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신위(心羽)
[밍후이왕] 2009년 4월 말, 동료는 나에게 ‘전법륜’ 한 권을 빌려주면서 5.1휴가 때 집에서 보라고 했다. 나는 하루 반 사이에 한 번 다 읽었는데 당시 마음이 너무 흥분됐다. 세상에 이런 천서(天書)가 있다니! 끝끝내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련 후 신체가 정화됐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도리를 알게 돼 인생관도 철저히 바뀌었다. 마음이 탁 트이고 환골탈태했으며 대법의 크나큰 은혜에 흠뻑 빠져 너무 다행스러웠다.
3개월 뒤, 난쿤산(南昆山)에 휴가를 가게 됐는데 동행인 가운데는 회사 동료도 있었다.(그 중 한 명은 수련생 L이고 다른 한 명은 수련하지 않는 동료 Y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 세 명은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산책하면서 동료 Y에게 대법수련의 아름다움과 대법이 박해 받은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그때는 금방 수련을 시작했기에 자신이 진상을 알리고 있음을 전혀 몰랐다. 단지 마음으로 대법이 좋다고 여겼기에 옆의 사람들에게도 모두 알려주어 그들도 와서 배우기를 바랐다. 내 말이 끝난 후 수련생 L은 나보고 얼른 하늘을 보라고 했다. 고개를 들고 보니 아주 낮게 드리운 구름 한 송이가 머리 위에서 거대한 만(卍)자 부호를 만들어냈다. 나와 수련생 L은 모두 보았지만 동료 Y가 고개를 들고 보려 할 때 바람이 불면서 구름이 흩어졌다. 정말 너무 신기했다! 돌아온 후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나와 L 수련생 중간에서 아주 선명하고 큰 파룬을 발견했다. 기뻐서 속으로 이는 사존께서 나를 격려해주시는 것으로 반드시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 끝까지 확고히 수련하겠다고 생각했다.
1. 법을 잘 외우니 수련상태가 빨리 제고되다
수련 초기 2년간 정진하다 나는 차츰 속인사회 염색 항아리에 빠져 해이해졌다. 수련에서 정진하지 못했기에 심성도 아래로 떨어져 색욕심, 허영심, 안일한 마음도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색욕 방면에서 죄를 저질렀고 수련의 길에서 크게 넘어졌다. 나조차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만 사존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줄곧 기회를 주셨다. 어느 날, 무심결에 예전에 다운받았던 밍후이왕 편집 문장집 ‘수심단욕(修心斷欲)’을 보게 됐다. 본 후 눈물범벅이 됐고 너무 부끄럽고 후회됐다. 제구실을 못하는 자신이 미웠고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죄송했다. 자신을 바로잡겠다고 큰마음을 먹은 후 자발적으로 주위 몇 명 수련생에게 자신의 이 더러운 색욕심을 폭로했다.
그때부터 나는 자신에게 반드시 대량으로 법공부를 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강하고 잡념이 많아 비록 매일 서너 시간 법공부를 했지만 정신이 집중되지 않았고 늘 졸렸다.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으니 자연히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고, 세 가지 일을 잘 한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다. 고민하다 매일 밍후이왕에 접속해 대량으로 수련교류 문장을 읽었고 정말 수확이 아주 컸다. 많은 수련생들이 모두 법을 외우고 있고 수련상태가 아주 좋았다. 어떤 사람은 10여 년 견지했는데 정말 대단했다. 그래서 나도 ‘전법륜’을 외우겠다고 결심을 내렸다.
나는 2015년 7월부터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는데 마치 머릿속에 뭔가 막혀 있는 것 같았고 법만 외우면 졸렸다. 가끔 한 두 줄만 외웠는데 벌써 앉아 자고 있었다. 나는 사존께 가지해 달라고 빌었고 발정념하여 곤마(困魔)의 교란을 제거했다. 사존께서는 나를 도와 머릿속의 나쁜 물질을 청리해주셨고 연공할 때 맑은 콧물이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뚝뚝 흘러내렸다. 3일 뒤 콧물이 멈췄고 머리도 맑아져 졸리지 않았다.
