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 몇몇 분양 주택 앞을 지나면서 보니 지금 한창 임대를 기다리고 있어 모든 문이 꽁꽁 잠겨 있었다. 그중 두 개의 분양 아파트 문의 중간에 눈에 환히 띄는 대법 진상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그때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중국 수련생이 해외에 와서 고급 주택 단지 잔디밭에서 가부좌 하는 행위는 당 문화 행위에 속한다는 말씀이었다. 그리하여 남의 집 문에 포스터를 붙인 행위는 남에 대한 영향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므로 역시 당 문화 행위에 속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돌이켜 보니 자신과 주변 수련생들의 당 문화 행위는 거의 없는 곳이 없었다. 아래에 나에게 가장 심각한 인상을 남겼던 몇 가지 실례를 들겠는데 중국 수련생께서 함께 이런 당 문화 행위를 찾아내어 자신을 귀정하기를 바란다.
1. 겉은 위선, 뼛속은 악독
당 문화가 가장 사람을 미혹시키는 것은 겉은 위선적이고 뼛속은 오히려 악독한 것이다. 이 몇 년 동안의 진상을 알린 과정을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당 문화의 언행이 있으면서도 스스로는 알지 못했던가. 예컨대, 세인들이 진상을 보게 하려고 어떤 수련생은 스티커를 남의 집 문의 자물쇠 구멍에 붙여 놓고는 또 떼어버리지 못한다는 ‘정념’까지 발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스티커를 남들의 창문에, 자동차에 붙여 놓고는 누가 떼면 누가 응보를 당하라는 ‘정념’을 발한다. 우리 바꿔놓고 생각해 보자. 만약 그 스티커가 붙은 문, 창문, 자동차가 마침 우리의 것이라면 우리는 그 스티커를 그렇게 오랫동안 줄곧 그곳에 붙여 놓을 수 있겠는가. 물론, 수련인은 진상을 모를 리 없지만 수련생은 모두 자신의 문, 창문, 차가 깨끗하길 바라지 않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보기에는 사람을 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마 사람을 밖으로 밀어버리는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건의하건대, 스티커를 붙이는 수련생은 세인의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곳에 붙이며, 진정으로 세인 구도를 책임지고, 진정으로 수련인의 행위를 책임지기 바란다.
2. 편협하면서도 지혜가 부족한 일언당 행위
또 우리는 어떤 땐 진상을 알림에 세인의 느낌을 고려하지 않고, 남의 접수 능력도 상관하지 않으며, 사람과 상호 작용을 하지 않고, 세인이 말참견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그저 자기 혼자만의 의견을 밝힌다. 한바탕 말하고 나면 상대방의 반감을 일게 하고 끝내는 이해시키지 못하게 되자 속으로 이 사람은 정말 구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한다. 실은 이런 언행이 바로 당 문화의 편협하고도 지혜가 모자라는 일언당 행위로써, 나중에는 여전히 세인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러므로 수련인은 세간에서 진상을 알릴 때 우선은 정상인처럼 그렇게 사람과 교류하고 정정당당하고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3. 억지로 남을 개변시키려고 한다
수련생을 대할 때도 많은 당 문화 행위가 있다. A라는 수련생은 두려운 마음이 심하여 다른 수련생은 이 수련생의 두려운 마음을 버리도록 도와주는데 A 수련생의 접수 능력은 상관하지 않고 20여 명을 거느리고 A 수련생의 집에 가서 억지로 교류회를 열었다. A 수련생은 그다지 달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수련생들에게 교류 장소를 제공하려고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A 수련생은 혼자 살므로 서서히 A 수련생 집은 수련생들의 단체 활동 장소로 되어버렸으나 A 수련생이 두려워하는 마음을 완전히 버린 건 결코 아니었다. 그러는 중에 또 협조인이 되어버려 날마다 여러 가지 일로 바삐 보내다 보니 차분하게 법 공부할 시간이 없었고 나중에는 납치당해 4년의 불법 수감을 당했다. A 수련생은 나온 후 의미심장하게 나에게 말했다. “어떤 일은 억지로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억지로 남을 개변하려 하는 것 역시 당 문화 행위임을 인식하게 됐다.
4. 예절에 주의하지 않고, 교양이 없는 행위
어떤 수련생은 시간을 아끼려고 붉은 신호등이 켜져도 마구 길을 건넌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이 심성 관을 넘지 못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 수련생과 교류할 생각이 간절해서 수련생의 집에 속인이 있든 없든 상관하지 않고 밤중에 가서 문을 두드린다. 어떤 수련생은 어느 곳으로 단체 발정념을 하러 갈 때 버스에 앉는데 버스에서 큰 소리로 떠든다. 아직도 많은 세부 실례들이 있는데 더는 들지 않겠다. 이런 것들은 보기에는 작은 일이지만 수련인 자신의 안으로부터 바깥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또 수련생 간의 사이에도 예의범절이 부족하다. 젊은 수련생이 자기보다 나이가 몇 살이나 위인 수련생을 ‘장 씨’, ‘이 씨‘라고 부르는 소리를 늘 듣는다. 모두 수련생이긴 하지만 인간의 예절만은 그래도 갖추어야 하는 법이다. 예절을 모르고 행동에 교양이 없는 것은 바로 당 문화에 물든 사람의 언행이다. 당 문화는 바로 사람의 아름다운 일체를 타파하여 사람의 행위를 저속하고 추하게 만드는 것이다.
중국에는 당 문화가 없는 곳이 없다. 이상은 단지 지금 인식할 수 있는 몇 개 방면일 뿐이다. 우리는 진작부터 이런 당 문화 중의 언행에 습관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懷大志而拘小節)”라는 법리를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매 하나의 작은 일로부터 시작하여 진, 선, 인을 근본 준칙으로, 역사상 정면 인물의 언행을 참조로, 국제 수련생의 언행을 대조하는 것으로 자신을 귀정하여 자신의 당 문화 요소를 제거해 버리는 것은 진작부터 필요한 것이었다.
이상은 현 단계의 조그마한 깨달음으로서, 만약 편파가 있거나 잘못된 곳이 있다면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 성자’
원문발표: 2016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5/3369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