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온 편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수련생과 함께 시기마다 나와 협력해 여러 가지 대법 실증 항목에서 함께 해왔으나, 그는 일이 바쁘고 아이가 태어난 지 1살도 안 돼 최근 한동안 법공부와 수련에서 느슨한 상태가 나타나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줬다. 표현은 속인 공간에서 심한 기침 증상으로 나타났고 정상적인 법공부와 수련, 심지어는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줬다. 나는 싱글이라 내 거처에서 그는 연속 며칠간 함께 법공부, 연공을 하면서 엄숙하게 안으로 찾았다. 비록 병업증상이 다소 완화됐지만 뿌리째 제거하지 못했다.

어느 날 밤중 연속 며칠간 고밀도 정각 발정념을 하던 중 그 수련생은 기분 좋게 잠들어 그 모습은 고요해 단잠에 든 아기 같았다. 우울하고 번뇌에 찬 지난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얼굴에 미소를 띠고 평안하게 객실 소파에서 잠들었다. 나는 여전히 끊임없이 계속적으로 발정념을 했다.

여기에서 우선 설명드릴 것이 있다. 22년 대법 수련을 통해 나는 이미 일정한 점오 상태에 처해있다. 내 사상과 다른 공간에서 수련된 신체는 합일된다. 즉 의념이 이르는 곳에 공이 함께 있으며 마음 가는데 몸도 함께 있을 수 있다. 정(定) 중에서 나는 순간 수련생의 억만년의 생명 노정을 꿰뚫어갔다. 멀고 먼 사전의 어느 한 시기, 이 수련생은 서양 신화에 나오는 해신(海神)으로 환생했다. 서양 신화에서 그는 바다의 세계를 관장했다. 바다에서 인어종족이 바다 밑 신전에서 공양하는 해신 조각상은 남성 인어 형상이다. 손에는 삼지창을 들었으며 그들이 해신에게 공양하는 제물은 크고 순백의 둥글고 윤택 나는 진주들이었는데 바다 조개껍질에 담겨졌다. 나는 인어종족의 제사과정을 지켜봤는데 갑자기 바다가 매우 밝아지면서 빛 속에서 많은 투명하게 빛나는 광입자가 타나나더니 나에게 다른 공간의 세계로 통하는 시공의 문이 활짝 열렸다.

나는 순간적으로 다른 공간에 진입했다. 진입한 후 나는 일망무제한 짙푸른 바다를 보았고 넓고 새파란 하늘에서 송이송이 흰 구름이 떠다녔으며 미풍이 얼굴을 스치며 따뜻한 공기 중에 한 가닥 시원함이 느껴졌다. 하늘에는 3개의 태양이 있었고 공간의 온도가 일정하게 오르면 3개 태양은 하나로 합쳐지면서 따사로운 빛을 발산했다. 멀리 바라보니 거대한 섬이 있었으며 섬에는 무성한 열대식물이 자랐고 산봉우리가 높고 가팔랐다. 일부 섬의 상공과 주변으로는 일종 거대한 날개가 있는 용이 노닐었고 서양 신화전설에 나오는 용과 매우 같았다. 용의 표면 색깔은 여러 가지였고 용의 몸에는 가는 비늘과 거대한 날개, 긴 꼬리가 있었다. 날아다니던 용은 나를 발견하고 공중에서 우레와 같은 울음소리를 냈다. 그러자 바다 섬에서 갑자기 여러 마리의 방대한 용이 날아올랐다. 용마다 가면을 쓴 갑옷을 입은 용기사가 타고 있었으며 갑옷 색상은 용의 몸체와 동일했고 3팀으로 구성돼 화살모양의 진영을 펼쳤다. 내 앞에서 그들은 바다 수면에 밀착하며 비행해 마치 나를 앞으로 인도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바다에는 각종 짐승신이 노닐었다. 예를 들면 돌고래, 바다코끼리, 거대한 고래였다. 바다에는 또 한 무리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는데 남성 형상의 생명도 있었고 여성 형상의 생명도 있었다. 옷깃을 날리며 물에서 선회하면서 점차 멀리 헤엄쳐갔다.

