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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사이 진상자료, 우리 집에 행복 가져다줘

[밍후이왕] 나는 취저우(曲周)현 사람으로 1996년 결혼해 2년 뒤 2월에 큰딸이 태어났다. 부부만의 세계에서 세 식구가 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2002년 둘째딸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아내가 기관지염을 앓았고 2003년에는 아들이 태어났다. 원래 병이 있던 데다 둘을 연속 출산하자 몸이 너무 허약해졌다. 수차례 의사를 찾아 병을 보고 약을 짓느라 돈을 적지 않게 썼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의사는 아내가 몸이 너무 허약해서 약의 량을 늘리면 견디지 못하고 약이 적으면 소용없다고 했다. 또 조혈을 못해 집에서 쉬며 보약을 좀 먹는 수밖에 없다면서 치료를 포기했다. 아내는 병이 갈수록 심해져 나중에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해 매일 밥을 떠먹여줘야 했다. 행복한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나는 눈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2003년 12월 어느 날 아침, 일어나 현관문을 여는데 문틈으로 종이봉투가 있어 열어보니 파룬궁의 진상 자료였다. 본 김에 방에 있는 아내에게 보여줬다. 아내는 “여보, ‘마음속으로 ‘진·선·인(眞·善·忍)을 늘 기억하고 있으면 홍복(洪福)이 선량한 사람 곁에 있다.’ 이 한마디는 아주 잘 썼지요.”라고 했다. 또 “허베이 지역 한 암 환자도 파룬궁을 연마한 후 나았대요. 파룬궁이 정말 이렇게 신기해요?” 라고 했다. 당시 나는 그저 아내가 보고 자기 병에 대해 허튼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고 혹시 우리의 병도 나아질지 모르니 한번 보라고 했다.

아내는 자료를 본 후 아주 편안해진 것 같다며 친척과 친구를 통해 파룬궁 서적을 찾아봤다. 아내가 책을 본 넷째 날 기적이 나타났다. 아내가 혼자 일어난 것이다! 또 혼자서 거리까지 걸어 나갔다. 정말 불가사의했다! 이렇게 아내는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당시 마음속으로 이해가 안 갔고 파룬궁이 이렇게 신기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우리 가정이 행복해지라고 하늘이 배치해준 게 아닐까 생각했다. 어쨌든 아내의 병이 낫자 나의 기분도 좋아졌다. 우리는 상의해 집에 가게를 차리고 장사를 하기로 했다.

눈 깜박할 사이에 몇 년이 지나갔다. 장사도 잘 되고 아이들도 중학생이 됐다. 아내는 줄곧 파룬궁 책을 보고 연공했지만 나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파룬궁을 깊이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했기 때문에 사실을 해명하기 위해 아내는 늘 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은 불가의 공법이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주는 것이고 병을 없애고 신체가 건강해지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줬고 아울러 대법 중 자신이 직접 수혜 받은 진실한 이야기를 알려줬다. 사악한 당의 적색 테러 하에 마음속으로는 아주 두려웠다. 아내가 다른 대법제자처럼 잡혀가고 맞을까 봐 걱정돼 아내더러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아내는 몰래몰래 나갔다. 어떤 때는 밤에 남성 대법제자와 나가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면 속으로 아주 걱정했고 고통스러웠다

아내가 저녁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때 혼자 집에서 심심하고 할 일이 없으면 핸드폰을 들여다봤다. 작년(2016년) 4월 핸드폰 채팅 어플로 이웃 마을에 산다는 젊은 여자를 알게 됐는데 서서히 익숙해지자 서로 간에 못 하는 말이 없게 되었다. 나중에 가서는 외도까지 했는데 얼마 안 돼 아내가 보게 됐다.

이 때 아내의 행동은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 화난 것 같았지만 나와 싸우지 않았고 묵묵히 법공부와 연공만 했다. 더 예상치 못한 것은 예전과 다름없이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것이다. 동시에 내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려주며 사람 됨됨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도 했다. 파룬궁은 그녀의 마음을 착하고 넓고 너그럽게 만들었다. 아내의 행위가 철저히 파룬궁에 대한 나의 태도를 개변시켰다. 이전에 아내가 이성 대법제자와 저녁에 나가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면 언제나 아내에게 뭐라고 했고 밤에 남녀가 나가서 무슨 좋은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그녀는 나가서 사람을 구한다고 했다. 이 일을 통해 지금 파룬궁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사람의 도덕이 올라오게 하는 하나의 정토(淨土)라는 것을 알게 됐다.

솔직히 아내와 이혼하고 싶지 않다. 다만 외로워 채팅하고 즐기려고만 생각했지 이 정황까지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 충동으로 잘못한 일에 아주 후회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랐다.

아내와 함께 파룬궁을 배우는 대법제자가 “잘못했으면 고치면 됩니다. 대법제자는 뒤끝이 없으니 다 용서해줄 것입니다.” 라고 격려해줬다. 그래서 아내에게 잘못했다고 사과를 했다. 아내는 눈물을 머금고 나의 외도 행위를 용서했다. 동시에 아내는 내게 그녀가 나가서 어떻게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 알려줬다. 나도 이 대법제자들의 성실함과 선량함,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득했고 내 눈으로 봤다. 마음으로부터 파룬따파는 확실히 좋은 공법이고 불가의 상승대법이라는 것에 감탄했다.

지금부터 대법 수련에 들어서려고 한다. 사부님, 마음 놓으십시오.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이전에 대법에 대해 사부님에 대해 잘못한 언행을 속죄하고 대법에 적합한 대법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7년 8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3/3520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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