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인의 자비심이 경찰들을 감화시키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춘롄(春蓮)

[밍후이왕]

1. 수련인의 자비심이 경찰들을 감화시키다

2000년 3월 어느 날, 나는 경찰서에 사기를 당해 세뇌반에 갔었다. 이 세뇌반은 교외에 있었다. 공안국장은 명확히 감옥과 똑같은 관리방식으로 세뇌반을 관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리고 구류소 소장에게 책임지게 하고 방마다 대법제자를 감시하는 사람들을 배치했고 대법제자들이 법공부와 연공을 못하게 했다.

하루 점심 때, 나는 연공을 했는데 그들은 화가 나서 내 손을 문틀에 수갑으로 채워 공중에 매달리게 하고 발끝만 땅에 닿게 했다. 그리고는 고의적으로 문 옆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나와 부딪혔다. 그들의 목적은 내 고통을 증가시키려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정말 매우 아프다. 특히 손목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그러나 나는 고의적으로 나와 부딪히는 여경에게 웃으면서 대했다. 심지어 몸을 살짝 비켜주면서 그녀가 지나다닐 수 있게 했다. 아플 때 나는 대법 경문을 외웠고 ‘논어’와 ‘홍음’도 외웠다. 이 때 파룬이 손등에서 회전하는 것을 느꼈으며 그리 아프지는 않았고 그 뒤로는 아프지 않았다.

그 후 그 여경은 벽돌을 가져와 내 하이힐을 벗겨주고 발밑에 받쳐주었다.

대법제자로서 그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중생들에게 선하게 대해야 한다. 나는 대법에서 수련해낸 자비심으로 경찰을 감화시켰고 스스로 여유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2. “수갑이 어떻게 앞으로 왔지?”

하루는 그들이 나를 빈방에 데려다 수갑을 채웠다. 수갑 채우기도 여러 방법이 있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검을 등에 지다’였다. 바로 한 팔은 아래로 다른 팔은 머리 뒤로 해 등 뒤에서 두 손에 수갑을 채우는 것인데 이 고문은 엄청나게 아프다. 나는 너무 아파서 머리를 벽에 박았고 악인들은 일부러 뒤에 있는 수갑을 잡아 당겼는데 더욱 아팠다. 눈물이 쏟아 흘러내렸지만 나는 속으로 경문, ‘논어’와 ‘홍음’을 외웠다.

좀 지나서 경찰 한 명이 왔는데 수갑을 또 잡아당겼다. 나는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 바로 이 때 갑자기 수갑이 뒤에서 머리 위를 지나 앞으로 놓여졌다. 나는 단번에 편해졌다. 그 경찰은 놀라면서 “수갑이 어떻게 앞으로 왔지?”라고 말했다. 그는 무슨 영문인지 몰랐다.

세뇌반에 불법 수감되어 있지만 확고한 대법제자들은 매일 연공을 견지했다. 매일 아침 우리 방은 가장 먼저 일어나 연공했는데, 악인들은 우리 몇 명을 가장 증오했다. 나에게 거의 매일 수갑을 채웠는데 모두 등 뒤로 채웠다. 이 방법은 지독했지만 나에게는 이제 별로 아프지 않았다. 시간이 너무 길어져 아플 때 나는 혼자서 수갑을 앞으로 넘길 수 있었다. 매번 경찰들이 수갑을 풀러 올 때면 ”어떻게 앞으로 왔지?”라며 수갑을 풀어 가져갔다.

3. 손이 수갑에서 빠져 나오다

우리의 심태가 매우 순정하고 대법제자의 요구에 부합될 때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셨고 많은 기적들이 일어났으며, 만약 심태가 불안정하면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어느 날 아침 우리가 연공을 해 경찰들은 우리 셋을 침대에 수갑으로 채웠다. 수련생 A는 수련생 B에게 말했다 “우리 손을 꺼냅시다.” 내가 어떻게 꺼낼 수 있는지 묻자 그들의 손이 수갑에서 빠졌다. 그러나 나는 하지 못했다. 정말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 [1]

세뇌반에 잡혀있는 동안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법을 외우고 연공을 견지했다. 악인들은 각종 수단과 방법을 썼지만 결국 우리를 상관하지 않았고 욕하지도 않았으며 수갑으로 괴롭히지도 않았다. 그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방에 가두고 우리 마음대로 법공부하고 연공하게 놔뒀다. 결국 우리는 사부님의 가지로 세뇌반에서 나왔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6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14/336158.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