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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을 내려놓고 사람에서 걸어 나오다(2)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앞 문장에 이어)

어떤 수련생은 직접적인 남녀 관계야말로 색욕 문제이고, 그것이야말로 범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거나 가까이 가려는 것도 색욕지심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만약 파악하지 못하고 음란한 생각(淫念)를 움직이면 비교적 엄중하다.

색욕의 표현형식은 정말 많다. 예를 들어, 예쁜 여자나 잘 생긴 남자를 보면 무심결에 몇 번 쳐다보거나, 영화배우나 가수를 좋아하고, 동성의 미모를 감상하며, 자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자주 거울을 보고 치장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이것도 다 색욕의 표현이다.

어떤 색욕은 비교적 모호해서 감지하기가 쉽지 않으며, 꼭 남녀 간에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여자들이 옷을 사는 것에 열중하고 끝없이 옷을 갈아입는 것도 색욕이다. 어떤 사람은 수련하면서도 어느 연예인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특히 여자 수련생은 TV에 나오는 남자 연예인을 좋아하고 그의 행동과 미소에 사로잡혀서, 사상 속에서 어떠어떠하다고 상상하는데, 전혀 모르고 있지만, 이미 수련인의 대 금기를 범한 것이다.

난세에 사람을 유혹하는 요소는 정말 많다. 사람이 좋다고 하는 건 신의 눈에 모두 나쁜 것이다. 난세의 유혹에 직면해 색욕은 정말로 수련인의 큰 관이다.

만약 당신이 색욕을 하찮은 것으로 보고 색욕의 생각을 움직이지 않으면 사부님과 호법신이 당신을 보호하며 색마도 올라올 수 없다. 동시에 우리는 수련에서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고 신체 내외의 색마와 기타 나쁜 물질의 침입을 해체할 수 있으며 대량으로 이런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아주 정진한다면 사상업과 색마, 외부 영체는 신체를 제어할 기회가 없고 우리는 해탈해 나올 수 있다.

진수(眞修)제자로서 진정으로 대법 수련의 신성함과 장엄함을 의식한다면 절대로 색욕을 방임하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는 자신이 감당한 우주 범위, 층층이 아래로 내려오며 수락한 약속, 세인의 배후에 방대한 체계 내의 무량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얼마나 위대한 책임인가?

난세에서, 내원이 극히 높은 대법제자는 삼계 내의 욕망과 나쁜 습관을 가지고는 생명의 본원으로 돌아갈 수 없고, 원만하지 못한다. 생명은 법 중에 있고, 하나의 씻는 과정이다. 끊임없이 사람의 것을 씻어버려야 신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사람과 신의 구별은 바로 생명의 내부(内部)에서 누가 일체를 주관하느냐에 달렸다. 사람의 사상이 주관하면 사람이고 정념과 불성(佛性)이 일체를 주관하면 신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좌전(左傳)’에 기재돼 있다. 진(晉)나라 군주가 병이 났는데, 명의 의화(醫和)가 병을 봐주기 바란다고 진(秦)나라에 도움을 청했다. 의화가 진나라에 가서 진후(晉侯)의 병을 보고 말했다. “진후의 병은 좋아질 수 없습니다. 군주는 여색에 너무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런 병은 마치 고(蠱-고대 전설상의 독충. 그릇 안에 많은 독충을 넣고 서로 잡아먹게 해 최후까지 남은 독충을 고(蠱)라고 함)에 중독된 것과 같습니다. 귀신과 음식 문제도 아니고 여색에 현혹돼 뜻을 잃은(喪志, 의지를 상실) 겁니다. 군주는 타고난 수명대로 살 수 없습니다. 이는 천명이 보우할 수 없는 겁니다.”

