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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에서 정진하다

글/ 산둥 대법제자 징롄(淨蓮)

[밍후이왕] 요즘에 나는 병업관을 겪고 있다. 관을 넘을 때의 체득을 써내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층차의 제한으로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갑자기 덮친 병업 가상, 수련생이 도와주다

올해 4월 초에 끊임없이 하혈했고 아랫배는 참기 어려울 만큼 아파서 앉으나 누우나 편치 않았다. 일을 계속하기 힘들어 친구와 친인들의 설득에 못 이겨 부인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병원에서는 기초검사를 한 후에 입원해서 자세히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다. 의사의 표정에서 문제가 심각한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당시 나는 청명절 휴가 기간으로 검사결과는 4일 후에 나온다고 했다. 현재 나는 혼자 살고 있는데 남편은 세상 뜬 지 오래 되었고 아들은 외지에서 일하고 있다. 입원해서 혼자 할 수가 없어 여동생(수련생)에게 알렸다.

여동생과 매제는 병원에 와서 정황을 알아보고 나보고 기운 내라고 고무 격려해 주면서 견정하게 신사신법하고 오직 사부님만이 나를 구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련생의 교류문장과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가져왔다. 병상에서 사부님의 설법과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끊임없이 들으면서 차츰 정념이 나왔다. 반복하여 자신에게 ‘나는 대법제자가 맞는가? 나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법제자가 맞는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이렇게 수련을 못 했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지켜주실까?’ 라고 자신에게 물었다. 그런 후에 신념을 확고히 했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고 오직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걷겠다. 비록 수련에서 정진하지 못했고 심지어 하다말다 한 상태도 있었지만 지금 정진할 것이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을 것이다. 나의 생명이 얼마나 남았던지 모두 대법 속에서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고 대법제자의 길을 바르게 걸을 것이다.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조사정법하여 사전 서약을 실현할 것이다.’

나는 확고해졌다. 결과가 어떠하든 꼭 퇴원할 것이고 여기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며 대법제자는 병이 없다. 나는 이미 퇴직하여 퇴직금도 받은 상태다. 퇴원하면 퇴직 후에 찾은 직장을 그만두고 진수제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결과는 자궁경부암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정밀검사를 더 해보고 나서 수술을 하자고 했다. 나는 의사에게 정중하게 거절하고 그날 오후 퇴원수속을 했다.

내가 혼자 살고 있으므로 수련을 게을리할까 염려하여 여동생은 내가 더욱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게 하려고 한동안 자신의 집에서 지내기를 권했다. 나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여동생은 내가 하루빨리 법에서 제고되게 하려고 낮에는 여동생과 다른 수련생들이 함께 ‘전법륜‘을 학습하도록 도왔다. 그리고 저녁에는 혼자서 사부님 ‘각 지역 설법‘을 배웠다. 끊임없이 깊이 법공부를 함에 따라 자신과 수련생의 차이를 느꼈고 사부님의 요구와 너무 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노제자지만 지금은 신 수련생 같았다. 퇴원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겠다는 정념을 확고히 한 결과 열흘 후에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 주셨다.

그 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저녁에 아들이 여자친구와 함께 나를 보러 오기로 했다. 그들이 오기 전에 저녁을 먹은 후 나는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 설사를 했다. 하지만 전혀 괴롭지 않았고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시는 것을 알았다. 아들이 온다고 했기에 그들이 볼까 봐 걱정했지만, 그들이 오기 전에 멈췄다.

그동안 복통 때문에 법공부할 때마다 아주 짧게만 가부좌할 수 있었고 대부분은 무릎을 꿇거나 엎드려서 했다. 복통이 심할 때는 온몸을 비틀면서 침대에서 굴렀다. 정말 참기 힘들 때는 울면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매번 눈물을 글썽이며 사부님 법상을 볼 때면 사부님께서는 늘 웃으시면서 나를 바라봐 주셨다. 사부님께서 고무 격려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기에 눈물을 닦고 끊임없이 사부님의 시사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1]를 외웠다. 통증이 좀 완화되면 여동생은 ‘홍음 2’ 중의 시들을 읽어주면서 내가 정념을 강화하도록 도와주었다.

어느 한 번 (고루(鼓樓)) “큰 북채로 북 울리니 정진해야 함을 알지니라 법고(法鼓)는 미혹속 사람 깨어나게 하나니라”[2]를 읽을 때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마치 큰 북채가 나의 등을 호되게 치는 것 같았고 아파서 침대에서 비틀거렸다. (여래(如來)) “여의진리(如意真理)를 지니고 와 소탈하게 온 천하를 거니네 법리를 세간에 널리 뿌려 중생 가득 실은 법선 띄우네”[3]를 읽을 때는 비틀거리지 않았고 가볍게 침대에서 일어나 가벼운 걸음으로 다른 방으로 갔는데 온몸이 홀가분했다.

