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5.13] ‘직업운’이 좋은 건 내게 사부님이 계시기 때문

글/ 중국 대법제자 칭류(清流)

[밍후이왕] (경축513 밍후이 특집 원고) 우선 존경하는 위대하신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이 기회를 빌려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여 나타난 천 가지 만 가지 좋은 일 중 작은 에피소드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나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금년에 36세다. 십여 년간, 나는 줄곧 동년배 친구와 동창의 부러움을 샀는데, 나의 ‘직업운’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늘 나를 이 세상에서 보기 힘든 순수하고 단정하고 선량한 여자라고 한다.

왜 ‘직업운’이 좋을까? 왜 나는 매춘, 도박, 마약복용 및 거래가 판을 치는 큰 염색항아리 속에서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다른 것은 없다. 단지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때문이다.

1998년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성격상 열등감이 있지만 또 온종일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환상을 가졌다. 철이 든 중학교 시절에는 수업시간에 강의에 열중할 수 없었다. 이성에 눈을 떠 수업시간에 주의가 산만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부 러브 스토리를 구상했다. 열등감에 남이 무시할까 봐 두려웠고, 질투하고 의심이 많고 지려 하지 않았으며, 로또 맞는 것 같은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대했다. 여러 가지 모순되는 정서 속에서 나의 중학생 시절은 즐겁지 않았고, 성적도 꼴찌였으며 건강도 매우 나빴다. 10대 때는 노인마냥 식사가 조금만 딱딱해도 넘기지 못했고, 치아는 자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는데, 얼굴이 부어 비뚤어졌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감기에 걸렸고, 바람을 쐴 수 없어서 선풍기를 세게 틀어 놓는 남학생과 자주 다퉜다.

여의치 않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나는 세상에 대한 비관적 정서가 생겼다. 하늘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고 우거지상이었으며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할 곤경에 빠졌다.

1998년 한번은 치아가 아파서 링거를 연속 7병 맞고 부작용으로 구토를 했다. 오빠가 나에게 “넌 몸이 이렇게 안 좋은데 나와 함께 파룬궁을 배우기만 못하구나.”라고 했다. 나는 마음이 움직였다. 필경 오빠가 수련한 후, 이웃들 눈에 이전에 “완고하고 악질적이며 감당하기 쉽지 않은 나쁜 학생”이었던 오빠가 성격이 사근사근해지고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돕는 사람으로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기심을 안고 역시 파룬궁을 수련하는 어머니에게서 대법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모셔다 듣기 시작했다.

들을수록 듣고 싶고 들을수록 듣기 좋았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한 장 한 장씩 다 들은 후, 세계관도 완전히 바뀐 느낌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의혹이었던, 사람은 무엇 때문에 왔는가, 세계는 어디로 가는가, 윤회(輪回)가 있는가, 귀신(鬼神)은 존재 하는가 등등 줄곧 생각하게 되던 문제를 모두 설법 중에서 답을 얻었다. 사람이 완전히 새로 바뀐 느낌이 들었다. 동시에 리 사부님께서 매우 위대하시다고 느꼈다. 어느 영역이든 막론하고 심오한 지식을 모두 아신다. 마음이 격동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더는 흐리멍덩하지 않았다. 나는 알았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번 생에서 찾으려는 것이고, 나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정식으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명예와 이익, 정을 담담히 내려놓았고 마음은 넓어졌으며, 신체 상황도 매우 큰 변화가 있었다. 치아가 아픈 것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전에는 뭘 먹어도 걱정됐는데, 추위와 더위를 너무 잘 탔다. 연공한 후에는 뭘 먹어도 문제없고 기분이 좋았으며 잠도 잘 잤다. 스스로를 원망하지 않았고 입맛도 좋았으며 딱딱한 밥도 먹을 수 있었다. 그 시기 많은 동년배 친구들이 여드름 때문에 번거로워 했지만 나는 어떤 클렌징크림과 피부 보호용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는 불그레하고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사람이 낙관적이고 정신이 말똥말똥했다.