고대 귀계(貴溪)에 한 서생이 있었다. 과거시험에 늘 합격하지 못해 장진인(張真人)에게 향을 피워 하늘의 과거 급제 명단을 찾아봐 달라고 애원했다. 신명이 지시했다. “서생은 명에 공명이 있는데 숙모를 흠모해서 공명이 제거됐습니다.” 장진인은 과거 급제 명단를 찾아본 후 서생에게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 원인을 알렸다. 서생은 듣고 말했다. “저는 숙모에게 전혀 무례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신명에게 변명하는 글을 올려 하소연했다. 신명은 재차 그에게 제시했다. “숙모에 무례하게 행동한 적은 없지만 숙모에게 무례하게 하려는 생각이 있습니다!” 서생은 듣고 부끄러웠다. 그가 젊었을 때 숙모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나쁜 생각을 움직였다. 사상 속에서 숙모와 어찌어찌하는 상상을 했다. 이것이 바로 이유다.

음란한 생각, 이런 더러운 심리활동은 많은 사람에게 모두 존재한다. 음란한 생각만 있고 실제적인 행위가 없으면 죄가 없거나 가볍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다! 사람 마음이 한 가지 생각을 낳으면 하늘이 다 안다. 이 일에 관여하는 신명도 사실대로 기록하지 않고 숨기거나 누락시키면 큰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복을 얻으려면 일찌감치 음란한 생각과 망념을 버리는 것이 좋다. 색욕이 생기면 이미 큰 잘못을 한 것이고 스스로 화를 불러온다.

청나라에 고(高) 씨라는 서생이 있었는데 공부는 못하지만 그림은 잘 그린다. 청명에 많은 사람이 연을 날린다. 연에 각종 꽃, 새, 인물 등 그림을 그린다. 고 씨는 스스로 연을 제작하고 연에 색정(色情)그림을 그렸다. 연을 날릴 때 갑자기 하늘에서 불이 났다. 고 씨는 하늘에서 불이 나자 급히 피했다. 하지만 그 불은 눈이 달린 듯이 그를 쫓아다녀 그를 불태웠다. 알고 있는 사람이 말했다. “고씨의 연이 하늘의 불에 탄 것은 그가 음탕한 그림을 그려 응보를 받은 것이다. 어떤 색정정보를 제작하거나 전하는 행위는 모두 죄가 있는 것이다.

한번은 한 동료에게 들었다. “남녀관계가 부적절하면 현세현보가 빨리 찾아온다.” 당시 나는 듣고 놀랐다. 수련하지 않는 젊은 연구생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대단하다. 하늘에서 여자를 좋아하고 음란한 사람에게 자주 재앙을 내린다. 응보는 아주 빠르다. 만약 자기 행위를 방임하고 언행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재앙이 닥치게 마련이다. 청소년기 색욕을 잘 지키면 원기가 왕성하고 인품이 좋은 것도 모두 이런 까닭이다. 정말로 큰 인물이 될 수는 없어도 천명을 누릴 수 있고 비명에 죽지 않는다. 수련을 하건 하지 않건 모든 사람은 수시로 자신을 선하게 대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 서생이 음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여 공명이 없어졌다. 수련인로서 색욕을 제거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번거로움을 초래하고 재난을 불러오며 천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전대미문의 역사시기에 우주 중의 무수한 눈들이 대법제자를 지켜보고 있고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을 모두 보고 있다. 그러므로 수련으로 반드시 색욕에 대한 모든 집착심을 제거해야 한다. 색욕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하고 그 어떤 부적절한 성관계와 같은 일이 절대 발생하면 안 된다. 수련인은 자기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하고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순수함을 지켜야 하며 사전 서약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속인이 색욕을 절제해 복을 얻은 이야기를 몇 개 보자.

절강 위캉의 진(陳)의사는 막 죽어가는 가난한 사람의 병을 치료하고 어떤 보상도 받지 않았다. 하루는 진의사가 비를 피해 그 집에 들렀는데 환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하룻밤 머물고 가게 했다. 그 어머니는 비밀리에 며느리와 하룻밤 지내게 해 생명을 구한 은혜를 갚으려 했다. 밤에 부인이 의사가 자는 방에 들어와 말했다. “당신이 저의 남편을 구해 주셔서 시어머니 뜻에 따라 여기 왔습니다.” 의사는 자신을 자제하고 말했다. “안돼요.” 며느리는 재삼 요구했지만 의사는 연속 피하며 말했다. “안됩니다!” 밤새 잠을 자지 않고 날이 밝을 때까지 앉아 있었다. 거의 마지막에는 자제하기가 너무 힘들어 의사는 큰 소리로 외쳤다. “안 된다(不可)는 두 글자가 가장 어렵다!” 날이 밝자 부인은 조용히 떠났다.

