마음을 닦아버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1]

그러면 과시심은 무엇인가? 깊이 파헤치며 점차 인식하게 됐다. 평소 일에서 ‘본분 밖의 일’에 유난히 열정적이다. 대법제자의 선한 마음으로 한 것이 아니고 ‘내가 잘할 수 있다. 내가 당신들보다 능력이 있다’를 과시하는 것이다. 정법 중의 일도 마찬가지다. 밍후이왕의 어느 문장은 내가 쓴 것이다. 정법에서 어느 항목은 내가 한 것이다. 온갖 방법을 다해 타인에게 알린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법정인간 때 큰 신통을 부려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망상을 한다. “초상(超常)적인 것을 추구하여 속인 중에서 과시”[1]하려는 마음이 있다. 지금 생각하니 이런 생각은 이미 자심생마에 접근했다.

글로 적어 그것을 폭로하고 깊이 숨어있는 과시심을 닦아버렸다. 사부님의 고심한 점화에 감사드리며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힘을 내자.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8/3534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