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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을 제거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평소 나의 수련상태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어서 마음은 잔잔한 물처럼 고요했으므로 연공 할 때는 눈만 감으면 곧 입정에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연이틀 동안 잡생각이 자꾸 떠올라 조용하지 못했다.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모두 남녀가 함께 있는 장면이었는데, 그것과 관련한 번민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나는 이미 이런 욕망을 단념했는데, 무엇이 잘못되어 이런 생각이 떠오른단 말인가?’ 그런 생각이 떠오른 것은 지금의 내 생각이 아닐 것이고, 그건 속인 때의 생각일 것이며, 그건 구세력이 날 해치려고 하는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재빨리 발정념으로 그 생각을 제거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떠올랐다.

어느 날 저녁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는데, 갑자기 법 한 구절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것을 손에 잡고 매우 강대한 일종의 공, 화공(化功)이라는 것으로 그것의 하반신을 녹여 물이 되게 하자, 그것의 상반신은 도망쳐 버렸다.”[1] 나는 확연하게 깨달았다. 신체는 단번에 가벼워졌으며 아픈 다리의 통증도 사라졌다.

나는 바로 뱀을 소멸시키는 과정의 한 층차의 법을 깨달은 것이다. ‘색’은 곧, 중국어 발음으로 ‘스어’인 뱀의 발음과 비슷하다. 그것들은 뱀으로서 모두 수련자를 사지로 몰아넣는 색욕이다. 그것을 철저하게 물이 되게 녹여버리자, 색욕은 자연히 사라졌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수련의 도리를 ‘전법륜(轉法輪)’에 압축해 놓으셨는데, 우리가 착실히 수련하면서 우리의 의지가 어떤지를 볼 수 있다. 오직 착실히 수련한다면 깨달을 수 있는 것으로, 넘지 못하는 난관은 없다!

색욕이 있으면 몸이 무겁고 다리도 피곤하고 아프다. 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 내가 잘 알고 있는 2명의 여자수련생의 모습이 떠올랐다. A 수련생은 그냥 다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그녀는 남편에 대한 애정이 특별히 각별한 듯이 보였다. 교류 때마다 언제나 남편에 관한 말을 빼놓지 않고 정감 있게 말했다. 나이가 많아도 이성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하면 색욕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건 바로 육신을 박해하는 것인데도 인식하지 못한다. 그걸 배척하지 않는다면 곧바로 정에 포위되어 결국 인위적으로 수련에 난관을 조성하게 된다.

또 B 수련생은 50세로 키가 별로 크지 않은 아담한 체구였는데, 그녀는 일상적으로 하는 말에도 언제나 남녀 간의 그리운 정이 배어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치장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녀는 후에 자궁암 증세가 나타나 심한 복통에 시달려야 했고, 그런데도 심각하게 안으로 찾지 못했으므로, 결국, 구세력에 육신을 빼앗겼으며, 주위 수련생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남기고 말았다.

사부님께서는, “많은 사람은 자기의 행위가 신중하지 못하고, 자기가 자기 자신의 수련에 엄숙하지 못하면 모두 당신에게 시끄러움, 곤란, 고통,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 있다”[2]고 말씀하셨다. 현재 정법형세는 이미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는데, 우리는 아직도 자신이 가진 각종 낡은 관습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업력과 관념을 자기 자신으로 간주하면서 바람 따라 흔들린다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구세력에 도태되어, 영생 영세에도 보충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천추의 한을 남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수련의 기연을 만났으니, 이 기연을 소중히 여겨, 착실히 수련하여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세계파룬따파날의 설법’

원문발표: 2016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원지>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27/339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