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교사다. 9년 전부터 수업시간 때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을 포기하고 전통적인 칠판 수업을 회복했다. 칠판 수업할 때 국제적으로 추진하는 PBL 강의형식과 소조에서 분담 협조하는 연구형 학습형식을 결합했다. 9년 동안 내 강의 효과가 늘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동료들을 초월했기에 나는 9년 넘게 칠판 수업을 고집했다. 이유는 외계인 기술이 차츰 전통적인 사람의 능력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날마다 키보드를 두드리다보면 분필, 칠판이 차츰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가급적 컴퓨터를 멀리 하려 했다.
하지만 올해 5월, 밍후이왕에서 션윈 무대배경기술 수련생 문장을 읽게 됐고 아주 놀랐다. 다시 현대 컴퓨터 음향·영상 기술사용 문제를 생각해보았다. 이 수련생은 박해 초기에 대만에서 중국 대륙으로 갔고, 대륙 수련생을 도와 진상 CD를 만든 후 그것으로 진상을 전했다. 이후에 미국에 온 후 초기 단계에 신탕런 TV를 도와 컴퓨터 기술을 제고시켰고, 그 후 션윈 무대 배경 기술을 맡았다. 그는 법을 실증하고 중생 구도하는 일을 대량으로 했는데 주로는 컴퓨터 음향·영상 기술을 이용한 것들이었다. 끊임없이 도전했고, 세계 최고 수준 현대 음향·영상 기기 기술을 끊임없이 초월했다. 이것을 보면서 크게 느끼는 바가 있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만약 온 사회가 모두 컴퓨터를 사용하고 컴퓨터 기술을 떠나지 못한다면 그때 나는 컴퓨터 기술을 피해 더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겠냐고 말이다. 나는 틀렸다! 션윈은 바로 현대 정상급 음향·영상 기술을 이용해 사람을 구하지 않는가? 만약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지 않아 무대 배경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좋은 무대효과가 나올 수 있겠는가? 사부님 설법에는 이런 부분이 있다.
“제자: 현대인은 인터넷과 핸드폰에 이끌려서 사람 고유의 정통 생활방식을 상실했습니다. 인터넷 매체가 각종 방식으로 구독자를 유인하여 인터넷 트래픽을 높여 인터넷 수입을 증대시키는데, 역시 불에 기름을 붓는 작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부: 이렇게 인식할 수 없다. 현재의 사회는 바로 이렇게 됐다. 이 사회상에서 모두 이렇게 됐는데, 당신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심지어 생존할 수 없고, 당신은 심지어 사회의 정황을 요해할 수 없는데, 이를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도 사용해야 한다. 이는 피동적인 것이지만, 동시에 또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데 쓸 수 있고, 또 그것으로 사람을 구하는 좋은 인터넷 네트워크 회사를 만들 수 있다. 나는 늘 말해 왔는데, 따지웬, 씬탕런 같은 네트워크 이런 부분, 그것은 인터넷 회사가 아닌가? 그렇다. 그것은 무슨 작용을 일으키는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다. 그러므로 대법제자가 하는 것은 모두 한 가지 바른 목적에 기초했다고 말한다.”[1]
이 단락 법을 읽으면서 나는 극단으로 가서도, 피해서도 안 되며 컴퓨터 기술을 잘 사용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들을 9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고 현재 발전이 이렇게 빠르니 지금 와서 다시 배운다면 속인 동료들을 따라갈 수 있겠냐는 의문이 들었다. 과거에도 내 기술은 일반적이었고 많은 속인 동료보다 못했다. 게다가 여러 해 지났으니 다시 그렇게 많이 떨어진 내용을 배우고 따라잡을 수 있겠는가? 조금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사부님 설법을 다시 읽으면서 반드시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고 빨리 일체를 초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외계인은 왜 이렇게 하는가? 그것이 사람의 신체를 점유하려 하기 때문이며, 사람의 대뇌구조에 대해 그것은 이미 침을 흘리며 탐내고 있다. 외계인 그것은 우주 가장 낮은 층차의 좋지 못한 쓰레기 더미에서 생겨난 생명으로, 우주의 생명이 볼 때 그것들은 모두 비할 데 없이 기괴하다. 사람의 사상은 대단한 것이다. 인류는 대략 4, 5천 년이면 한번 훼멸되는데, 만약 훼멸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신과 같은 사상 구조로 되어 있는 대뇌로 무엇이든 다 만들어낼 수 있는데, 그 외계인보다도 훨씬 더 대단할 것이다.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달은 바로 조기 인류가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서 그것들은 인체를 얻으려 하며, 부단히 이런 것들을 만든다. 물론 또 다른 요소가 있는데, 나는 과거 설법 중에서 모두 말한 적이 있다.”[1]
나는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조용히 신구 버전 프로그램 사용방법을 연구하려고 결심했다. 또한 끊임없이 자신에게 일깨워주었다. ‘유일한 목적은 그것을 이용해 사람을 구하는 거야. 외계인이 발명한 물건이 어찌 대법제자를 쩔쩔매게 할 수 있겠어? 이런 기술은 더욱 고급 지혜를 가진 생명한테는 아무 것도 아니니까 빨리 숙달해야 해.’ 이렇게 짧은 열흘 만에 나는 동료들이 몇 년 동안 능란하게 사용했던 기술을 배웠고 어떤 방면에서는 그들을 초월했다. 약 20일 후, 전국시합에 참가하는 동료를 도울 수 있게 됐고, 전국 1등상을 받을 가망이 있는 수업자료에 대해 기술 개선을 했다. 내 ‘초능력’은 많은 동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때 교만하지 말고 과시하지 말라고 끊임없이 자신을 일깨워주었는데 내가 사람을 구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만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늘 ‘속인은 참 멍청하네’라는 나쁜 생각이 떠올랐다. 자신을 억누르기는 했지만 아무리 해도 내심에서 진정으로 겸손해지지 못했고 자신의 ‘기술 진보’에 도취해 있었다.
