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며칠 전 무슨 일로 모 수련생 집에 들렀는데, 그 수련생이 얼마 전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해 주었다. 며칠 전 파출소 경찰들이 집에 찾아왔는데, 그중 한 경찰관이 “오늘 재래시장에 가지 않았나요?’ 하고 물어, 오늘은 가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그 경찰관이 “사실 당신이 뭘 하는지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장비(도청 장비)가 있는데, 당신이 책을 읽으면, 그 책 읽는 소리를 똑똑히 들을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한 후 몇 가지를 더 묻고는 그대로 돌아갔다고 했다. 그 후그 수련생은 집 전화를 자신의 방에서 다른 방으로 옮겼고, 핸드폰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사실 밍후이왕에서 일찍이 이런 일과 관련한 보도를 본 적이 있는데, 경찰에서는 24시간 도청하여 녹음할 수 있으며, 그 도청한 소리를 수십 배 백배로 확대할 수 있다. 특히 핸드폰을 도청하기는 더 쉬워서, 수련생이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시간까지 정확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수련생이 다니는 일체의 동선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 위치 추적의 정확도는 3m를 초과하지 않는다.
나는 그날 처음 우리 지역 수련생으로부터 그런 말을 듣고 모든 것이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느꼈다. 그러므로 재차 여러분에게 핸드폰을 사용할 때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기를 당부하는 바이다. 좋은 습관이 모두 몸에 배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릴 때, 단체 법 공부 때, 법공부방에 가기 전에, 수련생의 집을 방문할 때, 중요한 문제를 교류하기 전에, 진상자료를 제작하기 전 등등 주의가 필요할 때는 우선 확인할 일이 있다. “핸드폰을 지니셨나요? 만약 가지고 있다면 즉시 전원을 끄고 배터리를 분리하세요.” 수련생이 집을 방문했을 때도 집 전화의 전화선부터 분리해야 할 것이다.
핸드폰과 집 전화는 공공연한 도청장치이므로, 누가 주의하지 않으면 바로 그가 사악을 도와주고 있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12/3441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