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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항목에서 주의해야 할 현상

글/ 해외 대법제자 쩐옌(真言)

[밍후이왕] 예전에 밍후이왕에 일부 대륙 협조인들이 각지에서 빈번하게 교류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으로 대륙 수련생의 교류문장이 올라온 적이 있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과 사부님, 대법과의 관계를 바로잡지 못하고, 어떤 수련생은 큰일을 하거나 공을 세우기 좋아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맹목적으로 협조인의 바르지 못한 행동을 따라 했기에 현지에 각종 쓰라린 손실을 조성해주었다.

이와 유사한 현상이 해외에도 존재한다. 써내어 교류하고자 하는 데 목적은 수련생들을 일깨워주어 법을 실증하는 길을 바르게 잘 걸음으로써 손실을 줄이려는데 있다.

모 진상 플랫폼 협조인은 날마다 소형 교류회를 조직한다. 예전에는 매주 한 번 대형 교류회를 조직했지만, 수련생들이 너무 빈번하다고 해서 2주에 한 번으로 바꾸었다. 대형 교류회 때마다 항목에 참여하는 수련생한테 요청을 보내 교류문장을 쓰게 했고 특별히 ‘씬씽 법리 교류 플랫폼’을 만들어 ‘준비팀’까지 세웠다. 인력을 동원해 전문적으로 원고 부탁과 원고 심사를 책임지게 했다. 정식 교류가 있기 전 또 시간을 내어 예비 교류를 조직했고, 일부 나라와 다른 항목 팀에 요청을 보내 그때가 되면 와서 정식 교류를 들으라고 했다.

참여한 일부 수련생들은 이렇게 빈번한 교류는 여러 사람의 정력을 크게 소모시키고, 원래는 법 공부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려던 수련생의 시간을 대량 점용했다고 한다. ‘준비팀’에 참여했던 한 수련생은 업무량이 너무 많아 가끔은 밤을 새며 원고를 심사해야 하기에 오랫동안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법공부와 연공이 지체됐다고 했다. 이와 유사한 현상은 ‘준비팀’에서 한두 예가 아니다. 그래서 수련생들은 상태를 조절하려고 잇달아 ‘준비팀’ 일을 그만두었고 대체한 수련생도 계속해 수련 상태에 문제가 나타났다.

참여한 일부 수련생들은 이 현상에 관해 협조인을 찾아가 교류하면서 교류 횟수를 줄여 업무량을 감소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협조인은 이런 교류가 이미 ‘브랜드’를 만들었기에 입소문이 많이 나서 만약 제때에 교류하지 않으면 수련생들을 실망시킬 거라고 하며 여전히 이러한 교류를 고집했다. 교류에 대해 다른 의견을 고집하는 수련생에게는 플랫폼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딱지를 세워 배척했다.

원고를 부탁받은 수련생을 놓고 보면 장기간 항목에 참여한 수련생이 합해야 모두 50~60명이 되기에 매번 교류 때마다 7~8명한테 원고를 요청한다고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쓸 차례가 오게 된다. 이런 형식 때문에 수련생들은 심성이 제고돼 진심으로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체면 때문에 임무 완성하듯이 교류 문장을 쓴다. 어떤 수련생은 문장을 쓰겠다고 대답한 후 제한된 시간 내에 원고를 제출해야 하기에 진상 항목을 할 시간에 문장을 썼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에 영향을 주어 아주 난감해했다. 원고를 요청받은 어떤 수련생은 피곤해서 교류를 들을 때 졸다가 자기 순서가 돼서야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사부님께서는 ‘체득을 얘기함도 너무 빈번하게 하지 말고 정력을 법공부와 책 보기에 두어야 한다.’[1]고 말씀하셨다. 사실 적당한 교류는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억지로 교류하기 위해 교류하고, 교류에 열중하거나 의지하면 정반대의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수련생의 사람 마음, 예를 들면 의지하는 마음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데 어떤 수련생은 교류를 듣는데 빠져 교류시간이 다가오면 마음을 내려놓고 항목을 하지 못한다.

게다가 발언 통제권이 있는 협조인은 늘 플랫폼에서 즉흥 발언을 하면서 자신이 깨달은 법리를 수련생에게 얘기한다. 수련생들은 인정에 끌리거나 배척당하기 싫어 플랫폼에 존재하는 문제를 보고도 지적하기 싫어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협조인의 말을 법처럼 사용하면서 서면과 구두 교류 때 법을 근거로 삼는 것이 아니라 협조인이 한 말을 근거로 삼고 인용한다.

우리는 이런 형식의 교류가 난법의 우려가 있을까 봐 걱정돼 여기에서 제기한다. 수련생들이 주의하기 바라고 또한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협조인이든 협조를 받는 수련생이든 모두 자신과 사부님, 대법과의 관계를 바르게 놓기 바란다. 이래야만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해주신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고 불필요한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다.

마지막에 만약 좋은 체득이나 경험을 나누고 싶으면 직접 밍후이왕에 투고할 것을 수련생께 건의한다. 밍후이왕 수련생이 심사한 후 발표되면 전 세계 더욱 많은 대법제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문장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스위스법회설법’

원문발표: 2017년 6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20/3495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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