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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쓰라린 회한의 눈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4년부터 22년간 대법수련을 해 왔지만, 수련체험담을 발표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발표하게 됐다. 그렇지만 수련을 제고한 내용이 아니라, 지난날 잘못을 쓰라리게 후회했던 내용이다. 나도 나의 첫 발표가 이런 내용일 될 줄은 미처 예상치 못했다.

작년에 아내(수련생)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오랫동안 법공부도 하지 않고, 속인의 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서 공허함과 적막감 속에 빠져 있었다. 그러므로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았으므로, 세 가지 일조차도 아주 느슨하게 했고, 수련상태는 더욱 나빠졌다.

우연히 위챗(중국 무료채팅 어플)에서 한 속인의 여인을 알게 되었는데, 그녀가 나에게, “함께 현물투자를 하자.”라고 제의했다. 당시 그런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수련하는 사람은 그런 것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마, 구세력의 교란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완강하게 거절했다. 그 후, 또 한 사람을 만났는데 역시 현물투자를 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내게 직접 투자하라고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얻은 수익금을 보여줬다. 그래도 나는 개의치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맘속으로 호기심의 파동이 일기 시작했다. ‘이것은 주식투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투자를 하는 것이며, 대법과 위배되는 것도 아니다(사실은 핑계를 준 것이다). 그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고, 또 친척과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능력도 보여 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그래서 5만 위안(약 850만 원)을 투자해서 단번에 2만 위안(약 340만 원)을 벌었다. 그다음 다시 10만 위안(약 1,7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했는데, 기대대로 되지 않았으며, 계속 손해를 보다가 마지막에 15만 위안(약 2,550만 원)을 전부 날렸다.

그 일을 당하고 나서야 다소 조금 명석해진 것 같았다.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 탐욕, 안일함 등을 추구하는 마음과 각종 집착심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근원적인 잘못을 파헤치지 못했으므로 다시 화근을 불러오게 하고 말았다. 한동안 평온하게 지내면서도 여전히 정진하지 못했다. 위챗을 통해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끊임없이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이면서, 어떤 사람과 직업문제로 얘기하게 됐다. 그녀가, 자신은 투자 딜러라고 했을 때, 나는 지난날 내가 투기로 손해 본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자기 회사는 그런 회사와는 다르다. 국영기업이기 때문에 보장 받을 수 있는 회사다. 투자자로 가입하면 지난날 손해 본 것을 빨리 만회할 수 있다. 그러니 빨리 가입하라.”라고 권했다. 다시 내 마음이 움직였다. 적은 액수로 투자를 시작하다가 차츰 그들의 유혹대로 거액의 투자를 하면서 깊이 빠져들었다. 많을 때는 백만 위안(약 1억 7000만 원)까지 투자하게 됐다. 처음에는 수익금이 늘면서 자금이 배로 늘기도 했지만, 나중에 반전되어 점차 상황이 나빠지면서 투자 금이 5분의 1로 줄어들었다. 결국, 종전의 상황을 되풀이해서 맞게 되었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생활은 엉망으로 변했다. 그래서 연공도 하지 않게 되고, 법공부도 생각 밖에 있었다. 종일 투자시세에만 정신이 팔려,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만 생각하는 속인으로 변했다.

