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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이 올 때 자신을 바로잡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문장은 자신의 겹겹이 쌓인 사람 마음을 폭로한 것이니 수련생들께서 거울로 삼기 바란다.

2015년 8월 31일, 나와 남편은 가족의 온갖 장애를 타파하고 마침내 병원에서 걸어 나와 오랫동안 떨어졌던 집으로 돌아왔다. 또 수련의 정체 환경으로 돌아왔는데 그 마음은 마치 딴 세상에 온 듯했다. 나의 일생 중에서 손에 대법책을 들고 법 중에 융해되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다. 나와 함께 수련한 남편은 기억력이 지워졌지만 그는 법 중에서 끊임없이 기적이 나타났고 나는 도리어 긴장의 끈을 늦추어 사악을 제거하는 정념을 느슨하게 했다.

1. 병을 고치려고 정진해

병원에서 나왔다고 마난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었다. 법리가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난 앞에서 어떻게 법에서 수련해야 할지 몰라 사람마음의 굴레를 벗어나기 무척 어려웠고 마난이 끊임없었다. 나는 집에 돌아와 수련생들과 함께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 마난에서 벗어날 수 있고 병업의 가상을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큰 병에 걸렸거나 심지어 불치병에 걸렸던 많은 속인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읊거나 혹은 파룬궁을 배우고 연공을 하면 다 낫지 않았는가? 또 어떤 수련생은 안을 향해 집착을 찾으면 사악이 해체되어 병업가상이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집착을 찾아보니 많은 집착을 찾아냈다. 하지만 남편은 여전히 병업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난에 빠져 나는 초조하고 무기력했다. 나는 약만 먹지 않으면 법의 표준에 부합되어 사부님께서 관리해 주실 줄 알았다. 추구하는 마음이 아주 강한 나는 다른 수련생들이 법에서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안을 향해 찾는 법리를 완전히 잊어버린 나는 자신의 사람마음에 의해 아주 심하게 교란받아 현 상태를 바꿀 힘이 없어 그저 감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제구실을 못하는 이 제자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점오(点悟)해 주셨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추구하는 마음이 아주 강하면 수련할 수 없고 법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德(더)를 중히 여기지 않으면 병도 나을 수 없으며, 공을 연마(練)한다고 해서 무슨 병에나 다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1] 심성을 제고하지 않고 법공부와 연공만 하는 형식으로 병을 고치는 목적에 도달하려는 것은 얼마나 더러운 사람마음인가. 나는 나의 상태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또 구세력이 사람마음의 틈을 잡고 나의 목적을 철저히 파멸시키려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하지만 나는 나를 이끌어주시는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과 법 중에서 자신을 바로 잡게 해주는 수련생들과의 교류가 있어 매우 기쁘다.

2. 수련생들과 교류해 안으로 찾는 것을 강화하다

집착심이 많고 관을 넘기지 못한 나는 마음이 매우 괴로워 온통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다.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눈물흘리며 끊임없이 사부님께 가지해주십사 요청하는 것이었다. 사부님은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수련생을 배치해 나와 교류하게 해주셨다.

동료 수련생은 나에게 “남편에게 마난이 나타나면 동수님도 수련할 것이 있어요. 남편을 보살피면서 장사하고 수련하는 것을 어떻게 배치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수련생의 말이 나를 깨닫게 하여 나는 부득불 자신을 진지하게 한번 살펴보았다. 고루 돌본다는 건 어렵기 때문에 나는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내 생에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무엇이고 또 내가 무엇을 위해 왔는지 나에게 물었다. 선택하자니 정말로 뼈를 깎는 듯했다.

나는 어릴 때부터 가난 속에서 자랐고 게다가 악당문화의 주입으로 인간세상의 높은 지위, 풍부한 재원, 출세, 이런 것을 아주 중시했다. 이 번잡한 세상에서 일부러 자신을 여성 강자로 육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보는 것을 좋아했다. 몇 년 동안 자신이 고생스럽게 경영한 장사에 대해 자랑으로 여겼는데 내려놓자니 정말로 몹시 아쉬웠다. 지금 이 순간에야 나는 명성을 추구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를 의식했다. 나는 한 손으로 사람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신(神)을 잡고 놓지 않는 전형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자신에게 왜 수련하는지 물었다. 대법 중에서 건강한 신체, 평온한 마음, 인간의 행복을 얻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자신의 원만을 위해서인가, 또 욕망을 만족하기 위해 대법에서 구하고,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마난이 두려워서인가, 모든 것을 밖으로 보는 것은 나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다.