육지로 가까워지자 해변의 각종 새들은 용기사가 날아오는 모습을 보고 울며 양측으로 비켜 길을 내줬다. 해변은 백색이었고 고대 서양의 거대한 돛을 단 선박과 같은 것이 있었으며 돛을 올리고 항구를 떠나가거나 아니면 정연하게 부두에 멈춰 섰다. 사람들은 해변에서 바쁘게 일했고 옷차림새는 고대 서양인의 형상이었으며 머리 색상은 금홍색 혹은 적갈색이었다. 나는 9마리의 거대한 용과 용기사를 따라 하늘에서 날았다. 그 세계에는 구름에 닿은 높은 봉우리가 있었고 그곳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강이 있었으며 끝없이 넓은 삼림과 끝없는 초록색의 초원, 각양각색의 신수(神獸)가 있었다.

넓은 초원에는 수많은 백색 천마가 질주했고 백마의 뒤로는 반인반마 형상의 생명이 따랐다. 그 생명의 형체 구조는 말의 몸통과 사람 배꼽 이상의 사람의 몸의 구조가 합쳐졌으며 표면 색상은 옅은 갈색이었다. 남성 형상 생명의 근육은 발달했고 머리에는 간단한 투구를 썼으며 가슴부위에 갑옷을 걸치고 등에는 장궁과 화살통을 지녔으며 손에는 날카롭고 예리한 표창을 들었다. 여성 형상의 반인반마도 가슴부위에 갑옷을 걸쳤고 체형은 단아했으며 1.8미터 높이에 3미터 길이였고 허리 양측에 단검을 지녔다. 그들은 이렇게 천마를 방목하고 있었다. 강을 만나면 천마는 흰색 날개를 펼치고 강을 건넜고 반인반마 형상의 생명은 그 넓고 넓은 강을 단번에 뛰어넘었다.

나는 또 많은 번화한 도시와 시골을 보았다. 건축풍과 사람들의 옷차림새는 중세기 유럽의 보헤미안 풍이었다. 사람들은 흰색 복장을 하고 성년 남성은 이마에 여러 재질로 엮은 올리브 가지와 잎이 있어 생명의 등급과 경지를 나타냈다. 여성의 머리는 금홍색이었으며 상투를 올렸고 고대 로마 여성 복장과 비슷했다. 목에는 붉은 색 옥으로 된 장미꽃 모양의 장식품을 했다. 미성년 여성은 머리를 땋았으며 머리채에 한 송이, 혹은 몇 송이 흰색 백합꽃을 꽂았다.

이어서 용기사는 나를 데리고 방대한 흰색 옥돌 건축물 앞으로 안내했다. 공중에서 전반이 좌회전하며 녹색 평원의 상공으로 날아갔다. 흰색 건축물은 극히 넓고 장엄했으며 우아했다. 궁전 문 앞과 중요 건축물 앞에는 로마 병사와 같은 사람이 지켜 섰고 그 외의 생명은 마음대로 다니지 못했다. 오직 오색영롱한 장미꽃이 밝은 빛 속에서 청아한 향기를 뿜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어냈다. 나는 각종 신의 궁전에서 수많은 흰색의 거대한 원기둥이 받치고 있는 거대한 홀을 보았고 흰색 지붕과 기둥, 벽의 상부와 중간에는 황금으로 만들어 끼워 넣은 아름다운 장식품 조형을 보았다. 대전의 큰 홀의 중간에 들어서자 장방형 못이 황금으로 만든 황좌로 이어졌으며 푸른색 못에는 거대한 순백 진주가 장식돼 있었다. 황좌 양편으로 12개의 비교적 작은 금색 좌석이 있었으며 실내 장식은 매우 풍부하고 화려했으며 넓고 넓은 실내는 조용해 정적이 흘렀다.