진의사의 아들이 과거에 응시할 때 시험관이 답안지를 보고 그를 떨어뜨리려는데 갑자기 어떤 소리가 들렸다. “안돼요!” 시험관이 재차 보고 안 된다고 하려 하는데 또 소리가 들렸다. “안됩니다!” 시험관은 다시 또 살펴봤으나 결국은 안 되는 것으로 결정하자 그 소리가 또 다시 들렸다. “안 된다는 두 글자가 가장 어렵다!” 시험관은 느낌이 이상했지만 결국 그의 아들을 합격시켰다. 명단이 발표된 후 시험관이 의사의 아들을 불러 물어 보았지만 아들도 그 원인을 모른다고 말했다. 아들이 집에 돌아와 이 일을 부친에게 알렸다. 의사는 듣고 감탄했다. “내가 젊었을 때 한 가지 좋은 일을 했는데 하늘에서 이런 방식으로 나에게 선보를 줄지 몰랐다!”

‘삼국연의’중 이런 이야기가 있다. 미축(靡竺)은 유비 부인 미(靡)씨의 오빠이며 장사를 해 가산이 풍부했다. 한번은 마차를 타고 외출 할 때 길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 여인은 마차를 타고 동행할 것을 요구했다. 미축은 차에서 내려 여인에게 양보해 주고 자신은 걸어서 갔다. 여인이 미축에게 마차를 함께 타고 가자고 했다. 마차를 타고 미축은 바르게 앉고 여인에게 곁눈질도 하지 않았다. 한참 간 후 여인은 마차에서 내려 미축에게 말했다. “나는 남방 화덕성군(火德星君-중국 전설중의 불을 주관하는 신의 이름)인데 봉옥제(奉玉帝)가 불을 지펴 당신의 집을 태우라고 명령을 내렸소. 방금 당신이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을 보고 특별히 당신에게 알려주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 재산을 반출(搬出)하시오. 밤에 내가 또 올 겁니다.” 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미축은 크게 놀라 집에 돌아와 재산을 옮기고 사람을 밖으로 내보냈다. 과연 밤에 주방에서 불이 붙기 시작해 집이 몽땅 타버렸다. 사람과 재산은 무사했다.

이 이야기에서 신령이 사람에게 징계를 줄 때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속인이 색심을 움직이지 않고 나쁜 생각이 전혀 없으면 신령도 감동한다. 대법제자로서 이미 색심은 깨끗이 수련해 버려야 하며 개인 수련에서 큰 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잘못을 한 속인이 제때에 잘못을 깨달아도 명에 있는 복을 회복할 수 있다. 명나라 정덕(正德)년간 조영정(趙永貞)이라는 서생이 있었는데 외지 사람이 그에게 알려줬다. “당신은 23세에 공명에 꼭 합격한다.” 그가 23세 때 향 시험을 치를 때 문장을 아주 잘 썼다. 시험관은 이미 며칠 전부터 그의 문장을 선택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 후 시험에서 그는 계속 실수를 하여 끝내는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다. 조영정은 마음속으로 괴로워 문창제군(文昌帝君-중국에서, 사람의 녹적이나 문장을 맡았다는 신)이 꿈에 나타나기를 빌었다. 문창제군은 꿈에서 그에게 알렸다. “당신은 본래 올해 향시에 합격할 수 있었지만 최근 당신 집의 하녀를 희롱하고 이웃집 딸을 유혹했다. 비록 사실로 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음란한 생각만 해 뒤바뀌고 점차 어두워졌다. 그래서 당신 명에 원래 있던 공명이 제거됐다.”

