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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로부터 마음을 닦아야

/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요구가 높은데, 어떤 환경 속에서 수련하는 것보다도 더 높다. 형식상에서는 그렇게 엄격하지 않지만, 수련의 표준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요구가 높다. 당신이 자신의 잘못을 의식하지 못하는 그것은 안 된다. 당신이 자신에게 아주 강한 사람의 집착이 있음을 의식하지 못하는 그것은 안 된다. 이러한 것을 인식하였다면 물론 대법제자로서 말하자면 그것을 틀림없이 잘하려고 하는데, 그럼 이것이 바로 수련이다.”[1] 아래에 수련과정에서의 자신의 약간한 체득을 말해보겠다.

1.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는 마음을 닦아버리다

어느 날 아침 나와 어머니(수련생)가 한창 법공부를 하고 잇는데 갑자기 사장이 나에게 위챗을 보내왔다. 열어보니 뜻밖에도 나를 칭찬하는 말이어서 나는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입으로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우리 사장은 이런 수완을 쓰기 좋아한다니까, 늘 우리에 대한 학부모(나는 교사임)의 확신을 한바탕 칭찬하는데 직원에게 자신이 사장이나 된 듯, 학부모의 마음속의 지위가 보통이 아닌듯하게 느끼게 해 자신을 위해 더 사업에 힘쓰게 한다니까!”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네 꼴 좀 봐라. 좋은 말을 듣더니 얼굴에 희색이 만면하구나, 그저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니 말이야.” 나는 입으로 즉각 반박했다. “아녜요, 난 그래도 스스로 잘하지 못했다고 여기는데요. 칭찬 받을 만한 가치가 없어요!” 그러나 얼굴에는 여전히 웃음이 가득했다.

말을 마치고 나서 나는 속으로 자세히 헤아려 봤다. 내가 수업 준비에서 그다지 집중하지 않아 자신이 한 것이 보통이라고 여기지만 왜 학부모들에게는 내가 곧 착실히 책임지는 선생님이 되는 걸까? 그랬지만 나는 듣고 나서는 오히려 정말 즐거워했다. 이건 바로 얼마 전 밍후이주간에 수련생이 썼던 칭찬을 들으면 좋아하고, 지적을 들으면 화를 내다의 표현이 아닌가? 나는 대번에 경각했다. 이 안에는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고 비평, 지적하는 말을 들으면 좋아하지 않는다란 나의 집착이 깊이 폭로된 것이다. 얼마나 강한 구하는 마음, 허영심인가! 앞으로 이 방면에서 많이 주의해야겠다. 마땅히 지적을 받으면 좋아하고, 칭찬을 들으면 두려워해야만 맞다를 해내야 한다.

2. 질투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을 닦아버려야

한 번은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를 마친 후 A수련생이 나와 어머니를 방에 불러다 놓고 진상 알리는 일을 우리와 교류하고자 했다. 얼마 전에 진상을 알리던 한 수련생에게 일이 생겼으므로 A는 좋은 마음에서 나와 어머니가 반드시 협력을 잘하고, 진상 나가기 전에 반드시 법공부를 잘하며, 발정념을 많이 하고, 그리고 속인의 마음을 지니지 않고 일을 하기만 하면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데 어떠한 박해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일깨워 주었다. 그 때 A는 도입부 말을 길게 했고, 나중에는 그저 당신들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만 했다. 당시 나는 한 마디 반박했다. “나와 어머니는 바로 이렇게 했어요. 법공부로 사상을 깨끗이 하고 발정념으로 사악을 청리한 다음에야 나가서 진상을 알렸어요.” 나는 확실히 알고 있고 당신이 한 말을 나 역시 모르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나는 또 어머니와 한 바탕 투덜거렸다. “수련생 A는 무슨 말이 그리도 많아요, 마치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여기잖아요.” 나는 어머니께서도 동감일 것이라고 여겼는데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그녀가 한 말이 모두 옳더구나!” 원래 어머니 수련생은 조금의 반감도 없었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대번에 나와 어머니의 격차를 보아냈다. 그리하여 즉각 입을 다물었다. 속으로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그렇다, A수련생이 이 말을 한 것은 그녀가 무엇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우리에게 좋으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마음속의 그 반감이란 물질은 여전히 아주 강렬했다. 사실 그런 때의 이 생각은 이미 내가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아주 완고하게 나를 영향 주고 있다는 것을 뚜렷이 느꼈다.

집에 와서 나는 방금 상황에 대해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너의 그 대단한 불평, 그건 질투심이야!” 나는 오히려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승부욕이 강한 마음, 남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라고 여겼다. 다행히도 제때에 그것을 발견했기에 즉각 발정념으로 그 물질을 소멸해버렸다.

3. 남을 싫어하지 말아야

어머니 몸에는 전통적인 여자의 부드러움이 있다. 이는 수련 전에는 없었던 것이다. 법을 얻은 시초, 어머니 수련생은 당 문화가 심해 하는 말이 아주 무정하고 강압적이었다. 그 때 나는 어머니 수련생이 이 나쁜 물질을 하루속히 버리기를 몹시 바랐다. 지금은 좋아졌다. 어머니는 장시기 법공부와 마음 수련을 거쳐 마침내 부드럽게 변하셨다.

지금은 오히려 어머니가 너무 부드럽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많은 때는 자신을 못해낼 것이 없는 대법제자로 여기지 못하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배우는 일인데 매번 내가 어머니께 컴퓨터를 배우라고 말씀드리면 매번 그걸 배워 뭘 하니, 배운다 해도 배우지 못할 텐데라고 하신다. 어머니가 써야 할 때가 되면 또 나에게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신다. 그러면 나는 짜증이 난다. 또 예를 들면 에어컨 리모컨을 스스로 써보시면 금방 배울 수 있다고 알려드리면 어머니는 배우고 싶지 않다고 하신다. 한 동안은 왜 바람이 안 나오니?”라고 하시면서 나에게 조절하라고 하셨다. 잠시 후에는 또 춥다면서 온도를 높게 조절하라고 하셨다. 잠시 후에는 또 왜 시원하지 않냐며 또 나에게 낮게 조절하라고 하셨다. 나는 대번에 싫어하는 마음이 나왔다. 표면적으로 말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 집착심은 이미 생겨났다.

몇 가지 비슷한 일이 계속 생겨난 후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아봤다. 나는 왜 속으로 싫어할까? 나에게는 이런 마음이 있지 말아야 하는데, 나는 마땅히 묵묵히 이 일체를 원융해야 하는데, 이건 마음을 닦아 제고할 좋은 기회가 아닌가? 다음번에 또 이런 일을 만나면 나에게 반드시 이런 싫어하는 마음이 더는 있지 말아야 한다!

이상은 나의 조그마한 느낌일 뿐이다. 법에 있지 않는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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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612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12/3494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