나는 이어서 자신을 깊이 파헤쳐 보았다. 나는 과시심이 아주 강하고, 칭찬을 듣기 좋아한다. 그리고 유아독존에 수구하지 않고 허영심이 많다. 일할 때 목적성이 아주 강하고 장사할 때 간사하고 교활하며 변명을 잘한다. 보상받으려는 마음, 억울한 마음, 초조한 마음에 안절부절 못한다. 일에 부닥치면 우선 자기 득실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위주로 하면서 늘 다른 사람이 변하기를 바란다.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 마음이 있어 더 이상 감히 찾지 못했다. 사람들은 모두 인생은 마치 한차례 연극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연극에 너무 깊이 빠져들었다. 사부님은 “예부터 오늘에 이름은 오로지 이 한 차례를 위함이어라.”[2]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인간세상의 모든 집착을 포기하고, 남편과 함께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을 확고하게 선택했다.

나는 갑자기 청성해졌다. 나의 근본적인 문제는 신사신법(信師信法)을 하지 않고 안을 향해 찾지 않는 것이었다. 즉 법을 실증하는 일을 사람이 얼마나 하든지 모두 사람이 한 일이다. 나는 정말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사부님께 “어제의 저는 관념, 업력, 정에 미혹되었지만 이후의 저는 반드시 먼지를 털어버리고, 환골탈태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3. 수련생에 대한 정을 버리고 자신을 바로잡다

나는 병원에서 남편을 153일이나 보살펴주어 심신이 몹시 피곤해 법공부와 연공을 적게 했다. 그러나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수련생들과 여러 번 교류한 덕에 비로소 마난에서 걸어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나와 수련생 이모는 수련생지간의 정(情)과 아주 강한 의뢰심이 생기는 바람에 동료 수련생들과 간격이 형성돼 법을 실증하는 일에 영향을 끼쳤다.

수련생 이모는 몇 년간 수련에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면서 우리를 도와주었다. 특히 병원에 있는 동안 그와 수련생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나는 그 암흑의 나날을 벗어나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모순과 마난에 봉착할 때마다 어떻게 할지를 법으로 가늠하고, 법공부를 통해 법과 대조하면서 스스로 법리를 깨달아야 하는데 나는 자신의 부족점을 찾지 않고 먼저 그를 찾아 교류하면서 그가 어떻게 말하는지 들었다.

사부님은 이렇게 사람을 따르면서 법공부를 하지 않는 나의 상태를 보시고 많은 수련생들과 교류하도록 배치했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수련생들과 간격이 형성돼 원망심이 아주 컸는데 이런 상태는 한동안 계속됐다. 안을 향해 찾아보니 정말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수련생지간의 정과 의뢰심이 이미 나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이때 나는 수련생들과의 교류가 생각났다. 비록 당시 집착이 있어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현재 나는 수련생들의 관심과 일깨움에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감사를 드린다. 나는 잘못을 뉘우치고 이런 더러운 사람 마음의 뿌리마저 뽑으려고 사부님께 가지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오직 대법만이 나의 마음속의 더러움을 씻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서 다시 안을 향해 찾아보니 나는 또 아주 강한 질투심이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3] 나는 줄곧 수련생이 나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보았다. 이것은 질투심 악마가 나를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하여 정체에 융합되지 못하게 했다. 또한 수련생들과 강렬한 간격이 생겨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데 영향을 끼치게 했다. 모순이 나타나면 자신을 찾지 않고 미워하고 질책한다. 또 자신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으면 또 화가 치밀어서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는 늘 자신이 마땅히 자신에게 합당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1] 그러나 나는 쟁투심, 일하는 마음 때문에 관을 넘지 못해 마난이 많아져서 자신이 정체에서 배척되는 줄 알았다. 자신을 찾지 않고 또 수련생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고, 나를 도와 심성관을 돌파해주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지금 여기까지 쓴 나의 심정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나의 잘못으로 인해 나는 사부님께 깊은 참회를 한다. 이렇게 오랫동안 나는 자신을 수련하지 않고 문제에 봉착하면 바로 사람의 관념으로 처리했다. 나는 수련생들과 이미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탄식했다. 나는 자신이 법공부를 했어도 법을 얻지 못하고, 마음을 집중하지 않고 형식에 그친 것을 뼈저리게 뉘우쳤다. 나는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마음이 순정하지 않아 정체에 간격을 조성해 매우 부끄럽다. 그리고 수련생들과 함께 공동 정진해 제고하는 시기를 놓쳐버려 좌절감을 느꼈다.

