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한(武漢) 대법제자
[밍후이왕] 아내는 원래 건강이 좋지 않아 일하면 기력이 없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현기증, 손 떨림 등이 있었다. 1989년 병원에 한 번 입원했는데 백혈구가 2,000밖에 되지 않았다.(역주: 정상 수치는 4,000~10,000) 약을 먹고 주사 맞아도 낫지 않았다.
1993년 아내는 나를 따라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했는데 일주일 좀 넘자 재검할 때 백혈구가 단번에 4,500으로 늘어났다! 그 때로부터 신속하게 건강이 회복돼 기운을 차리고 일해도 힘들어 하지 않았다. 정말 기적이었다.
오토바이에 치였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아내는 버스터미널에서 서비스 업무를 보았다. 2005년 여름, 아내는 길에서 오토바이에 치어 7, 8미터 날아가 땅에 엎으져 있었다. 두 다리, 무릎, 두 팔은 모두 벗겨져 피가 흘렀다. 오토바이 기사는 그때 멍하니 그곳에 서 있기만 할뿐 움직이지 않고 속으로 아내가 중상을 입지 않았을까 두려워했다. 아내는 천천히 땅에서 기어일어나 절뚝거리며 기사 앞에 다가가 말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당신과 입씨름하지 않을 것이니 당신은 가보세요!” 기사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연속 말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아내는 신체검사를 했는데 근육이나 뼈에 손상이 없었고 피부만 벗겨졌을 뿐이었다. 수돗물로 간단하게 상처가 난 곳 흙모래와 피를 씻고 휴지로 닦기만 했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나에게 이 일을 말해 내가 상처 난 곳을 보니 이미 굳어있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상처는 다 나았다.
손바닥에 난 사마귀가 신기하게 사라지다
나는 노수련생이다. 몇 번이나 직접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 그때 내 오른손바닥 내 식지 굽은 곳에 사마귀 하나가 자랐다. 콩알만큼 컸는데 물건을 잡고 일을 하려면 불편했고 찔려 아프기도 했다. 이후에 오른손 전체로 거의 다 퍼졌다. 수련 과정 중에 나는 겉으로는 사부님 설법을 듣고 연공하며 도처에 다니며 법을 널리 알렸지만 손을 만지기만 하면 마음이 불편했다. 왜 아직도 없어지지 않을까? 어떤 땐 관두자, 사부님의 요구대로만 하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나를 상관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전수한 학습반에 직접 참가해 설법을 들을 때 사부님께서 우리 모든 수련생에게 신체를 청리해주면서 당신의 그 병을 생각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나는 자신만만하게 난 병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마귀든 뭐든 관계하지 않고 사부님의 요구대로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나를 상관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동안 지난 후 사마귀가 없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이 자랐다.
그러다 1998년 사부님께서 해외에서 법을 전하실 때 싱가포르에서 금방 설법하신 비디오테이프를 국내에 갖고 와 우리 현지에 전해졌을 때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어떤 사람은 처음에 병 치료를 위해 대법에 들어왔다. 대법을 인식하는 데는 어차피 과정이 있게 마련이므로, 우리는 반대하지 않는다. 이후에 그는 ‘아’ 하며, 대법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지만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병이 있는 신체로는 수련할 수 없고 공이 나올 수도 없다는 것을 안다. 어떻게 할 것인가? 그는 ‘오, 그럼 나는 생각을 하지 말고, 또 사부님을 찾아 병을 치료해 달라고 하지 말며, 나 역시 병 치료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알게 된다. 그러나 그는 수련만 하면 사부님께서 꼭 병을 치료해 준다는 것을 안다. 그의 마음속은 아직도 그 점을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개변인가? 아니다. 표면상의 화려함 그것은 가짜다. 사람이 만약 본질에서부터 자신을 개변하지 못하면 표준에 도달할 수 없다. 각자(覺者)인 고급 생명은 아주 똑똑하게 볼 수 있는바, 이 점은 조금도 감출 수 없다. 그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못해 끝까지 그러한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은, 단지 그것으로 하여금 더욱 은밀하게 변하도록 할 뿐이다. 그러나 그의 수련을 책임진 사람은 아주 똑똑하게 보고 있는바, 그렇다면 그는 누구를 속이고 있는 것인가? 자신도 속이고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그 마음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그가 내려놓지 못하면 이 문제는 길게 끌 것이고 늘 이 난 속에 있게 될 것이다.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한데, 줄곧 이런 수련생이 있다.”[1]
아이쿠! 사부님께서는 나를 말씀하고 계시는구나. 내가 바로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겉으로는 그럴듯하지만 내심이 어떤지 사부님께서 가장 잘 아시고 계셨다. 내가 사부님의 법을 깨달은 후 뜻밖에도 이튿날 오른 손바닥에 난 것이 딱딱하지 않았고 아프지 않았으며 사마귀가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신기한 변화가 발생했다. 사마귀가 연해지고 축소됐다. 심지어 매일 변화된 것을 볼 수 있었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사마귀가 전부 없어져 오른 손바닥이 깨끗하게 됐다. 지금까지 다시 자라지 않았다. 속인은 어떤 기술 수단으로도 깨끗하게 처리할 수 없는 것이다.
