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옛 어린 수련생, 사부님께서 날 벼랑 끝에서 살려내셨다

글/ 대륙 젊은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린 대법제자였던 나는 이제 겨우 24살인데, 속인 속에 빠져 사업을 위해 분투하느라 병이 많이 생겼고 매일 한약, 양약, 보약을 끊임없이 먹어야 했다. 신경성피부염, 기관지염, 인후염, 장염 등 만성병이 항상 나를 괴롭혔다. 후에 신경성피부염이 전면적으로 발작하는 바람에 죽음의 위협을 맞게 됐다.

1. 온 가족이 박해당하고 좋은 사람 되기가 어렵다

98년에 부모를 따라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주셨다. 아버지의 뇌종양이 석회화됐고 우리 온가족은 법광의 혜택을 받았다. 나는 예의바르고 착하고 공부를 잘했으며 대법의 기적도 여러 번 내 몸에서 일어났다.

99년 박해가 시작된 후 어머니는 날 데리고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잡혔고 구치소에 수감 당했는데 7일간 단식했다. 내가 어머니를 봤을 때 어머니는 이미 음식물 주입을 6번이나 당했고 몸무게가 15kg가량 줄었다. 들어갈 때 입었던 짙은 빨간색 정장은 헐렁헐렁하고 더럽고 얼굴이 노랗고 혈색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어머니를 보고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렸다. 구치소의 여 경관은 “빨리 어머니에게 연마하지 말고 정부와 맞서지 말라고 권해요.”라고 말해 나는 화가 나서 “우리 엄마가 무슨 잘못을 했는데요? 어느 항목의 법을 어겼는데요?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잘못인가요? 파룬궁을 연마하는 게 잘못인가요?”라고 했으며 벽보에 ‘8대 금지규정(八不准)’을 가리키며 “바르게 죄인을 대하고 법을 알고 법을 지키라고 했는데 당신들은 이 조례를 지켰어요? 사람을 이런 꼴로 만들어 놓은 당신들을 신고하겠어요!”라고 했다. 파출소는 1만 위안(약 169만원)을 갈취해 갔고 아버지 직장에 찾아가 강제로 벌금 200위안(약 3만원)을 가져갔다.

이번 일의 영향을 받아 아버지 직장에서는 아버지의 신체가 좋지 않다는(실은 파룬궁을 연마하기 때문) 이유로 퇴직하라는 바람에 아버지는 겨우 37세의 나이에 노력하고 좋아했던 일자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압력과 괴롭힘을 당할까봐 갈수록 대법을 멀리했으며, 늘 식구들에게 화를 내고 변덕스러웠고 마음을 추스르지 못할 때 사람을 때리기도 했다. 몸에 간질 증상이 나타났는데 몇 번이나 거리에서 인사불성이 된 적이 있다.

2007년,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어머니는 직장에서 파출소로 납치당했다가 후에 세뇌반에서 40여 일간 박해를 당하고 집에 돌아온 날 우리는 만나지도 못했는데 어머니는 가족과 직장의 협박 하에 아버지를 성 병원으로 보냈다. 이번 수술 후 아버지는 비록 목숨은 건졌지만 간질병이 발작해 사지에 경련이 일어났고 인사불성이 됐다. 퇴원하고 금방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떤 때 하루에 5~6번 경련에 시달려 사람 같지 않았고 어떤 때 아버지가 말을 해도 우리는 똑똑히 알아들을 수 없었다. 우뇌가 손상을 받아 아버지의 기억력이 쇠퇴해 기억할 수 없었고 지력이 어린애처럼 낮아졌다. 대뇌를 바꾼 것처럼 하루 종일 사람을 욕하고 때리고 물건을 내던지고 칼까지 휘둘렀다. 세뇌 반에서 어머니에게 약을 먹였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온 후 한동안 화장실과 집안의 스위치도 찾을 수 없었고 늘 깜빡깜빡했다.

그때 집안은 말이 아니었다. 거의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당황하고 분노하고 두렵지만 어찌할 수가 없어 몇 번이나 자살하려고 했었고 몇 번이나 가출하려고 기차역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는 매우 절망했다. 당시 마침 사춘기이고 공부하기도 바빴기 때문에 원망과 반발심은 나의 성격을 크게 개변시켰다. 일마다 다른 사람을 고려하고 도와주기 좋아하고 착하고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었는데 마성(魔性)적이고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고 선생과 동창들도 날 보면 무서워하는 불량학생으로 되버렸다.

그때 마음속에 의혹이 있었다. 좋은 사람이 되면 쓸모가 있냐?! 좋은 사람이 된 아버지는 괴롭힘을 당해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 아니게 됐고, 좋은 사람이 된 어머니는 범인 취급받고 직장 상사의 감시를 당하고, 좋은 사람이 된 일가족은 다른 사람의 눈에는 비정상인 바보들이었다.

