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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용품을 선사하는 팔순 할머니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가족에게 설맞이 용품을 선사해야지!” 나는 당시 어떻게 이 말을 했을까? 정말 재미있다. 가방에 가득한 ‘설맞이 용품’을 보면서 나는 사부님의 법상에 합장을 드렸다. 나는 사부님께 ‘저에게 젊음, 능력, 힘을 하사해 주세요. 제가 숨이 차지 않게 하고 가슴도 두근거리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 나는 말을 마치고 왼쪽 어깨에 한 가방을 메고 또 오른쪽 어깨에 한 가방을 메고 위로 들썩했다. 그 힘에 나는 놀랐다. 누가 나보고 80세 할머니라고 하겠는가?! 자부심이 절로 일어났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 출구와 버스 정거장이 교차되는 길가 주춧돌에 가방을 놓고 ‘밍후이 달력’ 두 권을 꺼내 북적거리는 인파를 향해 “새해가 왔어요. 여러분에게 설맞이 용품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운수대통하세요,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말이 떨어지자 행인들은 나를 둘러쌌다. 한 중년 여성은 달력을 받고 희색이 만면했다. “와! 행운[吉祥], 행운! 얼마에요?” “그냥 드리는 거예요! 행운을 드리고 건강을 드리고 평안을 선사합니다!” 그녀는 “언니, 언니 말은 정말 듣기 좋고 선량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도 선량해요. 여러분이 선량함을 소유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중년 여성은 연속 “감사합니다!”하면서 달력을 가방에 넣고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방 두 개에 있던 달력을 다 배포했고 마음속에는 사존에 대한 무한한 감사가 가득했다.

이번까지 나는 연속 네 차례 나와서 달력을 배포했다. 며칠 전을 생각하니 또 다른 심정이었다. 며칠 전, 나는 협조인의 메시지를 받았다. “달력은 필요 없고요. 만든 것은 알아서 해결하세요. 뒷면을 수정해 진상책자를 만드세요.” 나는 보고 멍해졌다. 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가장 처음 달력은 가져가고 두 번째 가져갈 때 협조인은 시간을 다그쳐 모 일 전까지 얼마만큼 만들면 올해 달력 제작은 끝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급히 만들었다. 만든 한 무더기 달력을 보면서 “협조인이 어려운 점이 있을 거야. 그러니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면 안 되며 정체를 원용하고 스스로 해결하자”고 생각했다.

나는 연락이 되는 수련생과 연락한 후 그들에게 배포할 수 있는 만큼 배포하고 억지로 하지 말라고 말했다. 달력을 가져갈 수련생은 다 가져갔고 유독 메이(梅) 수련생만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았다. 이튿날 나는 메이 수련생이 필요한 만큼 갖고 길을 떠났다. 그녀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가서 초인종을 눌렀지만 문을 여는 사람이 없었다.

‘어떻게 해야지? 가져가야 하나? 가까운 거리가 아니니 가져가지 못해. 어디에 놓아도 마땅하지 않네.’ 이때 똑똑한 음성이 들려왔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있고 법이 있다.” ‘그렇지! 뭐가 급한가, 뭐가 어려운가, 무엇이 두려운가?! 농산물 시장에 가 배포하자!’

큰길에 와 시간을 보니 이미 10시가 넘었고 영하의 날씨에 옷이 다 땀에 축축이 젖었다. 반드시 11시 전에 농산물 시장에 가야지. 시장을 다 보기 전에 가면 사람이 많다. 나는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했다. 택시 한 대가 천천히 내 앞에 멈췄다. 많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차에 올랐다. 운전사는 곧장 농산물 시장 부근까지 운전해 가더니 나에게 어디에서 내리겠는지 물었다. 이때서야 나는 차에 오를 때 운전사에게 장소를 말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 미안한 마음에 급히 “농산물 시장이요”라고 말했다. “도착했습니다.” 택시기사가 말했다.

나는 깨끗한 곳에서 가방을 열어 정교하고 아름다운 밍후이 달력을 꺼내 맑고 낭랑한 소리로 “사부님께서 가족들에게 설맞이 용품을 증정하러 왔어요! 새해가 곧 다가옵니다. 여러분이 새해에 행운과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말이 떨어지자 한 사람이 걸어와 달력을 받았다. 아름다운 달력을 받고 의혹에 찬 눈길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녀에게 만족할만할 답을 주었다. “무료입니다!”

나는 이어 “행운을 드리고 건강과 평안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스스로도 이떻게 말했는지, 어찌해서 이리 막힘이 없는지 몰랐다. 있어본 적이 없는 경험이었다. 길가에 행인이 연속 오더니 내가 순서대로 줄 사이도 없이 아예 그들이 가져갔다.

“언니, 당신은 정말 선량해요. 지금은 당신 같은 사람은 찾기 힘들어요”라고 연세가 있는 노인이 말했다. 나는 “저는 선(善)을 수련합니다. 파룬궁은 좋아요! 아세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머리를 끄덕이더니 “그러나 좋은 사람은 억울함을 당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람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았으니 보람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좋은 사람이시네요, 안전에 주의하세요.”, “모두 당신처럼 진상을 명백히 알면 저는 아주 안전할 거예요!”

말을 하는 사이에 한 중년신사가 걸어오면서 보더니 되돌아 와 “저에게 두 권을 더 주실 수 있나요? 나는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즉시 “네. 골라서 가져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네 권을 꺼내 내 앞에서 정리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다. 나는 “당신의 친구가 행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감동했다. “누님, 평안을 축원드립니다. 영원히 평안하세요!”

원문발표: 2016년 1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12/3387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