끓는 물에 덴 곳이 치료하지 않고 낫다
2002년 여름이었을 것이다. 우한의 날씨는 몹시 더워 40도까지 치솟아 맨발로 타일에 서면 아주 뜨거웠다. 나는 금방 한 주전자(알루미늄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두 손으로 렌지에서 내리고 보온병에 넣으려다 왼쪽 손이 갑자기 미끄러져 펄펄 끓는 주전자 물이 종아리부터 두 다리로 쏟아졌다. 뜨거워 두 발은 타일 위에서 마구 뛰었고 순간 가슴을 태우는 고통을 느껴 본능적으로 가정용 물통으로 걸어가 두 발을 찬물에 넣어 식혔다. 뜨겁게 느껴지지 않아 꺼냈더니 잠시 후 뜨거운 화상 통증이 또 나타나 다시 넣었더니 이번에는 통증이 더 심했다. 두 다리를 꺼내보니 벌겋게 됐다. 가족은 “얼른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나는 “갈 필요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가족은 말했다. “그럼 화상 홍화약(紅花藥)을 바르거나 비누거품을 발라”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필요 없어요. 상관하지 마세요. 전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어요. 저는 수련인이기에 사부님께서 관계하시니 아무 일 없을 거예요.”
이때 나는 대법의 힘이 생각나 방에 들어가 사부님의 책 ‘전법륜’을 꺼내들고 의자에 기대고 앉아 두 다리를 사각 쪽의자에 올려놓고 법을 읽었다. 읽으면서 뜨거운 화상통증을 상관하지 않았더니 통증이 많이 덜해졌으며 뒤이어 약간의 찬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았고 미약한 찬바람이 도는 것 같기도 했다. 나는 즉시 사부님의 파룬이 나를 위해 조절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저녁에 잠 잘 때 좀 자신이 없었다. 상식적으로 말하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을 텐데 그날 저녁 특별히 편했다. 통증이 전혀 없었고 한잠 자고 일어나니 두 다리와 발은 조금 뜨거울 뿐 물집이나 부종도 나타나지 않았고 일주일 만에 다 나았다. 열흘 후 나는 엷은 껍데기를 한 층 벗겼는데 아무 후유증도 없이 덴 곳 피부는 데지 않은 피부색과 똑같았다.
이미 10여 년 지났는데 그때 화상 흔적이 전혀 없다. 이는 대법의 힘이 우리 몸에 나타난 기적이다.
사부님께서 하사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심성이 제고되어 본질적인 변화가 있길 바라신다. 사람 마음으로 우리 수련 과정을 대하고 사람 마음으로 법을 이해해서는 안 된다. 법의 위대함과 법의 장엄하고 신성함, 사부님께서 계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것이 있을 수 없다. 18년 동안의 잔혹하고 사악한 박해에서 우리는 수련의 엄숙성을 인식했고 법의 소중함을 알았으며 우리 사명과 책임도 알았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싱가포르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8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21/3526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