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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마귀를 이겨낸 체득

글/ 광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 이전 몇 년 동안 법공부할 때면 졸리고 연공할 때도 잠들어버리고 발정념을 해도 졸려 손이 넘어지곤 했다. 법공부를 해도 법을 얻을 수 없었고 연공을 해도 공을 얻지 못하는 아주 나쁜 상태였다. 2014년부터 돌파하기 시작했는데 큰 변화가 있었던 주요원인은 먼저 경사경법하는 면에서 개변이 있었기 때문이다. 법공부할 때 자기도 모르게 등을 기대고 편안함을 추구했는데 후에 단체 법공부 팀에 참가하여 자신의 법공부 자세와 잘하는 수련생과의 격차를 발견하고 법공부할 때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중시했다. 그랬더니 법공부할 때 다시는 졸리지 않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법리를 깨달을 수 있었다. 전체 수련 상태도 승화됐고 가부좌해도 졸리지 않았으며 발정념도 많이 좋아졌다. 더 후에는 기본적으로 예전처럼 쉽게 졸리지 않았고 가부좌할 때 주의식(主意識)이 비교적 청성했다.

그러나 졸리는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어떤 땐 아침에 일어나서 청성한 상태로 연공할 수 있었지만 어떤 때는 제5장 공법 중에 쉽게 졸곤 했다. 심각할 때는 일어났어도 자꾸 덜 잔 것 같고 잠재의식 중에는 잠깐만 더 자고 일어나야 청성해질 것 같기도 했다. 가부좌할 때가 되면 30분쯤 후에는 졸려 또 개잠을 자야 했다. 자신을 개변하고 싶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으며 이 면에 관한 밍후이왕의 교류문장도 많이 읽어봤지만 여전히 돌파하지 못했다.

어느 날 3시 40분에 일어나 아침연공을 했다. 이전에 한동안 견지했던 것처럼 그 날 가부좌를 40분 했을 때 또 졸렸고 정말로 눈을 떠도 소용없었으며 정말로 견뎌내지 못해 잠을 잤는데 자다보니 3시간이나 잤다. 깨어난 순간 어제 법공부할 때 읽은 한 단락 법이 머리에 떠올랐다. “공기미립자ㆍ돌ㆍ나무ㆍ흙ㆍ강철ㆍ인체, 모든 물질 속에는 모두 眞(쩐)ㆍ善(싼)ㆍ忍(런), 이런 특성이 존재하며”[1] 이 한 단락 법을 십 몇 년이나 읽었고 몇 백 번 읽었지만 다른 뜻으로 깨달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 한 순간 갑자기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다른 한 층의 이치 즉, 그것들은 모두 우주 법의 표현 형태로서 다만 표현 형태가 다른 것뿐이며 돌ㆍ나무ㆍ흙ㆍ강철은 사람과 같은 ‘졸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깨달으니 또 좀 알 것 같았다. 당신은 졸고 싶지 않은데 그것은 왜 당신을 졸리게 하는가? 그것이 당신을 승화해 올라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며 당신의 심성이 제고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신이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안일함과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고 자신을 방종하며 잠이라는 이 마귀를 자양한 것이다. 만약 내가 착실하게 강철 같은 의지를 연마해낼 수 있다면 ‘졸음’은 날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바위처럼 움직이지 않은 견고함을 연마해 낼 수 있다면 ‘졸음’은 날 넘어뜨릴 수 없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상사(上士)가 도(道)를 들으면 근면히 행한다”[1]라는 법리를 말씀하셨다. 난 해냈는가? 해내지 못했다. 만약 정말로 해내고 각 방면에서 근면히 행한다면 졸리지 않을 것이다. 만약 저녁에 자기 전에 가부좌를 좀 더 하고 견지하며 발정념을 다 하고 잠에 드는 근면함을 해낸다면 이튿날 아침에 꼭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낮에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쉽게 침대에 가서 자지 않고 진상자료를 좀 더 만드는 것도 좋고 수련심득의 문장을 좀 더 보는 것도 좋고 법공부를 좀 더 한다면 부지런한 물질이 좀 더 많아지고 게으른 물질도 필연적으로 조금 감소될 것이다. 만약 평소 행동에서 착실하게 안일심, 게으른 마음을 깨끗이 소멸해버린다면 느슨하지도 게으르지도 않을 것이다. 나의 공간장은 필연적으로 졸리는 물질이 존재할 곳이 없을 것이고 나도 필연적으로 졸음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을 때 좀 더 자야 하는데 걱정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그릇된 관념이므로 그것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오늘 넌 이 마음을 없애버려라. 좀 더 자고 싶거나 개잠을 자려는 마음을 없애버려라’고 자신에게 말했다. 졸음이 몰려올 때 ‘네가 졸리는 것이지 내가 아니다! 넌 졸 테면 졸아라, 난 졸지 않는다. 난 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청성하다. 굳센 의지력으로 그것을 녹여버리고 용해해 버릴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근면히 행하고 느슨함이 존재하지 못하게 하면 졸음을 이겨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설령 조금 남아있는 졸음이 있더라도 주의식은 바로 의식하고 그것을 잡아 쥐고 그것을 소멸해버릴 수 있다.

법리는 관통하는 것이고 원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졸음을 억누르고 잠이라는 마귀를 억눌러버리는 이 하나의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색욕심, 원망심을 마주할 때도 만약 강철 같은 굳센 의지를 착실하게 연마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를 대면하더라도 당신의 마음은 나무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이고 미녀를 보아도 돌을 보고 나무를 보는 것처럼 색욕심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주왠선(主元神)-진아(眞我)는 색욕심이 없는 것이고 신은 사람의 저급한 모든 마음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수련하는 중에 사람의 신체는 고에너지물질로 전화되고 신의 신체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실례를 들었을 뿐이다. 다른 집착심을 제거하는 방면에서도 사실은 같은 것이다.

도를 깨닫고 착실하게 수련하고 행동으로 근면히 행하자 정말로 아침 연공할 때 몇 년 동안 날 괴롭히던 졸음이 없어졌고 발정념도 더욱 힘이 있게 됐다.

사부님께서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만약 견강한 의지가 없고, 당신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이 한 점을 해내지 못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아픔, 졸음, 많은 종류의 불편함과 심성상의 불편함은 모두 당신이 삼계의 물질에서 걸어 나가지 못하게 제약하는 것이다. 당신이 초탈하려고 하면 반드시 이 제약들에서 벗어나야 한다. 굳센 의지력이 없으면 도달할 수 있겠는가? 나도 동일한 하나의 문제에서 반드시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면 결과는 다르다는 것을 체득했다.

개인의 작은 인식이며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7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29/3463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