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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 경험을 정면으로 대하고 정념정행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8월 8일, 밍후이왕에 실린 ‘마난 속에서 사부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在魔難中千萬不能失去對師父的正信)’는 문장을 보고 깊이 공감했다. 자신의 상황을 결부시켜 소견을 말해보려 한다.

사악한 당의 감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불법 감금돼 자신도 모르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오랜 시간 감옥에 있었으니 나올 만도 하고 또 대법과 사부님께 죄송할 것 없다. 이 위덕은 마땅히 적지 않을 것이다.’

때로는 동료 수련생이 억울하게 판결 받은 것을 보고 심지어 이런 생각도 들었다. ‘이제 겨우 몇 년이라니, 내가 감옥에 갇힌 시간은 그보다 훨씬 길다.’

지금 이런 생각을 돌이켜 보면 완전히 일종 사오(邪悟)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 대법의 관계를 바르게 놓지 못했다는 것이다. 나는 대법이 육성한 생명으로서 무엇을 하든지 모두 마땅한 것이다. 위 문장에서 말한 것과 똑같다.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우리는 그렇게 약간의 일을 했고, 사실 모두 자신을 위해 한 것이고 그것은 시초에 사전 서약에서 자신이 하려고 했던 것이며 아울러 우리는 이를 위해서 중한 맹세를 했었다. 서약을 실현하지 못하면 반드시 형신전멸 된다. 자신을 위해 그렇게 약간의 일을 하는 것이 뭐가 대단한가?!’

감옥살이 여부, 감옥에 갇힌 시간의 길고 짧음, 횟수를 가지고 수련을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해 등호를 그어서는 안 된다. 내가 감옥에 갇힌 원인은 매우 복잡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즉 자신의 업력이 너무 크고 집착심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악은 배치할 수 없다. 비록 사부님의 장계취계(將計就計)로 감옥에서의 많은 고생은 업력을 제거하고 집착심을 버리는 기회였지만 결국, 굽은 길을 걸었다. 밍후이왕에서 본 어떤 문장이 기억난다. 한 수련생이 박해가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어떠한 교란도 받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응당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마음도 바르고, 생각도 바르니 사악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이렇게 해야 수련을 잘하는 것이다.

나는 자신이 감옥에 얼마나 있었는지를 중히 보는데 입으로는 굳이 말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한시도 잊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감추어진 과시심이고 다른 형태의 비교하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아울러 한 단락 시간에 나는 사부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긴 적이 있었다. 자신이 이렇게 많이 했는데 이렇게 오랜 기간 판결 받았다고 원망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내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확실히 느끼지 못했다면 아예 살아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감옥에서 여러 사람이 나에게 “당신의 사부님은 당신에게 무엇을 주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면 나는 지혜롭게 “한 사람이 출가해서 수행하면 부처님이 그에게 무엇을 주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또 어떤 사람은 “당신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매우 가치가 없어요.”라고 말해 나는 맹자의 생선과 곰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맹자는 말하기를, 생선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며, 곰발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취해야 한다면 생선을 버리고 곰발을 선택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살기 위해서는 목숨도 버릴 수 없으며, 정의도 또한 버릴 수 없다. 그러나 목숨과 정의를 다 보존할 수 없다면 내 목숨을 버릴지언정, 정의는 버릴 수 없다.) 이 이야기를 예로 들어 그들에게 도덕과 정의는 돈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기에 속인의 득실로 가늠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었다. 또 어떤 사람은 “당신은 자신이 원만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면 살아갈 방법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한 곳이 매우 많아 최후에 정말로 원만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더라도 자신의 문제이기에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전에 2012년에 집착했다. 비록 사부님이 2002년에 설법에서 더 이상 10년은 걸리지 않는다는 말씀의 다른 함의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또 ‘사부님이 이렇게 제자를 고험해서는 안 된다’는 잘못된 견해를 가진 적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명석해졌다.

수련생들, 특히 감옥살이한 적이 있는 수련생들은 문장 속의 이 한마디 말을 기억하면 좋겠다. “우리가 사부님께 죄송할 뿐이지 사부님은 우리에게 미안해하실 것이 없다.”

문장발표: 2017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11/3523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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