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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은 허영심을 버려야 한다

[밍후이왕] 한동안 심리상태가 저절로 평온하게 느껴지면서 사람 마음의 교란이 없어 마치 외래의 작은 일은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것은 아직 사람 마음이 표현할 기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며칠은 어떤 사람 마음이 자꾸 되풀이해 와서는 방해해 자신을 반성해 보고 자신의 수련 상태를 새롭게 중시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수련인으로 말하면, 밝은 곳에 있는 사람 마음은 찾아내기 쉽지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사람 마음은 어떤 사람이나 일과 모순을 통해야만 비로소 폭로돼 나오고 그것을 보아내게 한다.

나 자신은 허영심에 끌려 수련의 길을 바르지 않게 걸었다고 생각한다. 이 허영심에는 사실 다른 많은 사람 마음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과시심, 명리를 위한 마음, 환희심, 비교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남이 칭찬하는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등등이다. 많고 많은 사람 마음이 방해하고 있으며 심지어 내가 정진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묶어 놓으려 한다. 아래는 내가 허영심을 버리게 된 몇 가지 인식이다.

1. 다른 사람이 아첨하고 치켜세우는 말을 통해 여러 해 동안 쌓인 허영심을 발견하다

사실, 나의 외적인 자체는 자랑할 만한 것이 없지만 뼛속에는 늘 고귀한 요소가 있는 것 같았고 후에는 사람에게 눈에 띄지 않는 자질이 보이는 것 같았다. 책을 읽을 때 자신의 목소리에 집착했고, 거울을 비춰볼 때 자신의 모습에 집착했으며, 글을 쓸 때 자신의 필적에 집착했고, 옷차림에서 다양한 조합에 집착했다. 내가 집착한 것은 그야말로 너무나 많았다. 이런 방면의 원인으로 이런 나쁜 물질은 이 방면에서 나의 허영심을 자극하여 허영심이 존재하고 팽창하게 했다, 사실, 이런 외적인 물질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언급할 나위도 없는 것이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1)

수련하는 가운데서 사람의 마음이기만 하면 버려야 한다. 내 앞에 놓인 많은 사람 마음에 직면해 절대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수련의 길에서 장애이므로 모두 제거해 버려야 한다.

2. 지인을 자랑하면서 나의 허영심을 폭로

어떤 습관은 아주 자연스럽게 되었지만,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우리는 여름에 동창 모임을 가졌다. 여러 해 만나지 못했던 학우들끼리 한데 모였는데 학우들의 인상이 며칠 동안 나의 사상 중에 많이 차지했다. 이를테면 누구는 지위가 얼마나 높고, 누구는 지금 큰 벼슬을 했다던가, 누구는 어떻게 부자가 됐다던가 하는 것이었다. 동료와 친척 간의 대화에서도 모두 “나의 동창은 어떻게 능력이 있다”는 정서를 드러냈다. 그때는 이상한 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후에야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인인 내가 어찌 속인의 일에 그렇게 열정적인가? 이건 변이된 과시심이 아닌가? 자신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없으니 자신과 관계있는 동창과 친척을 자랑하면서 자신을 높였으니 얼마나 수치스럽고 무서운 행동을 보여 주었는가! 발견 후, 나는 반드시 그것을 써내야 할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 그것을 얼른 버려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3. 후천적으로 생긴 허영심을 제거하다

며칠 전 나는 업무 관계로 한마디 말을 더 했는데(그때는 무의식적으로 말했을 뿐) 책임자의 반응이 일어났다. 생각해보면 실은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잇따라 불만이 생겼고 더는 그와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후 이튿날 나는 감기 증상과 같은 가벼운 신체 불편이 나타났다. 3일 후, 또 친척의 결혼 잔치 때 아버지에게서 두어 마디 꾸중을 들었다. 핸드폰을 켜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친척들 앞에서 나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런 심성 고비를 나는 단번에 넘기지 못했으므로 끊임없이 넘어야 했다. 왜냐하면, 발생하기 전에는 모두 자신의 상태가 양호할 때였기 때문이다. 어떤 것은 작은 환희이고, 어떤 것은 작은 사건이다. 그 때문에 관을 넘고 사람 마음을 버리는 일을 불러오게 된다. 어쩌면 나의 수련이 이곳까지 이른 것이기도 하다. 그럼 이런 집착은 버려야 한다. 당시 어떻게 괴롭더라도 모두 그것을 제거해 버려야 하는데 바로 집착심을 닦아 버리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속인의 것은 참으로 우리와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호에 감사드리며, 법 공부를 통해 점차 후천적으로 형성된 오염을 벗겨버리고, 대법 수련에서 심성을 닦으며 자신을 귀정(歸正)해 선천적인 진(眞)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

문장발표 : 2016년 10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 수련소감 >심성제고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23/ 3366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