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82세인데 문화 지식이 낮아 잘 수련한 수련생과 비교하면 거리가 좀 있다. 하지만 나는 ‘청화(聽話, 이야기를 들음)’라는 두 글자를 기억하고 사부님의 말씀을 듣는다. 이 두 글자는 내가 대륙에서 위험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된 법공부와 연공 환경을 유지하고 평온하게 지금까지 걸어오게 했다.
우리 집 법공부팀
“대법(大法)을 널리 전하니, 소문을 들은 자는 찾고, 얻은 자는 기뻐하는바, 수련자가 날로 많아져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1] 사부님의 몇 마디 법은 당시 중국 대륙에서 파룬궁이 널리 전해지던 시기의 진실한 표현이다. 우리 지역은 더욱 그렇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법공부팀은 갈수록 많아졌다. 우리 집에도 법공부팀이 생겼다. 1997년 초,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시간 이외에는 우리 집 구들, 바닥, 창턱에 사람이 가득 찼다. 함께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하며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았다. 모두 격동되었고 열정적이었다. 1999년 7월 20일, 사악이 미친 듯이 박해한 후 형세는 급변했고 박해 앞에서 많은 사람이 수련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법공부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견지해왔다. 우리 집 문은 항상 대법제자를 위해 열려 있다. 누구나 언제든지 법공부를 해도 된다. 이렇게 19년을 견지했다.
나는 51세인 지체장애인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아들은 지체장애인이므로 결혼하지 않았다). 아내는 9년 전에 사망했다. 나는 98년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아내는 먼저 법을 얻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위염, 장염, 관절염 등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대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나았다. 대법은 신기했다. 나는 당시 대법을 꼭 배우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아내가 없지만 매일 집을 깨끗이 정리하고 법공부 환경을 청결하게 한다. 매일 법공부를 하기 전에 수련생을 위해 방석을 준비해 둔다. 우리 법공부팀은 지금 6명이고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6일은 법공부를 한다. 수련생들은 우리 집이 여자가 없는 집으로 생각하기 어렵다고 한다. 수련생들은 법공부를 할 때 대법 책과 대법자료를 가져오기를 싫어한다. 대법자료점의 소모품, 대법의 모든 것은 우리 집에 놓을 수 있다. 나는 모두 잘 보관해 놓는다.
몇 년 전에 법공부팀의 한 여자수련생은 수련을 반대하는 남편 때문에 대법 책을 둘 곳이 없어서 우리 집에 두었다. 언제 가져가든지 언제까지 보존하든지 모두 수련생이 원하는 대로 하고 나는 번거로워하지 않았다. 인연이 있어서 수련생이 되었고 이는 가장 신성한 인연이다. 어려움이 있으면 서로 도와야 한다. 수련생은 내가 심성이 좋다고 말한다. 사실 수련생을 위해 일을 하고 여러 사람을 위해 편리를 제공하는 것은 나의 일이자 취미이다.
2008년 올림픽 전후 형세가 심각했다. 현지 자료점은 계속 파괴당하고 여러 수련생이 붙잡히고 판결을 당했다. 사악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우리 법공부팀은 하루도 빠짐없이 법공부를 했다. 사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우리와 관계가 없었다. 단체 법공부는 수련생의 정체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2015년 봄, 장쩌민 고소 열풍이 일어났다. 이는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시각이었다. 사람과 신은 일념지차이다. 법공부팀의 모든 수련생은 개인정보를 공개한 적이 없었고 사악의 박해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 정정당당하게 걸어 나와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수련인에 대한 고험이었다. 우리 법공부팀은 모두 장 고발에 참여했다. 법을 얻은 지 1년 된 신수련생도 참여했다. 장 고발 후의 사악의 교란에 모두 정념 족하게 태연하게 대처했다.
2015년 봄, 막 점심을 먹었는데 현지 경찰이 사복을 입고 우리 집에 찾아왔다. 당시 나 혼자밖에 없었다. 그는 물었다. “당신은 모모입니까?”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또 나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나는 수련을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물었다. “당신은 장쩌민을 고소했는가요?” 나는 했다고 했고, 그는 또 나에게 왜 장쩌민을 고발했냐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80여 세인데도 집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장쩌민은 우리가 파룬궁을 수련하지 못하게 하고 파룬궁을 박해했기에 나는 그를 고소했습니다.” 그는 듣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돌아갔다. 그 후 법공부팀은 모두 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체 법공부 환경이 없었다면 우리는 장 고발이라는 이 일보까지 걸어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단체 연공
단체법공부, 단체연공, 법회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형식이다. 2008년 8월부터 우리 몇 명의 수련생은 매일 새벽 3시 50분에 함께 연공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8년을 견지했다. 매년 설날 하루만 쉰다. 나는 매일새벽 3시 반이면 일어나 집안을 정리하고 대문을 연다. 겨울에 눈이 오면 먼저 일어나 마당과 밖의 눈을 치워 수련생이 연공을 하러 올 때 편리하게 한다. 무더운 여름이나 찬바람 불고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아침 연공을 그만둔 적이 없다. 연공을 한 후 6시 발정념을 하고 수련생이 집으로 돌아가면 아침밥을 먹고 7시 55분에 발정념을 하고 법공부를 하고 10시 반에 법공부는 끝난다.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하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저버리지 못할 책임이다. 다른 수련생이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하는 것을 보고 나도 마음이 급했다. 2014년 여름부터 나는 핸드폰을 들고 진상을 알리는데 참가했다. 매일 진상 핸드폰으로 2시간 동안 진상을 알린다. 삼퇴 열풍과 대법의 복음을 대륙 곳곳에 전했고 중생들에게 구도될 기회를 주었다. 추운 겨울에 때로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많은 중생이 사당의 거짓말에 속아 구도되지 못하고, 또 사부님께서 중생을 위해 감당하신 것을 보고 아무리 춥고 고생스러워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법은 이미 최후에 이르렀다. 나는 수련생과 함께 한결같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조사정법의 길에서 더 정진하고 사부님께 위안을 드리고 사부님께서 노고를 덜 하시기를 바란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사부를 모시다’
문장발표: 2017년 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28/3426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