대전을 나서니 매 궁전 건축 전후좌우로 잔디밭과 꽃, 나무로 조성된 각종 원림 풍경이 있었으며 그곳의 건축 특징과 어울려 다양한 풍격을 펼쳤다. 어떤 것은 정교하고 화려했으며 어떤 것은 간결했고 어떤 것은 엄밀하고 미묘했다. 나는 원형의 흰색 건축물 앞으로 갔고 건축물 주변으로 많은 장방형 모양의 기둥이 지탱하고 있었는데 건축은 인류의 언어로 말하면 수정궁이었다.

궁에 들어서니 지면과 주변 일체, 실내 기둥을 포함해 모두 수정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지면은 투명한 지붕과 직통되었으며 수정 지면에는 활짝 핀 붉은 색 거대한 장미꽃을 끼워 넣은 장식이 있었고 남쪽을 향해 앉으니 한 폭의 매우 큰 인물 초상화가 걸려있었다. 그림에는 이 남자 수련생이 천안문에서 현수막을 펼쳐 법을 실증하는 그 순간의 형상이었으며 수련생의 눈길은 확고하고 두려움이 없었으며 탄연하게 미소를 띠고 앞을 주시했다!

나는 여러 각도에서 이 그림을 보았는데 모두 수련생의 형상과 같았고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인 형상으로 보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벽에는 수련생이 속세에서 여러 시기에 환생했을 때 대표적인 형상이 그려졌고 그 중에는 해신 형상의 그림도 있었으며 해신의 손에 삼지창을 들었다.

홀 중앙으로 가니 한 가닥 빛이 투명 지붕 위에서 내 몸으로 쏟아졌다. 순간 홀에는 내 신체 주변에 수많은 성체가 나타났으며 성계와 천체가 운행하는 입체 도형이 나타났다. 마치 내가 넓은 우주에 놓여있는 것 같았으며 아울러 시시각각 그 세계에서 실제로 대응되는 성계와 천체의 운행에 따라가는 것 같았다. 그 천체의 중심 위치에 금색 빛으로 둘러싸인 매우 작은 성계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 지구와 대응되는 소우주였다.

수정궁을 나서서 또 왕궁 건축물을 잠시 둘러봤다. 만약 건축이 음악으로 응집된 것이라면 그 황궁 건축 군은 기세와 기상이 드높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악장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곳을 떠나려고 황궁 건축 군에서 나섰다. 내 마음은 갑자기 일종 엄숙, 공손, 고요함에 감동했다!

용기사가 날아 지난 드넓은 초원으로 이미 방대한 각 병종의 신족(神族) 전사 진영이 집결됐다. 신족 전사는 몸에 고대 로마 병사가 입은 갑옷, 투구와 군화와 비슷한 차림을 하고 정연하게 대열했다. 진형 앞에는 9명의 용기사가 있었으며 그들 옆으로 9마리의 거대한 수십 미터 길이의 용이 대기했고 그 뒤로 대형 방패를 든 신족 전사가 섰다. 그리고 표창과 단검 등 각종 무기를 든 신족 전사 진형도 있었다.

진영 좌우 양측으로 천마 기사가 있었는데 그들의 앞에 수백 개 순백의 곰전사로 구성된 곰기사 진영이 있었다. 진영의 가장 뒤에는 반인반마 신수로 구성된 활 진영이었다. 전반 진영의 가장 앞에 선 머리에 금색 올리브 가지를 두른 남성 천신이 나에게 다가와 오른손을 마음 위치에 대고 나에게 턱을 내려 인사했다. 동시에 신족 전사도 목례를 보냈고 각종 신수는 머리를 숙였다.

그 천신이 나에게 말했다. 존경하는 정법제자님, 님께서 우리 장미의 나라로 오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님께서 인간 세상에 환생한 우리의 왕, 님의 동수를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님께서 동수에게 우리의 위대한 왕에 대한 그리움과 마음의 소리를 전달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이 편지를 우리 천국의 왕에게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가장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합장하고 붉은 색 장미꽃으로 봉인된 두루마리를 받았다. 인사를 마치고 그는 천천히 진영으로 돌아갔다. 수많은 신족 전사 전체는 다시 한 번 정열하고 인사했다.

