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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잘못도 용납 못 하던 것에서 관대한 도량을 수련

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나는 67세이고 1996년 초 대법수련을 시작했다. 온몸이 병 투성이고 성격이 거만하고 난폭했으며 자그마한 잘못도 용납하지 못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신체가 건강해지고 일에 부딪치면 남을 생각했으며 일마다 안으로 자신을 찾는, 도량이 관대한 수련자로 변했다.

하지만 장쩌민 집단이 대법을 박해한 후 2000년부터 납치당할까봐 어쩔 수 없이 밖에서 7년 정도 떠돌아다녔고 이 때문에 우리 가정도 상처를 받았다. 2015년 7월, 나는 최고인민검찰원에 박해의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아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나의 심신이 혜택을 입은 과정이다.

절망에 빠졌을 때 운 좋게 대법을 얻다

수련 전, 나는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담결석, 신장 결석, 협심증, 변비, 위장병, 신장염, 기관지염, 만성 인후염, 관절염, 요통, 부인병이 있었는데 그야말로 갖가지 병에 다 시달렸다고 말할 수 있다. 안색이 누렇고 몸이 장작개비같이 바싹 말랐으며 특히 스무 살 때부터 협심증이 발작하기 시작했다. 발작할 때는 아파서 침대에서 뒹굴었고 떨어지면 다시 기어 올라가 울부짖었다. 얼굴은 늘 눈물범벅이었는데 그 고통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때는 그래도 몇 달 혹은 1년에 한 번씩 발작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더 빈번하게 발작했다. 하루걸러 한 번 발작했고 아픔도 열 몇 시간 지속됐다.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했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으며 누구도 나를 구해주지 못했다. 절망 속에서 암암리에 죽을 준비까지 했다.

인생에 대해 절망하고 있을 때 운 좋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됐다. 너무 신기한 것은 사부님의 지난(濟南) 설법 동영상 세 강을 본 후, 아직 연공을 시작도 하기 전에 쌀알 크기의 단단한 갈색 알갱이를 배출했다. 왼쪽 신장 결석이 배출돼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 수련한 후, 담낭에 있던 자두만한 결석도 갑자기 사라졌다. 다른 질병들도 치료 없이 나았고 살이 쪘으며 원기가 왕성해져 걸음걸이도 홀가분해졌다. 이때부터 질병의 시달림에서 벗어났고 19년 동안 병원에 간 적도, 약 한 알 먹은 적도 없었다. 파룬따파의 위력과 사부님의 비할 바 없는 자비와 위대함을 깊이 느끼게 됐다.

박해를 당해 7년을 유랑한 과정

하지만 이렇게 심신을 좋아지게 하고 사람의 도덕 수준을 제고시키며 나라와 국민에게 모두 이로운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장씨 깡패 집단은 잔인하게 박해했다. 나도 모면하지 못했는데 2000년 8월 31일, 스서우시 정치법률위원회 서기와 국가보안대대 대장의 지시 하에 나는 스서우 슈린 파출소 경찰에 납치되어 스서우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개나 돼지도 먹지 않는 음식을 먹었고 그 사이 다섯 번의 불법적인 심사와 48일을 감금당한 후 풀려났다. 게다가 구치소에서는 1,200 위안(한화 약20만원)의 생활비를 강탈해갔고 경찰 한 명을 배치해 나를 추적·미행·감시하게 했으며 전화도 도청 당했다.

나는 현 급 도시에 살고 있었는데 2001년 보름 때, 현지 정치법률위원회, ‘610’(파룬궁 박해 전문 기구), 공안국 국가보안대 파출소에서는 다시 한 번 나를 납치할 계략을 꾸몄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점화로 그들의 범행 20분 전에 도망쳤다. 이때부터 핍박에 의해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고 7년 동안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생활했다. 수많은 고생을 했고 2008년이 돼서야 집에 돌아왔다.