4. 관념을 바꾸고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다

수련생인 시아버지는 ‘7.20’이후 사악의 박해로 뜻밖에 세상을 떠나 가족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시어머니는 딸들의 효성스러운 봉양 속에서 점차 대법에서 멀어졌는데 나는 그것을 보고 마음이 몹시 조급했다. 나는 사부님의 법으로 그를 일깨워주고 그의 수련의지를 격려해주려고 노력했다. 사부님의 보호 하에 그는 마침내 단체법공부 환경으로 돌아왔다. 남편의 딸에 대해 나는 최대한 그를 도와 배려해주면서 그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고려했다. 그래서 집 한 채와 차고를 그의 명의로 넘겨주자 그는 의외로 기뻐했다. 큰고모는 나의 행위에 깜작 놀란 나머지 더욱 감탄했다. 그는 나의 동창에게 “나의 동생은 정말로 좋아요, 이래야 한집안 사람이지, 수련인은 역시 달라요.”라고 말했다.

시댁에 가면 아주 바쁘게 일해 그들은 나를 친절하게 대했다. 나도 아무리 고생하고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았다! 나는 늘 웃으면서 아무런 원망도 후회도 없이 남편을 싹싹하고 인내심 있게 꼼꼼히 보살펴 주었다. 수련은 속인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다. 나는 수련의 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남편도 항상 나의 수련을 도와준다. 그는 깨끗한 것을 좋아해 늘 집안이 지저분하다고 나를 나무랐다. 한번 밥을 하면 세끼 먹는다고 비웃었고 또 멀리 일본에 있는 딸에게도 말한다. 또 끊임없이 내가 이런 집착이 있고 또 저런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그가 한마디만 말하면 나는 마음이 산란했다. 그러면서 참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팽이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고 돌고 달팽이처럼 무거운 짐을 메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수련은 속인의 이치와 반대로 법공부 연공으로 수련하는 것인데 일상생활의 번거로운 일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란 말인가? 법공부는 마음을 닦는 것이기에 생활 중에서 자신의 이 마음을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왜 이토록 고생하고 있는가?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은 모두 가장 좋은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마난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심태를 바로잡고 관념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을 굳게 믿었다.

나는 무엇을 하건 항상 웃으면서 보냈다. 하루하루를 수련으로 여기니 마음이 변했다. 요리를 해도 색깔과 맛, 향을 다 갖출 수 있었다. 심성이 제고되니 남편도 변했다. 그는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어 야외활동도 할 수 있고 간단한 자료도 배포할 수 있고 또 수시로 진상도 알린다. 발음이 똑똑하고 목소리가 낭랑하게 ‘전법륜’을 통독하고 단체법공부 중에서 교류하고 또 안을 향해 찾을 줄 안다. 그래서 사지도 감각이 있어 생활을 완전히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었는데 이것은 의학상의 기적을 창조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나의 친지와 친구들 앞에서 펼쳐져 그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도록 했다.

마음이 변하니 모든 것이 변했다. 남편은 나를 도와 사람마음을 제거하게 했고 대법은 나를 도와 이 사람의 껍질을 벗게 하여 법 중에서 수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고통의 시련 속에서, 안일한 환경 속에서 깨닫지 못해 사람마음과 관념을 더욱 제거할 수 없었지만 수련의 길에서 비약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다.

맺음말

구세력은 남편의 몸을 향해 검은손을 뻗었을 뿐만 아니라 나에 대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잔인한 수법을 썼다. 우리들의 수련 의지를 무너뜨리려 했고 우리 부부의 수련목적을 파멸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사존께서는 속인의 마음이 많은 이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마난의 고통 중에서 법리를 펼쳐보여 주셨고 길 잃은 나에게 돌아오는 길을 가르쳐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 자체가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라, 속인의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당신들이 명(名)ㆍ이(利)ㆍ정(情)을 내려놓지 않으면 안 될 때, 당신들은 비로소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4] 나는 갑자기 마음이 확 트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와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2-매화(원곡)’[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경지’[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진수(真修)’

문장발표: 2017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25/3451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