직장과 생활을 잘 배치한 후 될수록 매일 5, 6시간 법을 외웠다. 시간만 있으면 법을 외웠는데 처음에는 하루에 한 두 단락만 외우다 차츰 하루에 두 페이지를 외웠다. 제1강은 한 달 걸려서야 다 외웠다. 이때 법공부와 법을 외울 때 법이 마음에 들어왔고, 흔히 어느 부분을 외우면 생활 속에서 그와 관련된 시련이 나타났다. 법 외우기와 심성 수련을 결합해 주동적으로 안으로 찾으면 관을 넘을 수 있었다. ‘전법륜’ 제6강(연공초마)을 외울 때 저녁 꿈속에 색에 대한 고험이 나타났다. 나는 직접 낮에 외웠던 그 단락 법을 꿈에서 외웠다. “나는 일반인이 아니며, 나는 연공인(煉功人)이다. 당신들은 나를 이렇게 대하지 말라. 나는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다.”[1] 순간 꿈 속 장면은 사라졌다. 이후에 법을 외우는 속도가 빨라져 매일 4~6 페이지를 외울 수 있게 됐다. 견지하다 보니 약 5개월이란 시간에 책을 전부 외웠다.
나는 책을 한 구절 한 구절씩 외운 후 다시 합해 한 단락을 외웠다. 한 단락을 외운 후 컴퓨터에 한 번 외워 썼고 글씨와 문장부호가 하나도 틀리지 않아야 계속해 아래 단락을 외웠다. 그 후 단락과 단락을 연결해 관통해 다시 외웠다. 글자마다 마음에 담았고 법리가 명백해야만 진정으로 똑똑히 기억할 수 있다. 작은 주제를 외운 후 다시 한 번 통독했고, 한 강을 외운 후 또 다시 한 번 통독했다. ‘전법륜’을 한 번 외운 후 ‘각 지역 설법’ 등 경문을 다시 한 번 통독했다. 법을 외운 후 머릿속에 잡념이 적어졌고 법공부할 때 마음도 고요해졌다. 제5장 공법과 발정념할 때도 쉽게 입정됐고 발정념의 위력도 커졌다. 이는 법 외우기전에 없었던 상태였다. 예전에는 무엇이 수련인지 몰랐고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한탄했다.
법을 외우는 과정은 자신이 자발적으로 대법에 동화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을 외울 때 새로운 법리가 끊임없이 나타났고 크게 깨닫는 바가 있었다. 가끔, 이 단락 법을 그전에는 왜 보지 못했지? 혹은 예전에 읽었던 한 단락 법에 대해 새롭게 깨달음을 갖게 됐다. 어느 날, 제7강 “현재의 의료수단이 도달할 수 있겠는가? 차이가 너무나도 커 천 년은 더 지나야 할 것이다!”[1] 이 부분을 외울 때 갑자기 법정인간 천년 후의 모습을 깨닫게 됐다. 가슴에서 용솟음치는 아름다운 느낌은 그야말로 절묘하기 이를 데 없었다!
법을 한 번 외운 후 안일한 마음 때문에 그 후 반년은 통독만 하고 법 외우기를 견지하지 않았다. 확실히 세 가지 일을 하는 상태가 법을 외울 때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년 7월, 나는 다시 법 외우기를 시작했고 상태도 다시 호전됐다. 한 치 물러남은 한 자를 물러남의 시작으로서 반드시 매일 법 외우기를 견지하고 해이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나는 세 번째로 ‘전법륜’을 외우고 있는데 제5강을 외우고 있다. 더욱 기쁜 것은 우리 법공부 소조에서 수련생 두 명이 법 외우기에 동참했다. 법공부를 잘 하면 수련상태도 개선되기에 진심으로 조건이 되는 수련생들이 모두 법을 외우기 바란다.
2. 진상 알릴 때 사존께서 지혜를 열어주시다
예전 몇 년 동안,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나는 줄곧 돌파가 없었다. 평소 주위 가족이나 친척, 친구에게만 진상을 알렸기에 몇 년 동안 오직 몇 십 명만 탈퇴시켰다. 그 사이 인터넷에서 진상을 알린 적이 있었지만 공산당의 인터넷 감시가 매우 엄해 늘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계정을 등록취소 당했다. 진상을 똑똑히 알리지 못했기에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 숫자도 올라오지 못했다. 2015년 초, 수련생 두 명이 인터넷에서 진상을 알리다 붙잡혔기에 나는 두려운 마음이 생겨 낯선 사람과 더욱더 감히 말하지 못했다.