조영정이 꿈에서 깨어난 후 대성통곡했다. 맹세코 잘못을 고치고 선행을 하기 시작했으며 음란을 경계하는 선서(善書)를 인쇄해 세인들을 일깨웠다. 그 결과 다음 향시에서 영정은 해원[解元-명청(明淸)시대 과거(科擧), 향시(鄕試)의 수석 합격자]에 급제해 관리가 되어 번헌(藩憲-청나라 관리 명칭)까지 했다. 음란한 생각을 끊지 않으면 공명이 제거되며, 제때 후회하고 고치면 아직 늦지 않다.

속인으로 말하면 색심으로 공명이 박탈될 수 있다. 수련인로서 색심은 수련을 방해하고 자신에게 액운을 가져다준다. 수련인은 반드시 색욕을 내려놓아야 하고 이것을 부둥켜안고 놓지 않으면 안 되고 흥정을 해서는 안된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에게 경고하며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행위를 주의하지 않는다. 자신이 자기 자신의 수련에 대해 엄숙하지 못함은 모두 당신에게 번거로움, 곤란, 심지어 고통을 조성하며, 더욱이 심지어 생명을 잃게 한다.”[1]

몇 년간 어떤 수련생은 색욕을 버리지 못하고 잘못을 해 생명을 잃었다.

수련생 갑은 미혼 남성이다. 그가 병업 형식으로 떠난 후 내막을 아는 수련생이 그의 컴퓨터에서 대량의 여자 나체 사진이 발견 되었다는 것을 폭로했다. 수련생은 인터넷에서 여자와 지나친 말로 채팅을 하고 또 예쁜 여자와의 관계가 있었다고 했다.

수련생 을은 여자인데 수련 전 애인이 있었다. 수련 후 여자 수련생에게 병업상태가 나타났을 때 수련생은 함께 그녀를 위해 발정념을 했다. 천목이 연린 수련생이 그녀 공간장에 남자의 형상이 있다고 말했다. 수련생 을도 인정했다. 마음속으로 그녀는 줄곧 남자의 웃는 모습과 목소리를 떠올렸고 자신에게 잘해준 것을 회억했다. 이런 것을 잊지 못하고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했으며 얽힌 감정을 끊으려 하지 않았다. 결국 수련생은 병업의 형식으로 박해를 받아 사망했다.

한 노년 수련생은 병업이 엄중할 때 수련생이 그녀를 도와 발정념을 했다.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보니 그녀 공간장에 한 신선이 손에 책자를 들고 나타나 말했다. “그녀는 사위에게 색욕이 있다.” 수련생이 그녀에게 이 문제를 지적해 주자 노년 수련생은 인정하지 않았다. 수련생은 이성 후배를 흠모하는 것도 색욕이라고 지적해 주었다. 그러자 수련생은 마지못해 인정했다. 사위가 잘생기고 마음에 들어 좋아했지만 그것이 색욕인지 인식하지 못했다고 했다.

한 수련생은 여자 수련생을 좋아해 그녀와 약속을 하고 만났다. 자신은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자신은 수련인이라 훔칠 마음은 있지만 훔칠 담력은 없다면서 단지 그녀를 한번 안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두세 번 결과 남녀사이의 큰 잘못을 했다. 속인 중 이런 말이 있다. “정이 깊어지면 욕망이 뒤따른다.” 이 말은 아주 이치가 있다. 이 수련생은 박해를 받아 감옥에 들어갔다.

전에 한 수련생이 자신이 색계를 범한 이유로 자신의 세계 중생이 악귀에게 뒤쫓겨 피살되거나 먹혔고, 건축물도 무너졌으며 다른 공간의 자신의 신체도 부패되었다고 한다. 대법제자인 우리의 사명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인데 어찌 자신의 색욕으로 무량한 중생에게 큰 재해를 입힐 수 있겠는가? 구세력이 약점을 잡고 박해하는 것이 아닌가?

한 남자 수련생은 자신의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때때로 아내를 바꾸려는 나쁜 생각을 했다. 예쁜 수련생을 보면 마음이 움직였고 몸은 탈선하지 않았지만 사상은 이미 탈선했다. 속인 중 이런 말이 있다. “비천할 때 사귄 친구는 잊으면 안 되고, 조강지처는 버리면 안 된다.” 한 사람이 늘 아내를 바꾸려는 생각은 신의 눈에 이미 좋은 사람이 아니고 잘못을 범한 것이다. 그는 수련하고 있지만 늘 흥미진진하게 자신은 어떤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을 해 사악에게 박해당해 감옥까지 들어가게 됐다.

