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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히 자신을 수련하니 정말로 좋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랫동안 수련에서 제고가 거의 없고 법공부를 해도 법의 내포를 보지 못했다. 무슨 원인인지 모른 채, 지금 표층으로까지 수련해오고 있으니까 제고가 느린 것은 정상이라며 스스로 위안했다. 최근 아내가 내게 집안일을 시키기 시작했는데 나는 아내가 게으르다고 원망했다. 평소처럼 한숨 쉬고 화를 참으며 집안일을 하려는데, 문득 내가 십몇 년 동안 이런 상태라는 것을 발견했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나는 줄곧 이랬다. 이 방면에서 진정으로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다.

자세히 자신을 뒤돌아보면 성장 과정에서 따지는 것을 좋아하는 나쁜 습관을 양성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요만큼 존중하면 나도 다른 사람을 딱 그만큼 존중하고 일에서도 모두가 균형을 맞춰 하기를 바란다. 아내와도 그렇다. 아내가 밥을 하면 나는 기꺼이 설거지하고, 아내가 일을 적게 하면서 왜 다 나에게 하라고 하는가? 하고 생각한다.

나는 싸우기 싫어하는 사람이어서 속으로 원망하면서 털어놓지 않는다. 그래서 오랫동안 자신의 원망하는 마음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늘 발견했으니 착실히 수련해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이튿날 출근해 급히 회의 자료를 쓰려고 할 때 작업 현장 책임자가 전화해, 기술 문제를 처리해 달라고 했다. 본래 이 업무는 내가 일임한 부하직원이 할 일이다. 하지만 그는 오늘 외근이라 하는 수 없이 나를 직접 불렀다. 1시간 뒤에 회의해야 하는데 회의 자료를 아직 준비 못 했다. 작업 현장의 일은 미루면 안 좋은데, 재수 없게 왜 일이 나에게 모이지? 직원은 왜 하필 이때 외근이람? 막 원망하려던 찰나, 나는 스스로 내게 재빨리 주의를 주고 이것은 원망심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가? 이번에 자신을 반드시 잘 수련하자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작업장에 가 문제를 해결했다. 작업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계를 봤더니 회의 시간도 지체하지 않았다. 속으로 기뻤다. 자신이 착실히 수련했다는 점에 내심 감탄했다!

오늘 아침, 아이는 무슨 까닭인지 눈물을 흘렸다. (아이는 자폐증이 있다) 아내는 짜증을 내며 아이를 혼냈다. 나는 말했다. “애가 문제 있는 건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그렇게 화내지 마시오.” 그러자 아내는 갑자기 화살을 내게 돌리면서 내게 막무가내로 들이댔다. 예전 같으면 나는 버티지 못하고 아내에게 화를 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화내지 않았다. 이것은 나의 원망심을 제거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쉽게 씬씽(心性)을 지킬 수 있어 기뻤다.

사실 이런 것은 작은 일 같지만, 나에겐 그리 작은 일이 아니다. 오랫동안 나는 수련의 기쁨을 느낄 수 없었다. 법을 얻었을 때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그때는 매일 흐뭇했다.

오늘 점심, 한 직장 동료(속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탁구공을 치려면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기술을 연구하지 않는 사람은 한동안 탁구를 해도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실력이 향상되지 못한다. 시간이 길어지면 흥미가 사라지고 하기 싫어진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약간 깨달은 바가 있다. 우리 수련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법을 얻었을 때 대법 책이 초상적인 법리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인생의 미혹이 풀렸으니 격동됐고 흥분됐다. 몸이 가뿐해지니 기뻐했고 온종일 기운이 넘쳤다. 시간이 길어지자 근기의 작용이 지나가 심성 제고가 필요한데 발걸음을 내딛기가 어렵다. 자신의 변화가 잘 보이지 않을 때 진일보 안으로 찾아 착실히 자신을 수련해야 하고, 법에서 법을 인식해야 하고 더 높은 층차로 올라가야 한다. 이때 당신은 수련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렇게 하지 못하면 한 층차에서 배회하고 자신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정진의 의지를 잃어버린다.

나의 체험을 글로 써서 나처럼 오랫동안 배회하고 고생스럽게 수련하고 있는 수련생에게 일깨워주고 싶다. 우리는 진지하게 오랫동안 주의하지 않은 것, 대면하기 싫어한 사람 마음과 집착심을 정시해 안으로 자신을 잘 찾아야 하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처음처럼 수련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7년 4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9/3458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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