나의 표현을 보면서 여동생은 농담으로 “언니는 마치 연극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동생은 반복해서 (고루)와 (여래)를 읽었는데 나의 신체는 여전히 위의 두 가지 반응을 반복했다. 수련생들은 나에게 법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사부님께서 고무격려 해주시고 지켜주신다고 말했다.

“탁세(濁世)에 핀 청련 같은 억만 송이 매화

찬바람에 그 자태 더욱 어여뻐라

연일 내리는 눈비(雪雨)는 신불의 눈물이라

매화가 돌아오길 바라네

세상사 집착에 미혹되지 말고

정념을 견정히 하여라

예부터 오늘에 이름은

오로지 이 한 차례를 위함이어라“[4]를 읽을 때 눈물이 앞을 가렸다. 사부님의 기대와 고무격려를 느꼈고 자신이 세간에서의 ‘아름다움’에 집착하여 구세력이 틈을 탔기에 병업 가상이 나타났고 사부님께 심려를 끼쳤다.

퇴원 후 며칠 뒤부터 매일 새벽 연공을 견지했는데 가끔은 아랫배가 칼로 자르는 것처럼 아팠다. 그래도 되도록 5장 공법을 한 번에 마쳤고 정말 참기 힘들면 시간을 내어 보충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호와 수련생들의 고무 격려 하에 새벽 연공을 줄곧 견지했다.

안으로 찾아 집착을 닦아버리고 난 중에서 중생구도를 잊지 않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수련의 누락을 찾아보니 자신의 나태한 상태가 이미 2년 가까이 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록 세 가지 일을 다 하기는 했지만 아주 형편없었다. 매일 법공부를 아주 적게 했는데 몇 페이지만 읽어도 졸려서 참기 힘들었다. 비록 제때에 수련생에게 진상 자료를 제공해주기는 했지만, 마음을 들여 하지 않았고 2년 동안 거의 직접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 발정념할 때도 흐리멍덩하여 손이 넘어갔다. 색욕에 대한 마음, 이익에 대한 마음, 질투심, 자식 정, 쟁투심, 과시심, 외로워하는 마음 등등이 있었다. 자신이 전혀 수련하지 않은 것 같았고 갑자기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말 부끄러웠다. 더 깊이 찾아보니 이 모든 마음의 뿌리는 정과 이익에서 파생해 나온 것으로 정에 집착하여 자신의 색욕심을 방종했기에 색계를 범했고 이것이 바로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혀 박해받은 원인 중 하나였다.

사부님께서는 “일단 누가 이 방면에서 잘못했다면, 온 하늘의 신이 모두 반드시 당신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여길 것이며, 절대 인정할 수 없고 절대 당신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앞으로 부딪히는 난에서 많은 요소는 그러한 신 그것이 근본적으로 당신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는 것인데, 당신이 말해보라, 이것이 수련에 얼마나 큰 어려움(難度)을 조성하겠는가?” “정법은 표준이 있는 것이며, 대법제자의 수련 역시 표준이 있는 것으로, 이 방면에서 왜 주의하지 않는가? 사부에게 먹칠하고, 대법제자에게 먹칠하며, 그처럼 나쁜 영향을 조성했다.”[5]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깊이 자책하고 후회했다. 사부님 법상 앞에서 반드시 정과 색욕의 마음, 그리고 모든 사람 마음과 집착을 닦아 없애겠다고 참회했다. 정법 수련에서 자신을 바르게 닦아 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고 구세력의 박해를 철저히 부정할 것이다.

예전에 인터넷 P2P 플랫폼의 고금리(高利)의 유혹 하에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해 플랫폼에 자금을 투자해 돈을 벌려 했다. 평소 이익에 대한 관심이 많아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찾는데 머리를 썼다. 또한 사기를 당할까 두려웠다. 이런 것들은 모두 나의 마음을 어지럽혀 오랫동안 고요해지지 못하게 했다. 이는 나의 수련에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구하는 시간도 지체했다. 사부님께서는 “무릇 속인사회 중에서 당신에게 좋은 점을 얻게 하는 것은 모두 마(魔)이다.”[6]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을 깨달은 후 즉시 투자를 회수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이 정진, 제고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었는데 이런 것들은 응당 모두 제거해야 할 것들이다. 마음속으로 이런 나쁜 생각을 철저히 청리 하겠다고 생각했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나쁜 생각이 또 나올 때면 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서 그것들을 억제했다.

