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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 소침한 상태인가?

-여전히 소침한 상태인 수련생과 교류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여전히 소침한 상태인 당신은 나와 비슷할 것이다. 이전에 아주 정진했고, 회사나 생활 중에서 속인의 인정을 받았으며 당신이 진상을 알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는가?

하지만 이후에 당신은 나처럼 서서히 느슨해졌다. 나는 어느 날 밤에 참을 수 없어 인터넷에서 영화 한편을 검색해 보았다. 볼 때 흥분했지만 보고 나서 부끄러웠다. 부끄러움으로 담력과 체면이 사라져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 어떻게 사부님을 대면하겠는가? 마음속에는 모두 영화 장면이고 마음이 고요해질 수 없었다. 나는 먼저 법공부를 하지 않고 오늘 저녁엔 잠이나 자고 내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연공에 일어나지 못했다. 낮에 출근길에서 사람을 만나도 용기가 없어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자신이 법공부도 하지 않고 발정념도 하지 않았으며 또 속인의 것을 한 무더기 보았는데 하는 말이 어떻게 위력이 있을 수 있겠는가? 어떻게 사악이 주입한 잘못된 사상을 타파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오늘 진상을 알리지 말고 집에 돌아가 법공부를 잘하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밤에 마음속으로 불안했다. 사부님의 설법은 우리에게 집착심을 제거하라는 것이고 세 가지 일을 잘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해 사부님을 만날 면목이 없었다. 마음속의 이런 질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음 날 밤에 영화와 웨이신(중국판 카톡) 등 속인의 것으로 자신을 마비시켰다. 이렇게 악순환을 하게 됐다.

소침한 수련생은 나와 비슷하지 않은가? 속으로 대법제자는 잘못을 하는 것도 두렵지 않고 고치면 된다고 생각한다. 소침하면 사악이 기뻐하고 사부님께서 상심하신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또 그 모양이다. 어느 날 참을 수 없어 웨이신을 좀 길게 보면서 속으로 자신을 질책하고 ‘어떻게 이렇게 제 구실을 못하지? 이런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부님을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후에는 더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 한편으로 자신을 질책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 ‘오늘 밤에도 또 아무 법도 배우지 않았군, 오늘 차라리 대가를 치르고 오늘 볼 영화를 다 보고 이후부터 다신 보지 말자!’ 결국 이후부터 더욱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

시간을 길게 끌면 끌수록 정진하는 상태로 돌아오기는 더욱 어렵다. 사부님께서 갈수록 엄숙하게 설법하심에 따라 각종 천상의 변화든, 밍후이왕 수련생의 교류문장이든, 시간이 정말로 많지 않다고 느꼈고 정말로 종결이 되는 듯하다. 조급해 하고 후회하고 질책하며 각종 사람 마음이 올라온다. 수련생이여, 당신도 나와 같은 느낌인가? 당신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마다 모두 하나의 방대한 천체를 대표한다고 말씀하셨다. 다른 수련생은 한시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지만 자신은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어떻게 자신의 우주를 바로 잡을 수 있는가? 다른 수련생은 많은 중생을 구했는데 나는 오랫동안 진상을 알리지 않았다. 어떻게 자신의 사전 소원을 완성하겠는가?

법공부를 할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가 오늘 잘하지 못했다 하여 구세력이 아직 박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로 하여금 내일 다시 수련하게 할 것이다. 꼭 그(그녀)들로 하여금 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1] 나는 생각했다. 그때는 2003년이라 아직 아주 긴 시간이 있었다. 지금 이미 2017년이고 잘 했다고 해도 아직 얼마만한 시간으로 과거의 잘못한 시간을 보충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可死)”[2] 비록 도를 들었지만 수련해 원만하지 못하면 다음 기회가 없다. 저녁에 죽어도 된다는 옛 말이 나에게 또 무슨 소용이 있는가?

장래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은 다음 수련 기회가 없고 장래가 없다. 하지만 모두 자신이 한 것이고 타인을 원망하면 안 된다. 나는 대법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고 또 세간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법에서 명확히 말씀하셨다. 속인처럼 사회의 일과 생활을 위해 생활하면 정말로 산송장처럼 죽는 것보다 못할 것이다. 최근 2년간 나는 서서히 소침해지고 끝이 보이지 않았다.