이틀 전, 한 동료와 중국 대륙 정상급 극사실주의 화가의 작품에 대해 의논했다. 동료는 “그렇게 실물과 비슷하게 그려서는 뭘 하나요? 기왕 사진과 비슷하다면 아예 카메라로 찍으면 되죠”라고 말했다. 듣고 나서 당시 나는 화가 나서 말했다. “그건 당신이 회화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작품을 그리려면 화가가 장기간 마음을 고요히 해야 하고 그림을 그릴 때 잡념이 없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당신 자식이 자꾸 움직이고 공부할 때도 조용하지 않는다면 더욱이 유화를 그릴 수 없겠죠.” 이 말을 한 후 조금 타당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억누르지 못했다.
오늘 출근해 그 동료를 만났을 때 안색이 좋지 않았는데 여태껏 이런 적이 없었다. 억지로 나와 말을 했고 아주 쌀쌀하고 하찮게 대했다. 나는 아주 의아했다. ‘당신이 시합 과제 때 내가 당신을 도와 그렇게 많고 관건적인 기술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강의 자료도 수정해주었는데 고마워하기는커녕 왜 나를 싫어하지?’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보았지만 생각나지 않았다. 조금 뒤, 그녀의 아이가 사무실에 공부하러 왔는데 아주 풀이 죽어 있었다. 나는 갑자기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깨달았다. 그날 그녀 아이가 조용하지 못해 유화를 그릴 수 없다고 말한 것은 일부로 남에게 상처준 것이 아닌가? 속인과 높고 낮음을 따진 게 아닌가? 본심은 속인을 구도하려 했지만 왜 속인 중에만 있으면 제멋대로 행동하고 동료를 얕보게 될까? 동료를 도와줄 때도 그녀를 비꼬는데 이 뒤에는 질투심, 쟁투심 외에 아주 큰 다른 것이 있었다. 아주 큰 누락이고 너무 나쁜 것으로서 나는 사부님이 구도하라고 맡겨준 사람들을 거절하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그녀가 구도될 표준을 배치하셨고 그녀를 나에게 맡겨주셨다. 직접 그녀에게 기술을 가르쳐주고, 도움 주고 도움 받는 과정에서 그녀에게 대법제자는 사심이 없다는 것과 대법제자의 지혜, 대법의 탁월함을 목격하게 해 구도되게 하셨다. 하지만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중생을 비꼬고 그에게 상처를 주었으며 심지어 자기가 숙달한 중요한 기술은 남겨 두려 했다. 그래서 그녀는 그토록 실망했던 것이다. 생생세세 기다리면서 나와 인연을 맺었고 모든 희망을 나에게 걸었다. 그녀 배후의 무량한 우주가 남을 수 있는지 여부는 모두 내가 그녀를 구도할 수 있는지와 관계되지만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제한된 지혜로 그녀에게 상처주고 그녀를 비꼬았다. 그래서 그녀 명백한 일면은 특히 실망했던 것이다. 만약 내 사람 마음 때문에 중생이 나를 멀리하고 구도될 기회를 잃어버린다면 나는 크나큰 죄를 짓는 것이다!
그때서야 회사 동료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것이고 나는 여러 방법으로 그들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적같이 뛰어난 컴퓨터 기술로 그들을 구하는 것도 포함되는데 당연히 조금도 감추지 말아야 한다. 여태껏 이 관계에 대해 이토록 똑똑히 인식한 적이 없었다. 심지어 많은 때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명리를 위해 다투는 그들을 얕보았고, 그들이 속인 중에서 얻은 이익에 질투를 느꼈으며 가끔 그들을 피하기도 했다. 모든 동료가 사부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은 빠르게 와해됐고 ‘자기 자식은 아무리 봐도 마음에 드는’ 그런 자비로운 경지에 접근한 것 같았다.
사부님의 고심과 배치에 감사드린다! 어리석은 제자는 늘 뒤늦게야 이렇게 조금만 깨닫게 됐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11/3498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