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청성(淸醒)
[밍후이왕]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정법의 성공이지 박해 종식이 아니다.
여러분 알다시피 박해 종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조사 정법의 성공으로서 구해야 할 모든 사람을 다 구했으니 박해가 끝나는 것이다. 다른 한 가지는 모든 시간이 다 지나갔으므로 아직도 많은 사람이 구원되지 못했으나 부득불 끝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박해의 종식에는 확실히 최후의 시각이 있다. 우주의 역사에 어찌 ‘대법제자’의 계속된 제고를 영원히 기다리면서 창세주에게 계속 비방과 모욕, 수난을 당하게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 박해의 종식은 대법제자들이 최후에 수련 성취할 수 있는지를 막론하고 확실히 최후의 시각이 있다. 다시 말해서 최후에 이르러 어떤 것이면 어떤 것이다. 사존께서는 대법제자에게 시간을 연장해주셨지만 영원히 이렇게 하시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그냥 연속해 나간다면 의의를 잃게 된다.
2017년에 대해 해외 언론에서 누군가 말했다. 대법제자 조사정법의 성공 여부를 막론하고 박해가 반드시 종식되는 1년이 될 것이다. 물론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다. 옳은가, 옳지 않은가? 사실 모두 우리가 고려할 바가 아니다.
그것이 옳든 옳지 않든 우리가 관심 두어야 할 것은 모두 조사정법의 성공이지 박해 종식이 아니다.
우리가 생생세세 인간 세상에서 윤회하면서 사부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온 것은 바로 조사정법의 성공을 위해서였다. 이는 우리의 사명이다. 우리는 하세하기 전에 바로 박해받을 것을 알고 있었으나 지금껏 두려워하지 않았다. 두려웠다면 그때 바로 하세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찌하여 지금에 와서 박해 종식 시간에 집착한단 말인가? 우리는 어찌하여 층층이 하세한 근본 사명인 조사정법의 성공에 무관심해졌단 말인가?
만약 우리가 모두 정말 조사정법의 성공에만 관심을 두고, 박해받을 것인지, 어떤 박해를 받을 것인지에 전혀 관심 두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상은 수련과 제고에 집중될 것이며 진정으로 대법의 요구에 부합할 것이다. 그렇다면 조사정법은 곧 성공할 것이므로 자연히 맞이할 것은 조사정법의 성공일 것이며 그로 인해 박해는 종료될 것이다.
반대로 만약 우리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심지어 강하게 집착하면서 박해가 어느 때 끝날 것인지에만 관심 둔다면 대법제자로서의 수련은 큰 차이가 있을 것이고, 진정한 표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며, 심성은 진정으로 제고되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조사정법의 실패를 초래할 것이며 그러면 조사정법이 성공하지 못한 속에서 박해의 종식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맞이해야 할 것은 조사정법의 성공으로 인한 박해 종식이어야 한다. 우리가 관심 두어야 할 것은 조사정법의 성공이지 박해가 언제 끝날 것인지가 아니다. 우리는 조사정법의 성공을 위해 마음을 쓰고 노력하며 서둘러야 한다.
원문발표 : 2017년 6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13/349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