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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위는 진상을 알리는데 쓰는 것이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의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으므로 나는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진상을 알린다. 그러나 직장 상사는 어떤 사람이 고발했다며 출근해서는 진상을 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나를 제지하였다.

출근해서 나에게 진상 알리기를 하지 못하게 한다면 나의 위치에서의 우월한 조건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자리는 사부님께서 배치한 것인데 내가 어찌 저버릴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반드시 진상을 알려야 한다. 하지만 또 지도자의 난처한 입장도 이해해 주어야 하며 완강하게 버텨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1] 개인수련에서 나는 참을 수 있었으므로 정법수련에서도 나는 꼭 할 수 있다.

나의 구체적인 방법은, 개인 이익에서는 어떤 것도 따지지 않고 진료를 열심히 했다. 다른 사람들이 참기 어려운 일이라도 나는 다 참았다. 내가 참는 목적은 아주 분명한바, 바로 나의 이 위치를 지킴으로써 정법수련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잘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 번 사악에게 고발을 당했는데 그중 두 번의 일은 아주 컸다. 한 번은 집을 수색 당하고 직업을 잃을 뻔했다. 사부님 보호로 직장에서는 “일을 하는 데에서는 흠잡을 데가 없다.”는 것으로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한 번은 내가 한참 몇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한 사람이 말했다. “당신은 아직도 여기에서 이야기하고 있군요.” 나는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이 아마도 전에 온 적이 있구나 생각하고 말했다. “말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내가 볼 때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어 저는 매우 조급합니다.” 그런 다음 그 몇 사람에게 말했다. “그럼 이만큼만 이야기할게요. 진찰하는 일을 지체할 수 없네요.” 그 몇 사람은 바로 흩어져 가버렸다.

한 번은 3륜 전동차를 불렀는데 기사는 말하기를 좋아하는 여성이었다. 내가 앉자 그녀가 물었다. “듣자 하니 당신들 병원의 많은 의사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데 정말인가요?” 내가 반문했다. “누가 그러던가요?” 그녀가 말했다. “사람들이 다 그러던데요. 당신 병원의 많은 의사가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는데 어떤 사람은 아주 전문가래요. 한편으로 병을 보면서 한 편으로는 말을 한대요.” 내가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연마하는지 안 하는지는 몰라도 저는 파룬궁을 연마합니다.” 그 기사는 말했다. “네! 제가 또 좋은 사람을 만났네요.”

한 번은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지난해 내가 왔는데 한 의사가 당신이 앉은 자리에서 당신이 한 말과 똑같은 말을 했어요.”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 자리가 바로 전문가인 내가 앉을 자리였구나. 우리 과에는 나 하나뿐인데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제자의 안전을 위해서 모습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는게 아니었을까?’

한 번은 정신이 맑고 정정한 노인이 방안에 들어서자 말하는 것이었다. ”자네 아직도 여기에 있나! 나는 오기 전에 자네가 아직도 있다면 나는 탈퇴하겠다고 생각했네. 나는 전에 당원이었으니까 나는 의사의 말을 듣겠네!”

후에는 해마다 이런 사람들이 와서 탈퇴했고, 가끔은 짝을 지어 와서 탈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기묘한 일이 있어야만 책이 이루어진다고, 한번은 아주 공교롭게 내가 파출소에 가서 일을 보게 되었다. 마침 나를 감시하는 경찰과 나에게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찰을 만났다. 나를 감시하는 경찰은 나를 괴롭히려는 뜻이 있었다. 나에게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찰이 말했다. “모 의사는 의술이 최고에요. 몇 년 전에 매번 내 병이 발작할 때가 저녁이었는데 그때마다 그 의사가 당직이었어요. 만약 그 의사가 당직일 때 링거를 맞으면 금방 좋아졌어요. 만약에 다른 의사가 당직이면 며칠 동안 링거를 맞아야 나았어요. 후에 아버지께서는 아예 그 의사에게만 진료를 받으라고 하셨어요. 다른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여러 날 앓아야 하니까 아파도 참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내가 말했다. “허, 말도 안 돼요. 그렇게 치료하면 돈을 못 벌어요.” 나를 감시하던 그 경찰의 태도가 그 자리에서 변하며 “의사마다 다 당신 같다면 좋을 텐데요.”라고 말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7년 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16/3431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