2. 물결치는 대로 표류해 심연에 빠졌다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했고 돌아가기도 싫었기 때문에 정신은 이미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그래서 당시 한동안 자신을 방종했고 타락해 꼴이 말이 아니었다. 땡땡이치고 싸우고 로커음악 술집에 다니고 머리카락을 빨갛게 노랗게 염색했고 화장을 매일 진하게 하고 쌍욕을 하고 바깥에서 파벌싸움에 휩쓸려 다녔다. 이렇게 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성에게 이용당해 후천적인 관념에 따라 나쁜 짓을 많이 했고 대법을 잊어버렸다. 엄마가 바보처럼 언제나 당한다고 생각해 마음속으로 엄마를 도와 화풀이 한다고 흉악하게 남을 대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날 매우 무서워했다.

수능시험에서 떨어진 후 공부를 포기하고 돈 벌러 외지로 갔다. 사회에 들어선 후 금전과 물질에 대한 유혹에 개인이익을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자신의 쾌감을 위해 늘 다른 사람을 갖고 놀았다. 머리는 ‘가짜, 사악, 투쟁’의 사당 문화와 현대의 변이된 과학으로 가득했다. 비록 외모는 이전처럼 그렇게 무섭지 않고 사업도 잘하고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해 총명해보였지만 출발점은 자신의 부족을 감추고 이익을 도모하고 허영심과 체면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모르는 사람은 내가 총명하고 일을 잘하고 다른 사람보다 몇 배 높은 임금을 받고 돈도 잘 벌고 인간관계도 좋다고 부러워했다.

그러나 이런 인간관계는 이익을 위해 만든 그물이고 임금이 높은 것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노력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체면을 차리기 위해 억지로 버텼고 자존심 때문에 아귀다툼해야 하는 고생을 다른 사람은 모른다. 물질적 향락을 누리기 위해 돈을 버는 것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공허를 메웠다. 장기적으로 이렇게 억지로 버티고 먹지도 자지도 못해 골병이 들었고 꿈에서는 늘 귀신과 강시가 날 에워싸고 있는 것을 봤다.

3. 고통 중 각성

번 돈은 비싼 소송비와 의료비로 다 들어갔기 때문에 집에서도 내 걱정을 많이 했다. 엄마가 십여 년간 한결같이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아빠를 돌보면서 힘겹게 일하기 때문에 엄마 아빠의 생활비는 한 달에 몇 백 위안 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돈을 저축하고 대법 진상 자료를 만들었다. 엄마는 고통과 압력을 받고 있지만 볼 때마다 편안했고 얼굴이 불그레하고 병이 생긴 적이 없었다. 역시 대법이 좋다! 어쨌든 엄마는 연공해서 병이 없고 집안의 의료보험 카드는 다 내가 사용했다. 내가 이렇고 아빠가 이렇지만(아빠의 친척들은 엄마에 대해 매우 좋지 않게 대했다.) 아빠를 포기하지 않고 가정을 잘 가꿨고 다른 사람이 엄마를 어떻게 대하든 아빠의 가족, 친척, 친구에 대해서도 잘 대했다.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은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작년 5월에 나의 신경성 피부염이 온몸에 재발했다. 의사는 불규칙적인 생활과 정신적 압력 때문이라며 이렇게 고강도 일을 해서는 안 되므로 지금의 일자리를 그만두라고 했다. 힘들게 노력해 얻은 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접대하고 뛰어다니고 매일 담배를 3곽이나 피웠다.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잠을 잘 수도 없어 다크써클이 생기고 얼굴의 피부가 빨갛게 되면 메이크업으로 감춰야 하기 때문에 매번 문을 나가기 전에 1시간 쯤 화장해야만 자신의 병과 초췌함을 가릴 수 있었다. 게다가 감정에 충격을 받았다. 사귀는 남자친구도 이익뿐이라 내 건강은 전혀 걱정하지도 않고 자신의 업무와 홍보에 관한 일을 해결해 도와줄 수 있으면 날 찾으러 왔고 아니면 무관심했다. 그를 원망하고 미워하자 심신이 고달프고 압력이 커서 일주일간 계속 술을 마시며 원한을 풀었다. 심신이 파괴되어 죽을 것 같아 손님이 와도 힘이 없고 응대할 에너지가 없어 아주 고통스러웠다.