동시에 휴대폰에 있던 QQ와 위챗(微信) 채팅프로그램을 삭제하여 사람들의 변화와 세간의 어지러운 현상을 보고 움직이는 사람마음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했다. 점점 법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었고 연공할 때도 사상이 청정해졌다.

나는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갈수록 정법은 이미 최후단계에 이르렀고 사람을 구할 시간이 급박함을 느꼈다. 집에서 한 달 동안 법공부할 때에도 매일 몇 번씩 아랫배가 극심하게 아파 저녁에 잘 수가 없었다. 저녁에 잠을 두 시간 정도 잘 수 있었지만 낮에 졸리지 않았고 이때 온 마음이 사람을 구하려는데 있었다. 이때 사부님께서 A 수련생을 배치해 주셔서 함께 진상을 알렸다.

A 수련생은 몇 년 동안 꾸준히 대면 진상을 하였기에 상당한 경험이 있었다. 이렇게 우리는 매주 두 번씩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기 시작했는데 A 수련생은 매번 전기자동차에 나를 태워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진상을 알렸다. 처음에는 하루에 20여 명을 탈퇴시켰는데 지금은 매주 세 번씩 나가서 30여 명을 탈퇴시킨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지와 가호를 느낄 수 있었다.

A 수련생과 처음 진상을 알릴 때도 여전히 아랫배가 극심하게 아팠다. 사부님께 사람을 구하러 나갈 수 있도록 가지를 청하고 눈물을 닦았다. 준비를 끝낸 후 출발하면 극심한 통증은 사라졌고 얼굴에 울었던 흔적도 없어졌다.

진상을 알리면서 늘 상서로운 심리 상태를 유지하여 웃으면서 진상을 알렸다. 가끔 길바닥이 울퉁불퉁해서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정념으로 교란을 제거한 후 매번 순조롭게 밖에서 세 시간 진상을 알리면서 인연 있는 사람을 구도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이미 진상을 명백히 알고 삼퇴를 권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두세 마디에 탈퇴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면 우리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알려준다. 또한, 비웃거나 화를 내거나 욕하거나 손을 흔들며 거절하는 등등 어떠한 사람도 다 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을 만나든지 모두 심성을 지키며 흔들리지 않고 상서롭게 대한다. 태도가 매우 나빠도 여전히 웃으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대면 진상을 하면서 내가 대법수련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아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극복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늘 지인을 만나게 되는데 예전의 동료, 고객, 이웃 등이다. 처음에는 우려하는 마음이 있어 수련생보고 얘기하라고 하면서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 내가 나서서 얘기하겠다고 했다. 그들은 나를 보고는 아주 쉽게 받아들였고 즐겁게 삼퇴 했다. 수련생과 이 일에 대해 교류한 후 그들은 내가 구도해야 할 중생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부터 진상을 알릴 때 지인을 만나게 되면 그들한테 내가 줄곧 대법수련을 하고 있다고 아주 유쾌하게 얘기한다. 그러면 그들도 우려하는 마음을 없애고 아주 흔쾌히 삼퇴를 한다.

대면 진상을 알리는 것은 마치 행각하는 것과 같다. 과정 중에서 쟁투심, 두려운 마음,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 구별하는 마음,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등을 닦아 없앴다. 동시에 우리 둘은 파트너가 되어 서로 원용하고 보충하면서 구별하는 마음과 과시심을 없앴다. 이래야만 순정하게 중생을 구도할 수 있고 사부님이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다.

신사신법하여 정념으로 관을 넘다

견정한 정념은 법공부를 많이 하는 데서 온다. 퇴원해서 처음에는 의사가 처방해준 진통제를 가방에 넣고 다녔다. 버리지 않은 원인은 나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고통이 심할 때 쓰려는 마음이 있었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이것 역시 당문화의 교활한 마음이고 동시에 신사신법에 누락이 있는 것을 알았다. 깨달은 후 약품과 처방전을 모두 여동생한테 주어 그녀에게 처리해달라고 했으며 지금까지 약 한 알 먹지 않았다.

자신이 대법에 용해되어야만 신체가 홀가분하고, 사람 마음이 있으면 참을 수 없이 아프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현재 연공과 법공부를 견지하여 구세력의 박해를 억제하고 있는 동시에 주이스를 강화하여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지는 현상을 극복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7]고 말씀하셨다. 오로지 정념을 견정히 하고 시시각각 안으로 찾으며 집착심을 제거하고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해야만 사부님의 커다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이상은 자신이 관을 넘은 일부 체득으로서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정념정행‘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鼓樓(고루)‘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如來(여래)‘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매화(원곡)‘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0 – 맨해튼 설법‘

[6]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7]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사도은(師徒恩)‘

문장발표: 2016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30/3369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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