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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중에서 ‘향’을 파는 문제를 가지고 수련의 엄숙함을 말해 보자

글/ 광둥 대법제자 밍량

[밍후이왕] 며칠 전, 한 노인 수련생이 나의 집에 와서 법공부 할 때, 수련생이 향을 사고팔고 하는 문제를 가지고 나와 교류하자면서 어떻게 해야만 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부합할 수 있느냐고 제출했다. 나는 이 일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현재 나타나고 있는 수련생 가운데서 향을 파는 문제에 대하여 나 개인의 약간의 견해를 말해 보고자 한다.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일은 이러하다. 현지의 한 노인 수련생이 향을 사러 가다가 한 사람을 만나서 수련생이 향 가게를 냈는데 가장 순수한 제향 공장은 북방에 있는데 수련생이 투자하여 창업한 것이고, 수련생을 모집하여 공장에서 일한다고 했다. 이 노인 수련생은 향을 사다가 집에서 피웠는데 가부좌 할 때 천목으로 보니 사부님께서 향에 ‘무사무아’란 네 글자를 가지 해 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노인 수련생은 수련생 가운데 선전하여 그 지방의 수련생은 모두 이 가게에 가서 향을 샀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노인 수련생 몇몇은 또 높은 값[600위안(약 10만 원)]에 물에 담가 마시는 도자기 환과 비취 장신구를 샀다고 하는데 한 때 떠들썩했다.

문제를 반영하러 온 수련생은 수련생들에게 향 몇 뭉치를 사다 준 후, 생각할수록 속으로 찝찝했다. 이 일은 어쩐지 법을 떠난 것 같았다. 나도 듣고 나서 표면적으로 보아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몹시 걱정되었다. 수련생에 책임지는데 입각하여 나는 조사를 했다. 이 회사는 2015년 8월 베이징 공상국에 등록했고, 등록 자금은 5천만이었다. 등록한 2년 사이 회사는 전국 각지 불교 조직의 불사 행사에만도 7, 8차 넘게 참가했는데 이건 그나마 매체에서 보도한 차수이고, 실제 차수는 더 많다고 해야 할 것이다. 후에 나는 한 수련생과 함께 이 가게에 갔다. 이 가게는 한 사찰 곁에 있었다. 전체 거리에는 모두 향촉이나 신 캐비닛이나 죽은 사람의 초상을 그리는 등등의 잡다한 가게들이 늘어섰고 연기에 휩싸여 음기가 심했다. 수련생이 꾸린 가게는 향을 파는 외에도 또 비취 마노 등 장신구, 그리고 현대파 풍격의 어린이 모양의 도자기 상도 있었다. 가게 주인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도 가게를 꾸리게 된 소망을 말하면서 좋다고 여겼다. 오염이 없는 좋은 향을 팔아 이 업종이 바르게 걷도록 이끌고자 했다는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거듭 법에서 깨달으면서 몇 개 문제는 써내어 수련생과 교류 토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향을 피우는 것은 사부님에 대한 존경의 뜻일 뿐 수련을 대체하지 못 한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수련이란 사람 마음을 수련하는 것이며, 집착심을 버리는 것이지 수련생에게 향을 피우고 사부님을 모시는 등 형식상의 일을 요구하시지 않았다. 오직 수련생이 진수하기만 하면 사부님의 법신께서 곧 책임진다. 하지만 수련생이 향을 피워 사부님을 존경하는 데 대해 사부님께서도 안 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으니 그럼 피우겠으면 피우라는 것이다. 나 본인도 사부님 법상에 향을 올린다. 나는 세상의 모든 좋은 향을 다 사부님께 피워 올린다 해도 사부님의 제자에 대한, 중생에 대한 구도의 호탕한 은혜를 보답할 길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나는 깨달았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오로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법대로 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신사신법이고, 비로소 진정으로 경사경법 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대법제자로서 아직도 낡은 우주 생명의 그런 위사위아의 사유 방식으로 사부님과 대법을 인식한다면, 근본적으로 진선인 대법과 동화한 것이 아니고,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할 것이고, 향을 아무리 많이 피운다 해도 여전히 대법과 사부님을 존경하지 않는 것이다.

수련생에게 어떠한 상품을 팔든 모두 정체 수련에 교란을 준다

“제자: 어떤 수련생은 동수들 사이에서 다단계 판매, 직접 판매를 널리 보급하는데 남의 선의를 듣지 않습니다.

