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람은 스스로 아주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라고 여기는데 실은 사람은 아주 미약하고 아주 쉽게 통제된다. 수련인에게도 사람의 일면이 있고 통제 당하기도 한다.
어느 날 아주 차분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했다. “한 속인의 대뇌가 통제 당하기란 그야말로 쉬운 일이다.”[1] 이 구절을 읽었을 때 온 몸이 갑자기 강렬하게 진동했다. 나는 사부님 점화임을 분명하게 느꼈다. 나는 이 방면에서 반드시 명석하고 지혜로우며 제고해야 하는 것이다.
이후에 나는 줄곧 생각했다. 수련인이 누구에게 통제당하고 있으며 통제당해서 뭘 했을까? 어떻게 통제를 벗어날 것인가?
1. 사람은 누구에게 통제될 수 있을까?
동물 부체가 통제한다. 우리가 천목, 병 치료, 명리를 추구할 때 동물 부체가 틈을 노려 들어올 수 있고, 부체는 사람을 식은 죽 먹기로 지휘하고 통제하지만 사람은 스스로가 단단히 통제되고 있음을 전혀 모른다. “사실 그의 천목은 전혀 열리지 않았다. 그 동물이 그의 대뇌를 통제하고서 그 동물이 제 눈으로 본 다음, 그의 대뇌에 반영한 것인데, 그는 자신의 천목이 열렸다고 여겼다.”[1] “동물이 보니, 당신은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닌가? 좋다. 내가 당신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 한 속인의 대뇌가 통제당하기란 그야말로 쉬운 일이다.”[1] “실제로 가짜 기공책은 “아주 많은 것은 부체가 사람의 명리심을 지휘ㆍ통제하여 쓴 것이다.”[1]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기 때문에 일부 부체(附體)를 불러왔다. 자신의 主意識(주이스)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서도 이것을 공이라 여긴다. 신체를 부체에게 통제당해 정신이 흐리멍덩하여 마구 고함을 치기도 한다.”[1]
외래 영체가 통제한다. 우리가 우주어 등 공능, 재간 등을 좋아하고 기뻐할 때면, 환희심이 외래 영체의 통제를 초래할 수 있다. 사람 마음이 강렬할수록 더욱 단단히 통제된다. “바로 당신의 사상이 일종의 외래 영체(靈體)에게 통제당한 것이다. 당신은 그래도 아주 좋다고 느껴, 당신은 가지기를 좋아하고 당신은 기뻐하는데, 당신이 기뻐할수록 그것이 당신을 더욱 단단히 통제한다.”[1] “다른 공간에서 그것은 행동이 자유로우며, 속인을 자유자재로 통제한다.”[1]
푸왠선(副元神)이 통제한다. 수련인의 주왠선(主元神)이 사상에 대한 관리를 느슨히 하거나 명석하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정진하지 못하며 무의식 상태가 되면, 문제를 사고하고 책략을 결정하는 행동거지가 쉽사리 푸왠선에게 통제된다. “왜냐하면 사람의 主意識(주이스)가 느슨해진 후, 대뇌를 통제하지 않을 때 흐리멍덩하여 마치 잠든 것 같거나, 혹은 꿈속에서, 무의식 상태에서 쉽게 副意識(푸이스), 즉 副元神(푸왠선)에게 주재(主宰)되기 때문이다.”[1] 이밖에 대법 수련을 제외하고는 기타 수련은 대부분 모두 푸왠선을 수련한다. “그 사람은 副元神(푸왠선)이 있을 때에는 副元神(푸왠선)의 통제를 받고 있었다.”[1]
관념이 통제한다. 인류에게는 전체적으로 전통 낡은 관념이 있다. 이를테면 눈으로 본 것만 믿을 수 있다든가, 담배를 피우면 정신이 난다든가, 기공은 미신이라고 하는 등이다. 매 사람에게도 자신의 개인 관념이 있다. 예를 들어 실익, 사랑에 눈먼 등이다. 실익을 추구하는 자는 개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악한 짓이든지 다 하는데 이익의 관념에 통제된다. 이 관념이 혁명적인 개변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 관점은 줄곧 사람을 좌우지하면서 통제할 것이다. “인류 고유(固有)의 오랜 관념이 한 세트의 사업ㆍ사유방법으로 형성된 후에는 새로운 인식을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렵다. 진리가 나타났는데도 그것을 감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배척한다.”[1]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일종 고집스러운 관념이 생겨서 그는 눈을 통해 본 것만이 확실하고 확실한 것이라 여기며,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은 믿지 않는다.”[1] “어떤 사람은 직장에서부터 국가 대사에 이르기까지, 그가 얘기하지 않는 것이 없는데, 그의 개인관념에 부합(符合)되지 않으면 더욱 화가 나서 야단이다. 당신이 말해 보라. 이것이 연공(煉功)인가?”[1] “어떤 사람은 어떻게 말해도 그는 전혀 믿지 않으며 아직도 속인 중의 것이 실익이라고 한다. 그가 고유의 관념을 품고 놓지 않기 때문에 그로 하여금 믿을 수 없게 했다.”[1]
사악한 마가 통제한다. 수련인이 자신을 괜찮으며 일반인이 아니고 누구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면 수심이화(隨心而化)라는 염두에 통제될 수 있고 갈수록 팽창되면 자신은 이제 부처라면서 더는 다시 수련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또 어떤 사람은 귀로 듣는데, 그 마(魔)가 그를 교란하며 말한다: 당신은 리훙쯔(李洪志)보다도 높으며 당신은 리훙쯔(李洪志)보다 얼마 얼마나 더 높다. 그 역시 믿는다.”[1]
2. 왜 통제당하는가?