진영 앞에 선 용기사 수장은 금색 가면을 내려놓는 동시에 모든 기사는 각자의 신수를 올라타며 각자의 단검을 뽑아들었고 모든 신족 전사는 머리를 들고 반짝이는 눈빛으로 앞을 주시했다. 가장 앞에 선 금색 거룡의 높고 짧은 울부짖음과 함께 신족 전사들은 박자를 맞추며 검으로 자신의 방패를 두드리자 가지런하고 혼백을 울리는 우레와 같은 소리가 났다. ‘둥, 둥, 둥’ 그 소리는 마치 무수한 격동된 마음이 뛰는 것 같았으며, 그 소리는 마치 무수한 전사들의 전장에서의 외침과 같았다! 매 신족 전사 눈에서는 일종 확고하고 두려움 없는 경건함이 뿜어졌는데 마치 수련생이 천안문에서 현수막을 펼쳐 법을 실증할 때 그 순간의 눈빛과 같았다. 각종 신수는 눈길이 섬뜩했고 서로 입을 벌려 송곳니를 드러냈고 무거운 숨결을 쉬며 무성의 포효를 했다.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신족 전사는 낮은 소리로 합창했다.

퇴폐한 세계가 곧 무너질 때

먹구름이 빛을 가린다

나의 위대한 왕인 당신은 창세주의 부름 하에

간고하고 험난한 길 밟으며 폭풍 속에서 암흑의 안개 뚫고 예리한 검 휘두르며

사악한 요귀를 모조리 베었네!

가련한 생명이 곧 죽어가고

화려한 꽃이 곧 질 때

나의 위대한 왕인 당신은 창세주의 부름 하에

죽음과 훼멸의 길을 지나왔고 한파 속에서 끝없는 연무와 먹구름 걷어내

생명의 희망을 가져다주었네!

점차 천국의 풍경이 흐릿해지며 소리도 정확히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속 감동은 오래도록 가시지 않았다. 출정 후 나는 정 중에서 수련생의 천국세계를 다녀온 경과를 알려줬다. 그리고 그 천국에서 온 편지를 수련생에게 읽어줬다. 봉인을 따니 봉인에 사용된 장미꽃 꽃잎이 하나씩 땅에 떨어지며 기이한 향기가 흘렸다.

편지는 이러했다.

경애하는 왕께

왕께서 천국에서 속세로 떠난 지 어언 억만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기나긴 세월 속에서 우리는 한 시각도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비록 당신 옆에 있을 수 없으나 우리의 사랑은 왕의 신변에서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으며 오히려 끊임없이 자라났습니다.

우리의 왕, 우리의 마음속에서 당신은 가장 위대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우주 진리를 위해 생사를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왕, 우리의 마음속에서 당신은 가장 위대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우리 세계의 행복을 위해 수많은 고생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신구(新舊) 우주가 교체되는 위대한 역사적 시각에 당신은 무수한 대가를 지불해 우리의 세계를 구원했고 우리의 생명을 구원했습니다. 당신의 은덕은 영원히 우리 생명 속에 새겨졌으며 우리는 당신과 생사를 같이 할 것입니다.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당신의 깊이 사랑하는 천국의 가족

절반을 읽었는데 수련생의 얼굴은 눈물범벅이 됐다. 자신이 정진에 부족해 천국의 수많은 신들의 기대에 미안하다고 느꼈다. 이후의 나날에 있어서 우리는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동 정진했으며 얼마 되지 않아 수련생은 구세력의 박해를 제거하고 정상적인 정법 수련 상태를 회복했다.

수련생과 이같이 함께 수련한 과정을 거친 후 나는 늘 생각한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대법제자의 정법수련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와 중생을 위해 무수한 죄업을 감당하셨다. 천국의 무량하고 무수한 신은 우리에게 생명 전부와 믿음의 기대를 걸고 있는데, 역사가 정법제자에게 부여한 위대한 책임에 직면해 우리는 정법수련 중에서 대법과 중생을 위해 이미 지불한 것이 무엇이었던가? 우리는 또 대법과 중생을 위해 무엇을 지불할 수 있겠는가?

내가 생각하건대 수련생마다 마땅히 마음을 조용히 하고 착실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0/3444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