5월 말에 얼굴과 목이 곪아 시뻘겋게 부었는데 의사도 장담하지 못하고 다만 한 번 치료해보겠다며 약의 양을 증가시켰다. 의사는 프레드니손(장기적인 호르몬 약을 사용해 호르몬 약만이 치료할 수 있다고 함)을 처방해줬지만 병원에서는 주사를 놔주지 않는다고 했다. 병원과 의원을 4곳이나 찾아다녔는데 오직 마지막 의원에서만 주사를 놔주겠다고 하는데 각서에 서명해야 한다고 했다. 주사 한 대 맞는데 이렇게 오버할 필요가 있느냐고 했더니 의사는 어제 한 남자가 프레드니손을 맞고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했다. 믿을 수 없어서 인터넷에 접속해 검색했더니 피부병에 호르몬 약을 사용해 전신마비, 엉덩이뼈 관절(대퇴골)괴사, 신부전증, 호르몬성 비만과 몇몇 사망한 사례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호르몬 약은 일단 사용하면 중독성이 생겨 사용량을 증가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이 몇 년 동안 재발하기만 하면 호르몬 약을 사용해 벌써부터 내성이 생겼고 약의 양은 갈수록 커졌고 재발하는 주기도 짧아졌고 병세는 갈수록 나빠졌다. 호르몬 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병을 치료할 수 없고 고통스러워 견딜 수 없고 잠을 잘 수도 없고 호르몬 약을 사용한 결과는 더욱 엄중해 상상할 수도 없다.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 마음속으로 두려워했는데 엄마가 집에 돌아와 몸조리하라고 권해 환경을 좀 바꾸려고 생각해 돌아왔다.

고향으로 돌아온 후 수련생들과 엄마의 얼굴이 볼그레하고 통통하고 편안하게 살고 매일 기쁘게 세 가지 일을 하고 수련생의 선량함, 자비와 인자, 선타후아, 자율과 양보는 날 감동시켰다. 그것은 진정으로 무사한 것이고 허위가 아니었고 평소 내가 접촉하던 명리를 추구하고 음흉한 사람들과 너무 달랐다.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사람이라고 감탄했다.

매일 그녀들과 접촉했기 때문에 그녀들도 내 몸을 매우 걱정했고 어머니와 함께 수련하라고 권했다. 대법은 좋지만 법의 요구가 너무 높아 해낼 수 없어 연마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가 밤낮으로 내게 대법의 음악 ‘보도’, ‘제세’를 틀어줬기 때문에 잠이 들 수 있었다. 어머니가 ‘전법륜’을 읽으라고 했고 집에서도 할 일 없이 그냥 요양하자니 괴로워 무슨 일이라도 찾아 하면서 주의력을 분산시키려고 그들과 함께 책을 읽었다. “그러므로 그의 일생은 다투고 싸워서 이 마음에 아주 큰 상처를 입어, 아주 고달프고 아주 힘들다고 느끼며, 마음속은 늘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실망하고 의기소침해져서 노후에 가서는 자신의 온몸을 형편없게 만들어 놓아, 무슨 병이든 모두 생기게 된다.” “어떤 사람은 또 부러워하고 있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그를 부러워하지 말라. 당신은 그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그는 잘 먹지 못하고 잘 자지 못하며, 꿈을 꾸어도 그의 이익이 손실될까 봐 두려워한다. 개인 이익에서 그는 쇠뿔 끝으로 파고든다. 당신이 말해 보라. 그가 사는 것이 힘든가 힘들지 않은가. 그는 일생 동안 바로 이것을 위해 살고 있다.”[1]를 읽었을 때 ‘이건 바로 나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늙지도 않았는데 온몸에 병인데 나이가 들면 어쩌나?!’ 라고 생각했다.

4.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지 않자 구세력이 틈탔다

다시 법 공부하고 연공함에 따라 천천히 일부 법리를 인식했으나 여전히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다. 눈뜨고 손해를 보는 것은 아큐가 아닌가? 난 해낼 수 없다.

그때 수련생이 오면 따라서 법 공부했고 저녁에 잠이 오지 않으면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사부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안심이 되고 그렇게 괴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여전히 내려놓지 않았고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성질을 부렸다. 곪은 살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했고 저녁에 이르러 간지러워 견디기 어려우면 원망하고 화를 냈다. 좀 나아지기만 하면 핸드폰을 보고 남자 친구가 올린 글에 또 새로운 항목이 생기면 화가 치밀어 참을 수 없었다. 그에게 전화하고 야단치고 싸웠고 싸우고 나면 또 슬퍼져 밤새 내내 숨어서 울었고 울어서 눈이 빨갛게 부었고 울고 나면 피부가 더욱 나빠졌다. 좋아지지 않자 아직도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의사를 4명이나 바꿨고 집안에 크고 작은 약탕기에 한약을 달이고 침을 꽂은 손등은 온통 시퍼렇게 되어 더 꽂을 곳이 없게 됐고 저녁에 밤새 잠을 잘 수 없었다. 어머니는 날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께 빌라고 했다. 나도 괴로워 견디지 못할 때야 ‘따파하오(大法好-대법은 좋습니다)’를 읽었다.