사존의 ‘2016년 뉴욕 법회 설법’을 배운 후 마음이 너무 급했다. 밍후이왕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대면해 진상을 알린 경험을 함께 나누었는데 어떤 사람은 매일 20~30명 탈퇴시켰다. 수련생들은 분초를 다투어 사람을 구하고 있지만 나는 그들과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그야말로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어떻게 해야 자신을 돌파하고, 대면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가지해 달리고 빌었다. 이 일념을 내보내자 사존께서는 나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한 갈래 길을 배치해주셨다.
과거 출퇴근 때 남편과 같은 방향이어서 모두 남편이 태워주었다. 회사와 집 두 곳만 왔다 갔다 했기에 낯선 사람과 접할 기회가 아주 적었다. 진상을 알리려고 결심을 내린 후 남편 회사는 다른 구역으로 이사를 갔고 더 이상 같은 방향이 아니었다. 집과 회사가 멀기에 나는 택시를 예약해 출퇴근했다. 매일 다른 기사를 만나게 됐는데 갑자기 이것은 사존께서 진상을 알리게끔 배치해주신 좋은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택시를 반시간 정도 타게 되는데 차내 밀폐된 공간에서 일대일로 교류할 시간이 넉넉하다. 이때부터 나는 매일 기사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과거 나는 말수가 적었고 평소 회사 회의 때 초고를 작성하지 않으면 감히 입도 열지 못했다. 그러니 낯선 사람과는 더욱이 교류하지 못했다. 갓 말하기 시작했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어떻게 빨리 핵심 화제로 들어가는 가였다. 늘 많은 시간을 들여 기사와의 거리를 가깝게 한 후 주제로 들어갔지만 이때는 목적지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야 했다. 혹은 진상을 알렸지만 상대방이 아무런 반응도 없었고 뭐라 해도 탈퇴하지 않았다.
사존께서는 설법에서 “당신이 한 말에 에너지가 없고 법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를 구하려고 하는데, 당신이 한 말이 업(業)을 없애지 못하고, 그의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는데, 당신이 어찌 그를 구할 수 있겠는가?!”[2]라고 말씀하셨다.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법리가 똑똑해졌고 정념이 강해졌다. 이런 침체 상태는 결국 법을 외운 후 돌파를 가져왔다. 과거 진상을 알릴 때 효과가 좋지 않은 원인을 분석한 후 나는 밍후이 진상 간행물의 중점을 달달 외웠다. 그 후 문장 길이가 서로 다른 몇 개 버전으로 정리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상을 알렸다. 흔히 먼저 반(反) 부패, 시사뉴스, 현재 사회도덕성 상실 등 화제를 시작으로 장쩌민이 불법적으로 대법을 박해한 진상을 알렸다.(톈안먼 분신자살 거짓안건, 생체 장기적출 사건 포함) 이어 대법이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지고, 진선인(眞善忍)이 사람 마음을 정화하며 선을 지향하게 하고, 도덕을 제고시키며, 병을 제거해 신체를 건강하게 했다고 예를 들었다. 될수록 전면적이고 똑똑히 알려야 할 뿐만 아니라 생생하고 사람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속인의 매듭을 찾아 풀어주면 상대방은 쉽게 받아들이고 탈퇴하려 한다. 진정으로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되면 상대방은 흔히 모두 실명으로 탈퇴하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한다. 동시에 대법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낸다.
어느 한 번, 젊은 기사를 만났는데 차에 올라 금방 말을 꺼내자 그는 음악소리를 아주 크게 틀었다. 환경이 교란 받은 것을 보고 나는 조용히 발정념하여 진상 알리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청리했고 동시에 사존께 가지해 달라고 빌었다. 처음에 그는 나를 상대하지 않았지만 나는 조급해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하듯 말했다. 장쩌민 범죄 집단에서 장기를 생체 적출한 내막을 얘기할 때 하겐스 인체 표본 전시에서 보여준 임신한 젊은 중국여성 표본과 배 안의 8개월 되는 태아를 말하자 그는 음악을 끄고 열심히 들었다. 중도에 끊임없이 질문을 했고 내가 차에서 내리기 전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예전에도 당신 같은 고객을 몇 번 태운 적이 있는데 차에 오르자마자 다짜고짜 하늘이 공산당을 멸한다고 얘기해 나는 당신들이 정치를 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당신이 차에 올라 얘기하는 것을 보고 당신도 파룬궁이라는 것을 알았죠. 일부러 음악소리를 크게 해 당신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지만 당신 얘기를 듣다 보니 마치 역사 영화처럼 사람의 심금을 울렸어요. 이번에 나는 정말 제대로 들었어요. 장쩌민은 정말 나라를 그르치고 백성에게 해를 많이 끼쳤네요. 그는 진짜 나쁘고 당신들 파룬궁이야말로 바른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당신을 태우게 돼서 정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명으로 삼퇴하겠습니다!”