고대인은 ‘만 가지 악 중에 음란함이 으뜸이다.’ 라고 했다. 중국 고대 사회에서는 남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요구가 특별히 엄격했다. 심지어 좋지 않는 생각을 해도 큰 잘못으로 본다. ‘감응편(感應篇)’에서 ‘타인의 예쁜 여자를 보고 사심이 일어나는(見他色美, 起心私之)’ 것은 큰 잘못이라고 했다. 이 방면에 관한 서방사회의 표준도 매우 엄격했다. 예수는 ‘부녀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은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죄를 범한 것’ 이라고 말했다.

한 사람이 순정한가를 보면 표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심령 깊은 곳에 더러운 생각이 있는가를 본다. 한 수련생은 문장에서 말했다. “한 수련생이 자신이 정에 대한 환상과 색의 생각은 다른 공간에서 모두 마른 분변이라고 서술했다. 이것은 아주 확실하다. 나도 이런 꿈을 꾼 적이 있다. 자신이 삽으로 한 무더기 떠내면 또 한 무더기가 끊임없이 나타났다. 정말로 구역질이 났다. 자신에게 물었다. 이미 여러 번 반복했는데 왜 지금까지 제거하지 못했는가? 왜 부둥켜안고 있는가? 이른바 ‘아름다움’은 사실 거품과 같고 허황한 것이다. 신의 눈에 가장 더러운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환상과 망념은 자신에게 사상업을 생기게 하고 집착심이 심해지며 수련에 영향을 주는 외에 좋은 점이 있는가? 그것을 추구할 필요가 있는가?”

또 한편의 교류문장 ‘색욕과 사상업을 제거’에서 말했다. “며칠 전 한때 자신을 방임해 드라마를 보고 극중 남자 주인공에게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비로소 자신에게 엄중한 색욕이 있는지를 알게 됐다. 법리로 가늠해도 이것은 마땅히 제거해야 할 집착심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할 때 극중 남자 주인공의 웃는 얼굴이 머릿속에 나타나며 온통 그 사람뿐이다. 결과 고속도로에서 차를 운전하면서 머릿속에 남자 주인공과 함께 있는 상상을 하다가 졸아 중앙분리대에 부딪쳐 큰 사고가 날 뻔했다! 나는 비로소 꿈에서 깨어났다. 엄중한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아 구세력이 틈을 탔다! 사존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았다면 결과는 상상하기 어렵다!” 문장에서 폭로한 음란한 생각은 일종 색욕에 관한 사상업을 생기게 한다. 이 방면의 물질이 수련생을 교란했고 머릿속에 나쁜 사상을 반영해 허튼 생각을 하게 했다. 사상업은 법공부가 마음에 와 닿지 않게 하며 연공을 할 때는 교란하여 졸리게 하고 위험성도 역시 크다.

수련인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에게 끊임없이 엄격하게 요구해야 한다. 진정으로 자신을 타락시키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집착심과 마음속의 정욕에 대한 생각이다. 사상 속에서 정념을 지키고 시시각각 법에 있으며 나쁜 것은 보고 듣지도 생각하지도 않아야 한다. 그것이 범람하는 것을 반드시 억제하고 제때에 이런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시시각각 정념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이런 물질은 소멸할 수 있다.

아래는 수련생이 잘한 몇 가지 예다.

한 여자 수련생은 남자 수련생이 보내는 몇 마디 메시지를 자주 받는다. 메시지에는 은근한 남녀지정이 풍겼다. 그녀는 순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남자 수련생의 웨이신 정보를 삭제해 버렸다. 어느 날 남자 수련생은 직접 그녀를 찾아와 말했다. “우린 역사상 어떠어떠한 연분이며 어떠어떠하다.” 그녀는 말했다. “그것은 모두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니 저는 승인하지 않고 철저히 부정하며 정법수련에서 사부님의 배치만 따를 겁니다.” 그녀는 단호한 언어와 태도로 남자 수련생의 과분한 생각을 거절했다. 내 생각에 그 여자 수련생은 잘한 것이다.