나뿐만 아니라 온몸에 여러 가지 질병을 달고 있어 약바구니 같던 어머니도 파룬궁을 연마하여 신체가 개선되었고 할머니와의 관계도 좋아졌다. 오빠는 수련한 후, 욱하는 성질을 고쳤다. 이웃들은 우리가 온화하고 선한 집안이라고 모두 인정했다. 왜냐하면 그때 이웃 간에는 자주 서로 다투고 냉담하는 일이 발생했지만, 유독 우리집은 누구와도 다 좋았고 종래로 모순을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렇게 좋은 공법이 1999년 장쩌민 집단의 탄압을 받았다. 베이징에 가서 사부님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고, 베이징의 집권자에게 파룬궁은 억울하다고 알려 주었다고, 대법을 포기하지 않은 어머니는 불법적 강제노동을 당했다. 대학을 다니던 오빠도 핍박으로 퇴학했다. 당시 나는 만 18세가 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 그리고 대학 입시에 참가하지 못하게 했고, 하마터면 시험을 통과한 고등학교 졸업증서도 받지 못할 뻔 했다.

그 때 친척 친구들은 모두 하늘 땅을 뒤덮는 거짓말에 독해되어 우리 집을 오해했고 많은 사람은 나의 인생이 망했다고 했다. 고등학교 졸업증서를 가진 10대 소녀에게 무슨 좋은 앞날이 있겠는가? 그들의 예상을 뒤엎은 것은, 바로 이러한 소녀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점점 확고하게 연마하는 상황에서 운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나는 고졸증서를 가지고 개방대학에 갔다. 성적은 선두였고 체육대회에서도 상을 탔으며 과 학생임원에 당선되어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추앙받았다. 나는 안다. 이것은 모두 대법이 나의 지혜를 열어준 것이고 나에게 명랑하고 건강한 심신을 준 것이다.

졸업한 후 많은 학우들은 부모의 인맥으로 직장을 찾았지만 나는 홀몸으로 전문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사람들이 모두 생각지도 못한 외자기업에 지원했다. 카운터 마저도 일률로 대졸을 뽑는 전제하에 이류(異類)가 되었다. 입사한 후, 탈락식 훈련에서 나는 진지한 태도로 착실하고 세밀하게 배운데다 성적이 우수하여 회사의 포상을 받았으며, 회사 지도자가 수립하는 모범이 되었다. 마지막에 3분의 1을 탈락시키는 상황에서 남겨져 시간에 맞추어 정사원이 되었다. 그 때 탈락한 사람 중에는 연구생이 있었고 나보다 경험있고 학력이 높은 사람도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나를 ‘운세’가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나는 다만 ‘나는 요령을 부리지 않았고 뒷거래나 인맥에 의존하지 않았다. 단지 파룬궁의 眞(쩐)ㆍ善(싼)ㆍ忍(런) 요구에 따라 직업을 포함하여 자신의 언행을 지도했을 뿐이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입사한 후, 나는 회사에서 재정과 경제 전문 부문을 포함하여 영역을 뛰어 넘는 몇 개 부문에서 일을 했다. 비록 내 전공은 문과지만 원망도 반항도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배워서 마지막에는 재정과 경제부문 팀장까지 했다. 이에 회사 임원들도 의외라 생각했다. 나에게 학식도 재능도 다 되는 이런 능력이 있는 줄 몰랐던 것이다. 사실 이것도 모두 파룬궁을 수련한 결과이다. 업무 외의 여유시간에 파룬궁을 수련하여 항상 머리가 맑고 지혜가 끊임없이 솟아났다. 眞(쩐)ㆍ善(싼)ㆍ忍(런)의 요구에 따라 하여 많은 모순과 번거로움을 덜었으며 일을 함에 더욱 전념할 수 있었고 업무에 정력도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이 회사를 그만둔 후, 기타 괜찮은 직장도 몇 곳을 다녔다. 급여와 직무도 점점 높아지고 수하에 고학력인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많은 사람은 믿지 못한다. 내가 단지 독학으로 시험을 봐서 전문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을 말이다. 근 몇 년래 중국의 전반 경제상황은 좋지 않다. 회사가 부도나고 감원하는 일은 흔히 보이는 일이고 주변 친구와 동창에게서 수시로 발생한다. 나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를 만났지만 감원 대상엔 늘 내가 없었다. 책임자는 항상 나를 반드시 데리고 있어야 할 ‘중견 인재’로 간주하고 있었다.

매우 많은 시기 은연 중에 그 직무는 바로 나를 위해서 생긴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자신도 스스로 ‘직업운’이 있다고 느낀다. 사실 나 같은 30여 세 독신 여성은 중국 취업시장에서 아주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많은 회사에서 이 연령대 여성이 회사에 오면 바로 결혼하고 출산할까 봐 걱정한다. 또는 체력적으로 업무를 감당하지 못할까 봐 걱정한다. 때문에 주변의 동년배 친구와 동창, 선생님도 나에게 ‘직업운’이 있음을 부러워한다. 게다가 정신면모도 이렇게 좋아 30대인데 20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