자비로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지니고 입을 열고 말하기만 하면 우리 곁에 계시는 사존의 법신께서 시시각각 지혜를 열어주셨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1] 사실 일체는 모두 사존께서 하시기에 정말 사존님께 감사드린다! 매번 진상을 알릴 때면 나는 사람이 바뀐 것처럼 조리 정연하게 말하고 지혜가 끊임없이 나온다. 단숨에 반시간을 말해도 종래로 말이 막힌 적이 없었다. 지금은 말할수록 자신감이 넘쳐나 매일 기사에게 알릴뿐만 아니라 주변의 동료, 친구, 회사 일로 만나는 고객들에게 진상을 알려 보통 하루에 2~5명을 탈퇴시킨다. 사람을 구한 후의 크나큰 행복감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매번 한 사람을 탈퇴시키면 속으로 ‘사존, 감사합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다.
사실 진상 알리기는 어렵지 않다. 사존께서 진작 기초를 깔아주셨기에 우리는 자신을 돌파해 입을 열고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진상을 알릴 때 정념이 나온다면 속인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할 수 있고, 그럼 그의 명백한 일면도 정신 차리게 된다. 가끔 5,6분 만에 탈퇴하겠다고 동의한 사람도 있다. 줄곧 정진하고 있는 수많은 수련생과 비하면 나는 아직도 거리가 너무 멀다. 과거 정진하지 않았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고 사람을 구할 수많은 기회를 잃어버렸다. 지금 달리면서 따라잡아야만 정법 노정을 바싹 따라갈 수 있다.
3. 자료를 만들면서 일에 부딪쳤을 때 안으로 찾다
갓 대면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늘 시간이 급박해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지만 진상자료가 없는 상황에 부딪쳤다. 이로서 갈수록 진상자료 제작과 배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 사존께서는 설법에서 자료점을 도처에 꽃 피울 것을 요구하셨고 우리 법공부 소조 진상에도 진상자료가 급히 필요했다. 몇 년 동안 나는 백 권 가량 대법 서적을 제작했기에 제작 경험이 좀 있었다. 그래서 올해 초 자신의 사무실에 자료점을 세워 한 떨기 꽃을 피웠다.
구매한 몇 대 설비가 도착한 후 진정으로 하려고 보니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어느 한 번 설치 동영상을 참고해 혼자서 잉크젯프린터를 잉크연속공급으로 고치려 했다. 설치 후 인쇄표시에 한 가지 색상이 부족하다고 나왔다. 검사해보니 한 잉크공급 배관에 공기가 들어갔다. 그래서 주사기로 공기를 빼내려 했지만 결국 손에 잉크를 가득 묻히고 갈수록 엉망이 됐다. 이전에 있던 배관 공기를 빼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정상적인 배관에도 공기가 들어가 인쇄할 수 없었다. 속으로 먼저 다른 레이저 프린터로 자료를 좀 인쇄한 후 다시 잉크젯 프린터를 수리하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레이저 프린터로 자료 몇 부를 인쇄하니 토너를 전부 사용했다. 수리 엔지니어에게 전화하니 너무 바빠 당일에는 토너를 교체해 줄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튿날 법공부 소조 때 자료를 갖다 줘야 해서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잠시 냉정해진 후 분명히 자신의 수련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앉아서 안으로 찾아보았다. 이렇게 찾아보니 정말 깜짝 놀랐고 문제를 적지 않게 찾아냈다. 오늘 아침 진상을 알릴 때 나이 든 택시 기사를 만났는데 당원이고 마오쩌둥(毛澤東)의 골수팬이었다. 태도가 매우 나빴고 말할 때 침까지 뿜을 뻔했다. 당시 반감을 느껴 진상을 알리는 태도가 갈수록 자연스럽지 못했고 효과도 당연히 좋지 않았다. 차에서 내린 후 여전히 씩씩거리면서 이 사람은 당문화 세뇌를 너무 심하게 받았다고 생각했다. 이때 사부님의 설법이 생각났다. “어디 기와 기 사이에 제약작용이 있는가?”[1] 그렇다. 속인을 얕잡아보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진상을 알렸으니 나 자신이 바로 당문화 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 자비심은 더욱이 말할 나위도 없었다! 그때 화가 나 자신을 속인 층차에 놓았기에 말에 에너지가 없었고 그 배후의 사악도 해체하지 못했다. 이렇게 해서 어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자신은 정말 너무 형편없었다.