집에 돌아온 후 처음으로 성 소재 병원에 가려고 했다. 수련생이 말렸지만 굳이 가겠다고 했다. 저녁에 꿈을 꿨다. 나와 어머니가 길을 잃었는데 캄캄한 길에 한 사람도 없고 전부 빈집이었다. 후에 한 사람을 만났는데 우리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깨어난 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쇼핑(당시 얼굴과 목에만 증상이 있었다)하러 가서 3,000위안(약 51만원)이 넘는 핸드폰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의사가 7일 먹는 약을 지어줬는데 이틀 먹었더니 효과가 생겼고 간지럽지 않고 몸에 있는 홍역도 적어졌고 저녁에 잠을 잘 수 있었다. 문제는 양약을 먹으면 잠이 오고 힘이 없지만 당시 40여일 잠을 자지 못한 나는 잠잘 수 있는 것이 천만다행이다.

5. 대법을 보호했더니 신의 길이 열렸다

두 번째 약을 열흘 치 지어왔다. 돌아올 때 기차역전에서 어머니는 파룬궁 수련생의 신분으로 대법 책 한 권을 가지고 있어 역전 파출소에서 압류 당했다. 나는 줄곧 어머니를 지키고 한발자국도 떠나지 않았고 악한 경찰이 어머니의 몸을 수색하지 못하게 했고 그들과 따졌다. 악한 경찰은 날 이길 수 없자 사람을 놔주는 수밖에 없었다. (당시 법리상에서 얼마 인식하지 못해 아직 대법제자의 요구대로 하지 못했고 다만 속인의 방식으로 악한 태도로 그들을 대했다) 가기 전에 악한 경찰이 내게 연마 하나? 안 하나? 고 물었는데 나는 “당신 연마해요? 안 해요? 당신 아내는 연마해요? 안 해요? 내가 당신에게 물어볼 차례가 됐다?!”라고 반문했다. 마음속으로 ‘연마한다고 말하면 안 된다. 지금 약을 먹고 있고 또 흉악하게 욕까지 했는데 연마한다고 말할 수 없다. 대법제자는 이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연마하다고 하면 대법 이미지를 손상한다. 연마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후에 연마할지도 모르는데!’라고 생각했다.

나의 상태는 하루하루 나빠졌고 목에서부터 팔까지 곪아갔다. 이상한 것은 이번 약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날 꿈과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은 병을 보고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신 것이고 우리가 성 소재에 병을 보러 간 것은 잘못이기 때문에 어머니도 박해 당했다고 했다.

약을 먹은지 닷새 되는 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데 약을 먹어서 뭘 하냐고 생각하고 스스로 약을 끊었다. 또 법 공부하기 시작했다. 약을 먹지 않자 입맛도 돌아왔고 밥도 많이 먹었다. 그렇지만 이전에는 약을 먹지 않아도 입맛이 없었다. 그러나 몸에 일어난 반응은 매우 무서웠다. 허벅지에도 생기기 시작했고 군데군데 빨갛게 됐다. 깊이 법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좋은 일이고 사부님께서 관할해주시는 것이고 신체를 청리해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여전히 인식하지 못했다. 왜 좋아지지 않고 더욱 많이 나빠지나 라고 조급했고 너무 괴로워 법 공부도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고 저녁에 설법을 들어도 잠이 오지 않았다. 이렇게 일주일(제6강까지 배웠다)이 지나자 더는 참을 수 없어(당일 수련생을 도와 장쩌민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정리해준다고 약속까지 했는데도) 계속 몇 시간 동안 긁었다. 한 수련생이 긁어 손이 아프지 않냐고 물어 화가 치밀었다. 손이 벌써부터 아프지만 간지러워 계속 긁어야 했고 면적이 너무 많아 두 손도 모자랄 지경이고 긁은 곳은 진물이 나오고 또 다른 곳이 가려워 긁었다. 긁고 나면 화끈화끈하게 아팠다. 다른 사람이 어찌 내 고통을 알겠나. 밤중에 아파서 크게 소리 지르고 뒹굴고 물건을 내던지고 울며불며 병원에 가겠다고 했다.

그때 마음속은 여전히 약에 의지해 간지러움을 멈출 수 있고 괴롭지 않고 잠자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처음에 약을 먹었을 때 뚜렷한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약을 먹으면 나아질 수 있다고 더욱 믿었다. 약을 먹어 효과가 있기만 하면 된다. 대법이 좋으니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면 된다. 대법의 요구가 너무 높다.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직접 볼 수 없고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또 병원에 갔고 다른 의사를 찾아갔다.

