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속인들은 좋은 사람과 친구로 사귀면 품행이 제고될 수 있고 바른 길을 걸을 수 있지만 나쁜 친구를 사귀면 가벼우면 상처를 받고 연루되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다 안다. 2천여 년 전 공자는 이 측면의 사람 됨됨이를 가르칠 때 말했다. “세 종류의 유익한 친구가 있고 세 종류의 해를 끼치는 친구가 있다.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식견이 넓은 사람과 친구로 사귀는 것은 유익한 것이다. 아부하는 사람, 앞에서는 아첨하고 뒤에서 비방하는 사람,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과 친구로 사귀는 것은 해로운 것이다.”
인간세상 만사는 모두 인연 관계가 있다. 수련인도 업력 관계가 있는 연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만나기만 하면 이전에 맺은 인연을 해결해야 하고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 참을 수 있고 자기를 수련하기만 하면 평온하게 걸어지나올 수 있다. 수련생 사이, 좋은 인연이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면서 공동으로 제고할 수 있는데 수련생 사이에 ‘정’이 생기는 것을 주의하기만 하면 된다.
또 한 가지 정황은 수련생 사이에 이 한 생에 수련 때문에 특히 정념을 갖고 사람을 구하고 수련생을 구출하는 중에 공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상을 알리는 중에 비할 바 없이 확고한 믿음, 무조건 지지하고 대가를 치르는 이런 연분이 있다. 이런 수련생이 서로 만난 것은 우선 생명과 대법, 사부님과의 신성한 인연이며 창세주께서 하사하신 은혜다. 이런 신성한 인연 속에서 대법을 실증할 수 있는 것은 수련인이 자비롭고 사심이 없으며 홍대한 법에 동화됐기 때문이다.
수련생 사이에 좋지 않은 표현도 있다. 어떤 신수련생은 본인이 수련이 잘 됐다고 여기는 사람과 말을 많이 하면서 뭔가를 많이 얻고 빨리 제고하려 한다. 하지만 수련을 그다지 잘하지 못했다고 여기는 사람은 싫어하고 배척하며 심지어 얕보고 놀리고 공격한다. 그들이 수련생과 사귀는 것은 마음에 모두 사(私)가 있다. 본인이 좋은 일이라고 여기는 일을 할 때도 사에서 나온 것이다.
당(黨)문화가 중한 일부 수련생은 무리를 짓길 각별히 좋아한다. 그들이 수련생 중에서 사귀는 상대는 바로 협조인이다. 누가 협조인이면 자발적으로 그와 사귀고 적극적으로 수호하는데 결국 본인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다. 법을 사부님으로 삼는 것은 수련인에게 아주 중요한 대사다. 마음의 저울이 법과 사람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사람 쪽으로 기울면 모두 정법을 위반하고 그릇된 길로 들어선 것이다. 다른 한 면에서 보면 아부하는 말을 듣기 좋아하고 자아가 팽창된 정 속의 가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런 아부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토양이 있게 된 것이다. 열려서 수련하는 대법제자가 감개무량해하며 한 말이 있다. 해외 각 매체, 각국의 적지 않은 협조인 주위에 모두 일부 아부하는 사람이 있다. 수련인 본인이 바르게 하면 이런 누락이 있을 수 있겠는가?
수련생 사이의 인연 관계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에서 나는 나와 한 수련생 사이 악연을 선해(善解)한 경과를 말하겠다. 내가 타향을 떠돌 때 얼마 되지 않아 한 수련생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왔다. 나는 그에 대한 인상이 아주 좋았으며 그가 진수하고 정진하는 수련생이라 생각했다. 10여 년 동안 어디에 가든 나는 늘 주동적으로 그를 찾아 심성과 법리상의 인식을 교류했고 수련에서 서로 관심했다. 그가 각 방면에 도움이 필요하고 무슨 번거로움, 위험할 때 나는 재빠르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전심전력으로 그가 잘 되길 바랐다. 이후에 한 동안 함께 공동으로 진상을 알리게 되면서 처음에 우리는 모두 아주 기뻐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그가 다년간 진수하지 않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은 흔적을 발견했고 이전에 나와 교류 중에 많은 것은 거짓말 사유가 그를 지탱해서 한 체면을 위한 말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 함께 지내면서 나는 나를 억제했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면서 그에게 한 번도 격하게 말하지 않았다. 늘 인내심을 갖고 잘 보살피고 진심으로 그를 도와주었다. 마지막에 우리 협조는 아주 원만했다.
