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사부님께서 나와 중생을 구하시고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감당하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하는데, 표면적으로만 알 뿐 수련생이 묘사한 것처럼 사존님을 말하기만 하면 내심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아주 적고 파동이 없었다. 나와 남편 수련생은 다시 수련으로 돌아온 후, 변화가 모두 아주 커 가정이 화목해지고 아이도 대법을 배우고 좋게 변했으며, 아주 좋은 대학에 붙었다. 모든 것이 그렇게 평온하고 순조로워졌으며 자연스러운 것 같았고, 사부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셨음을 나도 알고 있지만, 내 마음은 ‘덤덤했다.’ 나도 왜 그런지 몰랐다.
한번은 남편이 집에서 밥 먹지 말고 나가서 맛있는 걸 먹자고 했다. (아이가 대학에 가 우리 두 사람만 집에 있음) 남편은 자가용을 운전하고 한 음식점에 가 요리 몇 가지를 시켰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친구를 대접하거나 친구가 우리를 초대할 때에야 음식점에 갔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은 몇 번밖에 되지 않았다. 나에게는 아주 사치스러운 일이었다. 우리가 밥을 다 먹고 집에 돌아올 때 뒷좌석에 앉은 나는 갑자기 다른 사람의 차에 앉은 것 같았고 내가 향수하지 말아야 할 생활을 누린 것 같았다.
내가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의 인생은 그다지 좋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생활을 이전에 난 감히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다. “대법을 배우면 복 받는다고 하고 다 좋아진다고 하는데 어찌 된 일이지요?” 이 문제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나는 알 것 같으면서도 왠지 알 수 없었다. 그는 말했다. “사부님께서 우리 업력을 감당하셔서 우리가 좋아진 거지.” 이 말을 듣고 나의 마음은 무언가에 충격 받은 것처럼 갑자기 만감이 교차했다.
법을 이탈했던 나날에 우리 생활은 엉망진창이었다. 몇 년 동안 이혼한다고 떠들었고 몇 번 이혼하려 했지만, 각종 원인 때문에 이혼하지 않았다. 아이도 상관할 마음이 없었는데 우리가 수련으로 다시 돌아온 후 우리 생활은 변했고 모든 것이 점점 좋아졌다. 모두 사부님께서 관계하신 게 아닌가? 사부님께서 관계하시지 않았다면 우린 정말 이혼했을 것이고, 아이가 법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며, 이렇게 좋은 학교에 입학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아마 나도 다른 사람의 차에나 앉아보았을 것이다.
이때 나의 마음은 떨렸으며 감격과 고마움에 눈물이 났다. 나는 처음으로 마음속으로부터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렸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하신 업력의 무게를 알았다. 이전에 나는 내가 대법을 배워 좋게 변해, 이런 생활을 누리게 된 것이 마땅하다고 여겼는데, 이 마음이 얼마나 나쁜가? 속인 중에서도 누가 나를 도와주었다면 내심으로부터 그 사람에게 감사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데,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해주셨는데 나는 입으로만 말했을 뿐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이건 내가 마땅히 받을 복이라고 여겼으며 “대법을 배워 시간이 촉박하지만 않았다면 나는 벌써 관광하러 갔을 것이고, 방방곡곡 한 번 다 돌았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얼마나 좋지 않은 마음인가!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이 모든 것은 나에게 잘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주신 것이고, 세 가지 일을 더 잘하라고 주신 것임을 나는 알았다. 이전에 나는 시간을 다그치지 않았다. 어떨 땐 법 공부를 다 하면 자신을 위로하면서 방금 법을 다 배웠으니 휴식하면서 컴퓨터를 해도 되겠지! 아니면 음식을 먹을 때는 음식을 먹으면서 법공부를 하는 것은 경사경법 하는 것이 아니니 다 먹고 배워야지 생각하고 빨리 먹는 것이 아니라, 먹으면서 한편으론 속인 뉴스, 예능을 보느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두 시간이 지나갔고 시간을 낭비했다. 어떨 때는 조건이 되니까 먹고 마시는데, 생활용품에 고급을 추구하고 편안해지려 했다. 어떤 수련생은 스스로 고생스럽게 수련하고 번거로운 일이 많다고 여기는데 사부님께서 관계하시지 않으면 그 번거로움이 몇 배 더 많을지 모를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릴 대신하여 그렇게 많은 것을 감당하시고 우리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셨다. 또 어떤 수련생은 이전에 몸이 좋지 않았는데 대법을 배운 후 몸이 좋아졌지만, 집안일을 돌보고 아들을 돌보고 손자를 안았다. 어떤 사람은 과거 경제조건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 좋아지자 소위 ‘행복한 생활’을 잃을까 두려워 감히 나가 진상 알리고 사람 구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시간과 금전을 다 낭비하고 있다.
과거 황제가 신하에게 상을 줄 때, 신하는 무릎 꿇고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황제가 하사한 상을 받고 큰절을 올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사부님께 죄송하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사하신 것인데 소중히 여길 줄 모르고 낭비하며 속인 생활에 썼으니 얼마나 심하게 경사경법하지 않은 것인가! 나는 이전에 내가 왜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는지를 알게 됐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응당 받아야 한다는 잠재적인 심리가 있었기 때문에 입으로는 감사하다고 말했지만 속은 나를 돕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강한 사심(私心)인가! 지금 시간, 금전을 낭비하면 마음으로부터 사부님께 죄송한 생각이 들 것이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간, 금전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사하신 것이기 때문에 써야 할 곳에 써야지 낭비해서는 안 된다. 이 역시 경사경법의 표현이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24/3486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