수련인에게 왜 통제당하는 현상이 나타나는가?
먼저, 속인은 모두 통제되고 있지만 단지 사람은 분명하지 못하고 알지 못할 뿐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쇼핑을 즐긴다. 집에는 이젠 물건들이 많지만 뭘 보면 또 산다, 바로 쇼핑 욕망에 통제된 것이다. 어떤 사람은 성질이 불같아 늘 노발대발 하는데 바로 주의식이 정서를 관리하지 못해 조급한 정서가 줄곧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실연당한 후 자살하는데 바로 정마(情魔) 혹은 다른 공간의 빚을 요구하는 귀신에게 조종당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부체 기공사를 찾아가 병을 보였으므로 부체의 통제를 초래했다. 다른 공간의 부정적인 물건들은 산처럼 사람의 신체를 짓누르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인이 아주 힘들고 고생스러운 원인 중의 하나가 역시 부담이 너무 크고 사람을 통제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수련인에게도 사람의 일면이 있는데 사람의 일면은 바로 약한 일면이다. 주의식, 수련 의식이 느슨할 때면 통제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수련인이 안으로 찾는 수련을 잘하지 않으면 밖으로 찾는 관념에 줄곧 통제당하고, 수련인이 자비심을 닦아내지 못하면 줄곧 원망에 통제되며, 이런 것은 관념에 통제된다. 대다수 사람은 생생세세에 모두 질책과 원망 속에서 살았기에 밖으로 찾고 원망하는 마음은 보통 다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심하다. 비록 수련을 한다고는 하지만 이 관념을 개변하지 않으면 이 관념은 줄곧 수련인을 통제할 것이다.
가장 엄중한 것은 주의식이 장기간 명석하지 못하거나 구하는 마음이 강렬하게 일 때면 기타 영체에 통제되는 상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간 이런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것이다. “우리 많은 사람이 이것을 공이라 여기는데, 이것이 어디 연공(煉功)하는 것인가? 이는 단지 가장 낮고 가장 낮은, 그런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상태일 뿐이다. 그러나 그것은 도리어 아주 위험하다. 당신 자신이 습관적으로 이렇게 한다면 당신의 主意識(주이스)가 늘 당신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되는데, 그렇다면 당신의 신체는 아마 副意識(푸이스)나 외래정보ㆍ부체류의 것들에게 통제당해 일부 위험한 거동(擧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련계에 대한 파괴력도 극히 크다.”[1] “이런 유의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사람들의 부체(附體)는 모두 그 자신이 구해서 온 것이다.”[1]
사람의 대뇌는 한 뙈기 진지와도 같아 주의식이 그것을 점령하지 않으면, 부체, 외래정보, 부원신이 점령하게 될 것인즉 진지는 비어 있지 않을 것이다. 누구든 다 사람의 대뇌를 지배, 통제, 제약하려 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하며, 자신의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
수련인이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욕구이고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사악한 마를 불러올 위험이 있다.
3. 어떻게 통제에서 벗어날 것인가
먼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수련인이 관념이나 외래 영체의 통제를 받을 수 있는가? 받을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그것에게 통제당해서야 되겠는가? 또한 그것이 온 층차는 아주 낮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번거로움을 불러일으키지 말아야 한다.”[1] “사람은 가장 진귀한 것으로서 만물의 영장인데, 당신이 어찌 이런 것들에게 통제당할 수 있는가?”[1]
다음으로, 법공부를 하면서 주의식을 견지하면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법은 우리가 정과 사를 인식하도록 지도하고, 진짜와 가짜, 옳고 그름을 알게 하는데 그래야만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2] 법공부 자체가 바로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 잡고, 일체 외래정보, 부체, 관념, 사악한 요귀의 교란 통제를 타파할 수 있다.
세 번째, 끊임없이 배제하고 교란을 청리하면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 수시로 자신의 사상을 통찰하고 주의식의 지배하에 있는지 분명히 가려야 한다. 주의식, 다시 말해서 진정한 자신이 자신의 사상 행위를 통제하고, 수련 중의 정념으로 자신을 주도해야 한다. 예를 들면, 미워하는 마음이 올라올 때면 끊임없이 미워하는 관념을 배제하고 자비로워야지 미워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며, 색욕심이 올라올 때면 끊임없이 색마의 교란을 배제하면서 나에게는 색욕이 없으며 색욕은 내가 아니라고 일깨워 줘야 한다. 관념에 따라 가지 말아야 한다. 어떤 관념에 따라 간다면 그 관념에 통제되기에 꾸준히 견지해 교란을 배제하면 교란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네 번째, 구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부체는 어디에서 오는가? 사악한 마는 어떻게 사람을 통제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런 유의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사람들의 부체(附體)는 모두 그 자신이 구해서 온 것이다.”[1] 어떠한 구함이든 다 바르지 않는 것으로서 모두 좋지 못한 것들을 불러올 것인즉, 그렇다면 우리가 구하지 않을 때면 바로 마음이 바른 것이고 또한 법에 부합되는 것이므로 법의 보우, 사부님의 가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층차를 제고하면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끊임없이 자신을 닦으며, 끊임없이 집착심을 내려놓고, 끊임없이 층차를 돌파하면 속인에서 수련인으로, 고급 생명으로 갈 수 있다. 속인 관념이 적으면 관념도 사람을 통제하지 못한다. 층차가 높으면 낮은 영체, 사악한 마가 와 닿지 못한다. 노, 병, 사의 통제를 돌파할 뿐만 아니라 속인 층차에서 해탈하고 저층의 사악한 마가 교란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해탈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원문발표: 2017년 3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5/3438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