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61세로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이미 18년이 된다.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은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었는데 특히 진상을 알리면서 사람을 구하는 일은 십 수 년 안에 대부분은 남편 몰래 했다. 예컨대 남편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진상을 알리지 못했으며, 특히 외부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을 그는 용납하지 못했다.
2011년 겨울, 남편은 출근하고 나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시내로 나갔다. 내가 남편 학생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 학생이 남편에게 내가 밖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다고 전화를 걸었다. 30여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직장에서 차를 운전해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나에게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전화했다. 내가 집으로 돌아온 후 남편은 나에게 만약 다시 밖에 나가 진상을 말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아주 엄하게 말했다. 당시 나는 자신에게서 찾아볼 줄 몰랐기에 나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했고 가장 좋은 일을 했으므로 잘못한 점이 없다고 여겼다. 당시 나는 수련하지 않는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이때부터 남편은 나의 대법 실증 일을 반대했다.(남편은 이 일이 있기 전에는 이렇지 않았다.)
몇 년 동안 나는 계속 이 관을 돌파하려 했지만 효과가 좋지 않았다. 올해 4월부터 나는 진상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에서 몇 번이나 사람들에게 미행당했다. 나는 사람을 구하는 환경을 개변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남편이 나를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어떻게 그에게 권고하겠는가? 나는 강도를 높여 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한 후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만약 보름 안에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사부님의 신 ‘논어’를 외우면 이후부터 집안의 모든 일을 당신의 말대로 하겠어요.” 남편은 곧 승낙했다. “좋아! 내일부터 외울게.”
남편은 일주일이 넘는 시간을 들여 한 자도 틀리지 않게 ‘논어’를 외웠다. 그런 후 나는 또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매일 아침 한 번씩 외워야 영원히 기억할 수 있지요. 당신이 힘들게 외웠는데 잊어버리면 얼마나 아쉬워요!” 남편은 말했다. “정말이야. 이 문장을 어렵게 외웠는데 잊어버릴 수 없어. 좋아! 나는 매일 아침 한 번씩 외우겠어.” 이렇게 남편은 근 한 달 동안 외웠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이 몇 년 동안 나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면서 원래 압력이 큰데다 당신에게까지 숨기면서 몰래 하려고 했으니 내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남편이 말했다. “내가 어떻게 당신을 도울 수 있소?” 내가 말했다. “당신은 차를 운전해 내가 진상스티커를 부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어요. 또 은행에 가서 거스름돈을 찾아 내가 진상지폐를 제작하는 것을 도울 수 있고, 당신과 내가 집에서 쓰는 용돈은 모두 진상지폐를 쓰도록 해요.”
남편이 한 달 동안 법을 외웠기에 그의 몸에 있던 많은 나쁜 것들이 제거되었다. 남편은 대법에 대해 정념이 있게 되어 그는 곧 나를 도와주겠다고 대답했다.
처음에 그는 차로 나를 관광지에 데려다 주었다. 나는 관광지 산길에 진상스티커를 붙였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입장권을 사야 관광지에 들어갈 수 있었기에 그 안에는 붙인 진상전단지가 없었다.) 여름이 오자 나는 해변에 가서 지냈다.(몇 년 전에 그곳에 작은 집을 사놓았다.) 그곳은 정말 중생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매일 몇 만 명의 관광객들이 와서 해수욕을 했는데 많을 때에는 6만 명도 넘었다. 나는 남편과 함께 3, 40장의 진상스티커를 갖고 가서 해변으로 통하는 길에 있는 모든 전봇대에 진상스티커를 붙였다. 6월부터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4개월이 넘는 동안 남편이 차를 운전해 주면서 나는 크고 작은 진상스티커를 1천5백장 넘게 붙였다.
한 번은 우리의 집과 2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으로 갔다. 삼거리에 이르렀을 때 아주 깨끗한 전봇대를 보았다. 남편은 차를 멈추고 말했다. “좋은 장소요. 한 장 붙이세요.” 나는 재빨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스티커를 전봇대에 붙였다. 가까운 곳은 걸어가면서 붙였다. 관광객이 많았기에 앞에 사람이 있으면 남편은 전봇대 앞에 서서 나를 엄호해 주었고, 내가 다 붙이면 우리는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뒤에 사람이 있으면 남편은 내 뒤에서 엄호해 주었다. 우리는 서로 협력을 잘했기에 어떤 교란도 받지 않았다. 너무 멀리 걸어야 할 때면 남편에게 “저 혼자 가서 붙이고 올게요!”라고 내가 말해도 그는 말했다. “당신 혼자 가서 붙이면 내가 마음 놓을 수 없소. 그래도 내가 따라가야지!”
‘10.1’ 건국절 장기 휴무기간에 유람객이 아주 많았다. 해안으로 통하는 길의 전봇대에 붙였던 진상스티커가 모두 깨끗이 치워지고 없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잃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때 나에게는 큰 진상스티커가 없었다. 반드시 100여 리 떨어져 있는 수련생에게 가서 받아와야 했다. 남편에게 내 생각을 말하자 남편은 곧 차를 운전해 가서 그날 오후에 진상스티커를 받아왔다. 돌아온 후 당일 밤으로 나가 붙였다. 나는 남편과 함께 이틀 시간을 이용해 크고 작은 60여 개 거리에 모두 진상스티커를 붙였다.
하루 저녁, 나는 5, 60장의 스티커를 갖고 나갔다. 나는 남편과 함께 30여리를 걸어서야 모두 붙였다. 그날 남편은 집으로 돌아온 후 다리가 좀 힘들다고 말했으나 얼굴에는 흐뭇해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남편에게 오늘의 변화가 있게 된 것은 완전히 대법의 위력이며, 대법은 사람을 바꿀 수 있다. 남편은 지금도 매일 ‘논어’를 외우고 있으며, 엄격하게 ‘진선인(眞ㆍ善ㆍ忍)’의 표준으로 처사하고 있다. 세인으로 놓고 말하면 그는 좋은 사람이다. 물론 그는 아직 수련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그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이 이미 장래에 법을 얻을 수 있는 믿음직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남편의 변화로 나의 사람을 구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지금 나는 세 가지 일을 진정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사람을 구하는 면에서 내가 지금 1년 동안 하는 것이 과거에 몇 년 동안 한 것보다 더 많다. 물론 줄곧 정진하고 있는 수련생과 비하면 나는 아직도 매우 부족하다. 앞으로 나는 더욱 분발해 정법 형세에 따라 사부님께서 하라고 한 일을 더욱 잘 하겠다.
문장발표: 2016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0/3370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