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충칭(重庆)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 간의 간격과 관련해 ‘2010년 뉴욕법회설법’에서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회답해주신 말씀이 있다.
“제자: 수련생 사이의 간격은 어떻게 형성된 것입니까? 어떻게 없애버립니까?
사부: 사람 마음이 서로 부딪치는데, 안을 향해 찾지 않고, 모두 사람 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하면서, 당신은 그를 내키지 않아 하고, 그는 그를 내키지 않아 하는데, 오래 오래되면 간격이 형성되고, 사이가 좋지 못하게 되는데, 속인과 마찬가지다. 정념으로 문제를 봐야 한다. 모두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했는지를 생각해 보라. 정말 자신이 잘 했다면, 상대방도 변화를 보게 될 것이며, 그도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했는지를 생각할 것인즉,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간격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간격을 없애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한 부의 법을 함께 수련하는데, 모두가 같은 연분으로, 어떤 내려놓지 못할 것이 있으면 상대방과 참답고 성실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다른 사람이 지적한 부족함을 받아들인다면, 그럼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닌가?”[1]
만약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서 깨닫고 법의 요구에 따라 착실하게 수련했다면 간격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고 사람 마음에 대한 집착을 너무 느리게 버리기 때문에 이런 좋지 못한 물질이 아주 많이 표출된다.
이런 물질이 가장 보편적으로 표출되는 경우는 말을 전하기 좋아하는 수련생들의 부족한 면에서 드러난다. 사람은 선입견에 따라 믿어버리는 관념이 있기 때문에, 들으면 믿게 돼서 결과적으로 간격을 조성하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 우리 지역에는 몇 십 년이나 아직도 전해지고 있는 것이 있어서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친다. 사실 사람이라는 이런 생명은 짧은 시간 동안에 발생한 일을 가지고 가늠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한 사람을 보려면 전면적으로,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 특히 수련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가 수련을 견지해 나가기만 하면 곧 제고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런 것을 전할 때 스스로 사실을 알아보지 않고 무심코 소문을 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정체를 형성할 수 없게 된다.
간격을 만드는 이런 물질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우선 우리는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 빨리 제고해야 한다. 사실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했다면 자신의 부족한 점에 주의를 기울여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알 것이다. 게다가 정법이 이미 최후에 이르러 시간이 매우 긴박한 만큼, 반드시 정진, 정진 또 정진해야 한다. 집착심이 적을수록 부패한 이 물질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인식한다.
다음으로, 수련생들이 서로 간에 솔직하고 성심성의껏 교류하면 나쁜 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더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깨달을 것이다. 흔히 자기 성격 탓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기 싫어하거나 아예 생각하지 않는데, 진정하게 의견을 교환하지 않으면 극단적인 대립 상황을 장기간 타파하지 못한다. 그러면 구세력에게 빈틈을 주게 되고 이런 나쁜 물건이 배치돼 여러분에게 간격을 만들어준다.
이런 간격을 조성하는 물질은 정법 중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우리가 없애려는 마음만 있으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기회를 배치하시어 그것을 제거해주실 것이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해 그런 물질을 건드리지 않거나 혹은 이런 물질을 제거하려고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다.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잘 협력해서 다 함께 법의 위력을 펼치기 바랄 뿐이다.
한 가지 얕은 견해이니 부족한 점이 있으면 바르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 ‘2010년 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7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8/3452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