6. 돌아오라고 사부님께서 날 불렀다

또 의사를 2명이나 바꾸며 진료를 받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썼다. 피를 뽑고 약을 먹고 주사를 놓고 침도 놓았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심해져 가슴을 비비는 듯 간지러웠고 간지러움을 멈추는 약과 항 알레르기 약을 두세 배까지 올렸는데도 소용없었고 안 먹은 것과 같았다. 나는 여전히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관할해주시는 것인지 몰랐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의사는 입원하고 자혈요법(自血疗法)을 2개월 하면 나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지만 병이 나아진다고 감히 말하지 못한다고 했다. 단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그런 고생을 하다니 연공하는 것보다 못하다. 어머니는 10년 연공해 병이 없고 약 한 알 먹지 않아도 아무런 일 없지 않는가. 그리하여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몸이 아픔으로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약을 먹었다. 어머니가 연공하라고 했지만 전에도 견지하지 못했으니 단연코 견지할 수 없는데 그런 헛고생을 왜 하냐고 연공하지 않았다. 그 결과 그날 나는 문을 닫고 갈 곳이 없는 꿈을 꿨다.

이튿날 한 사람이 내게 아주 대단한 의사가 있는데 그의 약을 9일 동안 먹으면 완치된다고 소개했다. 나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감지덕지했고 다급히 그 의사를 찾아갔다.(병이 급하니 함부로 의사를 찾았다). 이 의사는 히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주사액을 놔주고 피부에 발라도 괜찮다고 했고 호르몬 약을 사용해야 만이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약을 몸에 바르자 끊임없이 떨었고(몸에 온통 상처이기 때문이다) 아파서 기절할 뻔 했고 가죽을 벗기는 것 같았다. 아프고 쓰린 후 좀 지나면 또 간지러워 또 긁었다. 이튿날 약을 바른 곳은 반들반들해졌지만 가려워 못 견뎌 또 긁으면 살이 뻘겋게 됐다. 약을 바르면 또 아파서 떨었다. 이렇게 하루에 두 번 약을 바르는 것이 고문당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후에 오히려 더욱 가려웠고 살이 한층 죽은 것 같았다. 표면은 빨갛지 않고 붓지 않았지만 약을 바른 곳은 주변보다 하얗고 색이 정상이 아니고 위에 이끼가 생겼고 평평한 곳에는 길고 깊은 줄기가 한 갈래 한 갈래 생겼다. 특히 목과 각 관절, 겨드랑이와 관절 내측에 많이 생겼다.

저녁에는 또 꿈을 꿨다. 친구와 함께 남자친구 앞에 있는데 친구가 그에게 내가 어떻게 괴롭다고 말했지만 그의 냉정한 표정을 본 나는 견디지 못해 혼자 앞으로 걸어갔다. 고통스럽고 괴롭다고 생각하자 다리가 풀리며 길가에 넘어졌다. 깨어나 보니 교실에 있었고 책상 위에 병과 단지들이 있는데 친구가 내 몸에 액체를 뿌리고 있었다. 나는 사람을 해치는 이런 물건을 가지지 않겠다. 피부가 곪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머니를 따라 기차표를 사러 갔는데 매표인은 어머니에게 ‘어찌 아직도 베이징에 감히 가요. 못 간다.’라고 했다. 나는 ‘무슨 이유로 가지 못하게 해요? 왜 가지 못하게 해요?’라고 했다. 그리고 나의 가방이 바닥에 떨어지고 증명서와 책이 한가득 떨어졌는데 날이 어두워 찾지 못했다. 마침 한 수련생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기에 그녀에게 도와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한번 보고 떠났다. 나쁜 사람이 뒤에서 쫓아와 어머니를 끌고 국민주택으로 들어갔다. 원래 6층인데 3층에 오르자 맨 꼭대기 층이 됐다.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 주인의 도움을 청했더니 중년 남자는 ‘그 사람을 알지만 당신을 도와줄 수 없다. 부모도 아이도 있는데 당신을 도와주면 어떻게 하라고요.’라고 했다. 그리하여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도 상관하지 않았고 바깥사람과 한패였다. 할 수 없이 또 어머니와 그곳에서 내려와 큰길에 나왔는데 길가에 한 남자가 있는 것을 봤다. 나는 또 그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우리 연약한 여자들을 보면 꼭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평소 하던 방법도 사용했다. 남자는 동의했는데 이때 어머니는 이미 멀리 갔고 나는 돌아오라고 불렀다. 그리고 돌아섰는데 그 남자가 괴이하게 웃고 있는 것을 봤다. 갑자기 그의 손에 크고 새까만 자루가 생기더니 날 잡아 넣으려고 했다. 놀란 나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데 길가에 이 남자와 비슷하게 생긴 남자가 많이 서 있고 모두 손에 크고 새까만 자루를 들고 날 잡아넣으려고 했다. 큰길로 달리고 택시를 타고 도망가려고 하는데 차안의 사람도 크고 새까만 자루를 들고 날 잡아넣으려고 했다. 온 거리에 모두 날 잡으러 온 것이고 나와 같은 사람을 잡으러 온 것임을 드디어 알아차렸다. 나쁜 사람이 곧 따라잡고 갈 곳이 없자 다급한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크게 외치자 어머니가 진상을 알릴 때 타던 오토바이 ‘신용(神龍)’이 나타났다. 오토바이를 타고 옆 작은 길(어릴 적에 어머니를 따라 이 길에서 전단지를 배포한 적이 있다)로 달렸다. 소수 나쁜 사람만 쫓아왔는데 갑자기 큰 구덩이 때문에 오토바이의 시동이 꺼지자 나쁜 사람이 또 따라 잡았다. 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쳤더니 나쁜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게 됐고 나는 잇따라 ‘법정건곤(法正乾坤), 멸(滅)!’라고 외치자 사악이 없어졌고 까만 연기로 변했고 ‘신용’이 또 달리기 시작했고 양쪽의 길은 갈수록 넓어졌고 건물이 나타났고 건물 양쪽에 빨간 대자가 있었다. 한쪽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다른 한쪽에는 ‘법정건곤, 사악전멸’이었고 한 줄 한 줄 양쪽에 모두 있었다. 좀 더 앞으로 가니 글은 황금색으로 변했고 아주 장관이었다. 깨어난 후에야 알았다. 이것은 긴 시간동안 나의 진실한 모습이 아닌가? 위험에 부딪히면 깨닫지 않고 계속 속인의 방법으로 속인에 의거했지 모두 날 해치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다. 관건시각에 최후에는 아직도 대법이 목숨을 구할 수 있고 또한 대법이야말로 날 구할 수 있다!