다른 여자 수련생은 평소 몸치장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가 일이 있어 한 남자 수련생을 찾아가야 했다. 옷 한 벌을 입어본 후 거울을 보았다. 그녀는 자신의 행동이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물었다. “왜 이러는 거야?” 그녀는 평소 입던 옷으로 바꿔 입고 갔다.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남자 수련생과 법리를 교류하려는 생각이 났다. 집을 나서려다 그녀는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에게 물었다. “왜 나는 꼭 그를 찾아 교류하려는 걸까? 이 사상의 배후에 무엇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거지? 여자 수련생을 찾아 교류하면 안 되는가?” 그러나 그녀의 잠재의식에서는 그 남자 수련생을 찾아 교류하려 했다. 그녀는 가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마음이 괴로운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막 가고 싶어 하는 자기생각을 억제하고 경계하며 가지 않기로 했다. 이런 괴로움의 지수는 더 높아졌으며 집안을 빙빙 돌았다. 그녀는 자신에게 경고했다. “너는 열려서 수련함으로 신불을 볼 수 있다. 온 하늘의 신불이 당신을 주목하고 있다. 반드시 자신의 생각을 잘 통제해야 한다.”마침내 그런 괴로운 마음은 지나갔다.

그녀는 전세(前世)에 남자 수련생과의 연분을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은 대화도 잘 된다. 그녀는 자신에게 알렸다. 남자 수련생과 만나면 안 된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가 가부좌를 하고 있을 때 한 마디 말이 귀에 들렸다. “그와 당신은 약 1억 년의 연분이 있다.” 이어 두꺼운 책자가 펼쳐졌다. 그녀는 직감으로 그것은 자신과 남자 수련생의 연분을 기록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당시 일념을 내보냈다. ‘저는 보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아요. 누구도 이것을 가지고 나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생각을 하지 말아요.’ 갑자기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튿날 가부좌를 할 때 한 덩어리 물질이 가까이 날아 왔는데 그녀는 회전하는 우주 체계를 발견했다. 갑자기 남자 수련생의 형상이 보였다. 이 한 덩이 물질은 미처 막아낼 수 없는 속도로 그녀의 신체를 지나갔다. 그녀는 미처 방어하지 못했다.

이틀 후 그녀는 갑자기 남자 수련생이 만나고 싶었다. 그녀는 이런 생각을 억제했다. 하지만 그 느낌은 힘들고 괴로웠다. 그녀는 자신에게 말했다. “오늘 이 문을 나서면 안 된다. 반드시 자신을 파악해야 한다. 온 하늘의 신불의 웃음거리가 되면 안 된다.” 그녀의 머리가 아플 때 신체 속의 그것은 고통스러운 느낌으로 그녀에게 빌었다. “그를 한번 보러 가요. 말하지 않아도 돼요.” 그녀는 말했다. “안 돼.” 그것은 그녀를 원망했다. “그를 한 번만 보면 돼요. 멀리에서 그를 한번 보면 돼요. 당신은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죠?” 그것은 아주 고통스러운 여자 형상으로 나타났다. 수련생의 생김새와 똑같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견지했다. “오늘 모든 것은 내 말을 들어야 한다. 주왠선의 말을 들어야 한다. 신체의 느낌을 들으면 안 되며 몇 세의 윤회 중에 쌓인 업력의 말을 들어서도 안 되며 가서도 안 된다.”

무거운 물건이 내리누르는 느낌이 있을 때 그녀는 무릎을 꿇고 사부님의 법상 앞에 앉아 말했다. “사부님, 구세력은 저와 수련생 간에 여러 생의 연분을 만들어 일부러 이 나쁜 물질을 남기려 해요. 지금 제 몸을 강요해 저를 소멸시키려 합니다. 저는 이런 물질을 갖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의 배치 하에 수련하고 싶지 않고 사존의 배치에서 수련하고 싶습니다. 사존께서 제자를 위해 결정해 주세요.” 라고 말하고 그녀는 사존께 절을 했다. 순간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한 기운이 온 몸을 통하는 것 같았다. 그녀의 모든 더러운 것과 무거운 것을 씻어버린 그런 가벼운 느낌이고 심신이 유쾌했다. 사존께서 그녀를 위해 관정해 주셨고 나쁜 물질을 제거해 주신 것을 그녀는 알았다.

