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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기점에 서서 문제를 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년간 수련했지만 나 자신과 주변 동수를 돌아보면 문제를 고려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데 있어서 ‘나(我)’와 ‘사(私)’의 기점에 머물러 있을 때가 많다.

예를 들면, 내가 동수들과 협력해 세 가지 일을 잘 하려 하고, 어떤 마음을 닦아 버리려 하고, 마난에 처한 동수를 위해 발정념을 하려 하는 등등, 보기엔 대법 일을 생각하고, 대법 일을 하고, 마음을 닦아 집착심을 버리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찬찬히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과 행동에 모두 나와 사가 포함돼 나를 강조하고 나와 사를 첫자리에 놓아 기점이 바르지 않았다. 그래서 수련 중에 종종 일부 바르지 않은 상태를 불러 왔다. 예를 들어 마난 중에 있는 동수가 의지하는 마음이 커지고 집착심을 버리는 게 몹시 어렵고 수련이 아주 고통스럽고 힘들게 되는 것이다. 동수 간의 협조에도 늘 간격이 나타났다.심지어 어떤 때는 일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분간을 못 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사실은 아주 간단한데, 기점 문제다. 만약 우리가 나와 사를 내려놓고 대법을 첫자리에 놓으며,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 것이 대법에 필요하고 사부님의 정법에 필요한지 살피며, 대법의 표준에 비추어 마땅히 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늠한다면, 나로부터 벗어나고 사로부터 벗어나며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돼 곧 수련의 길도 바를 것이며 장애도 적을 것이다.

대법과 나 중에서 어느 쪽을 첫자리에 놓을 것인지는 기본적인 문제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4/13/3455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