박해 때문에 가정이 흩어질 뻔해

내가 집에 없는 사이에도 시 ‘610’과 파출소에서는 여러 번 집으로 찾아와 남편에게 소란을 피웠으며 그에게 외지에 가서 나를 찾아오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2003년 봄, 나는 친구 집에 있었고 2년의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남편과 만났다. 남편은 내가 떠난 후 장기간 혼자 집에 있으면서 아주 고독하고 쓸쓸했다고 말했다. 그의 전 직장에 이혼한 여성 동료 한 명이 있는데 늘 그를 보러 왔고 그에게 많은 호감을 보이면서 내가 집에 없는 것을 보고 남편을 이혼시킨 후 자신과 결혼하게 하려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몇 마디 더 하려 한다. 수련 전 우리 집은 늘 파리 대가리만한 일로 싸웠고 나 역시 날카롭게 맞섰으며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다. 매번 모두 내가 싸워 이겼지만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예전에 도리만 있으면 남을 용서하지 않던 성격을 고쳐 남편을 살뜰히 보살펴 주었다. 그는 주혈흡충 간염이 있어 해마다 주혈흡충병 예방 병원에 입원해서 간을 보호해야 했다. 하지만 내가 수련한 후 그는 입원하지 않았고 간이 아프지도 않았다. 남편도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느껴 만나는 사람에게 모두 내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내심으로 나와 이혼하기 싫어서 그녀에게 말했다. “내 아내가 돌아오기 전에 우리 둘은 동거할 수 있지만 아내가 돌아오면 헤어져야 합니다.” 남편은 이 일 때문에 내 의견을 구하면서 내가 인신 자유를 회복하기 전까지 그들이 동거하는 것을 허락해주기 바랬다. 내가 돌아오면 즉시 헤어지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후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겉으로 볼 때는 그래도 평온한 것 같았지만 마음은 너무 복잡해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너무 억울하고 고달팠지만 또한 남편도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대법 수련자이기에 반드시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 금방 평온해진 후 남편에게 말했다. “이런 일도 나에게 알려주다니. 나에 대한 당신의 믿음에 감사 드려요.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신 둘은 어디까지나 불법 동거이기에 만약 내가 당신을 지지한다면 나쁜 일을 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가장으로서 아들, 며느리가 있기에 처세에서 아랫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옛날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당신이 이러면 어떻게 아랫사람들을 대하고 교육할 수 있나요? 나는 언제 돌아갈지 모르니 만약 그녀가 좋으면 우리는 이혼할 수 있어요. 내가 당신 소원을 들어줄 수 있지만 당신은 양다리를 걸쳐서는 안 됩니다.” 남편은 말했다. “나는 이혼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 즉시 그녀와 교제를 끊겠습니다.”

얼마 뒤, 집에 돌아가 보니 남편은 여전히 예전과 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 집에서 공개적으로 동거했고 날마다 그녀에게 반찬거리를 사주고 밥을 해주었으며 돈을 내고 힘을 써서 그녀의 복층 하우스를 예쁘게 장식해주었다. 이런 것들은 모두 그녀의 이웃이 소문낸 것이며, 이 소문을 들었지만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지금까지 남편에게 묻지 않았다.

2003년 섣달 28일, 외지에서 일하는 아들과 나는 집에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었고 집안은 먼지투성이였다. 아들은 급히 남편에게 전화해 돌아오라고 했지만 그 여자는 옆에서 전화를 가로채며 아들한테 나를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남편의 형수가 그녀 집까지 찾아가 남편을 데려왔고 남편은 돌아온 후 아주 불쾌한 모습을 지었다. 이 모든 것 앞에서 나는 그와 싸우지 않았고 단지 평온하게 말했다. “당신은 양다리 걸쳐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자신도 해치고 남도 해칩니다.”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처리하다

마음을 고요히 한 후 자세히 생각해보았다. 대법 수련자로서 어떻게 이 모든 것을 대해야 하는가? 이런 일에 부딪친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고 내가 닦아버려야 할 일부 집착이 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왜 이런 문제와 마주치는가? 모두 당신 자신이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미 당신에게서 무수하고도 무수한 몫을 없애주었다. 다만 얼마 남지 않은 약간의 것을 각개 층 차 중에 나누어 놓았는데,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사람의 마음을 연마(魔煉)하고, 각종 집착심을 버리도록 설치한 일부 마난(魔難)이다. 이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난(難)으로서 우리는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데, 당신이 모두 넘을 수 있게 한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1]