어머니에게 이 꿈을 말해줬고 격동되어 “사부님께서 절 포기하시지 않았고 아직도 절 관할해주시고 계세요!”라고 했다. 어머니와 함께 사부님께 향을 피우고 “사부님, 잘못했습니다. 대법이 곁에 있었지만 소중히 하지 않았습니다. 꿈에서 점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자비로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몇 년 동안 좋지 않는 행위에 깊이 후회합니다. 수련할 것을 결심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했다.

7. 수련하는 마음을 확고히 하다

또 ‘전법륜’을 읽었고 뒹굴 정도로 간지러워 누워서 사부님의 설법을 듣다가 머리가 아주 아파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어머니가 스탠드를 켜고 ‘전법륜법해’를 읽고 있었다. “우리 일부분 사람은 아직 강의를 듣지 못했으므로, 내가 당신에게 이 法輪(파룬), 그가 도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해주겠다. 여러분은 한쪽 손을 내밀어 손바닥을 평평하게 펴고 손에 힘을 주지 말고 손바닥은 되도록 곧게 펴도록 하라. 자, 내가 지금부터 매 사람에게 하나의 法輪(파룬)을 내보내 당신의 손바닥에서 돌게 하여 당신이 볼 수 있게 하겠다. 도는가요?”[2]까지 읽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손을 내밀어 봤더니 한 가닥 열기가 손바닥에서 빠른 속도로 돌았다. 바퀴 하나가 내 손에 돌고 있는 것을 뚜렷하게 느꼈다. 흥분한 나는 일어나 “사부님께서 저에게 파룬을 넣어주셨어요! 사부님께서 저에게 파룬을 넣어주셨어요!”라고 했다. 일어나 결가부좌하고 ‘전법륜법해’를 들고 단번에 50페이지를 읽었더니 한 가닥 열기가 날 뒤덮었고 온몸이 따뜻해졌고 갑자기 힘이 생겼다.

나는 모든 약을 멈추고 법 공부하고 연공했다. 법 공부하는 첫날 온몸은 정말로 1초도 멈춘 적이 없이 극도로 간지럽고 고통스러웠다. 법 공부도 울면서 읽었다. 간지러워 통제할 수 없으면 바닥에서 뒹굴었다. 이튿날 저녁에 이르러 겨우 1시간 밖에 자지 못해 고통스러워 거의 포기할 뻔 했다. 수련생 아저씨는 “이것은 좋은 일이야. 이것은 사부님께서 널 관할해주시고 있는 것이야. 생생세세 만든 업력을 생각해봐, 조금도 감당하지 않으면 되겠니?”라고 했다. 사흘이 되는 날 청성하게 법 공부할 수 있었고 제1장부터 제5장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수련생이 주동적으로 우리 집에 와서 날 데리고 법 공부하고 발정념하고 고비를 넘겼다.

