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윈징(雲敬)
[밍후이왕](경축 5.13 밍후이 특집 원고) 25년 전 나는 뇌염에 걸렸는데 오진으로 호르몬을 잘못 맞은 탓에 양측 대퇴골 괴사로 반신불수가 됐다. 4년을 걷지 못했고 스스로 생활하지 못했다. 화장실에 가는 것마저 남편이 업고 가야 했고 남편은 나를 데리고 곳곳에 다니며 의사에게 보였다. 베이징, 톈진 등 몇 개 큰 병원에 가서 치료했고 여러 번 전문의 특진을 받았으며 수술을 했는데도 효과가 없었다. 치료에 가산을 탕진하고 매번 절망을 품고 병원 대문을 걸어나왔다.
가족은 나 때문에 근심했고 나는 매일 고통에 시달렸다. 가정, 아이에게 무서운 부담을 준 것 때문에 불안해 나는 매일 눈물로 지냈고 정말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늘 자살할 생각을 했지만 어떤 힘이 늘 막아주었다.
1998년 7월, 여동생이 퇴직한 후 산둥에서 날 보러 왔다가 나에게 그들 작은 마을에 수 천 명이 파룬궁을 연마하는데 많은 암 환자도 나았다면서 나에게 그녀 집에 가서 파룬궁을 배우라고 권했다. 그러나 어디 말처럼 쉬운가? 걸을 수 없던 나는 호르몬을 먹어 아주 뚱뚱한데다 허베이에서 산둥까지 가려면 차를 3번이나 바꿔 타야 했다. 여동생은 아주 확고하게 말했다. “나 이번에 언니를 데리러 온 것이니 뭐라 해도 언니를 데려갈 거야. 다른 사람이 나으면 우리도 나을 수 있지!”
이 일념으로 이튿날 우리는 어머니를 보러갈 때 나는 스스로 우리 집 농사용 삼륜차에 기어 올라갔다. 평소 모두 남편이 나를 업어야 했다. 이에 나는 산둥으로 갈 자신감과 결심이 생겼다. 톈진 동부역에서 서부역으로 가려면 높고 긴 육교를 지나가야 했다. 불가사의한 것은 여동생과 질녀가 나를 부축해 육교를 올라갔다 내려갈 때 다리가 많이 날쌔져 난간을 잡고 걸을 수 있었다! 맙소사! 순간 나는 ‘기쁨이 넘치다’가 무슨 느낌인지를 알았다! 아직 수련하지 않았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신 것이다. 속으로 눈물이 끊임없이 흘렸다. 꿈꾸는 게 아니겠지?
가는 길에 비가 물을 퍼붓듯 왔지만 파룬궁을 배우려는 나의 결심을 막지 못했다. 15시간 걸려 마침내 여동생 집에 도착했는데 저녁 10시가 넘었다. 2층을 올라갈 때 나는 자신만만하게 계단을 잡고 올라갔다. 동생 집에 도착한 후 한 첫 마디를 지금까지 나는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다. “내가 하루 종일 뛰어다녔는데 조금도 힘들지 않네?”
이튿날부터 나는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여동생과 함께 ‘전법륜’을 배우고 5장 공법을 배웠다. 2주도 되지 않아 나는 기적처럼 1시간 동공을 견지할 수 있었고 4개월 후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
내가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고생해서 머리가 하얗게 센 남편은 기뻐서 눈물범벅이 됐고 친구들도 아주 놀라며 감동해 눈물이 글썽했다. 그 후부터 우리 집 문턱은 닳을 정도였다. 동네방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사부님의 높은 법리는 나를 탄복시켰다. 나는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수련하면서 어디에서든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했다. 과거 승부욕이 강했던 나는 다시는 사람들과 다투지 않았고 모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 수련은 내 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됐다. 매일 게을리 하지 않고 법공부, 연공을 견지해 신체상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른 사람과 득실을 따지지 않았다. 며느리와의 깊은 모순도 없어져 가정환경은 평온해졌다.
하늘에 예측할 수 없는 풍운이 일어났다. 1999년 ‘7.20’, 장쩌민은 ‘진선인’을 용납할 수 없어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일으켰다. 법을 얻은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는 거짓말에 미혹되지 않았다. 나는 절실하게 사부님께서 나를 사경에서 구해준 과정을 겪었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 내 기적을 보고 법을 얻은 수 십 명 수련생도 감시를 받고 강제로 세뇌반에 보내졌다.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했고 선도자가 누군지 적발하라고 협박했다.
나는 주동적으로 진 당위원회 책임자를 찾아가 이 법은 산둥성에서 배운 것이라고 알려주고 무슨 일이 있으면 나를 찾아오라고 말했다. “마을 사람들은 연공해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법공부를 하여 마음을 닦고 좋은 사람이 되려한 것뿐입니다. 나는 반신불수로 4년 있으면서 치료에 가산을 탕진했는데 우리 사부님께서는 내 돈 한 푼도 받지 않으시고 내 건강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오늘 나에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협박하는 것은 내 목숨을 앗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 ‘(수련을 포기하라는) 보증서’를 나는 쓰지 않을 겁니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에서 혜택을 본 신기한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에 지도자는 감동해 승용차로 나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박해는 도를 찾는 사람을 막지 못했다. 남편도 확고하게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며칠이 지난 후 나는 경찰차 한 대가 매일 우리 집 문 앞에 멈춰있는 것을 발견했다. 알아보니 우리 부부를 감시하는 차였다. 내가 기사를 찾아가 일의 자초지종을 말했더니 기사는 알아듣고 그 후 다시 오지 않았다. 그때 나는 무엇이 정념인지 몰랐지만 사실 무의식중에 순정한 심태로 한 말에 법의 힘이 있었던 것이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린다! 18년 동안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우리 집 이 법공부 팀은 줄곧 멈춘 적이 없다. 우리 몇몇 수련생은 함께 법공부, 연공, 심득교류하고 조사정법의 길에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면서 공동으로 정진해 매일 사람을 구하러 나가서 서약을 실천하고 있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7/3467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