수련인의 법에 대한 인식은 점차 제고되는 것이다. 수련인의 경지, 층차도 점차 벌어진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주신 무한한 영광을 성취한다. 그러면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도 극히 높다. 반드시 대법으로 모든 더러운 것을 깨끗이 씻어버려야 고급 생명 경지에 도달할 수 있고 고급 생명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수련생 사이의 정을 경계하는 것을 언급하려 한다.

대법제자간의 사이는 역사상 깊은 인연이 있다. 수련생들은 만나면 느낌이 아주 친근하다. 수련생 사이의 왕래에서 정을 경계해야 한다. 왜냐하면 정 배후에 색욕과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의 어떤 여자 수련생은 어떤 남자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기 좋아한다. “나는 모모 수련생과 말하고 싶다.” 많은 수련생은 보아냈다. 여자 수련생은 그 수련생과 정을 누리고 있는데 사실 색욕과 욕망이 있는 것이다. 동시에 또 질투심도 존재한다. 한 수련생은 문장에서 말했다. “막 수련을 시작할 때 이성 수련생이 인상이 좋아 그와 접촉하기 좋아했다. 비록 표면에서 얌전하게 표현하고 신중하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심에서 그와 만나기 좋아하고 법공부, 교류, 법을 실증하는 일을 그와 함께 하려 하고 서로 협력할 때 그와 가깝게 앉으려고 하며 옷차림도 적당한지 보고 그 앞에서 자신을 품위 있고 격이 있게 표현하려 한다. 이런 표현의 배후에는 강렬한 색욕이 작용한다. 이런 표현은 색욕의 집착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잘못된 행위가 있건 없건 간에 이런 표현은 옛 사람의 표준에도 부합되지 않고 또 대법의 표준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색마가 숨어있는 방식을 똑똑히 알다(認清色魔的隱藏方式)’는 문장에서 수련생은 말했다. “최근 한동안 나와 남자 수련생은 협력해 한 항목을 했다. 자신도 모르게 수련생의 엄밀하고 일하는 태도의 진지함에 감동되어 자주 전화를 해서 그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일부일은 해결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를 찾아가 상의한다. 표면에서 전화를 걸어 그와 상의하지만 사실 정에 대한 집착심을 확대한 것이다. 나중에는 매일 그를 만나고 싶었다. 그를 만나면 그를 생각하는 욕망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 “얼마 후 남자 수련생은 사악에 박해를 받아 납치당했다. 남자 수련생은 돌아온 후 다시 기회가 생겨 함께 항목을 했다. 나는 수련생에 대한 정을 아직 내려놓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수련생과 단지 약간의 ‘순정’한 정만 있을 뿐 색욕은 없었다. 그러므로 청리하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았다. 결과 정 배후의 숨어있는 색욕을 자양시켰다. 수련생이 자신에게 가져다준 정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하고 수련생에게 의지하기를 좋아했다. 그런 안일하고 편안한 느낌을 좋아했다.” “발견 후 나는 제때에 장기간 발정념을 해 제거했는데 효과가 좋았다. 내가 다시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남자 수련생의 말투에서 정이 단번에 사라졌다. 공간장은 순정하고 평온해졌다. 머리가 맑지 못한 증상이 단번에 사라졌다.” “전에 나와 남편은 가정관을 늘 지나가지 못했다. 나는 남편이 색욕을 제거하지 못했다고 원망했고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했다. 지금 문제의 근본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욕망과 색욕 이런 물질은 정의 배후에 깊이 숨어있다.”

