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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으로 찾을 수 없는가’를 보고 든 생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 저녁 ‘어떤 대법제자는 왜 안으로 찾을 수 없는가’란 문장을 보고 계발을 받았다. 그날 저녁 11시까지 보고나니 졸음이 왔다. 수련생의 문장을 생각하면서 나는 주의력을 집중해 그 ’잠’을 관찰해 보고 그 배후의 요소를 찾아보았다. 순간 원신(元神)이 신체를 떠나 다른 공간에 갔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내 신변에 어떤 생명이거나 영체가 둘러싸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하나뿐이 아니었다. 나는 이런 영체가 바로 나를 졸리게 하는 요소라고 여기고 손을 날렵히 놀려 딱딱한 금속 같은 두 개 영체를 잡아 쥐고 멀리 던져 버린 후 순식간에 돌아왔다. 그리고는 계속 법공부를 했더니 12시 발정념 때가 돼도 아주 정신이 맑았다.

사실, 최근 며칠은 저녁 12시가 되기 전까지 법공부를 할 때면 모두 졸렸다.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느낌이고 지속되는 시간도 길지 않았지만 이는 교란임을 알고 있었다. 통상 나는 잠을 물리치고 그냥 법공부를 했었는데 만약 수련생의 이 문장을 보지 않았다면 이 현상은 나의 중시를 일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되돌아보니 똑같은 한 가지 교란 현상에 직면했는데 안으로 찾는 깊이가 다름으로 해서 결과도 달랐던 것이다. 이로부터 나는 수련 중의 다른 어떤 일과 현상을 생각해보니 깨닫는 바가 있는지라 이튿날 글로 쓰려고 했다.

법공부를 잘하면 본질상에서 우리가 대법에 동화되고 모든 것을 잘하는 보장으로 된다. 생각해 보라, 만약 우리 자신이 모두 늘 속인의 칠정육욕에 이끌려 해탈되지 못한 생명이라면 다른 생명에서 해탈될 능력이 어찌 있을 수 있겠는가? 정말로 사람을 구하고 중생을 구하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 역시 하나의 소원에 불과하다. 나는 점오 상태에서 수련하고 있으므로 다른 공간에서 차분히 법공부하는 과정의 성스러운 반영에 대해 약간의 깨달음이 있는데 써내서 여러분과 교류하려 하는데, 평소에 ‘형상’을 보지 못하는 수련생 분들께서 느끼게 해서 차분한 법공부에 대한 중시를 일으키려 한다.

예1) 1999년 말, 나는 파룬궁을 위해 베이징에 청원을 가다가 기차에서 도중에 경찰에게 발견되어 현지 철도 파출소에 연행됐고 당일 저녁 나는 파출소 경비실 의자에 앉아서 법을 외웠다. 수련한지 겨우 몇 달 됐으므로 ‘전법륜’ 중의 내용을 다 기억하지 못해 겨우 ‘논어’를 외울 수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한 번, 또 한 번 ‘논어’를 외웠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외웠다. 어느 한 개 글자를 잘못 외웠거나 정신이 딴 데 가 있으면 나는 곧 처음부터 다시 외웠다. 이 과정에 교란이 엄청 컸는데 하나는 갑자기 오는 졸음이었다. 실질적인 표현으로는 일종의 무형적이면서도 강대한 힘이 줄곧 내 의지를 교란해 나를 흐리멍덩하게 만들고 나를 정신이 딴 데 팔리게 하며, 법을 외우지 못하게 했다. 나는 줄곧 그것과 대항하면서 그저 외우려고만 했고 정신이 딴 데 가 있어 틀리게 외우기만 하면 나는 즉시 처음부터 다시 외우면서 맑은 정신을 유지했다. 이 대항 과정에 나는 몇 번이나 강대한 의지로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고 진력했고 중도에 정신이 팔리면 또 다시 처음부터 외웠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나는 어느 한 순간 갑자기 깊은 각성 상태에 이르렀는데 나를 졸리게 해 법을 외우는 것을 교란하던 강대한 힘이 종적 없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때 나는 여전히 법을 외우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나는 아주 분명하고도 맑은 남자아이 목소리가 나를 따라 한 마디 한 마디씩 ‘논어’를 따라 외우는 것을 들었다. 나는 진지하게 그를 이끌고 외웠는데 ‘논어’ 전 편을 그가 몇 글자 틀리게 외울 때면 나는 그에게 다 바로 잡아 주었고 그가 맞게 외울 때까지 줄곧 그랬다. 그때 내가 깨달은 것으로는 방금 그 표현은 법과 대항하던 무형의 강대한 역량의 생명이 법에 바로 잡혔고 동화됐으며 법에 의해 갱신돼 새로운 생명으로 됐다는 것이다.