바로 그때 밍후이왕에서 ‘주식과 투자의 실패’란 문장을 보고 나서야 진정하게 잘못을 깨달았다. 전에는 비록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는 있으면서도, 늘 ‘손실을 만회하고 나서 손을 떼자.’는 심태였지만, 지금은 ‘손실을 만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종의 요행을 바라는 심리는 여전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어리석은가. 잘못된 길을 걸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에도 부합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주식투기는 물론 현물투자 역시 투기는 안 된다고 하셨다.투기는, 돈을 벌 때는 더 많이 벌려고 하는 마음이 있고, 돈을 잃을 때는 본전을 건지려고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건 도박과 무엇이 다른가? 사부님께서 명확하게 말씀해주신 것이다.투기를 하면서 스스로를 속이는데, 시세가 좋지 않으면 발정념으로 시세가 좋아지기를 기원하는 망상을 했으니, 이 얼마나 비열한 수단인가! 대법의 초상적인 힘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했는데,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구세력이 호시탐탐 노리면서 천방백계로 핑계를 찾아 박해하는데 어떻게 돈을 벌 수 있겠는가! 그것은 구세력의 유혹과 꼬임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그동안 마음도 혼란스럽고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포기하려 하지 않으며, 잃은 돈을 만회하려 한 것은, 사실 배후에서 사악의 요소가 교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투자하도록 유혹한 것은 표면적으로 볼 때 우연인 것 같지만, 사실 필연적인 것이었다. 바로 이익에 대한 집착과 수련에 누락이 있었기 때문에 구세력이 꼬투리를 잡고 진흙탕에 빠져들게 해서 경제적인 박해를 가한 것인데, 갈수록 더 많은 돈을 잃게 한 것이다. 종국에는 수련을 포기하게 만들어 완전히 속인으로 돌아가게 만들려는 것인데,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사부님께서,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수련인은 명리를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알고 있다. “북경의 한 수련생이 저녁 식사 후 아이를 데리고 전문(前門)에 가서 산책하는데 방송차가 복권 뽑는 선전을 하는 것을 보고, 아이가 재미로 복권을 뽑으려고 했다. 뽑을 테면 뽑아봐라. 아이에게 1위안(약 170원)을 주어 뽑게 했더니 대번에 2등상을 뽑았다. 어린이용 고급 자전거 한 대를 주니 아이는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는 그때 머리가 ‘윙’ 울렸다: 나는 연공인(煉功人)인데, 어찌 이런 것을 구할 수 있는가? 내가 이 부당한 재물을 얻음으로써 나는 그에게 얼마나 많은 德(더)를 주어야 하는가?” [1] 그 당시 사부님의 이 단락의 법리가 수시로 나의 머릿속에 떠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나의 강한 집착이 우세를 점했기 때문에, 완전히 이익을 위한 죄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버리고 말았다.

수련생들과 교류를 통해 드디어 알게 되어, 거기에서 완전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마치 큰 돌멩이 하나를 제거한 것처럼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동안의 잘못으로 수련에 큰 오점을 남겼고, 또 대법에 먹칠을 했는데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돌이켜보면 모두 마음이 바르지 못해서 불러온 잘못이었다. 명리심, 탐욕,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과 색욕, 투기심, 과시심 등이 초래한 것인데, 그런 마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과시하고, 그리고 후반생을 편하게 잘살아 보려는, 아무런 걱정도 없이 하려는 그런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사실 본바탕이 신사신법을 하지 못한 결과였다! 정법이 이미 최후의 막바지에 이른 것을 믿지 않았다. 지금 시간은 사부님께서 연장하신 것인데,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큰 대가를 치르시면서 감당하셔서 바꿔 오신 것이다. 그런데도 속인 중에서 행복한 말년을 보내려고 했으니, 이것은 법의 요구와는 천만리 떨어진 것이 아닌가!

비록 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다시 본전을 찾아야 한다.’는 사악한 생각이 수시로 생기는데, 반드시 법공부를 강화하여 사악한 생각을 뿌리째 뽑아 버려야 한다. 완강한 정념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문장을 발표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경험적 교훈을 주는 동시에 사악을 폭로하려는 데 있다. 이런 생각이 있거나 혹은 이렇게 하는 수련생들은 빨리 깨닫고 마귀의 굴에서 나와, 구세력에게 틈을 탈 기회를 주지 않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내에 진정 수련의 길을 바로 잡아 조사정법하여 중생을 구도해서, 더는 사부님께서 우리 때문에 걱정하시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7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3407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