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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연공의 옳고 그름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야외 연공’은 중국 대륙 수련생들이 동경하는 단어다. 1999년 사악이 박해한 후 더는 이런 기회가 없다. 하지만 이것은 대법 수련의 전통이고 대륙 파룬궁 수련생은 박해 환경에서 아직 이런 전통을 견지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주 유감스럽다.

몇 년 전 간혹 야외에서 연공한다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주 적다. 나는 만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어떤 사람은 이미 야외에서 연공을 시작했다고 언급하셨다. 나는 반신반의했다. 나는 박해 환경에서 법에 대한 확고함이 그리 좋지 않고 이 방면에서 자신이 좀 뒤떨어진 느낌이었다.

박해 환경에서 안전을 자연히 중시하고 어떤 사람이 야외에서 연공한다는 말만 들으면 반대한다. 대략 3년 전 외지 수련생이 우리 도시에서 몇 십 명 수련생을 조직해 야외에서 연공했다. 많은 사람이 붙잡혔고 큰 손실을 조성했다. 그중 한 조직자는 박해당해 살해됐다. 몇 명은 심하게 박해를 당했고 3,4년 불법 감금됐다. 이런 사건이 있은 후 나는 더욱 야외 연공을 반대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자문했다. 자신이 이렇게 반대하는 것은 수련생의 안전을 위해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두려운 마음 때문인지 오랫동안 답하지 못했다.

우연한 기회에 외지에 출장을 갔는데 환경이 낯설고 수련생을 찾지 못했다. 진상을 알리는 것도 잘하지 못했다. 어느 날 갑자기 야외에서 연공을 하려는 생각이 문뜩 떠올랐다. 자신이 두려운 마음으로 야외 연공을 반대하는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야외 연공을 반대했는지 검증하려 했다. 새벽 4시쯤 나는 아파트 단지 정원 한 곳을 찾아 연공했다. 지형에 익숙하지 못해 적당한 곳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찾았다. 은폐된 곳을 찾으려 했고 사람이 주목하지 않는 곳을 찾았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는 밤에 가로등이 켜 있다. 아무리 찾아도 은폐된 곳을 찾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은폐된 곳만 찾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아주 조심스러웠다. 1장 공법을 하고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보고 또 한 세트를 하고 멈추고 사람이 걸어 다니는 소리가 들리는지 기다렸다. 이렇게 제1장, 제3장 공법을 한 후 집에 돌아가 가부좌를 했다. 눈앞에 오른쪽 아래에 작은 꽃이 있는 것을 보았다. 당시 그리 주의하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난 후 또 나가 연공을 했다. 이번에 마음속으로 아주 안정됐고 제1장, 3장, 4장을 했다. 돌아와 가부좌를 했다. 신체 앞에 아주 큰 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것을 보았다. 비록 예쁘지만 그리 주의하지 않았다. 가부좌를 할 때 무엇을 보는 것은 아주 정상이라 그리 신기해하지 않았다. 또 일주일이 지난 후 또 나가서 연공을 했다. 이번에 더욱 안정됐고 사방을 두리번거리지 않았다. 동공을 전부하고 돌아갔다. 돌아와 가부좌를 했다. 자신의 신체 주변에 큰 금색 연꽃이 보였다. 얼마 후 나는 연꽃 안에 있었고 한 부처님이 연화대에 앉아계신 것을 보았다. 여태껏 본 적이 없는 정경이다. 이번에 부처님을 보고 속으로 아주 기뻤다.

몇 번의 야외 연공을 하며 정경을 보고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시는 것을 알았다. 야외 연공은 맞다. 동시에 나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 대한 홍대한 은혜를 체험했다. 제자가 작은 일을 했는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승화해주셨다. 그 후 나는 기회가 되면 야외 연공을 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야외 연공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실증했다. 단지 자신의 심태를 잘 파악하고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으면 된다. 동시에 우리 지역의 박해 사건을 보면 대면적으로 사람을 조직해 연공을 하면 안 된다. 대륙은 필경 박해 환경이다. 많은 사람의 연공 장면은 사실 사악의 박해 환경을 타파한 것이다. 많은 사람은 심성이 일치하지 않고 두려운 마음이 있기에 반드시 사악의 박해를 받는다.

하지만 대륙 수련생마다 야외에서 정정당당하게 연공하려는 소원이 있을 것이다. 이 소원을 실천하려면 자신의 집착심을 내려놓아야 하고 특히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사악이 박해하는 이유와 구실을 주지 않으면 소원은 반드시 실천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야외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데 관건은 자신의 심성 상태다.

최근 야외 연공을 사부님 고향에서 했다. 또 출장 기회를 이용했다. 갑자기 신체가 특별히 괴로웠다. 일이 바빠 연공이 적은 이유라고 생각했다. 낮에 길거리 녹화 지대에서 연공했다. 낮이라 아직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제1장 공법을 하려고 눈을 감았을 때 하늘에 사부님의 거대한 법신이 오른쪽 위에 나타나 내가 연공하는 것을 보았다. 이때 단번에 안정됐다. 제1장, 제4장을 한 후 갑자기 신체 뒤에서 경보기가 울렸다. 또 제3장을 할 때 경보기가 또 울렸다. 마땅히 멈춰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멈춰서 주변을 둘러보니 그때 오후라 학생들이 하교를 마쳤고 차량이 점차 많아졌다. 앞은 원래 사람이 없는 작은 길이었지만 많은 행인이 나타났다. 많은 사람 앞에서 연공하는 것은 그리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경보기도 울렸다. 이것은 분명이 나에게 떠나가라는 일깨워주시는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해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를 돌봐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위험할 때 점화해주시고 자신에 집착하면 안 된다. 우리가 마음이 바르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해주신다. 만약 마음이 바르지 않고 두려운 마음이 있다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려 해도 사악은 각종 구실로 우리를 박해한다.

이것은 나 자신이 몇 년의 야외 연공 체험이다. 글로 쓰려 했지만 나쁜 영향이 생길까봐 염려했다. 수련생이 야외 연공의 좋은 점을 보고 나가서 연공하고 심성을 파악하지 못하면 박해를 받을 수 있다. 나 스스로도 죄를 범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야외 연공’을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수련은 초범적인 것이다. 당사자의 심성 상태와 법에 대한 이해는 모두 이지적으로 엄숙히 대해야 한다. 각종 사람 마음을 품으면 흔히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단체 연공을 하면 박해 환경에서 조직자는 파악할 수 없다. 그러므로 조건이 성숙하지 않는 상황에서 단체 연공을 조직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최근 인터넷에서 야외 연공에 대한 쟁론이 있다. 여기에서 글로 적어 수련생 여러분께서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잘 파악하기를 바라고 자신과 대법에, 중생에 손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3398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