되돌아보니 차분하게 법공부하는 과정이 바로 자신이 대응한 천체 범위 내의 중생을 바로 잡는(혹은 구도라고도 함) 과정인 것이었다.

예2) 나는 2009년 한 구치소에서 박해를 당할 때 날마다 ‘전법륜’을 외웠지만 겨우 70%내지 80%를 외울 수 있을 뿐이었다. 어느 날 꿈을 꿨는데 한 공간에서 육지로부터 하늘로 자동적으로 날아올랐다. 10여 미터까지 날아올랐을 때 머리를 돌려보니 그때의 구치소 같은 감방에 있던 한 속인 여 죄수가 마침 땅에서 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면서 얼굴에는 감탄이 그지없는 웃음을 띠었고, 동시에 소리 없는 사유가 내 머리 속으로 들어왔다. “당신의 사람 일면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그 때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사람의 일면에 어찌 흠 잡을 데가 없을 수 있는가? 마땅히 신의 일면에 흠 잡을 데가 없어야만 옳은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냥 자동적으로 날아올랐다. 높이 날아오를수록 전체 천우(天宇) 중의 신성한 감각은 갈수록 강했고, 나 자신도 마찬가지로 신성했으며 아울러 갈수록 신성함을 느꼈다. 그런 감각은 형용할 수 없는 일종 천인합일의 신성으로서 호연지기의 느낌이었다. 바로 갈수록 높이 날아오르는 과정에서 그런 신성함을 감당할 수 없게 됐을 때 나는 것이 중지됐고 나는 고공 중 한 곳에 서서 뒤를 돌아보았다. 넓은 대지 지면과 접근한 저공의 어느 한 곳 작은 범위 안에 아직도 채 해체되지 않은 공산사령의 홍색 부패물질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그러나 그건 끝없는 천지와 비겨보면 이젠 작고도 작았다. 바로 이때 나는 깨어났다. 지금 되돌아보면 그 때의 그 한 마디 “당신의 사람의 일면은 흠 잡을 데가 없다!”는 마땅히 내가 법을 마음에 닿게 외운 상태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당시 나는 법을 외우는데 확실히 전념했던 것이다.

되돌아보면 차분한 마음으로 법공부하는 과정이 바로 정념무루(正念無漏), 자아승화의 과정이었다.

예3) 2010년, 나는 어느 구치소에서 어느 지방의 여자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당했다. 감옥에서 나는 역시 날마다 ‘전법륜’을 외웠고, 어떤 저녁이면 잠자리에 누워서도 한두 강을 외우고는 잠을 잤다. 저녁에 고즈넉하여 법을 외우는데 아무런 외적인 교란이 없을 때면 여러 번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즉 바로 법을 외우고 있는데 갑자기 온 신체에 에너지가 차고 넘쳐 마치 에너지 창고처럼 순간에 폭발하는 것이었다! 거대한 에너지가 빠뜨림 없이 사면팔방 폭발하는데 얼마나 멀리 가는지 알 수 없었다! 엄밀하게 나를 봉쇄했고 체외에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두꺼운 음성물질 마당이 순간에 폭발되면서 해체됐다!

되돌아보면 사악한 장소에서 차분히 법공부하는 것이 바로 사악을 지속적으로 해체하는 하나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26/3367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