사부: 누가 수련생 사이에 그런 정법에 속하지 않는 일들을 전파했다면 바로 그가 대법제자를 교란하고 정법형세를 파괴하는 것이다! 마가 행한 죄보다 더 크다. 그 구세력의 말에 따르면 마가 행한 것보다 더욱 흉악하다. 진정으로 파괴하고 있다.”[1]

사부님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 아주 분명하게 서술하셨고 또한 아주 엄숙하셨다. 나 개인적인 이해로는, 이익을 도모하는 마음은 수련인이 버려야 할 커다란 집착심이다. 더욱이 오늘날 이 이익만을 도모하는 사회 환경에서 말이다. 우리의 수련에서 재물이란 문제에 연루되기만 하면 가장 쉽게 집착심이 일어난다. 나 개인적으로 깨달은 바로는, 수련에 속하지 않는 그런 일을 수련 속에 지니고 들어온다면 모두 수련생의 수련에 교란을 가져오게 될 것인데 하물며 수련생을 시장으로 여기고 수련생 가운데 상품을 파는 행위는 모두 수련생의 수련에는 일종의 교란이라고 본다.

수련생 가운데서 향을 파는 문제에 관해서는 2015년 선전 수련생이 밍후이왕에 써 보낸 문장에서 밝혀졌다. “설전에 우리 지역에서도 외지 수련생이 ‘향을 파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말로는 외지 수련생이 향 제조 공장을 꾸렸는데 만들어 낸 향은 순수한 나무 재료라 어떠어떠하다며 현지 수련생에게 팔았는데 적게는 한 곽, 두 곽, 많게는 열 곽, 8곽씩 샀다.” 어쩌면 문장이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아 많은 수련생은 보지 못했거나 봤다 해도 중시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올해에 우리 지역에도 수련생 내부에서 향을 파는 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만연되는 추세를 보여주는데 그럼 우리는 주의를 돌려야 할 것이다.

한데 모여 떠들썩한 현상은 일부 수련생의 심각한 사람 마음을 반영한다

수련생 가운데서 상품을 파는 것은 옳지 않다. 그렇다면 함께 떠들썩하게 파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 바람 따라가서 사는 사람도 역시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나는 향을 사고, 비취를 사고, 물에 담가 마시는 도자기 환을 산 수련생과 교류할 때, 그들도 사람 마음을 움직였음을 승인했다. 나는 우리 지역에 사부님께 향을 피워 올리고 절을 하는 수련생은 많지만 나와서 진상을 알리는 사람은 적고, 모순에 봉착하면 안으로 찾고 마음을 닦는 사람은 적은 것을 보았다. 이러면 진정한 제고를 가져오기 아주 어렵다.

어떤 수련생은 박해도 예전처럼 심하지 않고 수련 환경이 많이 느슨해지자 안일을 구하는 마음이 자라났다. 그렇다. 날마다 향을 피우고, 찻물을 마시며, 신당인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야말로 아주 자유롭다. 하지만 걸어 나와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입이 닳도록 말해야 하고, 어떤 땐 난관에 부닥치고 고발당하는 사건은 여전히 존재한다. ‘서유기’ 중의 당승에게는 일찍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었다. 취경하러 가는 길에서 그더러 수정 요마가 연화해 낸 시와 그림의 경지로 그를 미혹 시켰다. 그러나 도를 구하려는 마음이 확고했기에 관을 넘었던 것이다. 가령 우리가 아직도 비교적 심각한 사람 마음을 닦아버리지 않는다면 내외 더욱이 내부의 교란을 받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하고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2]라고 말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재삼 거대한 압력을 감당하시는 것으로 우리의 정법 수련의 시간을 연장하셨지 절대로 자신을 안일하도록 위안한 것이 아니며, 우리더러 정진 실수하고 진상을 많이알려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다. 이 때문에 우리는 정법 수련의 각 방면에서 모두 참답고 엄숙하게, 누락 없이, 원만하며, 유감을 남기지 말고 세인에게 대법의 비할 바 없는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펼쳐 보여야 한다.

주:

[1] 리훙쯔사부님경문:《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설법》

[2] 리훙쯔사부님시사:《홍음》〈실수〉

문장발표: 2017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3407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