수련생 간의 정에 집착하면 사실 세간에서 다 버리는 것을 해내지 못한 것이다. 법으로 가늠해 보면 수련생의 정은 정말로 아름다운가? 대법제자로서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런 물질을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신은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 대법제자 간의 인연은 어쨌든 우리는 그것을 신성한 법연(法緣)으로 보면 되고 왕래하면서 속인의 관례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남자 수련생이 여자 수련생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에 빠지고 여자 수련생이 흠모하는 남자 수련생에 빠지면 상대방이 일부러 피할 때 의외로 낙심한다. 이것은 색욕에 대한 마음이 일어난 것이고 이미 제정신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진수제자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이후 수련에 큰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수 있다.

수련생 사이에서, 오랫동안 법을 얻은 사람이 이성 수련생을 각별히 주목하고 좋아하며 감상하는 등의 생각이 있으면 흔히 색욕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서로 마음이 잘 통하고 의기투합하면 정에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색욕과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유혹이 발생한다. 정마(情魔)와 색마(色魔)는 상호작용을 해 주체 의식을 환각 상태에 빠지게 한다.

어떤 사람은 실제로 관계가 발생하지 않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렇지 않다. 부부가 아닌 이상 어떤 생각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절대 방임하고 교만하면 안 되며 스스로 어떠어떠하게 자신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안 된다. 수련생은 서로 간에 행동을 모두 주의해야 한다.

신체는 바로 소우주이고 우리의 생명은 완전히 자급자족할 수 있고 밖으로 찾을 필요가 없다. 우리의 마음은 유쾌함과 자비, 신성하고 장엄함을 수련해 낼 수 있다. 순정한 법의 입자를 수련해내야 일정한 우주 범위 내의 중생의 영원함에 대응할 수 있다.

사존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들이여, 색욕은 수련인에 대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死關)이라고 나는 벌써 말하였는데, 속인의 이 정에 너무 지나치게, 너무 심하게 이끌린 것이다. 요만한 일마저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데, 보아하니 구세력이 애당초 이런 이들을 대륙의 감옥으로 배치했어야만 비로소 고칠 수 있는 것인가, 그런가? 그런 엄혹(嚴酷)한 환경에서 당신은 또 어떠할까. 너무 안일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고 구실을 찾는 그런 이들은 모두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고 있는데, 나는 당신에게 무슨 특별한 배치를 한 적이 없다.”[2]

수련생으로서 수련이 최후로 갈수록 법은 우리에 대한 요구도 높다. 자신의 사상 속의 일사일념을 붙잡고 끊임없이 제압하고, 법에 있지 않는 어떤 사상, 염두도 배척해야 하며 수시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해야 한다. 어떤 인위적인 상상과 배치가 있으면 안 된다. 반드시 자신이 세상에 온 의의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절대 사람 중의 소위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러 온 것이 아니다.

어떤 수련생이 문장에서 말했다. “수련생과 함께 있으면 교류 주제는 법을 실증하고 이성인식을 논해야 한다고 확정했다. 내용은 모두 안으로 찾는 과정을 말해야 하고 핵심은 세 가지 일이다. 가능한 한 사적인 화제와 감정이 얽힌 문제는 피해야 하는데 개인 화제를 많이 말하면 정을 끌어낼 수 있다. 우리 법연은 정의 인연이 아니다. 수련생 사이에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필요로 하는 외에 마음대로 만나지 말아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인연도 단지 채무관계에 불과하다. 인연은 채무를 갚는 것이고 인연이 끝나야 비로소 해탈될 수 있다. 인연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은 마치 만조가 되고 간조가 되는 것과 같다. 집착할 필요가 있는가? 정을 제거해야 우리 정체 환경과 마음을 순정하게 할 수 있고 손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마지막 길을 걸을 수 있다.”

마지막에 우리는 사존의 말씀으로 함께 격려하자.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데에서 모든 생명이 모두 지상(地上)의 이 일체를 주시하고 있다. 대법제자의 일거일동(一擧一動), 일사일념(一思一念)을 그들은 모두 알고 있다. 대법제자가 하고 있는 일체를 고층 중생은 전부 역력히 보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반드시 잘 해야 하며, 그들을 탄복하게 해야 한다.”[3]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2]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3]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16/3525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