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신 수련생: 개변

글/ 장쑤 대법제자

[밍후이왕] “강에 뚜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뛰어들든가!” “당신은 당신 밥이나 먹어, 다른 것은 상관 말고!” “당신이 이럴 거면 … …, 당신 그렇게 하면 안 돼 … …” 시집와서 10년,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악담했다. 시어머니가 몰래 눈물 훔치는 것을 보고 화해도 시도해 보았지만, 결과는 오히려 시어머니가 나에게 원한을 품게 되었다. 아들은 여전히 시어머니의 보배로운 아들이고. 후에 나는 습관이 되어 줄곧 침묵을 지켜 더는 이런 분쟁에 참여하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평범한 시골 여성이다. 수입이 없고 글을 모른다. 2011년 시아버지가 세상을 뜨고, 남편은 외아들이었다. 시어머니와 나는 가끔 작은 모순이 있었지만 늘 내가 양보하고 따지지 않았다. 속으로는 억울했지만, 자신의 형상을 수호하기 위해 강제로 참았다.

2014년 10월에 나와 남편은 잇따라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가르치셨다. “우리가 입을 열어 말할 때, 모두 연공인(煉功人)의 씬씽(心性)에 따라 말하고, 시비를 일으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으며, 좋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 말을 마땅히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는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가늠해야 한다.”[1] “사람으로서 우주의 眞(쩐)ㆍ善(싼)ㆍ忍(런), 이 특성에 순응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좋은 사람이고, 이 특성에 어긋나게 행하는 사람은 진정 나쁜 사람이다.”[1]

원래 나는 말하지 않으면 좋은 며느리이고 좋은 아내이며 다른 사람과 따지지 않으면 곧 도량이 넓은 것으로 생각했다. 사부님의 ‘전법륜’ 중의 법리를 보고 나서야 좋고 나쁜 사람은 표준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선 나는 선을 해내지 못했다. 그들이 다투는 것을 보면서 내심은 진정하게 화해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구경하려는 마음이 있고 동시에 분을 풀기 위해서였다. 장기적으로 시어머니와 따지지 않은 억압감을 방출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자주 남편 앞에서 시어머니를 꾸짖었는데 그들의 긴장된 관계를 악화시켰고 진실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은 더욱 못했다. 이런 나쁜 생각과 행위는 완전히 ‘진·선·인’과 반대되는 것으로서, 원래 나는 이렇게 형편없는 사람이었다. 이 점을 인식한 후 더는 남편에게 시어머니의 잘잘못을 말하지 않았다. 주동적으로 시어머니에게 사과하고 이담에는 꼭 공손하게 말하고 잘 대하겠다고 했다.

남편이 수련한 후 반대로 시어머니가 남편을 훈계했는데 남편은 한 번도 대꾸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자 시어머니는 우리의 변화를 보았다. 우리가 대법을 수련하여 좋게 변한 것을 보고 우리의 가정을 위해 감당해도 원망하지 않았다.

남편은 그의 기억 속에 집에서는 다만 이런 방식으로 생활했다고 했다. 매일 몇 번씩 작은 다툼은 밥 먹듯 했고 가출은 늘 발생했다. 대법에 혜택을 입어 지금 우리 집은 화기애애하고 안정되었으며 화목하다.

이전에 나는 의식주행(衣食住行)에 아주 까다로운 사람이다. 뭐가 맛있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경험을 총결해냈다. 슈퍼에 가면 항상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보기 좋고 맛있는 과일을 고를 수 있는가 가르쳤다. 사부님께서는 곳곳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라고 가르치셨다. 소상인이 연중무휴에 새벽 3시, 4시에 일어나 물건을 들여오는 걸 생각하니, 게다가 좋고 나쁨은 모두 본전[本裏]에 들어 있는 것을 생각하고 더는 고르지 않았다. 손에 닿는 대로 잡히는 대로, 어떤 채소는 다른 사람이 뜯어 놓은 이파리를 집어 담았다. 어느 날 저울에 달러 갔더니 그 아가씨가 말했다. “아이고, 저는 도저히 못 보겠어요. 거기에 좋은 감자가 없어요? 어떻게 이런 채소만 가져와요? 저는 좋은 사람이 손해 보는 것을 그냥 둘 수 없어요.” 말하면서 크고 깨끗한 감자 한 알을 골라 왔다. 과일장수도 나에게 말한다. “나는 당신 보는 게 제일 좋아요. 당신은 늘 웃는 얼굴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진정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진·선·인’을 알고 거기에 따라 행하는 것이라고.

지금 나는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는다. 사람의 마음은 원래의 경솔하고 세속적이며 쟁투하고 불공평한 것인데, 내면은 충실하고 평화롭고 선량하며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 줄 수 있게 바뀌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나는 모든 인연 있는 사람에게 알려주려 한다. 본성으로 회귀(回歸)하려면 우리는 ‘진·선·인’이 필요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

문장발표: 2017년 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10/34288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