나의 신체는 하루가 달라졌다. 사흘째 밤에 피부는 전면적으로 빨갛게 부었고 헐어서 곪았고 머리를 감을 때 찐한 한약 냄새가 온방에 가득했다. 닷새 되는 날 두 팔은 신기하게 정상으로 회복됐을 뿐만 아니라 얼굴에 땀이 났다. 바닥을 닦았는데 몸에서 고약하고 괴이한 악취가 났고 피부에서 스며 나오는 액체는 모두 구린내 나고 약냄새다. 손에 링거와 호르몬 주사를 놓았던 부위는 전부 뒤집어져 나왔다. 사부님께서 약을 밖으로 배출해주셨다. 닷샛날 제4강을 배울 때 또 한 번 간지러워 뒹굴었고 법을 읽을 수 없고 간지러워 자신을 통제할 수 없고 발정념해도 소용없어 손으로 한바탕 긁었고 벽에 박았다. 꼬박 4시간 난동을 부리다가 마지막엔 기진맥진해졌다. 자라난 피부는 긁혀 핏자국이 얼룩덜룩해졌다. 계속 5일간 하루에 두 세 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 정말로 사람이 혼이 빠지는 것 같았지만 울면서 포기하지 않겠다고 사부님께 빌었다. 수련생 갑은 사부님께서 관할하고 계시니 모든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격려해줬다. 수련생 을은 나와 함께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1]라는 한 단락을 외우면서 사상업의 방해를 제거했다. 수련생 병도 법 중 모든 답안이 있으니 법 공부를 많이 하라고 했다. 어머니는 아무리 괴로워도 다 사부님께서 대부분 업력을 감당하셨고 남은 약간의 업력을 내가 갚는 것이고 나의 바른 믿음을 고험하는 것이고 아무리 괴로워도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려야 한다고 했다. 끊임없이 사부님의 “고생을 겪고 난을 당하는 것은 업력을 제거하고 죄를 없애 버리며 인체를 정화(淨化)하고 사상경지를 제고하며 층차를 승화시키는 아주 좋은 기회로서, 이는 대단히 좋은 일이며 이것이 바른 법리(正法理)이다.”[3]를 외웠다. 사부님께서 날 위해 그렇게 많이 감당하셨는데 나의 이깟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또 이틀간 법 공부를 통해 내 몸을 괴롭히는 다른 공간의 작은 벌레는 새까맣게 꽉 차있는 거미고 끊임없이 내 몸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됐다. 우리는 소업 외에 사악의 박해도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리하여 발정념해 사악을 제거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빨리 밀어주셨다. 20여년의 고질적인 습진이 뜻밖에 5일만에 부드러운 피부로 회복됐다.

그러나 사악은 미친 듯이 내가 수련하는 것을 막았다. 내게 아주 심한 병업 가상을 만들어줬고 1초의 멈춤도 없이 간지럽게 했고 저녁에는 더욱 심했고 날 자지 못하게 했고 매일 한, 두 시간씩 밖에 자지 못했고 여전히 기진맥진 중 잠이 들었다. 법 공부하지 못하게 했고 간지러움이 작용을 하지 못하면 날 흐리멍덩하게 만들었고 나의 주의식을 방해했다…… 그 과정은 정말로 매우 고통스러웠다.

가장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생각은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꼭 이런 생각을 배제하려고 할 때 사부님께서는 머리에 “인연 이미 맺어 법을 수련하고 있나니 책을 많이 볼지니라 원만이 가깝도다!”[4]라는 한마디를 떠오르게 하셨다.

‘전법륜’을 첫 번째로 읽었을 때 늘 지저분한 물건이 날 맴돌았고 연공하기만 하면 여러 가지 가상이 날 방해했는데 어떤 때 가족이 나보고 연마하지 말고 손을 내려놓으라고 했고 또 다른 공간의 물건이 내 손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것 같았고 나보고 내려놓으라고 했고 연마하지 말라고 했다. 법 공부도 하게 했고 발정념할 때 손이 삐뚤어지고 나는 끊임없이 발정념해 다른 공간의 날 박해하고 법 공부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가지해달라고 사부님께 빌었다. 어디에서 흐리멍덩하게 되면 돌아와 다시 읽었고 어떤 때 심할 때 법 공부가 머리에 들어가지 않게 하면 나는 한 번 또 한 번 읽었고 연공도 사상도 혹은 동작도 많이 변했다. 나는 꼭 청성하게 연공해야 한다.

