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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과 두려움 없이 진상 알리자, 국보대대장 “감사합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 5월 아내(수련생)와 함께 남동생 집에 놀러갔을 때, 조카가 미리 인터넷으로 우리의 기차표를 예매해 주었다. 우리 부부가 기차역에서 차표를 찾아 안전검사를 할 때 악경에게 불법적으로 수색 당했다. 아내는 사악한 박해를 당한 적이 있어 신분증을 검사하던 안전검사 요원이 아내를 한 쪽으로 데리고 가 검표대를 통과하지 못하게 했다. 그 때 마중 나와 있던 가족은 아내의 상황을 보고는 모두 조급해졌다. 나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급히 되돌아갔더니 철도경찰은 우리 부부를 치안실로 데리고 갔다. 그들은 내 배낭 속에서 대법서적을 발견하고는 마치 ‘범죄증거’를 찾은 것 마냥 사진을 찍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이 되고, 적어도 사람들에게 진(眞)ㆍ선(善)ㆍ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진상자료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지 무슨 범죄증거가 아니다. 절대 사악의 무단적인 소란과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 여기 온 것은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라는 것이다.’

정사의 접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경찰은 심문을 기록하기 전 나와 아내에게 ‘행정 사건 권리와 의무 고지서’를 주었다. 고지서 위쪽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 징계법’ 및 기타 관련 법률 법규…… 라고 적혀있었다.

내가 물었다. “우리가 치안관리 징계법 중 어느 조항을 위반했다고 생각합니까?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 징계법’을 보여주세요.”

경찰이 말했다. “‘치안관리 징계법’만 아니고 ‘또 기타 관련 법률과 법규……’라고 위에 적어 놓지 않았습니까?”

내가 물었다. “제가 어떤 법을 위반했습니까?”

경찰이 말했다. “파룬궁”

내가 말했다. “법률 조항 문건에서 파룬궁이 법률을 위반했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보여주세요.” 현장에 있던 경찰들이 웅성거렸는데 대략 뜻은 그런 조항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말했다. “좋아요. 법률조항이 있는 문건을 보여주면 제가 본 후에 다시 질문에 대답하겠습니다.” 한 경찰이 전화로 상급자에게 전화를 걸어 지시를 요청하고 있었다. 불법 심문은 대치 상태에 빠졌다.

1시간 후 경찰은 어떤 법률적 근거도 내놓지 못했다. 철도 경찰은 인근 파출소와 연락해 나와 아내를 그곳으로 붙잡아갔다. 파출소 경찰은 우리에게 점심을 갖다 주었다. 류씨라고 하는 여경은 태도가 온화했고 우리와 일반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2000년부터 파룬궁과 접촉하면서 일부 정황을 알게 되었는데 파룬궁 관련해서 그 무슨 문제되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분위기가 점점 풀리고 있을 때 파출소 소장이 왔다. 진상 알리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파출소 소장이 말했다. “나의 성은 오가이고 파출소 소장입니다. 2가지 문제를 묻겠습니다. 첫째 분신자살은 어찌된 일입니까? 둘째 장쩌민은 왜 파룬궁을 탄압했습니까?”

나는 그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줬다. 다 듣고 난 뒤 소장은 말했다. “아! 잘 알겠습니다. 가보겠습니다.”

좀 지나서 그곳의 국보대대장이 왔다. 그가 말했다. “전 당신 같은 연세 많은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76세에 이렇게 사유가 명석한 것은 아주 보기 드물죠. 현재 장쩌민에게는 권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후진타오가 10년을 집권했고, 시진핑도 4년 넘게 집권했는데 왜 파룬궁에 대한 정부의 태도에는 변화가 없습니까?”

나는 대답했다. “2002년 장쩌민은 권력에서 물러나기 전, 파룬궁이 명예를 회복하게 될까 봐 제일 걱정했습니다. 왜냐하면 파룬궁 탄압은 그가 아무런 법률적 근거도 없이 자기 고집대로 몇몇 상무위원들을 강박해 억지로 동의하게 한 것으로, 그가 직접 탄압을 발동하고 지휘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탄압은 장쩌민의 질투심에 의해 일어났고, 모두 거짓말과 폭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만일 그의 후임들이 파룬궁에 대해 ‘명예를 회복시켜 준다’면 장쩌민의 말로는 처참할 수밖에 없으므로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습니다.”

이어서 나는 또 몇 가지 예를 들었다. 후진타오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 장쩌민이 어떻게 군권을 통제하고 배후에서 조종, 후진타오의 명령이 집행될 수 없게 하여 중국대륙에 탐오부패가 범람하게 했다는 것. 시진핑이 정권을 잡은 후 형세는 눈에 띄게 변화가 일어났고, 현재 정부는 대대적으로 부패를 반대하고 법으로 나라를 다스린다고 한다는 것. 2013년에는 노동교양제도를 폐지했고, 2014년에는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릴 약간 중대한 문제를 전면 추진할 결정’을 통과했고, 2014년 ‘법제 석간신문’에서 ‘사교조직에 관한 인증과 단속에 관한 약간 문제에 대한 통지’ 등을 재차 천명하면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14개 사교를 명확히 했는데 그 중 파룬궁은 없다는 것. 2015년 사법부에서 ‘안건이 있으면 반드시 입건하고, 고소하면 반드시 심리 한다.’는 새로운 강령을 제시하면서 국내외에서 장쩌민 고소 열풍이 일어났다는 등을 말했다……

사존의 가지를 받아 내 두뇌는 아주 명석했고 진상을 알리는 말이 샘솟듯 흘러나왔다. 나는 그에게 공평하고 정의로운 길만이 아름다운 앞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길을 잘못 선택하지 말라고 진심으로 권고했다.

국보대대장은 내 말을 다 들은 후 두 손을 허스(合十)하면서 말했다. “감사합니다!”

내가 대법서적과 자료를 돌려달라고 하자 국보대대장이 말했다. “남겨 두시면 우리가 보겠습니다!”

국보대대장은 직원에게 차량으로 우리 부부를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라고 했다. 우리들이 기차에 오른 후에야 그는 자리를 떴다. 그날 우리 부부는 집에 무사히 도착했고 친척들은 경과를 듣고 모두 정말 놀랍고 기쁜 일이라면서 감개무량해했다!

나는 이것은 위대하신 사존께서 줄곧 우리를 가호해 주신 것이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대법제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대법제자를 박해한 경찰이 한 가닥 희망만 있어도 자비로 구도되게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문장발표: 2017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25/35018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