최근 한 수련생과 교류 후 마침내 나는 깨달았다. 자신이 왜 오랫동안 소침함 속에서 빠져 걸어나오지 못하는지 알게 됐다. 사실 법리를 명백히 깨닫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 법에서 우리는 알게 됐다. 구우주의 이치는 성주괴멸(成主壞滅)이고 나쁘게 되면 스스로 원만하게 하지 못하고 갈수록 나빠지며 최후에 이르면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새 우주는 과거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생명이 나빠질 때 대법은 원융의 작용을 해 생명을 다시 좋은 생명으로 변하게 한다. 새우주의 생명도 줄곧 아름답지만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줄곧 대법제자의 위대함과 대단함을 말씀하셨다. 하지만 필경 사람이 수련하고 있기에 잘못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할 때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내셨다. 우리는 당시 얼마나 나빴는가? 대법제자가 잘못이 있어도 심지어 엉망으로 잘못해도 최후 대법의 지도 하에 고치고 잘하면 바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사부님과 대법의 무량한 지혜를 실증하는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것도 줄곧 평온하게 가고 성큼성큼 수련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수련하고 있기에 이것은 불가능하다. 법을 실증하는 것은 우리가 곤두박질하며 잘못을 했어도 대법의 지도 하에 좋은 생명으로 변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남들의 착오를 허용해야 하고, 그가 고칠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우리 법의 위대한 점이다.”[3]

그러므로 나는 잘못을 해도 큰 잘못이든 작은 잘못이든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잘못이 있어도 또 어찌할 것인가? 수련은 잘못을 할 수 있다! 나는 이런 잘못을 용서할 수 없고 만회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부님께서는 오히려 말씀하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4] “불법은 끝이 없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그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어서, 얼마든지 매 사람의 상황을 참작하여 사람을 제도할 수 있다.”[5] 이 하늘 아래 사부님께서 하실 수 없는 일이 없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 누가 보든지 모두 그를 도와주려 하며, 조건 없이 그를 도와준다.”[6] 관건은 우리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하고 서양 속담에서 말한 것처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만 도와준다.

시간이 충분한가 부족한가 이 문제를 고려하는 것은 정말로 아무 소용도 없다. 이전에 나는 책을 베끼려 했다. 하지만 어느 날 종결된다고 생각하니 차라리 몇 번 더 읽자고 생각했다. 만약 하루에 한 페이지씩 ‘전법륜’을 베껴도 지금 두 번은 베꼈을 것이다. 곧 종결된다는 생각은 자신의 생각이고 시간은 사부님께서 통제하고 계신다. 누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가? 시간이 긴박하니 우리는 소중히 여겨야 한다. 하지만 다른 극단으로 가면 안 된다. 정말로 시간이 부족해도 노력해 앞으로 가는 것이 후퇴하는 것보다 더 지혜롭다.

사부님께서 그렇게 명확히 말씀하셨는데 왜 아직 자포자기하는가?

30여년 인생길을 보면 나는 특히 승부욕이 강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학교 다닐 때 한번 시험을 잘 보지 못하면 한바탕 운다. 부모님께서는 반대로 나에게 이번 시험에 개의치 말라고 하셨다. 어려서부터 클 때까지 나는 다른 사람의 칭찬 속에서 자랐고 내 모든 것은 아름답고 우수한 것 같았다. 대법을 배운 후 사부님께서는 우리는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타인과 왕래할 때, 속인이 대법에 오해하지 않기 위해 나는 특히 주의하고 자신이 어디 잘못할지 두려워했다. 그러므로 자신이 잘못을 하지 못하게 했다. 사부님 법에서 명확하게 말씀하신 어떤 일을 잘못하면, 예를 들면 화를 내는 것, 속인의 영화나 TV를 보는 것, 아침 연공이나 발정념을 빼먹거나,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잘하지 못하면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부님과 대법에 먹칠한 것 같고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병법에 이런 말이 있다. ‘성을 공략하는 것은 하책이고, 마음을 공략하는 것이 상책이다.’ 사악은 나를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게 하고 다시 새롭게 용기를 얻는 것을 잃게 하며 다시 새롭게 용기내지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다시 잘할 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더욱 잘하지 못하고 이후에는 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며 시종 소침한 상태에서 걸어나오지 못하게 한다. 구세력은 줄곧 어떤 일이든 잘해야 하고 잘못하지 못하도록 하는 완벽주의 사상을 넣어준다. 수련 중 어떻게 잘못을 범하지 않을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구세력의 수단이다! 당신 수련의 자신감을 철저히 부숴버리는 것이다. 당신 스스로 포기하게 하고 자신이 스스로 물러서게 한다.

여전히 소침함 속에 있는 수련생은 나와 비슷할 것이다. 만약 비슷하다면 이런 소침한 상태에서 걸어나오기를 바란다! 우리는 정말로 많은 기회를 잃어버렸고, 많은 시간을 낭비했으며 많은 중생을 구하지 못했고 많은 잘못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용기 있게 자신을 대면하고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 잡으며, 우리는 대법을 실증하고 사부님의 대법을 무량한 지혜와 능력으로 실증해야 한다! 더는 구세력의 수단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나는 당신들 자신보다도 더 당신들을 소중히 여긴다!”[7]

개인의 인식이고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법에 용해되다’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2-사도은’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법회 설법-뉴욕좌담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7]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심을 제거하자’

원문발표: 2017년 4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21/3454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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