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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존께 고자질 하는 낡은 신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제자의 수련은 멀고도 오랜 역사 중에서 일찍이 안배된 것이다. 구세력은 매 한 대법제자 신변에 많은 신을 배치했다. 한 종류의 신은 그들의 낡은 이치로 대법제자를 가늠하면서 전문적으로 사부님께 대법제자의 수련 상황을 반영하는 책임을 졌다. 속인 말로 하면 고자질이라고 한다. 이 몇년 동안 나는 일부 신이 사존께 나를 고자질하는 것을 늘 보았다.

1차 고자질

가장 처음 고자질은 다음과 같았다. 나는 내 얼굴이 붉은 것이 보기 싫어 원망했다. 이튿날 길을 걷다 무의식 중에 한 무리 신들이 사존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중 한 신이 공책을 들고 사존께 내가 ‘얼굴이 붉은데 대해 불만이 있다’고 고했다. 사존의 표정은 매우 엄숙하셨다. 나는 가슴이 두근거리며 마치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사존을 감히 보지 못했다.

나는 깨달았다. 사람이라, 사람으로 되기 전, 당신의 업적과 인연에 따라 신은 이미 당신의 일생을 배치했고 당신에게 인피를 주었다. 당신의 트집, 당신의 원망은 신의 배치에 대한 불만이다.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만약 이렇지 않고 저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은 자신의 뜻대로 인생이 배치됐으면 하는데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만약 당신 뜻대로 자신의 인생이 배치된다면 업력을 어떻게 갚을 수 있겠는가? 모두 편안할 것이다. 살아서는 뜻대로 할 수 있겠지만 죽은 후에는 육도윤회 가운데서 각 경지로 갈 것이고 심지어는 지옥에 갈 수도 있다.

이렇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인피에 트집을 잡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만족스럽지 않은 인생을 원망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목적에 도달하려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남을 해쳤던가. 이런 사람들은 너무 많다. 사람의 욕망은 영원히 끝이 없다. 욕망의 부추김으로 인류는 자신을 잃었다. 더욱이 지금 사람은 사당(邪黨) 문화의 영향으로 명리를 다투고, 눈앞의 성공과 이익에 급급하며, 돈벌이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매우 전통적인 것을 고수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바보라고 하며 ‘추세를 따르지 못한다’고 할 것이다. 또 현 상태에 만족하고 어려움 가운데서 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또 자신의 운명에 만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대법제자는 속인 중에서 수련하고, 당(黨) 문화로 심각하게 파괴된 환경에서 살고 있다. 투쟁 철학의 영향을 받고, 무신론의 영향을 받아 현 상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현 생활 상태를 개변하려 한다. 사실 당신이 사람으로 되기 전에 모든 것이 배치됐다.

이번 고자질은 내 얼굴이 그다지 예쁘지 못하다는 집착으로 알게 된 것이며, 내 일사일념이 법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존의 엄숙한 표정은 오늘까지도 나를 잊지 못하게 한다.

색욕을 끊어 고자질 당하다

그 후 근 10여 년을 신들이 사존께 나를 일러바치는 것을 보았는데 사존의 표정은 아주 차분하고 끝내 아무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그럼 이런 신은 도대체 무엇을 일러바쳤을까?

여러 해 동안 그들이 가장 많이 고자질한 것은 내가 마땅히 색욕을 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배치에 따라 부부간의 욕망은 내 수련에 시종 동반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부부간 욕망을 끊었으니 이게 어찌 될 일인가? 그래서 내가 색욕을 끊은 그 순간에 그들은 늘 더러운 정경을 연화해 나를 교란함으로써 나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여기게 하려 했다. 이러한 장면은 두 달이나 지속돼 나는 마음이 아주 지쳤고 의기소침해져 고통스럽게 느꼈다. 내가 일반 사람과 같단 말인가? 그 두 달을 나는 회고하고 싶지도 않았고 나를 아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어느 날 드디어 내 사상은 안개 속을 헤쳐 나오게 됐다. 나는 생각했다. 나의 본질은 순정한데 지금 보니 본 것은 모두 가상이고 진정한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며 교란이었다. 내가 이런 것을 보았다 해서 충격을 당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은 내가 아니다. 내가 이렇게 생각했을 때 교란은 연기처럼 사라졌다.

남편과 함께 있을 때면 나는 늘 조용히 ‘정욕’이란 물질을 청리했다. 그 신들은 이에 대해 불만이었다. 그들은 말했다. “당신은 왜 늘 정욕의 신을 배척 하는가, 삼계에 정욕이 없을 수 있는가?” 나는 그들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 또 한 번 고자질하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화가 치밀었다. 그들이 너무 많이 상관한다고 여기고, 짜증나는 기색을 드러내며 생각했다. ‘전문 쓸데없는 짓만 하고 있구나’ 나는 그들에게 고자질하는 이유가 즉시 하나 더 많아진 것을 보았다. 내가 그들을 존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즉시 자신의 표정과 생각을 거둬들였다. 이후에 나는 오직 나를 법에 두고 그들의 고자질을 아랑곳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올해 나는 한 신이 볼펜으로 공책을 두드리면서 말하는 것을 또 보았다. “그녀는 욕구를 끊지 말아야 해. 일 년에 한 두 번은 해야 해.”

그들이 고자질하는 것은 내가 그들의 요구대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그들의 요구대로 한다면 그건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가는 것이 아닌가? 올해 5월, 사존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단지 대법제자만 사부와 서약을 맺고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온 모든 사람, 생명, 하늘에서 내려온 신은 모두 나와 약속이 있었다.”[1] 며칠 후, 나는 이런 정경을 보았다. 나는 남편이 사부님과 서약을 맺는 것을 보았다. 서약 내용은 내가 하는 법 실증 일을 교란하지 않으며, 부부간의 정욕을 끊는다는 등등이었다. 나는 부모, 남편의 부모가 사부님과 서약을 맺는 것을 보았다. 서약 내용은 나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또 현지의 한 수련생의 가족이 사존과 서약을 맺는 것을 보았다. 서약 내용은 이 수련생이 사악에게 납치되면 가족이 그를 구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 생활에서 이 가족은 정말로 해냈다. 수련생이 납치되자 가족은 다른 수련생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구출했다.

세인은 모두 사존과 서약을 맺고 왔다. 하지만 구세력의 배치로 온 신은 오히려 완고하게 원래 배치를 고집하면서 대법제자에게 교란을 진행한다.

어떤 수련생은 장기간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거나, 발정념 때 사상이 집중되지 않고 흐리멍덩하여 마땅히 일으켜야 할 작용을 하지 못한다. 사실 우리를 통제하고 단속하는 갖가지 요소는 모두 낡은 신이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낡은 신의 통제를 벗어나 사상이 또렷하고 명확하게 사부님 요구대로 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6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8/3382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