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수련생 A는 경찰에게 납치되어 잔인한 고문을 견디지 못해 내 이름을 댔다. 사악은 나도 납치하려고 했지만, 사존의 보호로 경찰은 나에 대한 납치를 포기했다.
수련자로서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 나는 다그쳐 법 공부하고 발정념했으며, 자신에게서 깊이 찾았다. 수련자로서 내게는 깨끗이 버리지 못한 집착심이 아직도 매우 많다. 이를테면 질투심, 과시심, 색심, 두려워하는 마음,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 덮어 감추려는 마음, 이익에 대한 마음, 혈육의 정 등이다. 수련생에게 있는 마음이 내게 다 있고, 수련생에게 없는 마음도 내게 있다고 나는 늘 말한다. 수련 중에서 차츰 인식하여 제거하고 있다.
그럼 나와 A 수련생의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나와 A 수련생이 함께 지낸 10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서로 돕고 아주 잘 협력했다. 몇 년 전 사악은 나를 붙잡으려고 우리 집을 에워쌌다. 나는 위층에서 뛰어내려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다리 근육을 다쳤다.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기에 A 수련생 집에 한 달 넘게 있었다. 그들 부부는 여러 방면으로 나를 도와주었고 나는 그들에게 폐를 많이 끼쳤다. 비록 물질적으로 조금 보답하기는 했지만, 그 수련생의 사심 없는 도움과는 비교할 수 없다. 나는 그 수련생의 도움을 줄곧 잊지 않았으며 늘 감사의 정을 지니고 있었다. 훗날 그 수련생의 아내가 경찰에게 납치되고 불법 감금되어 그 수련생이 내 도움을 바랄 때 나는 더욱이 발 벗고 나섰다. 물론 이것은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나는 자신의 문제가 수련생에 대한 정이 너무 강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들 어떻게 하면 이 기회를 이용해 납치에 참여한 그런 진상을 모르는 경찰과 중생들에게 더 광범위하게 진상을 알리고 수련생을 구출해낼 수 있을지를 A 수련생의 가족(역시 수련생)과 교류했다. 처음에 A 수련생의 가족은 어렵게 생각했으나, 교류와 연구, 토론을 통해 정념이 나왔다. 그는 수련생과 협력해 한 번 또 한 번 구치소와 공안국, 세뇌반(洗腦班)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내놓으라고 했다. 주위 수련생들도 제각기 스티커를 붙이고 진상자료를 나누어주었으며 진상을 알리는 전화를 했다. 또한, 국제추적조사 조직도 입안하여 추적 조사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협력하는 작용을 일으켰다.
시간이 되어 사람을 데리러 갔으나, 경찰은 또 말을 바꾸어 일부 일을 처리하지 못했기에 위에서 석방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가족이 아무리 말해도 석방하지 않았다.
A 수련생이 마땅히 집에 돌아와야 할 이튿날, 경찰은 또 우리 집에 찾아와 나를 겹겹이 에워싸고는 또 한 번 납치하려 했다. 나는 이 돌발상황 앞에서 조금 긴장하다 금방 마음을 안정시켰다. 사부님을 생각하면서 강대한 일념을 내보냈다. ‘구세력의 배치는 필요치 않으며,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만 걸을 것이다.’ 정념이 나오자 극적인 변화가 발생하여 그들은 나에 대한 납치를 포기했다. 전혀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들은 명백해졌으며, 나는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정말로 곤란 앞에서 염두가 아주 바르면, 사악의 박해 앞에서, 교란 앞에서 당신이 정념으로 단호하게 말한 한마디는, 사악을 즉석에서 해체할 수 있으며, (박수) 사악에 이용된 사람이 고개 돌리고 도망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종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교란을 형체도 없이 사라지게 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한 번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는 다시 한 번 나를 위해 재난을 없애주셨지만, 나는 나의 진정한 문제는 아직 찾지 못했다. 나는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계속해 자신의 문제를 찾았다. 수련생은 내게 명을 구하는 마음이 있다고 일깨워주었다. 우연한 일이 없는데, 사부님께서는 그의 입을 빌려 나를 깨우쳐주셨고, 나는 문제를 찾게 되었다. A 수련생에 대한 정이 강해 이 정에 이끌려 진상을 알리는 한 항목에서 자신이 맡은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해 A 수련생의 돈을 좀 절약해 주었다(구체적인 일은 이야기하기 합당치 않다). 나는 대법 항목을 이용해 자신을 실증하고 자신의 명과 수련생 사이의 정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잘못이 작단 말인가? 중하게 말하면 죄를 짓는 것이다!
이틀 후 A 수련생은 집에 돌아왔다.
이것은 가슴 아픈 교훈으로서 모두 자신이 착실히 수련하지 못해 조성된 것이다. 만사를 법으로 가늠하지 못했는데 결국은 법 공부를 잘하지 못해 문제가 나타나서야 자신에게서 찾았다. 수련생에게 그렇게 큰 고난을 가져다줘 사부님께 죄송하고 수련생에게 미안하다. 앞으로 반드시 마음을 써 법 공부를 잘하고 착실히 수련할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7 –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3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2/343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