오직 사부님의 간곡한 가르침을 따라 해야 한다. 그들이 나쁜 짓을 하면서 업을 짓는 것을 뻔히 보고 있을 수 없기에 선(善)을 권해야 한다. 하지만 선을 권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말해도 듣지 않고, 다투거나 싸우지 말고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 사부님의 다른 한 단락 말씀이 생각났다. “업력이 전화되는 과정 중에서 자신을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속인처럼 일을 그릇되게 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는 평소에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 갑자기 무슨 문제와 마주쳤을 때 당신은 그것을 잘 처리할 수 있다.”[1]

남편이 집에 있을 때 나는 평온하게 그에게 얘기했다. 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보아하니 그 속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지금 유일한 방법은 그 여자를 만나러 가는 것뿐이다. 나는 그녀 친구를 알고 있기에 그녀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자 남편은 가지 말라고 하면서 가면 싸울 거라고 했다. 내가 그러지 않을 거라 했지만 그는 여전히 나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내가 직접 가서 찾았는데 우선 그녀 이웃을 찾아 그녀에게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평화로운 방식으로 얘기하러 온 거지 절대 싸우거나 다투러 온 게 아니다 라고. 그녀는 동의했고 나보고 저녁 7시에 오라고 했다. 저녁에 갔을 때 멀리서 그녀 집 문이 열려있고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혼자 거실에 앉아있었는데 매우 긴장되고 불안한 표정이었다. 옆방에는 그녀 친구들이 모여 있었는데 혹시 싸우게 되면 와서 그녀 편을 들어주려 했다.

입구에 도착한 후 나는 웃으면서 그녀에게 안부를 물었고 외지에서 일하는 그녀 아들도 잘 지내냐고 물었다. 이 말에 그녀는 즉시 긴장을 풀었고 웃으면서 나에게 인사를 했다. 나에게 차 한 잔을 따라주었고 나는 대문을 닫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당신과 제 남편 일을 나는 다 알고 있어요. 당신을 미워하지 않고 계속해 이 일을 따지고 싶지도 않아요. 지나간 일은 꺼낼 필요가 없으니 이후에 만나지 말고 제대로 잘 처사하기 바라요. 제 남편은 당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그가 장기간 당신에게 왕래한다면 당신 명성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당신은 아직 젊은데 만약 다른 사람이 좋은 남자를 소개해주려다 당신의 이런 정황을 안다면 누가 당신을 원하겠어요? 제 말이 틀렸나요?”

이 기회를 이용해 나는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내가 파룬궁에 대한 수련을 포기하지 않음으로 인해 각종 박해 받은 이야기를 했다. 또한 그녀에게 우리 사부님께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을 하면 그는 곧 다른 사람에게 상당한 크기의 德(더)를 주어 보상할 것이다.”[1]라고 하신 말씀을 알려주었다. 그녀가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 바란다고 했고 그녀 역시 아주 열심히 들었다. 내가 한 말을 그녀는 모두 마음에 새겨들었고 마지막에 상서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끝냈다. 그녀는 웃으면서 나를 마당까지 배웅했고 나도 웃으면서 그녀와 작별 인사를 했다.

그 대화 이후, 그녀는 정말 남편과 관계를 끊었고 3개월 뒤 다른 사람 소개로 마음에 드는 남자와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외지에 가서 사업을 발전시켰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성격이 아주 강하고 도리만 있으면 절대 남을 용서하지 않았으며 자그마한 잘못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남편이 외도한 상대를 원망도 미움도 없이 관대하고 상냥하게 대하며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은 대법 수련 전에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해낼 수 없었고 억지로 생색낼 수도 없는 일이었다. 파룬 불법의 위력을 깊이 느꼈는데 대법은 한 사람을 개변시킬 수 있고 일체 바르지 않은 것을 올바르게 만들 수 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22/3488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