나를 더 놀라게 한 것은 우리가 함께 있은 지 며칠이 되지 않아 나는 전생에 내가 그의 생명을 해쳐 이번 생에 그가 나를 찾아와 빚 받으러 온 것임을 알았다. 이전 10여 년 전 나를 잘 대한 표현은 정말 나 한 사람에게만 잘한 것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나 혼자 몰랐을 뿐이다. 그러나 이 한 생의 만남에서 우리 사이에는 격렬하게 빚을 받거나 악의 보응의 표현이 없었다. 아마도 우리가 10여 년 사이에 크고 작은 그에 대한 나의 도움, 보살핌과 인내에서 선해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때문에 헤어지기 전에 그는 일부러 나를 찾아와 사과하고 헤어진 후 다시 연락하지 않았으며 나도 그를 다시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 단락 악연이 진수와 대가를 치른 중에서 대법 지혜의 원용(圓容) 속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저도 모르게 완전히 선해됐다.
물론 수련생 사이에 다른 표현도 있다. 내가 아는 두 수련생은 내가 알기로는 그들은 전생에 동시에 대형 육식동물로 태어났는데 갑이 을을 먹었었다. 금생에 만났는데 두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자비심이 다 부족했지만 서로에게는 이상하게 친했다. 주요 표현은 을이 갑을 세심하게 돌봐주었고 갑의 수련이 잘됐다며 극력 칭찬했다. 갑과 을이 함께 지내면 마음에 맞았고 기뻐했으며 마음대로 했다. 그들은 수련 상의 일을 일부 말하긴 했지만 대부분 시간에 다른 수련생이 어떻게 좋지 않다고 비평했고 남은 시간에는 함께 먹고 마시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것인지 하는 일을 말했다.
을은 타향을 떠돌았는데 당문화가 아주 중했다. 사람마음을 꿰뚫어 보고 비위를 잘 맞췄다. 갑은 현지에 익숙했는데 평생 빈곤했고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늘 괄시를 받았다. 갑과 왕래하면서 을은 시간을 보내고 집이 그리운 고통을 해결할 수 있었고 무엇을 할 때면 갑이 도와주거나 갑이 다른 수련생을 찾아가 도움을 주었다. 갑은 을이 치켜세워 명리심, 과시심, 자아 팽창과 정을 방임하는 마음이 전례 없는 만족을 얻어 득의양양했고 정을 위해 사는 모습이었다.
수련생들이 어쩌다 함께 모여 상의하고 교류할 때면 그 둘은 입을 열기만 하면 말이 끝이 없었다. 본인이 안으로 찾은 부분은 잠자리가 수면을 치듯 지나가고 주로는 다른 수련생을 비평했다. 매번 이 주제였고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지도했다. 주요한 진상 알리기 일을 전혀 상의할 시간이 없어 어떤 수련생이 그들 중 한 사람을 제지시키면 다른 한 사람이 이 사람을 수호했다. 어떤 때 내키지 않으면 여러 차례 그를 도와주었던 수련생도 사람들 앞에서 크게 욕했다. 이는 이미 법을 엄중하게 위반한 것이다. 교류와 진상 알리기를 파괴하고도 모르고 있어 적지 않은 수련생이 이 두 사람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수련생 사이의 ‘지나치게 치켜세워 자만에 빠지게 해서 장래를 망치게 하는 것’이 구세력이 수련생 사이 전생 인연 관계를 이용해 수련생을 해치는 수단이 아닌가? 이는 전기봉, 혹독하게 때리는 것보다 더 식별하기 어렵다. 다른 한 방면에서 말하면 진수하지 않은 사람을 이런 방식으로 도태시키는 것이다! 어떻게 본인 생명에 책임질 것인가? 마지막에 법을 파괴한 업이 바다를 뒤집듯 밀려올 때에야 후회하고 본인의 진정한 생명을 망칠 때에야 깨닫지 말길 바란다!
인간 세상 속에서 아무도 인연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정법을 진수해야만 철저하게 해탈할 수 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6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21/3495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