처음에 신체의 반응이 매우 컸는데 어떤 때 온몸이 간지럽고 아파 계속 떨었지만 될수록 동작이 변형되지 않게 했고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업력이 아파하고 있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업력을 전화해주시고 있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지켜주시고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자’고 했다. 매번 사부님을 생각하면 자비롭고 상서로운 에너지가 날 감싸주는 것 같았기 때문에 아무리 괴로워도 두렵지 않았다. 저녁에 꿈에서 어떤 사람이 연공을 잘하고 있냐고 점검해보겠다며 나보고 공법을 한 번 해보라고 했다. 나는 ‘神通加持法(선퉁쟈츠파)’ 동작을 했는데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은 나의 손을 움직이며 어떻게 연마하라고 알려주려고 했다. 즉시 이것은 옳지 않다고 인식했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난 대법제자이므로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만 연마하고 당신은 날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어떤 다른 문파(門派) 중의 각자(覺者)를 보아도 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오직 한 문(門) 중에서 수련해야 한다. 무슨 불(佛), 무슨 도(道), 무슨 신(神), 무슨 마(魔)이든,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라. 이렇게 하면 꼭 성공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 법대로만 연마하고 자신을 사부님께 맡기겠다. 이 일념을 확고히 하자 마(魔)는 사라졌고 며칠 동안 날 괴롭히던 외래의 방해도 없어졌다.

8. 환골탈태, 대법의 기적을 보여주다

법 공부한 후 온 신체는 큰 변화가 생겼고 친척과 친구들도 내가 좋아졌고 몸의 병이 없어지고 피부도 광택과 탄력을 회복했고 얼굴에 혈색이 생기고 호르몬 작용으로 찐 살과 붓기도 없어졌다. 이전에 모두 변이된 관념이므로 누추한 것을 아름답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입은 옷은 대부분 마성적이고 블랙을 위로 입어 차가운 이미지를 줬고 빨간 머리카락에 매일 화장을 해도 눈 아래 초췌함을 감출 수 없었고 보기엔 30여세처럼 성숙해보였다. 수련 후 사람의 마음을 바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외모도 변했다. 옷은 간단하고 대범하고 연한 색으로, 빨간 머리카락은 잘랐고 머리카락은 까맣고 직선형이라 훨씬 청성해보였고 얼굴은 반들반들하고 자연스러웠고 10년은 젊어보였다. 드디어 실제 나이에 걸맞게 됐다. 동생이 우리 집에 왔는데 나의 변화를 보고 기뻐서 얼굴에 빛이 난다고 했다. 가족과 친구들도 나의 변화를 보고 매우 기뻐했다.

나는 이전보다 웃기 좋아하고 활발해졌다. 매일 오전에 외할아버지 집에 가서 법 공부했다. 이전에 외할아버지는 어머니가 수련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나의 변화를 보고 다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내가 법 공부할 때 영향주지 않으려고 TV 볼륨도 낮췄다. 외할아버지는 몰래 외할머니에게 “책을 보더니 어찌 이렇게 얌전해졌을까? 그가 이 책을 읽는 것이 제일 보기 좋아”라고 했다.

연공한지 지금까지 2개월 밖에 안 되는데 대법은 나를 환골탈태하게 만들었다. 몇 년 동안 날 괴롭히던 여러 가지 만성병은 단번에 없어졌다. 소화기능도 정상으로 되돌아와 식사량도 늘고 잘 먹고 잘 자기 때문에 휴식시간도 천천히 정상으로 되돌아갔다. (이전의 생활은 완전히 낮과 밤이 전도되었음)이전의 약골에서 지금은 병이 없고 온몸이 가벼운 사람이 됐다. 정말 진정으로 겪은 수련생은 이런 느낌을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나는 대법의 수승함을 체득했다. 벼랑 끝에서 절 구해주신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법광의 혜택을 받는 행복 속에서 당시 법을 얻기 전의 암흑과 절망을 다시 돌이켜보면서 더욱 많은 옛 어린 수련생이 빨리 돌아오길 진심으로 호소한다. 사부님께서는 법 중 많은 어린이는 다 큰 배경이 있는 사람이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많은 수련생의 아이는 나와 같은 정황이다. 어릴 적부터 법을 배우고 대법의 신기함을 체득했지만 이 한차례 잔혹한 박해로 부모가 박해 당함에 따라 점차 대법을 떠나고 수련을 포기하고 속인 속에 빠지고 말았다. 구세력은 어린 수련생에 대해 맹렬하게 박해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 여러 가지 사악한 요소를 이용해 유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게임, 록 음악, 연애 등 갖은 방법을 다 써서 당신의 발목을 잡고 미혹 속에 빠져 점차 타락하게 하며 후천적인 관념을 형성해 간격을 만들어 법을 갈수록 멀리하게 해 수련하기 힘들게 한다. 그것의 목적은 바로 당신을 훼멸시키는 것이다. 모든 옛 어린 수련생의 본성의 일면은 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고 대법에 동화(同化)하고 싶을 것이다. 여기서 직접 겪은 체득으로 수련생과 교류하는데 어른 수련생들이 빨리 시간을 다그쳐 그들이 수련의 길로 돌아오게 도와주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법해’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홍음-안심(安心)’

원문발표: 2016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새롭게 수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6/3249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