이후에 또 수련생에 대한 원망심도 찾아냈다. 얼마 전, 내 주위 한 노수련생이 직판[直銷]에 참여했고 신수련생까지 거기에 끌어들였다. 나는 너무 조급해 사존의 2014년 설법을 찾아서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이후에 비록 그녀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녀 여동생(속인)보고 계속 참여하게 했다. 게다가 일하는 과정 중 우리 사이에 일부 마찰이 생겨 나는 원망심이 나왔다. 자신의 호의를 그녀가 받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더 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만났을 때 그녀가 나보고 인사해도 본체만체했다. 그 후 우리 둘은 장기간 말하지 않았고 더욱이 법에서 교류하지 않았다. 안으로 찾아보니 수련생을 대할 때 자신에게 자비심과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생의 단점만 보았지 장점을 보지 못했다. 사람 마음으로 모순을 처리했고 법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심성을 제고한 것이 아니라 오직 밖으로만 보고 남을 원망했다. 나름대로 수련생을 돕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말과 행동 속에는 곳곳에 당문화가 숨겨져 있었다. 과시심, 쟁투심, 원망심, 질투심,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명을 구하는 마음, 수련생을 얕잡아 보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등이 모두 일어났다. 이런 마음을 오랫동안 제거하지 않았기에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생겼다. 수련생 사이는 하나의 정체로서 마땅히 서로 협력하고 원융해야 한다. 자신의 너무 강한 사람 마음과 이기심에 정말 부끄러웠다! 반드시 집착심을 제거하고, 자발적이고 진심으로 수련생에게 사과해 간격을 없애야 한다.
안으로 찾아 자신에게 존재하는 수많은 문제와 원망심들을 발견했다. 어쩐지 프린터 5개 연속 공급 배관이 전부 기(氣)로 가득 찼더라니! 이는 자비로우신 사존께서 나를 안으로 찾고 제고하라고 점화해주신 것이다. 정말 진심으로 사존께 감사드린다! 자신의 문제를 찾은 후 발정념하여 이런 집착심과 진상자료 제작을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했다. 안으로 찾고 자신을 바로잡는 중에서 내 마음도 차츰 평온해졌다. 이때 수리 엔지니어는 갑자기 시간이 있다고 하면서 금방 와 레이저프린터에 토너를 넣어주었고 또한 잉크젯 프린터 내 배관 공기도 없애주었다. 이렇게 프린터 두 대는 모두 정상을 회복됐다.
그 후 자료 제작 과정에서 문제에 부딪히기만 하면 나는 자신에게서 찾았다. 그러니 집착심을 제거함과 동시에 문제도 저절로 해결됐다. 또한 천지행(天地行) 사이트에서 프린터 수리 등 관련 기술을 배워 지금은 스스로 흔한 설비 고장을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예전에는 점심 때 동료, 친구들과 함께 밖에 나가 회식을 했고 늘 맛있는 음식, 좋은 음식을 먹으려 했다. 자료를 만든 후 점심을 나가 먹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 낭비라고 생각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료를 만들었다. 만두나 빵으로 점심을 때웠지만 여전히 맛있게 먹었고 어느 새 먹는 것에 대한 집착도 내려놓게 됐다.
지금 우리 법공부 소조 수련생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와서 나를 도와준다. 어떤 수련생은 소모품을 사주고, 어떤 수련생은 진상 CD를 구워준다. 사존의 자비로우신 보호 하에 자료점은 평온하게 운영되고 우리 법공부 소조의 모든 진상자료 수요를 만족시키며 사람을 구도하는 중에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8년 동안의 수련 중에서 사존께서는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고 시시각각 보호해주셨다. 사존님의 호탕하고 크나큰 은혜와 무량한 자비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다. 예전에 잘하지 못했던 것을 지금 노력하여 보충하고, 사존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해주신 소중한 시간을 갑절로 소중히 여겨 세 가지 일을 잘 함으로서 사전 서약을 실현할 것이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4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23/3459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